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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죽음
카논(CANON) | 부모님 |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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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각기 다른 7개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7개의 죽음을 서사로 한 작품집으로 고독사, 죽음을 둘러싼 오해와 엇갈림, 사랑하는 사람이 남긴 유품 등 다양한 소재가 등장한다.

  출판사 리뷰

죽음, 누군가에는 과거, 누군가에게는 현재 진행 중인 이야기, 누군가에게는 멀다고 여겨지는 미래.

죽음은 언제나 우리들의 삶을 관통하고 있지만 막상 그 얼굴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란 쉽지 않다. 죽음은 그것으로써 끝이 나고 만다는, 우리들의 삶은 거기에서 멈춰버린다는 두려움 때문일까? 여기, 죽음을 통해 삶을 이야기 하는 7인의 작가가 모여 소설집을 출간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마주하길 꺼려하는 선고된 미래, 죽음. 그 죽음을 매개로 한 7편의 소설을 통해 작가들은 진실 된 ‘삶의 시작’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모든 죽음에는 사연이라는 얼굴이 있고 남아있는 자들은 그 얼굴, 그 표정을 목도하며 결코 끊이지 않는 일상을 이어간다.

<오사카의 시계>를 쓴 이희단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이 남기고 간 시계, 그 시계를 통해 지난 삶을 톺아보는 화자의 여정을 말하고 있고 <퓨처 스트림>의 조유영 작가는 근미래의 세계관 속에서 죽음의 형식, 과학을 통한 죽음의 극복 그리고 그 선택의 의미를 우리에게 묻는다. <군산의 감정>의 박초이 작가는 군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죽음에 대한 오해와 그 오해가 낳는 에피소드를 통해 삶과 죽음의 교차와 허무함, 살아남은 자들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태후사랑>의 이찬옥 작가는 그 자신이 현실에서 마주한 죽음의 일상성, 여전히 우리 삶에 깊숙이 남아 있는 야만적인 폭력성에 대해 담담한 톤으로 전해주고 있다. <부유아파트의 죽음 하나>를 집필한 김소래 작가는 어느 한 노인의 쓸쓸한 그러나 이타적인 죽음을 통해 삶의 지향점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하긴 그 친구가 직접 죽음과 맞서본 적이 있었겠나?”

죽음과 맞선다는 건 죽음을 일상 안으로 끌고 들어와 맨얼굴로 마주한다는 걸 의미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면에서 <프랑스 말로는 코아코아>의 김영석 작가가 전하는 엄마의 고독사 이야기 역시 독자들에게 전하는 울림이 크다 하겠다. 작가는 말하고 있다. 모든 죽음은, 고독하다고……. 그 고독 속에서 우리가 붙들 수 있는 건 사랑했던 순간에 대한 기억이라고.

<굽다리 요강>의 김주욱 작가는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화자, 이 세 인물의 삶과 에피소드를 통해 오이디푸스적 번민과 죄의식을 우리와 공유한다. 할머니가 남긴 유품 굽다리 요강을 통해 그들은 말갛게 씻어낸 과거를 마주하고 또 현재 서로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작품 속 요강이 센 강물에도 휩쓸려 내려가지 않았듯, 우리들의 삶 또한 죽음에 휩쓸려 떠내려가지 않는다. 죽음을 통해 마주한 삶의 의미와 사랑이 있기에…….

『feat. 죽음』은 이렇게 7개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7개의 죽음을, 그 죽음을 통한 사유와 사연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이 소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여정의 끝, 죽음을 통해 삶의 새로운 문을 열어젖히며 말한다. 일상은 이어질 것이고 죽음 또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그러나 거기, 삶의 여정 곳곳에 사랑이 흐르고 있음을 알게 될 거라고.

