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금 당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꽃이 피어날 것이다
존경받는 지도자이자 종교인으로서 아름다운 내면을 간직한,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의 힐링 에세이이다. 그녀는 젊은 나이에 청심여자대학교 학장으로 부임한 후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어느 미국인 신부님의 짧은 시 한 편을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에는 오랜 세월 시련과 고난을 딛고 이겨낸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불어넣어주는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
최근 일본에는 극심한 경기 불황과 취업난, 쓰나미와 지진, 원전 사고 등 갖가지 재난이 한꺼번에 들이닥쳤고, 그 가운데 절망에 빠져 꿈을 잃은 젊은이들이 많다.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고 진정성과 진실함이 담긴 글들을 통해 이런 이들이 다시 희망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그녀는 ‘꽃을 피우는 삶’을 살라고 말한다. 누구든 미소를 짓고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활짝 핀 꽃처럼, 자신의 인생에서 이뤄 낸 행복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그 향기를 전해주는 삶을 이야기한다. 비록 지금 당장 꽃을 피우지 못할 지라도 무리하지 않고 깊이 뿌리를 내리면서 미래를 준비한다면, 언젠가는 더욱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넘을 수 없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한 당신에게
존경받는 청춘 멘토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전하는 힐링에세이!
일본 온 · 오프라인 서점 최장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출간 5개월 만에 70만 부 판매 돌파!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는 그야말로 ‘꽃’과 같은 책이다. 마치 나무처럼 혹독한 시련과 역경을 이겨낸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팔십 년 넘는 일생을 꽃처럼 아름답게 살아내고, 그 깊고 맑은 삶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글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청심여자대학교 학장으로 부임하면서 딜레마에 빠지고 자신감을 상실한 채 힘들어하던 가운데 어느 미국인 신부님이 건네준 “주님이 심은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Bloom where God has planted you.)”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짧은 시 한 편을 계기로 기적적으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기쁨을 되찾았다. 그녀는 지금 존경받는 교육자이자 종교인으로서, 일본 젊은이들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실의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꽃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올해 4월 말에 출간되어 5개월여 동안 무려 70만 부가 넘게 판매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일본 최대서점인 기노쿠니야 서점에서 종합 10위권 밖을 벗어난 일이 없을 뿐 아니라 아마존저팬 종합 최상위권 베스트 순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초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결이 뭘까. 극심한 장기불황 및 취업난에 더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 일대에 밀어닥친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 속에서 비전을 잃고 절망에 빠져버린 일본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혹독한 시련과 역경을 딛고 아름답게 꽃피운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고 진정성 있는 글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와 도전정신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이 아닐까!
꽃을 피운다는 건, 단단히 붙잡는 것!
‘꽃을 피우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꽃처럼 환한 얼굴,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삶이라고 이야기한다. 활짝 핀 꽃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누구나 얼굴에 웃음을 짓게 만들고 마음에 평안을 준다. 즉 꽃을 피우는 삶이란 늘 웃는 얼굴로 대함으로써 자기 자신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기쁘게 만드는 것이며, 자신의 삶에서 먼저 행복의 꽃을 피워 올린 뒤 다른 사람에게 그 꽃향기를 적극적으로 퍼뜨리는 삶이다.
저자는 “꽃을 피운다는 건, 단단히 붙잡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무가 사람 봐 가며 환한 미소를 보내고 향기를 내뿜지 않듯 신께서 주신 인간 관계망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즉 이 사람은 도무지 어쩔 수 없다, 며 손사래 치거나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단단히 붙잡는다는 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만 적용되는 이치는 아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자신이 받는 대우가 설령 불합리하고 온당하지 못하다 해도, 간혹 누군가에게 이유 없이 미움을 받거나 철석같이 믿었던 사람에게 쓰라린 배신을 당했을 때조차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놓지 않고 꽉 붙잡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지금 자신이 누워 있는 곳이 병원의 침대일 수도 있고, 나이 들어 ‘퇴물’ 취급당해 후미진 곳으로 쫓겨났을 수도 있지만 그런 때조차 자신의 삶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다는 의지를 놓지 않는 것을 말한다.
