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경봉, 성철, 법정, 고산, 활안… 당대 큰스님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생생한 가르침 속에 가슴 찡한 감동이 함께하는 '촌철활인'의 이야기. 한평생 구도의 길을 걸어온 스님들이 깨달은 인생의 진리는 무엇일까?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의 갖가지 물음에 대해 그들은 어떤 처방전을 내줄까? <스님의 생각>은 스님들의 알려지지 않은 일화와 법문을 통해 그들의 비범한 생각을 들여다보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책이다.
저자가 30여 년에 걸쳐 전국의 산사를 찾아다니며 직접 만난 여러 스님과의 대화와 그들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스님의 생각'이란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에는 여러 스님들이 제각각 터득한 깨달음의 지혜가 그들만의 색채로 곳곳에 녹아 있다. 희로애락이 반복되는 인생길에 흔들림 없이 꿋꿋이 내 길을 갈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속도와 경쟁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신의 고요함이다.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해짐을 느낀다
_월호 스님ㆍ행불선원 선원장
세속의 때를 묻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고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준다.
_각원 스님ㆍ오어사 주지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과 섬광 같은 깨달음!
경봉, 성철, 법정, 고산, 활안…
당대 큰스님들의 가르침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한평생 구도의 길을 걸어온 스님들이 깨달은 인생의 진리는 무엇일까?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의 갖가지 물음에 대해 그들은 어떤 처방전을 내줄까?
《스님의 생각》은 스님들의 알려지지 않은 일화와 법문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책이다. 저자가 30여 년에 걸쳐 전국의 산사를 찾아다니며 직접 만난 여러 스님과의 대화와 그들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스님의 생각’이란 제목이 말해주듯, 이 책에는 여러 스님들이 제각각 터득한 깨달음의 지혜가 그들만의 뚜렷한 빛깔로 녹아 있다.
우리가 한세상 살다 보면 좋은 일, 나쁜 일, 슬픈 일, 기쁜 일 등 실로 많은 일을 겪는다. 이렇게 희로애락이 늘 따라다니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고, 이를 반복하는 삶이 바로 윤회가 아닐까. 이 책은 희로애락이 반복되는 인생길에 흔들림 없이 꿋꿋이 내 길을 갈 수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공감과 힐링을 넘어 일상에서 작은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내 주인을 다른 데서 찾으면 안 된다.
내 마음의 주인을 찾는 것이
바른 인생공부이자 마음공부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행복, 관계, 욕망, 근심, 사랑, 분노, 용서, 죽음, 깨달음, 수행, 삶의 자세 등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해 명쾌한 답을 보여준다. 스님들의 비범한 생각은 발상의 전환, 관점의 전환을 유도하여 인생을 좀 더 긍정적으로 대하게 한다.
우선, 책에 등장하는 스님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작은 암자의 비구니 스님부터 성철 스님과 법정 스님 등 이미 열반하신 큰스님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스님들의 가르침을 두루 만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나병 걸린 여인을 담담하게 품어준 경허 스님, 환속하여 수배자가 된 제자를 숨겨주고 생일까지 살뜰히 챙겨준 효봉 스님, 진심으로 하심 하는 법을 체득하기 위해 스스로 거지가 된 금오 스님, 한겨울 알몸으로 항아리 안에 들어간 춘성 스님, 신도가 선물한 롤렉스 시계를 도끼로 깨뜨려버린 성철 스님,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받던 중 의료진을 울고 웃게 만든 틱낫한 스님의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여러 스님들의 이야기 끝에 간결한 코멘트를 덧붙여 마치 독자에게 화두를 던지는 것 같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일어난다.
행복하고 싶다면 마음을 잘 살펴라.”
무심히 내뱉는 듯하지만 스님들의 한마디에는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깊은 통찰과 지혜가 담겨 있다. 저자나 신도들의 우문에 스님들이 던지는 현답이 가히 촌철살인이다. 술술 읽히는 103편의 짧은 이야기 속에 어리석음과 무지를 일깨우는 날카로운 경책, 자애로운 조언이 공존한다.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고, 때로는 코끝이 찡해지는 감동을 안겨준다.
