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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움베르토 에코의 눈으로 해부하다
와이에이치파트너스 | 부모님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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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프롤로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해석의 순환, 기호는 끝나지 않는다

루브르 광장의 밤 공기는 고요하다. 그러나 고요함은 의미의 부재가 아니라, 해석이 한 차례 순환을 마친 뒤 도달하는 정지 상태다. 『다빈치 코드』의 여정이 끝났다고 말하는 것은 사건의 이동이 멈췄다는 뜻일 뿐, 기호의 운동이 멈췄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여기서부터가 시작이다.

댄 브라운의 서사는 살인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구조적으로는 해석을 유도하고 오독을 설계하는 거대한 기호 장치에 가깝다. 독자는 단서를 따라간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배열된 기호의 동선 안에서 이동했을 뿐이다. 루브르에서 시작된 몸의 기호는 성당과 은행, 저택과 비행기를 거쳐 다시 루브르로 돌아온다. 이것은 지리적 귀환이 아니라, 해석 구조의 원환圓環을 완성하는 운동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관점에서 보면, 이 소설은 진실을 드러내는 서사가 아니라 진실처럼 보이는 해석의 가능성들을 증식시키는 텍스트다. 성배는 실체가 아니라 기호이며, 혈통은 역사적 사실이라기보다 의미를 조직하는 신화적 장치다. 텍스트는 독자를 계몽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를 해석 행위에 가담시키고, 그 과정에서 독자 자신이 또 하나의 기호 생산자가 되도록 유도한다.

이 지점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 사실이었는가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믿어질 수 있었는가, 그리고 왜 그렇게 믿도록 설계되었는가다. 『다빈치 코드』는 음모를 폭로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음모라는 형식을 통해 의미가 만들어지는 방식을 전시하는 구조물이다. 에코가 말한 열린 텍스트의 속성은 여기서 극대화된다. 텍스트는 닫히지 않고, 독자의 사유 속에서 계속해서 재조립된다.

따라서 이 해부 작업의 결론은 하나다. 우리는 소설을 읽은 것이 아니라, 기호가 움직이는 방식을 관찰했다. 우리는 단서를 해석한 것이 아니라, 해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 성배는 이름뿐인 기호로 남고, 진실은 확정되지 않은 채 잠든다. 그러나 잠들었다는 것은 사라졌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다음 독자를 기다리는 상태일 뿐이다.

