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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름은 덜고 여유는 한 자락 얻고
북코리아 | 부모님 | 202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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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천여 개의 포토에세이 중 일부를 선별하여 엮은 것으로, 사진 속 피사체의 형태와 색감, 그리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삶의 이치를 탐구하며 깊은 사색의 시간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자연의 아름다움부터 도시의 풍경, 여행지의 모습, 그리고 사찰과 성당 등 영성의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얻은 경험과 생각을 사진과 글에 담아냈다.

  출판사 리뷰

스토리 천국, 세상의 울림에 귀 기울이는 어느 사회과학자의 사진 일기

이 책은 2천여 개의 포토에세이 중 일부를 선별하여 엮은 것으로, 사진 속 피사체의 형태와 색감, 그리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삶의 이치를 탐구하며 깊은 사색의 시간을 독자들에게 선물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부터 도시의 풍경, 여행지의 모습, 그리고 사찰과 성당 등 영성의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얻은 경험과 생각을 사진과 글에 담아냈습니다.

이 책의 목차처럼, 길이 던진 수많은 질문에 대해 답을 구하려고 마음 분주했던 순간들, 자연의 이치에서 인생 한 수를 헤아리던 순간들, 생활문화의 향유방법을 고민하던 순간들, 생태친화적 삶의 실천을 궁구하던 순간들, 해외여행의 도정에서 얻은 견문(見聞)들, 사찰, 성당 등 영성의 공간에서 한 줄기 빛을 갈구하던 순간 등등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사진 속 현장과 그곳에 담긴 얘기들은, 저로 하여금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벗어나 늘 깨어 있게 한 죽비 소리이자 삶의 나침반이었습니다.

길 위에서 사진을 찍는 제 모습이 작고 초라할지라도, 제가 찍은 사진과 그것에 의미를 부여한 글들이 세상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오롯이 담아내는 작지만 진솔한 그릇이었으면 합니다. 또 세상을 좀 더 크게, 또 밝게 읽어내는 돋보기이면 좋겠고, 세상의 아프고 슬픈 곳을 감싸주는 따뜻한 담요 노릇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면 더 큰 기쁨이 없겠습니다. 사진을 통한 세상 속 자연, 문화, 철학적 메시지 읽기에서 행복을 찾는 놀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도형
한국 교통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에세이스트. [행정학의 샘물(제4판)], [지방자치의 하부구조], [행정철학], [비교발전행정론(제4판, 공저)], [정부의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참발전이야기(공저)], [생태주의 행정철학](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우리들의 정부], [당근과 자율](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등 다수의 학술저서를 썼다. 에세이집으로는 [사유(思惟)], [노을처럼 익어가야지], 포토에세이집으로는 [시름은 덜고 여유는 한 자락 얻고: 길이 주는 선물, 포토에세이] 등이 있다. ‘세상은 스토리 텔러: 사진을 통한 세상 속 자연, 문화, 철학적 메시지 읽기’라는 주제로 포토에세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http://ledoh.tistory.com

  목차

1. 길은 사유를 낳고
저녁이 깃든 포구
어항의 아침
장소의 힘
서울은 다양하다
자작나무 나라로 가는 길
철길은 미술 선생님
유리벽은 경찰청, 기상청
대문은 마음의 거울
눈빛은 마음을 읽는 척도
덧셈의 미학
계단 언덕길의 미학
원근법의 예외
오랜 우정
실명제냐, 실적제냐
세월의 울림
멋진 황혼을 보여준 사람
계곡을 다 빠져나가면
해변 보석가게
항구는 전진한다
이 집의 주인은 저 나무
나무 그늘 아래 선한 사람
해님은 빈손으로 오지 않는다
추억만한 저금통도 없다
추억 속으로
텅 빈 충만
우린 주말에도 일해요
쉼표가 필요해
노를 놓아야!
이상한 은행들
진정한 그늘을 찾아서
저 길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반만 열린 대문
항아리들의 합창
이곳은 바위 전시장
바다는 색채 전시장
연밭 교실
겨울 수채화의 완성
둘레길을 걷는 법
세속의 함정을 피하는 법
1m의 차이
수평의 가치를 만끽하는 곳
밤 산책 수업
노을처럼 익어가야지
우린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아름다운 구속
다리와 계단에 대한 명상
눈길의 치유력
메타세쿼이아 길의 치유력
구름의 기 싸움
광명은 언젠가 찾아온다
건축의 명과 암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까닭
계단을 오르는 이유
마음의 돋보기
길은 심리치료사
U자형 내리막길의 매력
도시의 자양분
경계는 신세계로의 입장권
하루의 매듭
차선 방향을 보면 시간을 안다
강변에서의 수다
이름은 존재의 지향점
단풍잎 나물 소찬
단풍 불은 서둘러 진화할 필요 없지
삶의 결과 사람의 깊이
인생은 일엽편주
다 같이 여름을 이겨내려면
따듯한 담장이 필요하다
국가는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
그릇이 그릇 안을 결정한다
물의 성격 다양성
흐르는 물은 거리낌이 없다
등대로 가는 길
잔잔한 일상의 귀갓길
사람이 자연의 웅대함을 증명한다
석양의 탁족
거울에 비친 나
퇴근길 동행
썰물이 되자 배가 갇혔다
밀물에 마음 실어
초라한 거처, 큰 울림
정숙의 앞뜰, 사유의 뒤뜰
지금은 집중해야 할 때
지금은 서 있어야 한다
낙엽 부대의 낙하
썰물과 밀물에 담겨야 할 것들
세밑의 길목