불교 교리를 모르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명쾌한 언어로 마음의 본질, 인생의 본질을 통찰한다. 여기에 여행작가 최갑수의 감각적인 사진을 곁들여 독자에게 사색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디를 향해 가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일깨워준다. 또한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법, 타인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일러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치 스님이 따라주신 향기로운 차 한 잔을 마신 듯 마음이 맑고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정법안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각각 당선되었다. 《역류》 동인으로 활동하며 한국문예진흥창작기금과 교남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20대 초반에 불가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로 전국의 산사를 찾아다니며 많은 스님을 만났다.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오지 마을에 책을 보내는 NGO 활동을 수년 동안 했으며, 현재 천호희망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네팔 오지에 학교를 짓는 봉사활동을 하던 중 추락사고와 교통사고를 잇따라 겪으며 인생에 대해 더 깊이 사유하게 됐다. 그동안 경허 스님의 《무심》 등 30여 권의 불교 도서를 기획, 출간했다. 시집으로 《겨울 남도행》이 있고, 산문집으로 《편지》《얼굴》《마음꽃》《산사에서 부친 편지》 등을 냈다.
사진 : 최갑수
생의 탐색가, 시간의 염탐자, 길의 몽상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계간 『문학동네』에 시 ‘밀물여인숙’으로 등단, 시집 『단 한 번의 사랑』을 펴냈다. 일간지와 잡지사에서 여행담당 기자를 하며 ‘직업’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여행자로 살며 시를 쓰고 글을 짓고 음악을 듣는다.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를 펴냈다. 여행은 지금까지 경험하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일이라고, 그 시간 속에 슬며시 심장을 올려놓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여행을 떠나지 않을 때면 여행을 생각하고 여행을 궁리한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지나간 것은 이미 지나간 일
밥그릇 비우듯 마음을 비워라 _월서 스님|날마다 좋은 날 _운문 선사|내가 늙어도 하는 일이 있군 _월성 스님|부처가 자네 목구멍에 걸렸구나 _진효 스님|짜장면이 먹고 싶으면 산을 내려가라 _명진 스님|사람만이 희망이다|범인이 너로구나 _월하 스님|엔도르핀의 유래|마음속에 자라는 세 가지 독 _혜정 스님|어느 비구니와 만남|불장난하다가 그만 _자광 스님|사과는 둘이 머리로 깨서 먹어라 _활안 스님|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 _만암 스님|좌우 구분이 없는 고무신 _효봉 스님|마음을 움직이는 말 _고산 스님|하심 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_청담 스님|걸인에게 준 시줏돈 _혜월 스님|세상에 광명을 전하는 사람|호주머니에서 떨어진 차비 _허운 스님|가난한 도둑|어른 고생만 시켜드려서|걸인이 된 금오 스님|야, 등 좀 밀어라! _고산 스님|탄생의 고통 _달라이 라마|흰머리를 보고 출가한 왕
2부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이제 다 싸웠능교?|가마솥에 빠진 쥐 _월탄 스님|복을 받으려면 복을 지어라 _명진 스님|변소가 해우소가 된 까닭 _경봉 스님|막걸리 먹는 소나무|화를 참아 왕이 되다|큰스님과 탁발승|무쇠솥 목욕탕 _허운 스님|육신과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라|자네는 아직 그것을 생각하는가?|시주 간판은 역전에 붙여라 _성철 스님|천당과 지옥이 있을까요? _원효 스님|생각의 말뚝 하나 _성철 스님|부자를 깨닫게 한 손가락 법문 _한암 스님|돈은 부처도 되고 악마도 된다 _경봉 스님|혜월 스님의 셈법|여인을 재운 대가 _금오 스님|밤새 목탁만 두드렸다 _월서 스님|주인공아, 정신 차려라|뛰는 도둑 위에 나는 도둑|감나무를 심는 이유 _경봉 스님|경허 스님의 알몸 법문|산이 가느냐, 배가 가느냐? _만공 스님|남을 비방하는 일|굴러다니는 저 돌도 부처다 _현해 스님
3부 너를 힘들게 한 것이 무엇이냐?
성철 스님의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