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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폴라리스
문학동네 | 부모님 |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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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오키상 수상작가 미우라 시온,
열한 가지 키워드에 따라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


소녀적인 감수성과 재기발랄한 감각 사이에서 시니컬한 문체가 빛을 발하는 미우라 시온의 소설집이다. 데뷔 초기인 2002년부터 2007년에 이르기까지 각종 지면에 발표한 ‘연애소설’들을 모은 것으로, 사랑과 우정, 증오와 애정 등 딱히 어느 쪽이라 정의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묘사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러브 레터, 금기, 신앙, 삼각관계, 첫사랑, 동성친구 등등 열한 가지 테마에 의해 씌어진 러브 스토리로, 하나같이 평범한 단어에서 언뜻 떠올리기 어려운 유니크한 내용들과 관계도를 그리며 미우라 시온만의 세련되고 기발한 상상력이 빛을 발한다. 작가 특유의 쿨하고도 달콤쌉쌀한 매력을 기다려왔다면, 이 책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13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요시모토 바나나 이후 가장 참신한 작가’라는 평과 함께 일본 문단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미우라 시온의 최신 소설집. 데뷔 초기인 2002년부터 2007년에 이르기까지 각종 지면에 발표한 ‘연애소설’들을 모았다. 작가 특유의 쿨하고도 달곰쌉쌀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보석 같은 작품집이다.

러브 레터, 금기, 신앙, 삼각관계, 첫사랑, 동성친구……
열한 가지 키워드에 따라 펼쳐지는 지구상의 가지각색 러브 스토리


미우라 시온은 소녀적인 감수성과 재기발랄한 감각 사이에서 종종 시니컬한 문체가 빛을 발하는 독특한 작품세계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다. 영화 『앤티크』의 원작 『서양골동양과자점』으로 유명한 요시나가 후미와의 대담에서 자신도 어린 시절 순정만화를 애독하며 자랐다고 밝힌 그녀는 단순한 만화적 상상력의 범위를 넘어 독자에게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는 행간의 연출력, 사랑과 우정, 증오와 애정 등 딱히 어느 쪽이라 정의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묘사하는 데 특히 능하다. 그 때문인지 데뷔 후 연애소설 의뢰가 유독 많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에 응해 매년 꾸준히 발표한 단편들을 모은 것이 바로 이 소설집 『그대는 폴라리스』. 앤솔러지나 잡지에 실렸을 당시 제각각 주어진 테마에 따라 씌어진 이 작품들은 하나같이 평범한 단어에서 언뜻 떠올리기 어려운 유니크한 내용들과 관계도를 그리며 미우라 시온만의 세련되고 기발한 상상력이 빛을 발한다.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두 통의 편지 (테마-러브레터) : 매번 티격태격하면서도 학창 시절부터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오고 있는 두 남자 오카다와 데라지마. 미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데라지마는 오카다에게 찾아와 러브레터 쓰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오카다는 그런 그가 왠지 못마땅한데……

배신하지 않기 (테마-금기) : 갓 태어난 아들을 돌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사는 오카무라는 아들에 대한 아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알아차리고 어머니와 아들이라는 관계에 대해 새삼 생각해보게 된다. 어머니에게 아들이란 어쩌면 남편보다 더 연인에 가까운 존재는 아닐까? 혈육과 인연은 무슨 관계일까?

우리가 한 일 (테마-왕도) :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고등학교 시절의 연인 슌스케과 그와 저지른 범죄를 떠...「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13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며 ‘요시모토 바나나 이후 가장 참신한 작가’라는 평과 함께 일본 문단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미우라 시온의 최신 소설집. 데뷔 초기인 2002년부터 2007년에 이르기까지 각종 지면에 발표한 ‘연애소설’들을 모았다. 작가 특유의 쿨하고도 달곰쌉쌀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보석 같은 작품집이다.

러브 레터, 금기, 신앙, 삼각관계, 첫사랑, 동성친구……
열한 가지 키워드에 따라 펼쳐지는 지구상의 가지각색 러브 스토리


미우라 시온은 소녀적인 감수성과 재기발랄한 감각 사이에서 종종 시니컬한 문체가 빛을 발하는 독특한 작품세계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다. 영화 『앤티크』의 원작 『서양골동양과자점』으로 유명한 요시나가 후미와의 대담에서 자신도 어린 시절 순정만화를 애독하며 자랐다고 밝힌 그녀는 단순한 만화적 상상력의 범위를 넘어 독자에게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는 행간의 연출력, 사랑과 우정, 증오와 애정 등 딱히 어느 쪽이라 정의할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묘사하는 데 특히 능하다. 그 때문인지 데뷔 후 연애소설 의뢰가 유독 많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에 응해 매년 꾸준히 발표한 단편들을 모은 것이 바로 이 소설집 『그대는 폴라리스』. 앤솔러지나 잡지에 실렸을 당시 제각각 주어진 테마에 따라 씌어진 이 작품들은 하나같이 평범한 단어에서 언뜻 떠올리기 어려운 유니크한 내용들과 관계도를 그리며 미우라 시온만의 세련되고 기발한 상상력이 빛을 발한다.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두 통의 편지 (테마-러브레터) : 매번 티격태격하면서도 학창 시절부터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오고 있는 두 남자 오카다와 데라지마. 미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 데라지마는 오카다에게 찾아와 러브레터 쓰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오카다는 그런 그가 왠지 못마땅한데……

