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온갖 신기한 동물과 식물 들이 모여 있는 자바자바 정글에 간 레너드의 모험을 그린 『뒤죽박죽 수상한 자바자바 정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만화가이자 삽화가로 활동하다 61세부터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는 이후 그림책의 거장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그가 작가로서 가장 빛나는 점은 연령대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각 나이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서사 자체로서의 재미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창작 세계일 것이다.
아빠와 아이의 사랑 가득한 시간을 그린 살룟 졸로토 명예상 수상작 『아빠와 피자놀이』부터 칼데콧상 수상작이자 2022 개정 초등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못생겼지만 당당한 괴물의 이미지를 새롭게 확립하며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사랑받은 『슈렉!』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 그 자체를 선사함은 물론, 우정과 용기 등 정서 발달에 필요한 주제를 담은 작품들을 다수 출간했다.
더불어 한층 성숙한 통찰을 통해 삶에 대한 지혜를 우화로 선보인 뉴베리 명예상 수상작 『아벨의 섬』과 크리스토퍼상 수상작 『도미니크』 등 더 높은 연령대의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으로 세계적인 이야기꾼의 명성을 다시금 상기시킨 바 있다.
세계적인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고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던 윌리엄 스타이그의 그림책 『뒤죽박죽 수상한 자바자바 정글』은 어떤 이유도 없이 모험을 시작한 레너드의 흥미진진한 정글 탐험을 담은 고전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뉴베리 명예상, 칼데콧상 2회 수상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의 눈부신 성장과 환상적인 모험온갖 신기한 동물과 식물 들이 모여 있는 자바자바 정글에 간 레너드의 모험을 그린 『뒤죽박죽 수상한 자바자바 정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만화가이자 삽화가로 활동하다 61세부터 그림책 작업을 시작한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는 이후 그림책의 거장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그가 작가로서 가장 빛나는 점은 연령대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각 나이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서사 자체로서의 재미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창작 세계일 것이다. 아빠와 아이의 사랑 가득한 시간을 그린 살룟 졸로토 명예상 수상작 『아빠와 피자놀이』부터 칼데콧상 수상작이자 2022 개정 초등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못생겼지만 당당한 괴물의 이미지를 새롭게 확립하며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사랑받은 『슈렉!』 등 아이들에게 즐거움 그 자체를 선사함은 물론, 우정과 용기 등 정서 발달에 필요한 주제를 담은 작품들을 다수 출간했다. 더불어 한층 성숙한 통찰을 통해 삶에 대한 지혜를 우화로 선보인 뉴베리 명예상 수상작 『아벨의 섬』과 크리스토퍼상 수상작 『도미니크』 등 더 높은 연령대의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으로 세계적인 이야기꾼의 명성을 다시금 상기시킨 바 있다.
세계적인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고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던 윌리엄 스타이그의 그림책 『뒤죽박죽 수상한 자바자바 정글』은 어떤 이유도 없이 모험을 시작한 레너드의 흥미진진한 정글 탐험을 담은 고전 그림책이다.
■ 엉뚱하고 신비로운 모험을 통해 전하는 용기와 성장, 희망의 메시지레너드는 자신이 자바자바 정글에 왜 오게 되었는지 모른다. 그저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모든 게 뒤죽박죽하고 이상한 자바자바 정글에 던져진 레너드는 용감하고 씩씩하게 모험을 시작한다. 이에 《커커스 리뷰》는 주로 알 수 없는 상황에 던져진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리고, 불안을 겪는 서사를 통해 부조리를 전달하는 작가로 유명한 카프카를 불러와 이 그림책을 소개한다. 하지만 기존의 카프카적 서사처럼 레너드는 갈등 앞에서 겁먹거나 괴로워하지 않는다. 레너드는 커다란 식물에게 붙잡힌 나비를 용감하게 구해 주고, 세 동물 재판관에게 붙잡혔을 때는 불꽃놀이를 선보여 기발하게 탈출하기도 한다. 이처럼 유쾌한 방식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레너드의 모습은 카프카 반대의 순수한 이면을 보여 준다고 평했다.
적을 마주하고,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나아가는 서사는 여러 타인을 만나고 복잡한 감정을 처음 겪게 되는 아이들의 사춘기를 은유하기도 한다. 또한 마지막 장에 이르러 레너드가 스스로의 힘으로 엄마 아빠를 구하는 장면은 성장을 의미하며, 이 모험의 목적이자 이유가 해소되는 결말이다.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모험이라는 틀 안에서 용기와 성장의 메시지를 담아내 작가의 저력이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 화려하고 풍성한 색감으로 선사하는 뒤죽박죽 정글의 풍경 레너드가 자바자바 정글에서 만나는 동물과 식물 들은 하나같이 특이하다. 레너드보다 커다란 식물은 나비를 잡아먹으려고 하고, 그 나비 역시 레너드를 태우고 훨훨 날 만큼 거대하다. 꽃은 갑자기 쑥쑥 자라 하늘 높이 뻗어 가기도 한다. 볼품없고 희한하게 생긴 새가 레너드를 돕는가 하면 각각의 동물 머리를 한 재판관은 레너드를 추궁하여 위기가 찾아오기도 한다. 마치 꿈속처럼 환상적이고 볼거리가 풍성한 정글을 모험하는 레너드를 따라가며 도착한 끝에는 유리병에 갇힌 엄마 아빠가 있다. 레너드는 자신만의 힘으로 부모님을 구출해 내고, 어른보다 앞장서서 정글에서 탈출한다.
과감한 펜 터치로 표현한 레너드의 역동적인 행동 묘사와 다채로운 색감, 유머러스한 동물들의 모습이 자바자바 정글이라는 공간에 모여 조화를 이룬다. 작가의 기발한 발상은 책을 읽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윌리엄 스타이그
1907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작가가 되기 전, 《뉴스위크》에서 ‘카툰의 왕’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 있는 카투니스트로 활동했으며 본격적으로 그림책 작가가 된 것은 61세부터이다. 왕성한 창작욕으로 다수의 그림책을 내놓았고, 각종 아동 문학상을 휩쓸며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손꼽히는 그림책 작가로 사랑받고 있다.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멋진 뼈다귀』로 미국도서관협회 주최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칼데콧상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아벨의 섬』,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으로 뉴베리 명예상을 받았다. 그 외 대표작으로 『녹슨 못이 된 솔로몬』, 『부루퉁한 스핑키』, 『아모스와 보리스』, 『용감한 아이린』, 『엉망진창 섬』, 『어른들은 왜 그래?』, 『하늘을 나는 마법 약』, 『장난감 형』, 『아빠와 피자놀이』 등이 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슈렉!』도 그의 작품이다. 2003년 9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