2. 자연에서 배운다

산 공화국
꽃과 나비
레이디벅스가 사는 법
소통의 정석
꽃과 잎의 관계
동백에 대한 명상
이 꽃들을 보라
땅과 한 몸이 된 난쟁이 꽃
개나리, 진달래와 인사人事의 원칙
작지만 강하리라
숨어 피는 꽃에 대한 변론
우리는 누구의 버팀목인가
나무의 포용력
개화는 꽃의 경건한 의식
처음처럼
한 줌 흙의 소중함
한 줄기 빛의 힘
산은 선생님 같다
세상 활주로에 착륙하기
구름 가족의 오후
연잎 대가족
진달래의 친구 사귐
개나리의 미션
작약 모녀의 화려한 외출
꽃말의 진실
수수함이 진짜 아름다움
장소가 사람을 키운다
꽃보다 잎
5월의 혁명아, 신록
그린 버섯빌딩
키다리 나무의 진가
연잎이 들려주는 이야기
단풍잎과 사랑에 빠지다
가을하늘은 one-source multi-use
계절의 물감에 젖은 가을 산
나무의 일생은 한 권의 텍스트
억새는 나이 들 줄 안다
잎이 다 져도 나무는 나무
얼음 속의 봄
겨울바다와 갈매기
새 떼는 창작 집단
거미줄에 대한 명상
달팽이 속도로 삶을 천착하리라
식물 이전에 생물
나무에겐 방해꾼이 없다
가는 자 오는 자
가는 길은 달라도 우린 하나
호수의 포용력
해님은 평등주의자
짧고 굵게
생애의 절정은 반드시 온다
이 그림자를 보라
이 세상 동그라미는 다 모여라
천천히 익어가거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자유 새

3. 생활문화로의 초대

미술관의 진화
사람 곁으로 찾아온 공원
우리는 모두 화가, 조각가
동네 벤치에서 저녁 있는 삶을
문화 샤워로 까칠한 마음을 씻어내다
동네 벽화에 새겨진 부모 마음
정부미와 일반미의 대결
원색의 문화센터는 도시의 활력소
고옥처럼 늙어가기
작지만 정갈한 집
문화 향유의 정석
안 됨의 미덕
골목길 정원의 탄생
동네 의자는 대화의 인프라
안내판의 진화
서점과 성당의 공통점
서점과 편의점에 담긴 지역사랑
화가의 피로회복제
동네 장터의 힘

4. 생태 친화적 삶의 길

숲이 전하는 말
사람이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
생명에게 햇빛은
나의 보금자리는 어디인가
국토는 생명의 장소
녹색 게릴라의 출현
도시와 자연의 치명적 관계
긴장을 풀어요, 타워 크레인
시멘트 나무는 슬프다
불야성不夜城의 경고음
도시는 틈새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진흙 무늬의 경고
짐승스런 편리, 사람다운 불편
금지보다 긍정의 안내로
Welcome to 금계국 나라
진정한 야외수업
일석삼조의 장소
비움의 미학
천연 냉방의 집을 찾아서
자연이라는 이름의 영양제
오지이기에 천혜의 자연
꽃 이름 알면 참 멋진 사람
최소 측정 두 번에 정확한 톱질 한 번

5. 유진(Eugene)에서의 1년, 그 내면여행

매력적인 배움터
사람에게 가까운 강
친구 같은 자연
다리를 지키는 유채꽃 무리
좁은 길에도 중앙차선은 필수
장자 나무
인생 100세 시대를 사는 법
나무들 사이에서 길을 잃다
교수의 길
고개 넘어 무릉도원
이 동상을 보라
안식을 모르는 영혼이 끝내 구원을!
잠자리에 들기 시작한 바다
포틀랜드 신사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용암 바다에 누운 고목
지옥에서 연옥, 끝내 천국
모두 다 빅 트리

6. 모든 종교는 말한다. 사랑으로 사람다워져라

동행의 메시지
장미의 마리아 님 사랑
사유해야 살 수 있다
사람이 변수이다
품에 안으시고 등에 지시고
보시는 쉽다
볼일 보기의 평등
당신의 미소를 배우고 싶습니다
마음이 선해지는 길
참 좋은 말이다!
수행자의 진면목
공부의 참뜻
건물은 사람과 친해야
정한수의 깊은 뜻
장소에 담긴 삶의 윤리
신실한 노력이 소원을 이룬다
어머니의 동행
장미 넝쿨의 경고
포용하려면 먼저 포옹하라
말은 마음의 소리
손바닥은 말한다
언제나 말을 건넬 수 있는 곳
산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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