“where God has planted you.” 와타나베 수녀는 “당신이 선 자리가 바로 당신의 자리”라고 이야기한다. 그곳이 어디든 지금 당신의 자리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맺을 날이 올 거라고 위로해준다. 하지만 살다 보면 아무리 애를 써도 꽃을 피우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땐 무리하게 꽃을 피우려 애쓰지 말고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라고 조언해준다. 다음에 피울 꽃이 더욱 아름답도록, 멀리 보며 착실히 준비를 하라고 귀띔해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와타나베 가즈코
1927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성심여자대학교와 상지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고 1956년 노트르담 수도회에 입회하여 수녀가 되었다. 미국 보스턴칼리지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1963년 36세 젊은 나이에 노트르담 청신여자대학 교수 및 학장으로 부임하였다. 수녀님의 부친은 교육총감을 지낸 엘리트였는데 1936년 발발한 2·26 군사쿠데타 사건 당시, 아홉 살 어린 나이로 부친이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충격적인 상황을 눈앞에서 목도했다. 이후 수녀님은 사회적으로 많은 성취를 이루었으나 그 그늘에는 어릴 적 겪었던 충격과 가정의 파괴로 인한 엄청난 정신적 번뇌가 있었고 그로 인해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사랑의 힘으로 고통을 딛고 일어나 교육자로서, 종교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본의 정신적 지도자가 되었다. 현재 노트르담 청신학원 이사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는 사랑과 기도로 성장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 『아름다운 사람에게』 『와타나베 수녀님의 사랑과 격려의 말 366일』 『행복이 있는 곳』 『마데 테레사 사랑과 기도의 말』 등이 있다.
역자 :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하였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삶의 보람에 대하여》 《차이와 사이》 《명화를 결정짓는 다섯 가지 힘》 《무서운 심리학》 《잠자기 전 30분》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지두력》 《물은 답을 알고 있다》《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엇갈린다》,《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기시마 선생의 조용한 세계》《우리 아이를 위한 기적의 시력 회복법》《더 많이 소비하면 우리는 행복할까?》 《해피 버스데이》 《100km》등이 있다.
목차
저자서문_ 꽃을 피우지 못하는 날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세요
1. 자신에게 말 걸기
행복은 어디서나 찾을 수 있습니다 / 전력투구도 좋지만 휴식도 필요합니다 /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 힘든 시간이 지나면 웃을 수 있는 날이 옵니다 / 신은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은 주시지 않습니다 / 불평하기 전에 행동하세요 / 깨끗하고 아름답게 살기 위해서는 / 자신의 양심에 귀 기울이세요 / 미소를 잃지 않으려면
2장. 내일을 향해 살다
남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은 마음을 빛나게 합니다 / 부모의 가치관이 자녀의 가치관을 만듭니다 /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랍니다 / 하나의 인격체로 살기 위해/ 좋은 만남을 키워 가세요 / 미소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 마음속의 공기를 환기 시키세요 / 마음으로 전해지는 사랑의 말/ 탄탄대로인 인생은 없습니다 / 바쁜 삶보다는 마음에 여유를 / 내면에 잠자는 가능성을 믿으세요 / 이상적인 자신에 다가가기 위해 / 고통스러운 밤이 지나면 새 아침이 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삶의 의미를 찾으세요 / 신은 당신을 믿는 자를 물리치지 않습니다
3장. 아름답게 나이 들다
깊이가 있는 빛 / 나이 들어야 배울 수 있는 것들 / 지금까지의 은혜에 감사하세요 / 무기력한 자신과 사이좋게 살아가기 / 한 줄기 빛을 찾으며 앞으로 나아가세요 / 늙음을 기회로 삼기 / 길을 반드시 열려 있습니다 / 늙음은 신이 준 선물
4장. 사랑에 대하여
당신은 소중한 사람 / 9년 동안 평생의 사랑을 주신 아버지 / 삶의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머니의 가르침 / 2%를 남겨 두세요 / 사랑은 가까이서부터 / 기도의 꽃다발 / 애정은 말이 되어 넘쳐납니다 / ‘작은 죽음’을 신께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