배신하지 않기 (테마-금기) : 갓 태어난 아들을 돌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사는 오카무라는 아들에 대한 아내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알아차리고 어머니와 아들이라는 관계에 대해 새삼 생각해보게 된다. 어머니에게 아들이란 어쩌면 남편보다 더 연인에 가까운 존재는 아닐까? 혈육과 인연은 무슨 관계일까?

우리가 한 일 (테마-왕도) :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고등학교 시절의 연인 슌스케과 그와 저지른 범죄를 떠올리는 도모요.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을 모두 겪은 그녀는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지 못해 결국 슌스케와 헤어졌다. 각자의 정의와 비밀, 그리고 상처에 관한 이야기.

밤에 넘치는 것 (테마-신앙) :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친구 중 유독 종교에 열정을 보이던 마리코라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그의 남편이 마리코가 이상하다며 도움을 청하고 나는 한밤중에 마리코의 납치 소동에 휘말리고 만다.

뼛조각 (테마-보물) : 대학을 졸업하고 가업을 돕기 위해 본가로 내려온 도키코는 내심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던 대학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다. 장례식에서 몰래 선생님의 뼈 한 조각을 가져온 도키코는 고독하고 폐쇄적인 자신의 세계에 함께하는 선생님의 존재를 깨닫는다.

페이퍼크래프트 (테마-삼각관계) : 남편이 어느 날 데리고 온 고등학교 후배 유지에게 기묘한 감정을 느끼는 나. 그와 우연찮은 만남을 이어가면서 정교하면서도 속은 텅 빈 페이퍼크래프트 같은 자신의 일상을 깨닫게 된다.

숲을 걷다 (테마-결혼과 가난) : ‘당신과 숲을 걷고 싶어요’라는 뜬금없는 말로 작업을 걸어와 사귀게 된 스테마쓰와 나. 동거하는 사이인데도 그의 정체와 직업은 수수께끼에 싸인 상태다. 어느 날 큰맘 먹고 스테마쓰의 뒤를 밟아보기로 한 나는 외딴 산 속으로 발길을 옮기는 그를 따라가게 되는데……

우아한 생활 (테마-공동작업) : 웰빙붐에 편승해 남편에게 요가며 무기농 식단을 권하는 나. 처음에는 귀찮아하던 남편이 어느새 자신보다 더 열정적으로 웰빙 생활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결국 먼저 질려버린 나는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자고 애원하게 된다.

하루타의 일상 (테마-마지막 사랑) : 삼 년 전 봄날, 배가 고파서 땅바닥에 쭈그리고 있던 나를 주워서 집에 들여주고 하루타(春犬)라는 이름을 붙여준 아사코. 남은 생애 동안 순정을 바치기로 한 그녀에게 어느 날인가부터 요네쿠라라는 새 남자가 생겼다. 뜻하지 않은 훼방꾼에 대처하는 하루타의 자세는?

겨울의 일등성 (테마-나이차) : 자동차 안에서 곧잘 잠이 들 때 떠오르는 어린 시절의 기억. 엄마 몰래 차에 타서 잠이 들었다가 낯선 남자와 함께 기묘한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던 일이다. 유괴라고도 납치라고도 할 수 있을 그 사건은 당사자인 나에게는 맑고 차가운 겨울날의 기억으로 남아 있다.

영원히 이어지는 편지의 첫 줄 (테마-첫사랑) :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 두 통의 편지」에 등장한 오카다와 데라지마의 학창 시절 이야기. 학교 축제날 갑자기 체육창고에 갇혀버린 두 사람. 데라지마는 옆 학교 여학생과의 약속을 기억해내고 어떻게든 밖으로 나가야 한다며 발버둥치지만, 오카다는 태연하기만 하다. 오카다의 꿍꿍이, 그리고 진심은 과연 무엇?

