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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소리.판
우리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판소리의 즐거움
어젠다 | 부모님 |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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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청소년들에게 판소리를 소개하고, 판소리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편저자는 슬쩍, “당신이 알고 있는 거잖아” 하고 판소리를 조목조목 읊는다. 판소리의 더늠처럼 독자들은 이 책의 내용에 생각을 덧붙 이고 틀고 해서 풍성한 해설을 만들어갈 수 있다. 책을 읽은 사람은 이렇게 느낄 것이다. ‘아, 나도 판소리를 좀 아네’하고 말이다.

  출판사 리뷰

21세기의 한국인은 ‘판소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렇게 물으면 대다수 사람은‘잘 모른다’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공교육과 사회 여러 분야에서 언급되고 활용되는 판소리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관계없이 사람들은 이와 관련된 지식을 접하게 된 다. 「춘향가」에서 암행어사가 지은 한시는 탐관오리를 향한 준엄한 꾸짖음의 대명 사가 됐고, 「흥보가」의‘제비 몰러 나오는 대목’은 이미 광고에 쓰이기까지 했다. ‘흥보가 좋아라고’는 이미 랩음악으로 승화(?)된 상태다. 광고나 대중문화뿐일까? 「심 청가」의‘범피중류 대목’은 윤대녕의 단편소설 「천지간」의 주요 모티브로 쓰였다. 그 소설은 이상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궁가」에서 토끼가 자신을 부정하는 ‘나 토끼 아니오’는 개그 프로그램에서‘갸루상’의‘사람이 아니므니다’에 응용됐다.
이외에도 주위에는 판소리가 널려 있어 누구든 싫든 좋든 이를 접할 수밖에 없다. 그런 데 사람들은 몇 시간 동안 공연되는‘판소리 완창’을 보지 않거나, 음반으로 사서 듣지 않으면,“판소 리, 몰라요”하고 고개를 젓는다. 이렇게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또는 겸손한(?) 사람들에게 편저자는 슬쩍,“당신이 알고 있는 거잖아” 하고 판소리를 조목조목 읊는다. 그도 역시,“난 판소리를 잘 몰라요, 그냥 좋아할 뿐이죠”하면서 의 뭉스럽게. 이 책의 매력은 여기에 있다. 책을 읽은 사람은 이렇게 느낄 것이다.‘아, 나도 판소리를 좀 아네’하고 말이다. 그렇다면 판소리의 더늠처럼 독자도 편저자처럼 이 책의 내용에 생각을 덧붙 이고 틀고 해서 풍성한 해설을 만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카피레프트다. 김수영 시인은“풍자가 아니면 해탈”이라 했다. 세상일에 담 쌓고 깨달음을 얻지 않을 거라면 지 금은 풍자가 필요한 세상이다. 그래서 새삼 판소리다. 오래됐지만 새로운 예술, 세상에 서 가장 재미있는 소리 판을 이제, 펼친다.

이 소리 저 소리잡소리, 세상의온갖소리시끌벅적해도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다
“얼쑤?”알아도 재미있고 몰라도 재미있는 소리, 판소리 순간적인 웃음을 주는 개그와 몸속 가득 쌓여 있는 삶의 무게를 풀어주는 해학은 사뭇 다릅니다. 개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내용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이내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됩니다. 판소리는 듣는 순 간 즐거움을 주는 부분과 들어도 들어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공존합니다. 앞부분이 판소리의 대중성 을 확대시켜주는 요인이라면, 뒷부분은 판소리의 영속성을 가능케 해주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한다?”혼자서 다 부르는 욕심쟁이 소리, 판소리 소리꾼 한 사람이 울었다 웃었다 소리쳤다 소곤거렸다 하는 모습과 소리를 관객이 듣게 됩니다. 바로 이 점에서 관객은 독특한 즐거움을 맛보게 됩니다. 예상을 깨는 돌발성이 주는 즐거움 말이죠. 게다가 이러한 등장인물을 소화해내기 위해 소리꾼은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일정 수준에 이른 소리꾼 은 웬만한 배우나 탤런트보다 연기력이 훨씬 뛰어나죠.
“그렇지?”관객이 같이 불러야 신나는 소리, 판소리 판소리의 현장감은, 현장에서 관중과 호흡을 맞추며 이루어지는 공연과 스튜디오에서 아무 관중도 없 이 이루어지는 녹음을 들어보면 금세 알 수 있습니다. 판소리에서 관중의 추임새 같은 게 없으면 무척 이상하고, 나아가 판소리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가 없거든요.