해석은 끝나지 않는다. 기호는 항상 다른 기호를 부르고, 하나의 의미는 또 다른 의미의 문을 연다. 루브르의 역피라미드 아래에서 시작된 침묵은 공백이 아니라 가능성이다. 이 텍스트는 결말을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에게 마지막 역할을 남긴다. 이제 질문은 텍스트 안에 있지 않다. 질문은 독자의 눈에 있다. 그리고 해석은, 다시 시작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NomadSirius
저자著者 NomadSirius 소개. 시리우스Sirius는 '눈이 부시게 빛난다'는 뜻이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 먼저 나타난다. 일출 직전 떠오르는 시리우스를 상상하며 고전과 인문학 노마드Nomad 여행을 시작한다.글로벌기획 대동이大東夷 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1권의 종이책과 333권의 전자책eBook, 영어 인문학 용어집, 영문 미학 환타지 소설 시리즈를 집필 중이다.A series of 111 Paper Books. 1. 부의 로드맵에 다가서다. 2. 인문잡학의 힘.3. 부의 로드맵에 오르다. 4. 인문잡학 오디세이.5. 노자와 거닐며 나를 깨우다.A series of 333 eBooks. 1. 노자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2. We permeate into The Tao Te Ching.3. 화이트헤드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 4. We permeate into The Function of Reason. 5. 장자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 6. We permeate into The Zhuangzi. 7. 칼 구스타프 융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 8. We permeate into Psychology of the Unconscious. 9. 붓다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 10. We permeate into The Diamond Sutra. 11. 니체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 12. We permeate into On The Genealogy of Morality.202313. 예수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 14. We delve into Romans. 15. 인문잡학으로 소통하다 1. 16. East communicates with West 1. 17. 화이트헤드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개정판). 18. We delve into The Function of Reason(Revision). 19. 노자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개정판). 20. We delve into The Tao Te Ching(Revision). 21. 칼 구스타프 융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개정판). 22. We delve into Psychology of the Unconscious(Revision). 23. 장자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개정판).24. We delve into The Zhuangzi(Revision). 25. 니체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개정판).26. We delve into On The Genealogy of Morality(Revision).27. 붓다의 언어로 세상을 성찰하다(개정판). 28. We delve into The Diamond Sutra(Revision). 29. 퇴계退溪, 겸재謙齋, 추사秋史.30. Toegye, Gyeomjae, Chusa.31. 영화이야기로 세상의 한 축 미국을 읽다. 32. View America as an axis of the world through movie stories. 33. 인문잡학으로 소통하다 2.34. East communicates with West 2.35. 인문학여행으로 세상을 노닐다. 36. Explore the world through humanities travel. 37. 영화이야기로 세상의 한 축 중국을 읽다. 38. View China as an axis of the world through movie stories.39. MBTI와 음양오행으로 클래식에 몰입하다. 40. Classical Music, MBTI, Yin-Yang Five Elements.41. 야구와 축구의 숲을 삼국지의 책사와 거닐다.42. Wander through the forests of baseball and soccer with strategists from the Three Kingdoms.43. 천문, 풍수, 지리로 세상을 보다. 44. The world is viewed through Astronomy, Feng Shui, and Geography. 45. 돈과 대화하다. 46. Understand the Abstractness and Concreteness of Money.47. 환타지 소설에 빠지다. 48. Fall in love with Fantasy novels. 49. 부의 경제코드를 읽다.50. Read the Econmic Code of Wealth. 51. 영화이야기로 영국, 일본, 프랑스를 보다.52. View England, Japan, and France through their movie stories. 53. 부의 로드맵에 다가서다. 54. Approach the Roadmap to Wealth.55. 인문잡학의 힘. 56. The power of humanities trivia.57. 부의 로드맵에 오르다.58. Get on the Roadmap to Wealth.59. 인문잡학 오디세이.60. Odyssey of Humanities Miscellany.61. 노자와 거닐며 나를 깨우다.62. Awakening Myself While Walking with Laozi.

  목차

목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출판권 2
목차 4
프롤로그 12
움베르토 에코의 해석 코멘터리 15
저자 소개 18

세계관 21
시점 24

사실 (댄 브라운) 텍스트의 위조 27
[프랑스 | 파리] ― “모든 예술과 문서는 사실이다.”
프롤로그 (자크 소니에르) 죽음의 발신 30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몸을 기호로 설계하다.”

제1부: 기호의 발신과 오독의 함정 33

1장 (로버트 랭던) 강제 소환 34
[프랑스 | 호텔 리츠] ― “살인 사건입니다.”
2장 (사일러스) 비밀의 파열 36
[프랑스 | 파리 은신처] ― “비밀은 폭로되었습니다.”
3장 (로버트 랭던) 시신의 은유 38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인체도의 재현.”
4장 (베쥐 파슈) 수사관의 덫 40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당신이 범인입니까?”
5장 (로버트 랭던) 금기된 암호 42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랭던을 찾아라.”
6장 (소피 느뷔) 구원자의 개입 44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당신은 위험합니다.”
7장 (로버트 랭던) 도청 장치 46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주머니 속 감시자.”
8장 (소피 느뷔) 무죄의 증명 48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할아버지는 당신을 믿었습니다.”
9장 (사일러스) 성당 진입 50
[프랑스 | 생 쉴피스 성당] ― “쐐기돌을 찾아서.”
10장 (로버트 랭던) 비누의 트릭 52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GPS를 창밖으로.”
11장 (베쥐 파슈) 추격의 낭패 54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창밖엔 아무도 없다.”
12장 (소피 느뷔) 미궁의 은신 56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박물관 안에 갇히다.”
13장 (로버트 랭던) 피보나치 수열 58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질서의 숫자.”
14장 (소피 느뷔) 암호의 의도 60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이것은 유언이다.”
15장 (사일러스) 수녀의 위협 62
[프랑스 | 생 쉴피스 성당] ― “비밀을 대라.”
16장 (소피 느뷔) 공주 소피 64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나를 부르는 암호.”
17장 (베쥐 파슈) 포위망 압축 66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그들은 내부에 있다.”
18장 (로버트 랭던) 그림 속 아나그램 68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모나리자의 글자.”
19장 (사일러스) 바닥의 파괴 70
[프랑스 | 생 쉴피스 성당] ― “제단 아래를 부수다.”
20장 (소피 느뷔) 황금 열쇠 72
[프랑스 | 루브르 박물관] ― “암굴의 성모 뒤.”
21장 (사일러스) 가짜의 조롱 74
[프랑스 | 생 쉴피스 성당] ― “여기는 지옥이다.”
22장 (로버트 랭던) 죽음의 탈출 76
[프랑스 | 루브르 → 파리 시내 도로] ― “경찰차를 따돌리다.”
23장 (사일러스) 침묵의 배신 78
[프랑스 | 파리 은신처] ― “모두가 나를 속였다.”
24장 (로버트 랭던) 은행의 기호 80
[프랑스 | 파리 시내] ― “취리히 은행의 로고.”
25장 (소피 느뷔) 다빈치의 부활 82
[프랑스 | 파리 시내] ― “악마는 다빈치였다.”

