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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명수
시인. 아동문학가. 197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시집으로 <월식>, <하급반 교과서>, <피뢰침과 심장>, <침엽수 지대>, <바다의 눈>, <아기는 성이 없고>, <가오리의 심해>, <수자리의 노래>, <곡옥>과 동시집 <산속 어린 새>, <마지막 전철>, <상어에게 말했어요> 등을 펴냈고, 동화집으로 <해바라기 피는 계절>, <달님과 다람쥐>, <엄마 닭은 엄마가 없어요>, <바위 밑에서 온 나우리>, <새들의 시간>, <꽃들의 봄날>, <마음이 커지는 이야기> 등과, 평론집 <시대 상황과 시의 논리>를 간행했으며, <문신이 새겨진 개>, <하느님의 굴뚝새>, <쥐>, <에밀리>, <이웃들>, <세계의 민화> 등 여러 권의 번역서와 수필집 <솔아 솔아 푸른 솔아>, <해는 무엇이 떠올려 주나> 등을 출간했고, 오늘의 작가상, 신동엽 창작상, 만해문학상, 해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제 1 부
물 결
새야, 나무야
새로 피는 꽃을 보며
내가 기르는 강아지들
遠 視
꽃과 불
상수리나무가 있는 언덕
아기 바다
열목어
斷 章
돌멩이, 민들레, 흰구름
두 향기
나뭇잎 화석
제 2 부
거대한 자물쇠
鐵 路
여울에서
바다를 보는 소
새벽 포구
휴경지
타버린 소나무들
黑 潮
산골 읍내
봄바다
그림자
제 3 부
인 연
生 還
언덕 위의 불빛
새
감 자
저 모습
默 言
나무의 젖을 먹는 고기
無色鳥
나무들의 그림자
제 4 부
바다 위의 소나무
이 먼 곳으로 누가 오겠니
우단 노을
고구려의 밤하늘
소리集
有金寺
마 음
어미를 위해 울 수 있다면
여름날
정지된 시간에게
제 5 부
선창 술집
두 개의 거울
토일이와 수왕이
구름들이
거미와 말
맨드라미
바닷가 마을 고양이들
무덤 위의 집
들 녘
탄 생
아기는 성이 없고
해설/이경호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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