  목차

머리말4 | 참고자료356
프롤로그 진양조

흥겨운 판소리 자리 잡기 전에
판소리, 줄거리를 알면 다 안다? 15 혼자서다불러야제맛 17 너무 쉬운 판소리, 소금 빠진 해장국 19 관객없는판소리,앙꼬없는찐빵 25 이보다 재미있는 소리는 없다 29 살아 움직이는‘판’, 쉼 없이 자라는‘소리’ 31 어제오늘내일, 새로워지는 소리 33 이 명창, 저 명창, 달라지는 소리 34

1장 중모리
어려도 할 것 다하는


01 이팔청춘 이몽룡, 방자에게 된통 혼이 나는구나 41 02 이 도령, 천자문을 앞으로 풀지 못하고 뒤로 푸는구나 52 03 시간아,제발빨리좀가다오 62 04 이도령,첫외입에나서는데 67 05 이 도령, 골즙이 다 빠지는구나 72 06 변사또, 육방 점고는 미루고 기생 점고부터 하는구나 84 07 그유명한쑥대머리장면 99 08 사기쳐서편지뜯어보는어사양반 107 09 점쟁이 허 봉사, 춘향이 정통을 향하는디 111 10 거지차림 이몽룡, 월매 덕에 장원급제했구나 115 11 서방님, 장가 들으셨소? 121 12 금준미주는 천인혈이요 124 13 여든아홉에 낙태하신 마님 128 14 변사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132

2장 중중모리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01 곽씨 부인, 안가져본 직업이 없구나 137 02 딸 낳자마자 승천하는 곽씨 부인 142 03 심 봉사, 기어코 일을 저지르는구나 145 04‘범피중류 ’한가운데로 두둥실 떠나간다 153 05 심청이, 이산가족 상봉하고 혼인도 하는구나 161 06 심봉사,그새를참지못하고여자를얻었으니 167 07 살구값, 석류값, 앵두값, 모과값, 잘도 처먹었다 174 08 옷은 기본이요, 담뱃대에 돈까지 178 09 눈뜨는심봉사덕분에세상봉사다눈뜬단다 183

3장 자진모리
간도 빼줄 듯이 굴더니


01 토끼 간 아니면 염라대왕 삼촌도 아니되겠습니다 187 02 팔월 대목장 생선전 도물주 되었구나 190 03 노랑내 나는 남생이를 조심허게 195 04 날짐승, 길짐승 누가누가 잘하나 199 05 한 놈 먹을라고 왔으니 살찐놈부터 나오거라 206 06“거기 호생원 아니오?” 210 07“여보, 내 문자통 굴러가오 .” 218 08 별주부, 토끼 관상까지 봐주는구나 221 09 여우란놈,다된밥에코빠뜨리려고하네그려 225 10 자연 비데 하고 나니 개운하구나 229 11“아이고나 토끼 아니오 ” 233 12“자,내배얼른따보시오 .” 238 13 토끼 녀석, 술김에 못하는 말이 없구나 241 14 별주부, 마지막으로 간곡히 아뢰는데 244 15 삼 년 묵은 도토리방구 냄새 맡아보셨나요? 249 16 병아리 새끼, 꿩 새끼 줄줄이 나오는 도깨비방망이 252

4장
휘모리
흥보가 기가 막혀


01 놀보 심보야 다 아는 사실이지요 259 02 다 부족한데 오직 자식만 풍족하구나 263 03 고동부사리 목소리 가진 놈은 무엇을 원하는고? 269 04 어머니, 안 말릴 일을 말리고 그러시오 273 05 꾀쇠아비 발등걸이에 당했구나 277 06“오늘한놈식힐놈있다,문잠가라 ” 280 07 워킹푸어,흥보네집 287 08 보은표 박씨 등장이요! 290 09 흥보, 배 터져 죽는구나 294 10 이 많은 세간이 어디서 나왔느냐 303 11 처와함께열흘,첩과함께하루 309 12“흥보야, 너 닮은 놈 몇이나 되냐?” 314 13 중국상해에가서삼년만있다나오너라 317 14“짹이고뭣이고 가만 있거라 ” 325 15 수풍 박씨 등장이요! 328 16 이 주머니 하나만 채워 오거라 333 17 좁은박통속에서여러날굶었더니 341 18 아까그노인상여나온다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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