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민음사와 김탁환 작가가 새롭게 기획한 '소설 조선왕조실록'의 첫 작품. '소설 조선왕조실록'은 <불멸의 이순신>, <열녀문의 비밀>, <열하광인>, <방각본 살인사건> 등을 통해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연 김탁환 작가가 새로운 시대에 걸맞도록 조선 500년 전체를 소설로써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조선의 흥망성쇠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그 첫걸음인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은, 이성계가 해주에서 낙마하는 순간부터 정몽주가 암살당하는 순간까지, 고려라는 불꽃이 스러지고 조선이라는 동이 튼 18일의 광활하고 내밀한 비망록을 담고 있다.
편년체를 통한 외면적이고 공식적인 세계와 정도전의 일기를 통한 내면적이고 비공식적인 세계를 동시에 구현하는 이 작품은, 형식에 있어서 다양한 실험을 담고 있다. 편지, 가전체, 동물우화, 전(傳), 여행기 등 당시 신진 사대부들이 애용하던 다양한 문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하나의 문체만을 고집하지 않고, 그날그날 깨달음에 가장 합당한 문체를 선택하는 유연함을 보임으로써, 역사가 어떻게 문학적 옷을 입게 되는가를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소설 조선왕조실록’의 첫걸음
정도전, 정몽주, 이성계, 세 남자가 꿈꾼 세상은 무엇인가?
가슴에 새로운 세상을 품은 정도전의 마지막 절규
고려의 불꽃이 스러지고 조선의 동이 튼 18일의 광활하고 내밀한 비망록
“혁명의 길엔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다.
아니 모든 일이 다 일어난 뒤 혁명은 완성된다.”
새로운 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역사소설이 탄생했다.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은 민음사와 김탁환 작가가 새롭게 기획한 ‘소설 조선왕조실록’의 첫 작품이다. ‘소설 조선왕조실록’은 『불멸의 이순신』, 『열녀문의 비밀』, 『열하광인』, 『방각본 살인사건』 등을 통해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연 김탁환 작가가 새로운 시대에 걸맞도록 조선 500년 전체를 소설로써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조선의 흥망성쇠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그 첫걸음인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은, 이성계가 해주에서 낙마하는 순간부터 정몽주가 암살당하는 순간까지, 고려라는 불꽃이 스러지고 조선이라는 동이 튼 18일의 광활하고 내밀한 비망록을 담고 있다.
편년체를 통한 외면적이고 공식적인 세계와 정도전의 일기를 통한 내면적이고 비공식적인 세계를 동시에 구현하는 이 작품은, 형식에 있어서 다양한 실험을 담고 있다. 편지, 가전체, 동물우화, 전(傳), 여행기 등 당시 신진 사대부들이 애용하던 다양한 문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하나의 문체만을 고집하지 않고, 그날그날 깨달음에 가장 합당한 문체를 선택하는 유연함을 보임으로써, 역사가 어떻게 문학적 옷을 입게 되는가를 보여 준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단정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를 통해 정도전의 번민과 고독이 절절하게 드러난다.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은 혁명 1세대인 이성계, 정도전, 정몽주와 혁명 2세대인 이방원의 간극을 다루고 있다. 정도전, 정몽주, 이성계가 꿈꾼 세상, 백성을 하늘로 섬기는 유토피아, 단 한 번도 세워진 적 없는 이상 국가를 향한 그들의 혁명이 시작된다.
■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조선의 흥망성쇠, 새로운 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역사소설의 탄생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은 민음사와 김탁환 작가가 새롭게 기획한 ‘소설 조선왕조실록’의 첫 작품이다. ‘소설 조선왕조실록’은 지난 스무 해 가까이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 방대한 자료 조사에 독창적이고 탁월한 상상력과 단정하고 아름다운 문체를 더해,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연 김탁환 작가가 새로운 세기, 새로운 시대에 걸맞도록 조선 500년 전체를 소설로써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어제의 역사가 오늘의 역사로 다시 쓰이듯, 선인들의 삶을 다룬 어제의 소설 역시 시대가 변함에 따라 오늘의 소설로 다시 쓰여야 한다.
총 60여 권으로 출간될 예정인 ‘소설 조선왕조실록’이 다룰 조선 500년은 다만 흘러간 어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오늘의 삶을 향한 뜨거운 질문의 기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일찍이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인 이광수를 비롯하여 김동인, 박태원, 박종화 등의 작가들이 조선을 다뤄 왔으나, 21세기 독자들과 만나기엔 문장 감각도 시대 인식도 접점을 찾기 어렵다.
한편, 오늘날 조선을 다루는 많은 소설이나 드라마들은 말단의 재미만 추구하면서 역사로서의 품격이 사라지고 예술적 풍미를 잃은 작품이 적지 않다. 역사소설의 현대성은 사실의 엄정함을 주로 삼고, 상상의 기발함을 종으로 삼되, 시대의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국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두루 검토한 후 그에 어울리는 예술적 기법을 새롭게 선보이는 과정에서 획득된다.
‘조선왕조실록’이 궁중 사건만을 다룬 기록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두를 포괄하는 기록이듯이, ‘소설 조선왕조실록’ 역시 정사와 야사, 침묵과 웅변, 파괴와 생성의 세계를 넘나들며 인생과 국가를 탐험할 것이다. 아직 작가의 손이 미치지 못한 인물과 사건은 신작으로 발표하고, 이미
작가 소개
저자 : 김탁환
장편소설 [밀림무정] [눈먼 시계공] [99] [노서아 가비] [혜초] [열하광인] [파리의 조선궁녀, 리심] [열녀문의 비밀] [부여현감 귀신체포기] [방각본 살인사건]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나, 황진이] [독도평전] [압록강] [허균, 최후의 19일] [누가 내 애인을 사랑했을까] [불멸의 이순신]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이야기] 단편소설집 [진해벚꽃]
현재 경기도 파주 집필실에 틀어박혀 호랑이의 영혼으로 장편소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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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0장 육덕위 肉德威 7
11장 시 주머니 21
12장 황소 45
13장 너 93
14장 궁선생전 113
15장 소멸 129
16장 믿음, 무너지다 165
17장 인생의 퇴고 189
18장 갈림길 215
종장 혁명의 적은 누구인가 229
함고 문헌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