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림이나 유물유적을 설명해 주는 것처럼 우리나라 곳곳의 역사와 문화, 그곳에 사는 사람과 땅에 대해 알려주는 ‘대한민국 도슨트’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로 『이천』이 출간되었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한 김희정 작가의 신간,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 이천』은 이천이라는 도시의 역사, 문화, 사람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야기와 생생한 묘사를 통해 독자들을 이천의 매력 속으로 안내한다.
작가는 이천에 이사 온 후 이 도시의 숨겨진 보석들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결과물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세심하게 담아냈다. 이천의 주요 명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쌀로 육신을 채우고 그릇으로 우리 마음을 채우나니
우리 겨레의 버팀목임이 분명하나 우리가 몰랐던 이천을 두루두루 살핀다.”
(이천 도슨트 김희정)
똑같은 볍씨로 농사를 지어도 이천 쌀밥과 타관의 쌀밥 맛이 다르다는 남다른 자부심은
으뜸 쌀 산지, 이천 사람들의 긍지다.
쌀이나 도자기뿐이랴, 이천에는 시인 이건청 등 빼어난 문학인, 도예인과 문화예술인들이 작업하고 있다. 장우성 화백의 작품을 소장 전시한 이천시립월전미술관도 있다.
이천을 만나다
이중환의 『택리지』, 김정호의 『대동지지』, 뿌리깊은나무 『한국의 발견(전11권)』은 시대별로 전국을 발로 뛰며 우리의 땅과 사람, 문화를 기록한 인문지리지다. 기록되지 않는 것은 시간이 흐르면 사라진다. 특히 정규 교과에서 깊이 다루지 않는 1970~80년대 이후의 한국은 젊은 세대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나 다름없다. 그림이나 유물유적을 설명해 주는 것처럼 우리나라 곳곳의 역사와 문화, 그곳에 사는 사람과 땅에 대해 알려주는 ‘대한민국 도슨트’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로 『이천』이 출간되었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한 김희정 작가의 신간,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 이천』은 이천이라는 도시의 역사, 문화, 사람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야기와 생생한 묘사를 통해 독자들을 이천의 매력 속으로 안내한다.
작가는 이천에 이사 온 후 이 도시의 숨겨진 보석들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결과물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세심하게 담아냈다. 이천의 주요 명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이천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한다. 이천의 자연과 역사적인 장소, 전통 예술과 현대 산업의 조화, 그리고 이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 지역마다 고유한 매력을 가진 이천의 면면을 살펴보는 것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특히 이천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각 지역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백사면의 산수유마을, 신둔면의 도자예술마을 등 이천의 주요 명소와 그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또한 이천의 다양한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도예인, 농업인, 예술인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삶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도 깨알같이 소개하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 산수유꽃축제, 인삼축제 등 이천의 대표적인 축제들을 통해 이천의 활기찬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이천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이 책은 이천의 전통적인 문화유산과 함께 현대 산업의 발전상을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SK하이닉스와 같은 첨단 기업과 전통 도자기 마을이 공존하는 모습은 이천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다.
김희정 작가의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 이천』은 이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천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이천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국의 땅과 한국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다
이중환의 『택리지』, 김정호의 『대동지지』, 뿌리깊은나무 『한국의 발견(전11권)』(1983)은 시대별로 전국을 직접 발로 뛰며 우리의 땅과 사람, 문화를 기록한 인문지리지들이다. 이 선구자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날까지 스스로를 보다 잘 이해하고 발전시켜올 수 있었다. 기록되지 않는 것은 시간이 흐르면 사라진다. 특히 정규 교과에서 깊이 다루지 않는 1970~80년대 이후의 한국은 젊은 세대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나 다름없다. 대한민국 도슨트 시리즈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새로운 인문지리지를 지향한다.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자 독립된 시군 단위를 각각 한 권의 책으로 기획하고, 답사하기 좋도록 대표적인 장소 중심으로 목차를 구성하였다. 오래된 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지금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곳이나 역동적으로 태동 중인 곳들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과 깊은 연고가 있는 분들을 도슨트로 삼았다. 이 시리즈가 지역의 거주민들과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 모두에게 새로운 발견과 탐구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이천에는 복하천, 청미천과 신둔천, 양화천 등 크고 작은 하천도 많다. 하천 유역으로 넓은 경작지가 잘 발달 돼 있다. 경작지는 찰흙과 모래가 적절히 혼합되어 비옥하다. 분지형에 구릉도 많다. 이러한 지리적,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풍수해와 가뭄피해가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적다. 일교차가 크고 가을이면 일조량이 풍부하다. 쌀농사를 비롯해 다양한 곡식과 맛 좋은 과일이 잘 자란다. 1970년대에 정부에서는 농촌의 야산과 구릉지를 개간하여 작물을 심게 했다. 이에 탄력을 받은 이천에서는 복숭아·배·포도·사과·고구마·인삼·대파·도라지 등 다양한 밭작물을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다. 근래에는 대형 비닐하우스에서 채소와 딸기, 참외, 토마토, 꽃, 한라봉, 식용버섯 등 다양한 특용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풍요로운 곡창지대이자 살기 좋은 지역이다.
