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욕심쟁이 도깨비가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뺏어서 먹어버리는 내용이다. 저마다 소중한 것들을 도깨비에게 내어놓지만, 엄마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아기를 내어 놓을 수 없기에 본인을 희생한다. 사실, 욕심쟁이 도깨비는 태어나자마자 죽음을 맞이한 아가의 꼬까신이 변해버린 도깨비다. 사랑이 결핍됐기에 욕심쟁이로 변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결국 꼬까신 도깨비는 엄마의 사랑으로 녹아내리게 된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출판사 리뷰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보는 그림책
‘엄마를 삼켜버린 도깨비’는 욕심쟁이 도깨비가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뺏어서 먹어버리는 내용입니다. 저마다 소중한 것들을 도깨비에게 내어놓지만, 엄마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아기를 내어 놓을 수 없기에 본인을 희생합니다. 사실, 욕심쟁이 도깨비는 태어나자마자 죽음을 맞이한 아가의 꼬까신이 변해버린 도깨비입니다. 사랑이 결핍됐기에 욕심쟁이로 변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결국 꼬까신 도깨비는 엄마의 사랑으로 녹아내리게 됩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혹시 우리 주변에도 사랑을 한 번도 받지 못한 꼬까신 같은 사람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안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많은 도깨비이야기가 있지만 ‘엄마를 삼켜버린 도깨비’는 특별한 이야기 중에 하나다. 보편적으로 도깨비이야기는 권선징악이나 부신성을 가진 이야기로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지만 ‘엄마를 삼켜버린 도깨비’는 즐거운 듯 슬픈 듯, 양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아가의 죽음을 전제로 이야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본문에서도 엄마의 적극적인 희생과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도깨비에게 내어주어야 하는 장면에서도 생각해 볼 거리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이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내면 ‘행복’일수도 ‘꿈’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성범
제3회 문학동네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동문학평론]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어린이들과 숲놀이에 푹 빠져 삽니다. 쓴 책으로는『도깨비가 그림책 읽는 법』, 『신기한 푸른돌』, 『도깨비 닷냥이』, 『숲으로 가자!』,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요!』, 『우리반』, 『숨 쉬는 책, 무익조』,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책이 꼼지락꼼지락』은 초등학교 국어(1-2)에 실려 있습니다. 유튜브 [촌장님, 오늘은 머해요?]에서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