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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이순자
35년 동안 아이들 곁을 지켜온 어린이집 원장이자, 매일 흔들리며 다시 중심을 찾아가는 엄마다. 부산 사하구에서 꿈나무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수많은 아이들의 처음을 함께했고, 그 시간 속에서 부모와 교사, 그리고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성장의 의미를 깊이 배워왔다. 완벽해야 한다는 기대 속에서 스스로를 몰아붙이던 날들도 있었지만, 결국 그는 깨달았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완벽해지는 일이 아니라, 충분히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늦깎이로 대학에 입학해 유아교육을 공부하고,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까지 이어가며 배움을 멈추지 않았다. 배움은 그에게 또 다른 숨이었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창이었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시간을 돌아보고, 감정의 결을 다듬으며, 같은 길을 걷는 부모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고자 했다.그의 글에는 거창한 이론보다 현장의 온기가 담겨 있다. 아이를 안아주던 손의 기억, 부모의 불안을 마주하던 순간들, 교사들과 함께 울고 웃던 시간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래서 그의 문장은 설명이 아니라 경험으로 다가오고, 조언이 아니라 공감으로 스며든다.이순자는 오늘도 말한다. 완벽한 엄마가 되려고 애쓰기보다, 오늘의 나로 충분하다고 인정하는 용기가 더 필요하다. 그 용기는 아이에게 가장 따뜻한 울타리가 된다고 믿는다. 그의 삶과 글은, 부족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한 사람의 진심 어린 기록이다.
들어가는 글
제1장 고단함의 시작 : “나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
1. 준비되지 않은 삶이 나를 엄마로 불렀다
2. 매 순간이 선택이자 흔들렸던 날들
3. 아이는 말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4. 지친 나, 길을 찾아가다
5. 육아는 내 삶의 근육
6. 나답게 애써온 사람
7. 나는 왜 늘 부족하다고 느꼈을까
8. 고난이 내 삶에 도착했음을 인정하다
제2장 관계의 재해석: 아이보다 어른이 더 어려웠던 시간
1. 말을 배우기 전의 울음, 관계의 첫 단추
2. 갈등 앞에서 작아지던 초보 원장
3. 말 한마디가 관계를 무너뜨리던 날
4. 보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아픈 마음
5. 잘하려 할수록 더 어긋났던 관계들
6. 감정 앞에서 무너진 날들
7. 상처를 통해 배우기 시작한 소통
8. 관계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였다
제3장 책임의 자리 : 버티는 사람이 아니라 책임지는 사람이 되기까지
1. 두려움 위에 세운 첫걸음
2. 운영은 마음만으로 되지 않았다
3. 내 안에 있는 성인 아이를 만나다.
4. 아이와 부모, 교사 사이에서 중심을 잃다
5. 도망치고 싶었던 날
6. 원장은 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었다.
7. 질문을 품는 리더십
8. 흔들리며 더 단단해지는 원장
제4장 배움의 힘 : 늦은 공부가 내 삶을 다시 세웠다
1. 두려움 앞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하다
2. 배움의 자리에서 다시 초보가 되다
3. 마음을 배우며 나를 이해하다
4. 상담심리가 가르쳐준 감정의 언어
5. 긍정은 기술이 아니라 훈련이었다
6. 놀이는 어른도 살린다
7. 배움은 삶을 해석하는 힘이었다
8. 공부는 나를 무너뜨리지 않고 다시 세웠다
제5장 충분히 좋은 나 : 고난을 지나 삶의 태도를 배우다
1. 고난의 의미가 바뀌었다
2. 실패 속에서 피는 꽃
3. 완벽한 부모 대신 성장하는 부모로
4. 단단한 대화, 단단한 관계
5. 일과 삶의 균형을 다시 세우다
6. 리더십은 사람을 이해하는 힘이었다
7. 과거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8. 고난이 나였던 시간, 배움이 나를 살렸다
나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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