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혜와 부의 상징인 유대인, 그 저력의 근원을 파헤친 책. 2000년 동안의 디아스포라 속에서도 민족의 전통을 한결같이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 경제에까지 어마어마한 파워를 행사하는 유대인. 10여 년 동안 30여 차례가 넘도록 이스라엘을 오가며 유대인을 연구해온 저자가 유대인의 철두철미한 실제 모습을 통해 그 답을 담아낸다.
출판사 리뷰
◆유대인의 정신과 삶에 대한 심층 해부!
◆왜? 유대인은 박해를 받았는가!
◆왜? 유대인은 강해졌는가!
지혜와 부의 상징인 유대인, 그 저력의 근원을 파헤친 책. 2000년 동안의 디아스포라 속에서도 민족의 전통을 한결같이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 경제에까지 어마어마한 파워를 행사하는 유대인. 그들은 어떻게 오늘의 위치에 도달할 수 있었을까? 10여 년 동안 30여 차례가 넘도록 이스라엘을 오가며 유대인을 연구해온 저자가 유대인의 철두철미한 실제 모습을 통해 그 답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과 함께 저자는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을 감독·발표하였다. 이스라엘의 유대인과 기독교인 간의 관계를 종교적 관점에서 다룬 이 영화는 메시아닉 주(messianic Jew:예수를 믿는 유대인)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감과 갈등을 리얼하게 묘사함으로써 예수가 태어났던 이스라엘에는 지금 예수가 없음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회복》 : 과격파 유대교 청년단체가 보낸 폭탄 소포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아미 오르티즈’ 사건을 모티브로 풀어나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유대교와 기독교 관계를 본격적으로 해부한 세계 최초의 다큐 필름이란 평을 듣고 있다. 2010년 1월 14일 개봉. 감독-김종철, 내레이션-박지윤.
예수를 싫어하는 유대인
그리고 증오가 낳은 역사의 굴레
예루살렘은 기독교 성지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시지만 아이로니컬하게도 예루살렘은 예수를 증오하는 유대인의 땅이다.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을 핍박해왔으며, 그럴수록 유대인은 예수를 더욱더 미워할 수밖에 없었다. 모슬렘으로부터 성지를 탈환하기 위해 조직된 십자군이 예루살렘에 들어오자마자 한 일은 모슬렘을 쫓아낸 것이 아니라 유대인을 회당 안에 몰아넣고 불태워 죽인 일이었다. 이때 죽은 유대인이 전체 30만 명 중에 29만 9000명, 그리고 히틀러가 저지른 홀로코스트에서의 유대인 사망자는 600만 명에 달한다. 이러한 증오의 역사 속에서 예수와 십자가에 대한 유대인 증오심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이유로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앰뷸런스에 적십자 표시를 하지 않으며, 수학 등식에도 더하기(+) 표시를 ‘ㅗ’로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십자가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도로에도 사거리를 만들지 않으며, 아라비아 숫자 4도 가로획을 그었다가 그대로 오른쪽 아래로 내려 그어 쓴다. 유대인 집을 방문할 때 십자가 액세서리를 해서는 안 되며, 전 세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음도 물론이다.
유대인 정신의 뿌리 ‘토라’와 ‘탈무드’
율법대로만 사는 유대인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는 이렇게 말했다.
“지구상에서 발생한 문명은 모두 28개였는데 그중에 많은 문명이 이미 죽었고 지금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지만 단 하나 유대 문명만큼은 지금도 활발히 살아있다.”
2000여 년 동안 떠돌아다니면서도 이처럼 문명을 계승해올 수 있었던 문명의 연결 고리는 단연코 유대인의 정신적 교과서인 토라와 탈무드에 있다.
실생활에 있어서도 율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함은 물론이다. 안식일엔 스위치 하나조차 건드리지 않는 철저한 무노동의 시간을 보내며, 음식은 반드시 코셔* 마크가 있는 음식재료만 먹는다. 이 때문에 유제품과 육류가 섞인 제품을 절대로 먹지 않는데, 이는 구약 성경 레위기 11장에 기록된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유대 달력상의 새해 첫날인 ‘로시 하샤나’가 되면 성경에 따라 집마다 양의 뿔로 만든 ‘소파’라는 나팔을 불며, 욤키푸르 데이(대代속죄일)가 되면 나 대신 속죄해줄 제물로 닭을 이용한 대속 예식을 치른다.
유대인의 일생은 율법에 적힌 그대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할례를 하고, 성인식을 치루고, 장례를 한다. 이렇듯 시시콜콜 성경의 문구 그대로 살아가는 이유는 하나님으로부터 택함 받은 백성은 그렇지 못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
작가 소개
저자 : 김종철
김종철 감독은 <호기심 천국>, <서세원의 좋은 세상 만들기>, <세상의 달인>, <솔로몬의 선택> 등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의 대본을 쓰는 작가로 활동해 왔었다. 방송인으로서 그리고 작가로서 바라 본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들을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소개했고, 극동방송에서 <김종철의 재미있는 이스라엘 이야기>를 7년간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또 여행안내서 『걸어서 이스라엘』, 『꼭 한번 가고 싶은 이스라엘』등 10여권 이상을 집필했으며, 매년 전국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 성지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는 등 명실공히 이스라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금도 미국과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에서 일년에 120회가 넘는 집회와 강연, 신문 칼럼 연재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이스라엘과 중동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하는 브래드 필름 미니스트리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가진 이스라엘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지식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들은 무려 50여 권에 달한다. 《걸어서 이스라엘》, 《꼭 한번 가고 싶은 이스라엘》 등 왕성한 저술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홈페이지 www.kimjongchul.com
목차
머리말 4
1부 안식일에는 절대로 움직이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피곤한 날 14
외국에 나간 유대인은? 20
안식일에 해도 되는 일과 안 되는 일 22
타이머 없인 못 살아 25
안식일의 해방 구역 이루브 26
안식일 만찬 27
기독교의 안식일 30
2부 유대교란 무엇인가
메시아를 기다리며 34
유대교와 기독교 39
유대인과 예수 42
예수를 싫어하는 유대인 45
유대인이 예수를 싫어하는 이유 47
3부 유대인의 힘
토라와 탈무드 54
토라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57
탈무드란 무엇일까 59
유대인의 정신적 지주 랍비 62
랍비가 되기 위한 길 64
랍비가 하는 일 67
랍비를 향한 공격 69
가난했지만 공부를 하고 싶었던 랍비, 힐렐 70
미슈나의 아버지, 랍비 아키바 72
히브리어를 되살린 랍비 벤 예후다 74
그러나 문제 많은 요즘의 랍비 76
4부 유대인의 일생
석호필도 피해갈 수 없는 것 82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날 85
할례 의식 87
태어난 지 13년째 되는 날 91
성년식은 반드시 통곡의 벽 앞에서만 행하는 것은 아니다 92
유대인의 사랑의 조건 96
너무나 특이한 유대인의 결혼식 98
감람산의 공동묘지 104
남의 초상으로 돈을 벌어선 안 된다 107
5부 유난히 돈에 집착하는 사람들
돈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이유 116
출발부터 다른 유대인의 사회생활 119
가족끼리 똘똘 뭉친 사업 120
술자리를 갖지 않는 비즈니스 122
계약서 쓰기 좋아하는 민족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