죽음이라는 테마에 대한 단상

죽음을 직접 체험할 수는 없다. 내가 존재하고 있는 한 죽음은 오지 못하고 죽음이 왔을 땐 나는 이미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타인의 죽음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죽음을 맛볼 수 있을 뿐이다. 버스나 전철을 타고 갈 때 예기치 않게 원래의 목적지가 아닌 곳에서 내릴 때가 있다. 그곳이 낯선 곳이라면 생경한 풍경에 적잖이 놀라기도 한다. 죽음은 그렇게 우리로 하여금 당연한 듯 지속하는 삶의 여정에서 한 번씩 새로운 장면을 마주하게 만들곤 한다. 끔찍할 정도의 황무지를 펼쳐 놓기도 하고 생각지 못한 아름다운 광경을 던져 주기도 한다. 그곳에 머무르느냐, 다시 버스에 오르느냐는 자신의 선택이다. 그러나 죽음만은 선택할 수 없다. ‘죽음’을 테마로 한 이 단편집은 모두에게 선고된 미래, 죽음을 통해 각자가 삶의 편린을 어떻게 마주하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삶의 변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에 대한 소설로 채워져 있다.

이 소설집을 통해, 느닷없는 방문자 죽음이라는 누룩을 통해 당신 삶이 부풀어 오르길 바란다. 그 모양과 맛은 어떻든 상관 없다. 다만 이전과는 다른 삶이 우리 앞에 펼쳐질 거라는 사실, 낯선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갈지 모른다는 사실, 지금 타고 있는 버스에서 내려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잠시라도 붙잡아 볼 수 있다면 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찬옥
용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문학나무』에 단편소설 「집」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티파니에서』 『메종』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네 여자 세 남자』가 있다. 2020년 직지소설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지은이 : 김주욱
2014년 자전적 경험을 토대로 한 장편소설『표절』, 2015년 단편소설집『미노타우로스』, 2016 년 중ㆍ단편소설집『허물』, 2017년 그림의 이야기와 소설의 이미지가 만나는 콜라보레이션 단편집『핑크 몬스터』, 2019년 교보문고eBook 10minutes초단편 오디오북 출간 <부드럽고 달 콤한 맛,빨간 유도등,크리스마스 케이크> 2020년 화가들의 삶과 대표작품을 재해석한 스마 트소설집『그림이 내게 와서 소설이 되었다』, 2021년2021년 제주4·3항쟁의 형식적 변주를 담 은 장편소설『물북소리』등을 펴냈다.

지은이 : 김소래
치의학 박사 2016년 『문학나무』에 단편 「영혼의 맨살」로 등단 2017년 『예술세계』에 단편 「여자가 그를 느낄 때」 신인상 수상 2018년 『신예작가』(한국소설가협회)

지은이 : 박초이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2016년 〈문학나무〉 신인문학상에 단편 「경계의 원칙」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작품으로 소설집 『남주의 남자들』, 장편소설 『보초병이 있는 겨울별장』이 있다.

지은이 : 조유영
경기도 광주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졸업해 ‘내가 하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2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2020년 《문학나무》 봄호 신인상을 받으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고, 스마트소설 「시바리」로 이병주 문학상 동상을 받았다. 한국소설가협회 2022년 신예작가로 선정되어 작품집과 신예작가 포럼에 참여하였다. 과학과 우주, 물속 세상을 사랑한다. 머릿속에 떠도는 모든 상상을 글로 써보는 것이 꿈이다.

지은이 : 이희단
2015 단편 <돌의 기억>으로 등단 2021년 소설가협회 신예작가 선정. 2021년 문학나무숲소설상 수상, 2023년 작품집 『청(靑)나일 쪽으로』 출간 예정

지은이 : 김영석
2018년 한겨레손바닥 문학상 가작 ‘푼타아레나스행 택배’2018년 문예지 문학나무 여름호 ‘산타 키아라 광장에서 추는 춤’ 등단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프로젝트한국 최초 수어(手語) 소설(작품명: black painted world) 프로젝트 ‘lips to eyes 희망의 입술' 발표(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국가자료 등록 및 영구보존 결정)2023년 7월 앤솔러지 소설집 ‘feat.죽음’ 출간

  목차

소설 숲 프로젝트
죽음이라는 테마에 대한 단상
오사카의 시계 - 이희단
퓨처 스트림 - 조유영
군산의 감정 - 박초이
태후사랑 - 이찬옥
부유아파트의 죽음 하나 - 김소래
프랑스 말로는 코아코아 - 김영석
굽다리 요강 - 김주욱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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