_이천의 짧은 역사
왕건은 이천에서의 일을 치하하기 위해 이천에 ‘이섭대천(利涉大川)’이라는 지명(地名)을 하사했다. 이후 이섭대천(利涉大川)에서 첫 글자 ‘이(利)’와 끝 글자 ‘천(川)’을 조합해 ‘이천(利川)’이 됐다. 1257년 고려의 제23대 왕인 고종 때는 이천을 영창(永昌)이라고 했다. 이천의 옛 이름은 현재 도로명으로 사용된다. 황무로, 남천로, 이섭대천로, 영창로 등.
_이천의 짧은 역사
산수유나무는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송말리, 경사리 등에서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수유나무가 얼마나 많은지, 산수유마을이라는 이름을 가질 정도이다. 이 마을에는 집집마다 마당이나 정원에 산수유나무가 한 그루 이상 있다. 원적산 아래와 마을 곳곳에 수령이 5백 년이 넘은 고목부터 여덟 살 된 어린 묘목까지 약 1만 7,000여 그루 이상의 산수유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 가운데 도립리는 전국 제일의 산수유 열매 산지이다. 이 마을은 봄이면 노란 꽃이 온 마을을 화사하고 따스하게 감싼다. 사계절 내내 사진가와 화가들에게 작품의 소재와 영감을 준다. 이 마을 사람들은 산수유나무를 ’대학나무‘라고도 불렀다. 산수유마을 사람들은 오래전 가을이면 이 열매를 수확하고 판매해 자식들 대학교육을 마쳤다. 그 정도로 이 마을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었다고 한다. 백사면 도립리에서는 산수유꽃을 선비꽃이라고도 한다. 선비들이 산수유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는 데서 기인한다.
_백사면 1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희정
해남 산골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일기를 쓴 이후 지금까지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는다. 20대를 서울에서 보냈다. 아무 연고 없는 이천으로 온 후 이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도예가, 마을 등을 인터뷰하고 취재했다. 그것을 이천시청에서 발행한 《이천소식》, 이천문화원에서 발간한 여러 책에 기고했다. 그 덕에 공저는 다수. 제15회 광명전국신인문학상(소설부문)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여전히 이천 관련 기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동화작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차
이천 지도
시작하며
이천의 짧은 역사
01 백사면 1 - 봄이 오는 선비마을, 산수유마을
02 백사면 2 - 나라와 사람을 이어주는 이천백송
03 신둔면 1 -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예술여행
04 신둔면 2 - 인삼과 커피나무가 자라는 신비로운 땅
05 신둔면 3 -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657호, 수광리오름가마
06 증포동 - 배증개와 비틀즈자연학교
07 증포동에서 신둔천까지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K와 여행
08 안흥동 1 - 안흥지와 애련정
09 안흥동 2 - 이천온천공원
10 관고동 1 - 관고전통시장
11 관고동 2 - 이천시민의 숨터, 문화예술의 집합소 설봉공원
12 창전동 1 - 50년 동안 ‘빵’과 함께한 ‘이천 태극당’
13 창전동 2 - 한국동요박물관
14 중리동 - 이천시의 가운데 마을
15 부발읍 1 - 보물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효양산
16 부발읍 2 - 서희테마파크
17 마장면 1 - 시골책방 오월의 푸른하늘
18 마장면 2 -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덴낙원
19 호법면 - 호법면에 당나귀가 산다
20 대월면 - 군량리와 자채방아마을
21 모가면 - 서경들체험마을
22 설성면 - 겨울에도 딸기가 열리는 마을
23 장호원읍 - 신선이 먹은 복숭아, 황도
24 율면 1 - 이천의 제주도, 부래미마을
25 율면 2 -한폭의 수채화같은 소뚝도랑둘레길
참고 자료
이천 연표
참고 자료
평창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