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대지진으로 인한 소동에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 재난 상황을 담아야 하는 기자와 한시라도 빨리 구조작업을 해야 하는 구조대. 그 와중에 길에 떨어진 금고에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장면을 볼 때면 나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본다. 눈앞에 있는 금고를 차지할 것인가, 아니면 한 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노력할 것인가.
출판사 리뷰
불행하게도 지구의 종말은 온다.
이 순간에도 마그마는
뜨겁게 꿈틀거리고 있다.
대지진이 언제 어디서 일어난다는 정확한 가설은 없지만, 그렇다고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지구는 지금 크고 작은 자연재해의 몸살을 앓고 있다.
끔찍한 죽음에 이른 지진은, 카라만나스(시퀸스), 리오델(캘리포니아), 히포(통가), 튀르키예(터키), 카투만두(네팔), 수마트라, 타남바(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홋카이도 등 헤아릴 수 없이 발생했다. 문제는 언제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세계 여러 나라는 충격적인 지진의 고통을 겪었다. 과연 우리는 그 죽음의 위기 앞에 아무런 대책도 없이 손을 놓고 있을 것인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대지진,
그 지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재난을 겪어 내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지구 종말’은 다양한 장르에서 수십 년 전부터 다뤄지고 있는 주제이다. 이전에는 눈보라나 홍수와 같은 재난영화가 많았다. 지금은 좀비나 역병이 유행하는 추세이다. 《마그마의 눈》도 ‘지진’이라는 재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대지진으로 인한 소동에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 재난 상황을 담아야 하는 기자와 한시라도 빨리 구조작업을 해야 하는 구조대. 그 와중에 길에 떨어진 금고에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장면을 볼 때면 나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본다. 눈앞에 있는 금고를 차지할 것인가, 아니면 한 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노력할 것인가.
저자는 자연재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자연재해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인간이 헤쳐 나가야 할 마지막 과제다. 이 소설은 우리에게 닥친 지진에 대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결과가 어떻게 처참하게 변하는지를 나름대로 소설로 구성한 내용이다. 물론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므로 다른 의미는 두지 않는다.”
자연재해는 우리 일상에 갑자기 들이닥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말처럼 자연현상과 재해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임서상
동국대학교 영문학과1997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2014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소설 당선2014년 기성문인 문학상 수상2022년 소설집(카시오페이아의 숲) 출간한국작가회의 서울 본 회원. 강원문인협회 정회원
목차
작가의 말
흔들리는 땅
앞만 보고 뛰어
죽음의 15초
대피소를 찾아서
참혹한 지진 현장
벽을 취재하다
블루코드 분투기
K 지휘관
매몰자를 구하라
죽음의 현장과 도둑들
쇼핑센터 붕괴
아이들을 구하라
소방구조대
죽음의 깊이
전동차 터널 안에서
구조 현장의 추악한 모습들
지하철 붕괴 현장
현장 관료들
매몰자 시신을 수습하라
현장 인터뷰
천막과 막사 관계
자원봉사자들
엄숙한 시신 안치소
주상복합빌딩의 붕괴 현장
잔인한 여름
아내의 죽음
지진의 희생양
블루코드의 자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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