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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정확한 논어 : 하
아우룸 | 부모님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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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경』을 비롯하여 『서경』, 『사기』, 『공자가어』, 『전습록』등 관련 고전은 물론, 우리 시대 ‘학문의 이정표’랄 수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논어고금록』을 비롯하여 수많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발간된 관련 서적과 문헌들을 섭렵, 최대한 공자와 그 어록인 논어가 어떤 시대 상황이나 배경에서 구성·편제되었는가에 대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이야깃거리를 독자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한편,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서 모든 한문 밑에 일일이 그 음을 붙였으며 조금이라도 어렵다고 생각되는 한자에 대해서는 모두 발음과 뜻을 그 밑에 붙여두었고, 대화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에 대해서도 각주로 일일이 약력을 붙여두었으므로 이 책으로 논어를 혼자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오늘날 우리 사회는 빠른 경제 성장으로 유례없이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물질적 성과를 이루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우울증의 급증, 높은 자살률, 결혼 기피로 인한 인구감소, 빈부격차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보수와 진보적 가치관의 극단적인 대치, 안전의식 미흡으로 인한 대형사고 빈발, 서구적 가치관의 무비판적 수용에 따른 정체성 혼란 등 많은 문제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의 저변에 있는 우리의 정서는 유교적인 것과 분리하기가 어려우므로 유교의 핵심에 해당하는 논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는 우리가 가진 현재 정서를 분석·점검하는데 필수적이라고 생각되며 논어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우리의 문제점도 제대로 인식할 수 있고 그 인식 위에서야 제대로 된 개선 방안도 설계할 수 있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논어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은 물론, 우리 사회의 어떤 분야에서든 문제점과 그 치유를 꿈꾸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논어에 대해 종전의 주자학적이고 고루한 해석을 탈피, 최대한 우리 시대의 관점과 언어로 논어에 실린 이야기는 물론 공자와 그 주변 인물들을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했다.

따지고 보면, 공자를 진정으로 욕보인 자들은 대놓고 공자를 욕하고 비난했던 도가나 묵가의 무리가 아니라 송·명 대나 조선에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예송논쟁이나 이기론으로 지식을 가장하여 백성을 속이고 하늘을 속여 마침내 나라를 망쳤던 수많은 광신적 주자학의 무리였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 책은 송나라 이래 주자학이 공자에게 덧씌운 박제화된 성인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겨내고, 울고 웃는 인간 공자의 모습을 독자에게 최대한 보여주고자 했으며 그렇게 숨김없는 공자의 모습을 통하여 공자가 생애를 통하여 참으로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감없이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책은『시경』을 비롯하여『서경』,『사기』,『공자가어』,『전습록』등 관련 고전은 물론, 우리 시대 ‘학문의 이정표’랄 수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논어고금록』을 비롯하여 수많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발간된 관련 서적과 문헌들을 섭렵, 최대한 공자와 그 어록인 논어가 어떤 시대 상황이나 배경에서 구성·편제되었는가에 대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이야깃거리를 독자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한편,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서 모든 한문 밑에 일일이 그 음을 붙였으며 조금이라도 어렵다고 생각되는 한자에 대해서는 모두 발음과 뜻을 그 밑에 붙여두었고, 대화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에 대해서도 각주로 일일이 약력을 붙여두었으므로 이 책으로 논어를 혼자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되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 책은 그간에 논어의 배경과 해석을 생략, 무슨 뜻인지도 모르게 공자의 말만을 나열, 소개하는 기존 서적과는 달리 공자나 그 제자들의 어록에 대해 가급적 이유와 배경에 대해 상세히 해설하여 독자들의 이해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 있다. 이렇게 독자들을 위한 해설 부분이 많아 책이 부득이 상, 하권으로 나누어져 독자에게는 다소 읽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고 여겨지나, 인문학의 원전으로 우리 감성의 저변에 깔려있는 논어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평생에 한 번쯤은 시도해볼 만한 합리적 도전이라고 생각되고 그 도전은 반드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 출판사 서평

코로나 시대의 종식 이후 우리는 대혼란의 시대에 살고 있는 듯 하디. 길지만은 않았던 코로나 시대 이전에 우리가 자녀왔던 가치관은 이제 기억하지 못 할 정도로 잊혀졌고 다시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지도 못한 채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현대 사회를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주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들 조차도 사회적 가치관의 정립이라는 측면에서 따져보면 우리의 상황과 다르지 않거나 오히려 우리만 못한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롯한 각국의 내전 등이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서양 세계와는 다르게 2,500여 년간 동양철학의 근간이 되어 온 유교를 사상의 근간으로 삼아온 동아시아의 경우 다른 세계와는 다른 환경에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 이후 서양의 각종 종교가 유입되며 그 명맥이 끊어졌다지만, 이렇게 사회적, 정신적으로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유교의 정신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바로 두 권으로 발간되는 이 ‘쉽고 정확한 논어’라는 책의 발간 이우ㅠ 인 것이다,

저자는 이미 상권에서 이 책의 근원이자 저자라고 할 수 있는 공자(孔子)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는지에 대한 내용과 그 제자들이 이 책을 어떻게 만들어 내게 되었는지에 대해 서술한 후에 총 20편의 내용 중 제1편부터 제10편까지의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그에 이어 본 하권은 하론(下論)이라 불리는 제11편 선진(先進)편 부터 제20편 요왈(堯曰)편 까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제17편 양화(陽貨)편에는 ‘性相近也 習相遠也(성상근야 습상원야)’라는 구절이 등장한다, 이는 “사람의 본성은 태어날 때는 서로 그리 다르지 않고 비슷하나 자라면 주변 환경이나 교육, 습관 등에 따라서 어른이 되고 난 다음의 성격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게 된다.”라는 뜻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아주 지혜롭거나 아주 어리석은 부류의 사람이라도 본성은 같으나 지혜가 다른 것이다. 아주 지혜로운 사람은 주변에 어떠한 유혹이나 그럴듯한 권유를 해도 자신이 모든 것을 파악하고 판단한 끝에 내린 결론이므로 자신의 소신을 바꾸지 않고, 아주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잘못된 생각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므로 이 역시 자기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렇게 한자 어구로 되어있는 것을 어렵게나마 직역하고 그것을 현재의 상황에 맞게 우리말로 풀어 현대의 언어로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양화편의 한 구절처럼 새롭게 독자들에게 선보여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준곤
1956년 부산 출생.경남고·성균관대 졸업.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역사와 고전이 좋아 오랫동안 독학했다.2017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뒤 ‘쉽고 정확한 동양고전’ 시리즈를 준비중이다.

  목차

머리말

제11편 선진(先進)
제12편 안연(顔淵)
제13편 자로(子路)
제14편 헌문(憲問)
제15편 위령공(衛靈公)
제16편 계씨(季氏)
제17편 양화(陽貨)
제18편 미자(微子)
제19편 자장(子張)
제20편 요왈(堯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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