제2부: 금지된 해석과 추적의 미로 84

26장 (사일러스) 새로운 지령 85
[프랑스 | 파리 은신처] ― “스승의 목소리.”
27장 (로버트 랭던) 시온 수도회 87
[프랑스 | 파리 시내 도로] ― “비밀 결사의 정체.”
28장 (베쥐 파슈) 분노의 추격 89
[프랑스 | 루브르 → 하소 가 24번지] ― “은행으로 향하라.”
29장 (아링가로사) 야망의 비행 91
[공중 |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 파리 샤를 드골 공항] ― “오푸스 데이의 명운.”
30장 (소피 느뷔) 은행 진입 93
[프랑스 | 취리히 보관은행 파리 지점] ― “번호 없는 금고.”
31장 (소피 느뷔) 암호 입력 95
[프랑스 | 취리히 보관은행 파리 지점] ― “할아버지의 숫자.”
32장 (앙드레 베르네) 기만의 조력 97
[프랑스 | 취리히 보관은행 파리 지점] ― “경찰을 속이다.”
33장 (로버트 랭던) 장미 상자 99
[프랑스 | 취리히 보관은행 파리 지점] ― “금고 속의 진짜 보물.”
34장 (베쥐 파슈) 탈출로 차단 101
[프랑스 | 은행 외곽] ― “독 안에 든 쥐.”
35장 (소피 느뷔) 화물차의 반격 103
[도로 | 취리히 은행 → 파리 외곽] ― “포위망 돌파.”
36장 (앙드레 베르네) 돌변하는 총구 105
[프랑스 | 이동 중인 화물차 내부] ― “상자를 내놔라.”
37장 (로버트 랭던) 운전석 강탈 107
[프랑스 | 벨리치 인근 숲] ― “은행장 제압.”
38장 (로버트 랭던) 비밀함의 정체 109
[도로 | 파리 외곽 → 베르사유 방향] ― “이것이 크립텍스다.”
39장 (아링가로사) 버림받은 분노 111
[공중 |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 파리 샤를 드골 공항] ― “가톨릭 본부의 배신.”
40장 (소피 느뷔) 금기된 목격 113
[프랑스 | 이동 중인 화물차 내부] ― “비밀 의식의 기억.”
41장 (로버트 랭던) 조력자 탐색 115
[도로 | 파리 외곽 → 샤토 빌레트] ― “리 티빙을 찾아라.”
42장 (사일러스) 타겟 변경 117
[프랑스 | 파리 시내 도로] ― “티빙의 저택으로.”
43장 (리 티빙) 불청객의 등장 119
[프랑스 | 샤토 빌레트 저택] ― “누가 밤을 흔드나.”
44장 (로버트 랭던) 쐐기돌 제시 121
[프랑스 | 샤토 빌레트 저택] ― “비밀을 풀러 왔네.”
45장 (베쥐 파슈) 추적의 단서 123
[프랑스 | 파리 경찰본부] ― “티빙 저택으로 집결.”
46장 (리 티빙) 성배는 여자다 125
[프랑스 | 샤토 빌레트 저택] ― “잔의 환상을 깨라.”
47장 (소피 느뷔) 2천 년의 거짓말 127
[프랑스 | 샤토 빌레트 저택] ― “교회가 감춘 진실.”
48장 (리 티빙) 그림 속 여인 129
[프랑스 | 샤토 빌레트 저택] ― “막달라 마리아를 보게.”
49장 (리 티빙) 여성성 해체 131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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