  작가 소개

저자 : 미우라 시온
'요시모토 바나나 이래 가장 참신한 작가', '현재 일본에서 \'인간\'을 묘사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난 젊은 작가'로 평가받으며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내고, 흡인력 강한 스토리텔링 솜씨를 보여주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하였다. 편집자 지망생으로 취업활동을 하던 중, 입사시험 작문에서 그의 재능을 발견한 하야카와쇼보(早川書房) 편집자에게 작가의 길을 제안받은 것을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0년에 취직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장편소설 『격투하는 자에게 O를』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처음으로 사회 문턱을 넘어서야 하는 긴장감,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가족 구성원과 잘 버무려지지 않아 파생되는 외로움,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는 슬픔 등 크고 작은 삶의 문제를 다루면서 문제적 상황에도 고민 없이 상상속으로만 도피하는 버블 세대의 무기력한 초상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섬세한 심리 묘사와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두 청년의 사랑과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는 해묵은 상처, 그리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월어(... '요시모토 바나나 이래 가장 참신한 작가', '현재 일본에서 \'인간\'을 묘사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난 젊은 작가'로 평가받으며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내고, 흡인력 강한 스토리텔링 솜씨를 보여주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하였다. 편집자 지망생으로 취업활동을 하던 중, 입사시험 작문에서 그의 재능을 발견한 하야카와쇼보(早川書房) 편집자에게 작가의 길을 제안받은 것을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0년에 취직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장편소설 『격투하는 자에게 O를』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처음으로 사회 문턱을 넘어서야 하는 긴장감,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가족 구성원과 잘 버무려지지 않아 파생되는 외로움, 사랑하는 이와 이별하는 슬픔 등 크고 작은 삶의 문제를 다루면서 문제적 상황에도 고민 없이 상상속으로만 도피하는 버블 세대의 무기력한 초상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섬세한 심리 묘사와 서정적인 문장을 통해 두 청년의 사랑과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는 해묵은 상처, 그리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월어(月魚)』와 십대들의 불안한 떨림을 애정이 듬뿍 담긴 시선으로 섬세하게 조각하여 속마음과는 어긋나는 행동, 작은 사건 하나에도 부풀어 오르는 망상, 모든 것이 불안하지만 그만큼 가능성으로 충만한 세 소녀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다룬 『비밀의 화원』 등을 썼다.

그녀의 또 다른 소설 『로맨스 소설의 7일간』 은 칸나와 아카리라는 이십대 청춘 남녀를 통해 사랑과 연애에 대한 그녀만의 독특하고 색다른 시각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주인공 아카리가 로맨스 소설을 번역하며 겪게 되는 7일간을 다룬 이 소설은 중세와 현대를 넘나드는 신선한 발상과 읽는 내내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섬세한 관찰력으로 인해 결말에 다다를 즈음에는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며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2006년에는 격월간 「별책 문예춘추」에 1년간 연재했던 작품으로 으로 제135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에서는 만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평범한 회사원, 초등학생부터 은퇴를 앞둔 노인까지 도시 변두리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주면서 피를 나눈 사이를 넘어선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도출해내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는 달리기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던 가케루의 이야기로 퀴즈마니아, 만화 오타쿠, 흑인 유학생 등 아홉명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며 살다가 하코네 역전 경주를 목표로 하여 도전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또 다른 작품으로 『사부로는 그리고 문을 나왔다』, 『취미가 아니야』, 『꿈같은 행복』, 『망상작렬』, 『그대는 폴라리스』 , 『백사도』 등이 있으며, 에세이집 『시온의 시오리』가 있다. 『내가 이야기하기 시작한 그는』 은 제18회 야마모토슈고로상 후보에, 『옛날이야기』는 제13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바 있다. 현재 Boiled Eggs Online(http://www.boiledeggs.com)에서 ‘시온의 책갈피’를 연재 중이다.

『배를 짜다』가 2012년 서점대상 1위에 뽑혔으며,『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을 영화화했던 제작사가 『배를 짜다』도 영화화 중이다.

역자 : 김주영
영상번역을 하다 우연히 기획했던 책(『잃어버린 엄마의 자아를 찾아서』)이 출간되면서 본격적인 출판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먹고 자는 곳 사는 곳』 『그대는 폴라리스』 『카카오 80%의 여름』 『타임캡슐』『일류인생』 『엄마의 말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우울한 아이 무조건 쉬어야 한다』 ‘독서달인이 말하는 업무달인 되는 법’『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설득의 프레임이 바뀌는 논리사고』,『기획의 프레임이 바뀌는 전략사고』,『실행의 프레임이 바뀌는 문제해결』,『분석의 프레임이 바뀌는 경영전략』등이 있다.

  목차

영원히 맺지 못할 두 통의 편지
배신하지 않기
우리가 한 일
밤에 넘치는 것
뼛조각
페이퍼크래프트
숲을 걷다
우아한 생활
하루타의 일상
겨울의 일등성
영원히 이어질 편지의 첫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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