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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이든북 | 부모님 |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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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최재학의 수필집 『겨울바다』는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며 우리 시대의 기억과 정서를 되살려내는 작품집이다. 바닷가 마을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추억, 교직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세월,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문장으로 펼쳐진다.

저자는 일상의 작은 풍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품앗이와 고봉밥, 연애편지와 무임승차 같은 옛 풍속은 물론, 텃밭과 산책길, 반석천의 물소리까지도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하며 사라져 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긴다. 또한 전쟁과 가난을 견뎌낸 부모 세대의 삶, 역사와 문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성찰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
최재학의 수필집 『겨울바다』는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며 우리 시대의 기억과 정서를 되살려내는 작품집이다. 바닷가 마을에서 보낸 유년 시절의 추억, 교직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세월,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문장으로 펼쳐진다.
저자는 일상의 작은 풍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품앗이와 고봉밥, 연애편지와 무임승차 같은 옛 풍속은 물론, 텃밭과 산책길, 반석천의 물소리까지도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하며 사라져 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긴다. 또한 전쟁과 가난을 견뎌낸 부모 세대의 삶, 역사와 문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와 성찰을 전한다.
이 책에 담긴 수필들은 단순한 추억담에 머물지 않는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 묻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때로는 해학과 웃음으로, 때로는 애잔한 그리움과 감동으로 다가오는 글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비추어 보는 거울이 되어준다.
눈보라 치는 겨울바다는 차갑고 거칠지만 그 속에는 깊은 생명력과 따뜻한 기억이 숨어 있다. 『겨울바다』 역시 그러하다. 고향의 풍경과 사람 냄새, 세월의 흔적과 삶의 지혜를 담아낸 이 수필집은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삶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재학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30여년간 교직을 거치면서 고향을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현재, 한국문협, 국제펜문학, 대전문협, 문학사랑 회원이며, (사)독립운동가, 문양목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시집 『2월엔 이별이 있어야 한다』, 『나는 당신을 모릅니다』수필집 『끝이 없는 방황』, 『고향에 있어도 고향이 그립다』, 『간이역에서』, 『그 노래 그 사연』『고맙다는 말보다 더 고마운 말』, 『방황의 끝은 어디인가』, 『겨울바다』장편소설 『잃어버린 섬』, 『통곡』, 『정태삼촌』전 기 『독립운동가 우운 문양목 선생의 생애』, 『문양목 평전』향토자료집 『남면지』(공저), 『여기가 내 고향 남면이다』, 『태안문화 다시보기』

  목차

서문 04

1부/ 내 이력서
낯선 이곳은 대체 누구의 고향인가 13
내 이력서에는 무어라 쓸 것인가 17
몸에서 떨어진 물건은 내 것이 아니다 22
반석천을 거닐면서 26
내려놓을 때가 되었는데 30
텃밭 산책 35
저도 촌지 한번 드리고 싶어요 40
버릴까 말까 44

2부 / 나 때는 말이야
서해 오징어 51
고봉高峯밥을 먹어야 일도 잘한다 55
관 터官垈 모르실 겁니다 59
나 때는 말이야 63
종주국을 밀쳐낸 우리 라면 68
박대 맛 72
품앗이 마지막 세대 77
연애편지 81
무임승차 86
꽃피는 산골도 아니더라 91

3부/ 세상사는 이치
길에도 이름이 있다 97
대추大棗나무에 노후를 맡겼는데 101
계룡산 황매화 축제 105
명당은 정말 존재하는가 110
부석사 부처님의 기구한 운명 114
삼신 할매는 언제 오시나 119
신 삼인성호三人成虎 123
선점先占과 양보讓步 128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군 132
목화씨는 누가 가져왔는데 136

4부/ 노인 초등학교
기관포 탄을 맞고 살아오신 할아버지 143
사랑을 위하여 왕실도 버리고 147
신 종침교 151
악수표 밀가루 155
우리 군軍이 학살했다고 고쳐달라 159
울돌목에 서면 애국자가 된다 164
황우 도강탕黃牛 渡江湯 잡숴 보셨나요 169
신 용비어천가 173

5부/ 사노라면
노인 초등학교 181
쌀이 애물이랍니다 185
양심 우산도 있다니 189
집념執念 193
추석을 9월 15일로 옮기면 197
할아버지의 혼밥 202
양반 비둘기 206
참게 잡던 아저씨 210
상품을 반납한 그 사람 215
일엽스님의 두 아들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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