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업가와 소시민의 경계를 오가며 평생을 현장에서 살아온 저자는 탐욕과 불신이 일상이 된 지금의 사회를 냉철하게 진단한다. 정권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구조적 문제, 도덕과 윤리가 사라진 조직, 책임을 회피하는 리더십을 예리하게 짚어내며 묻는다. “왜 대한민국은 늘 분열과 불신을 반복하는가?”그러나 이 책은 비판을 넘어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병폐가 진영이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책임을 회피하는 각 구성원에게 있음을 힘주어 역설한다. 역대 대통령들은 왜 다 감옥에 갔는가-라는 질문에서 저자는 대통령을 불행한 결말로만 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통령들 역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리더로 바라보아야 하며, 그들의 성취와 긍정적인 유산에도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결국 저자는 대한민국 사회의 회복은 제도나 법이 아닌 양심의 부활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인간으로서 우리가 지켜야 할 도리를 되찾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주한 문제들은 크고 복잡하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한다면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머리말
사소한 의견 차이에도 날 선 비난이 오가고, 현실에서는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에 얼굴을 붉히며, 조금만 불편해도 서로를 향해 쉽게 삿대질을 한다. 지금의 아이들은 이런 장면을 보며 자라고 있다. 우리는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을까? 서로를 존중하고 예의를 중시했던 미덕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
‘도대체 어떤 놈이 어떻게 했길래 웬수로 저장되어 있을까?’ 집사람이 그놈 때문에 힘들어하면 내가 해결해 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웬수가 누군지 확인해 봤는데 순간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 웬수는 바로 ‘나’였던 것이다. 나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윤수
1958년생 개띠. 보릿고개 시절에 태어나 가난 속에서 성장하며, 대한민국의 변화 과정을 온몸으로 겪어 왔다. LG그룹에서 영업 팀장으로 근무했다. 대기발령이라는 시련을 겪었으나, 한일에스티엠 부사장으로 스카우트되어 회사의 비약적인 성장을 주도했다. 이후 법인 회사를 설립했으나 폐업과 파산을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 강의를 진행하며, 현재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건너온 그는 이 책을 통해 요령이 판치는 ‘어처구니없는’ 시대에 다시 ‘사람의 도리’를 묻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