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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의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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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 부모님 |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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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집 <악의 꽃> 한 권으로 현대 시인의 대명사가 된 보들레르(1821~1867). 그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운문이라는 정치(精緻)한 화장을 지워버린 그의 민낯을 살펴봐야 한다. 청년기에 <라 팡파를로>라는 소설을 출간했으며, 생애의 대부분을 문학비평과 미술평론 분야에서 활약한 보들레르의 산문은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에 이르러 정점을 이루었다.

<보들레르의 수첩>은 보들레르의 시가 아닌 산문을 모은 책이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그의 산문들 중에서 초창기를 대표하는 단편 3편과 보들레르 말년 미술평론의 백미로 꼽히는 '현대적 삶의 화가'를 모았다. 여기에 고단한 삶 속에서도 보들레르에게 인생역전의 꿈을 안겨주던 연극 '술주정꾼'의 초안을 담은 편지글과, 일상의 궤적을 적은 수첩을 덧붙여 한 권의 산문 선집을 꾸몄다.

  출판사 리뷰

방탕과 열정으로 삶을 산화한 시인 보들레르,
시인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산문의 진수가 펼쳐진다!

“사랑은 모순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체계
누구에게는 진정제 역할을 하지만, 다른 이에게는 흥분제다.”


시집 『악의 꽃』 한 권으로 현대 시인의 대명사가 된 보들레르(1821~1867). 그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운문이라는 정치(精緻)한 화장을 지워버린 그의 민낯을 살펴봐야 한다. 청년기에 『라 팡파를로』라는 소설을 출간했으며, 생애의 대부분을 문학비평과 미술평론 분야에서 활약한 보들레르의 산문은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에 이르러 정점을 이루었다.
‘천재 시인’이자 ‘저주받은 시인’ 보들레르의 시(詩)가 아닌 산문을 모은 『보들레르의 수첩』(문지스펙트럼3-006)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그의 산문들 중에서 초창기를 대표하는 단편 3편(문학비평에 해당하는 「문학청년들에게 주는 충고」, 에세이 「사랑에 대해 위안을 주는 경구들」과 「장난감의 모랄」)과 보들레르 말년 미술평론의 백미로 꼽히는 「현대적 삶의 화가」를 모았다. 여기에 고단한 삶 속에서도 보들레르에게 인생역전의 꿈을 안겨주던 연극 「술주정꾼」의 초안을 담은 편지글과, 일상의 궤적을 적은 수첩을 덧붙여 한 권의 산문 선집을 꾸몄다.
이 책을 집어 드는 독자들은 천재적이나 불운했던, 재능은 뛰어나나 훌륭한 사회인은 되지 못했던 한 저주받은 시인의 사적인 모습이나 숨겨진 뒷이야기를 기대할지도 모른다. 물론 작가의 사생활과 생활 태도도 많이 엿볼 수 있다. 보들레르의 방탕함과 낭비벽이 드러나기도 하고 젊은 보들레르의 오만함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한 시인의 미(美)와 예술에 대한 세심하고, 폭 넓은 사고다. 장난감, 화장 등 소소한 부분에까지 이르는 그의 세심한 고찰과 기발함은 그가 왜 천재인지를 보여준다.
불멸의 시집 『악의 꽃』이 출간된 지 150여 년 만에 들춰 보는 천재 시인의 민낯, 인간 보들레르의 문학과 일상, 그의 시대와 생활상이 이제 우리 앞에 은밀한 속내를 드러낸다.

정신의 귀족성을 추구하는 댄디, 샤를 보들레르

「문학청년들에게 주는 충고」에서는 25세 보들레르의 재기발랄함이 넘친다. 신예 미술평론가로 막 활동하기 시작할 무렵의 보들레르가 마치 연륜 높은 문단 선배라도 된 양, 등단 초기에 겪게 될 갖가지 난관을 극복하도록 도와준다는 이 ‘처세술 교범’은 냉정할 정도로 객관적인 ‘충고’ 형식을 취하지만, 실은 방탕한 자기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 쓴 글이다.
무절제한 낭비벽으로 유산에 대한 권리를 빼앗기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시절의 보들레르는,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자립이기에 일단 어떤 가격에라도 작품을 팔라고 권한다. 또 작품을 많이, 빨리 쓰기 위해 목욕할 때나 애인을 만날 때에도 늘 주제를 끌고 다니라고 충고하며, 특히 시간과 재능의 낭비인 삭제를 엄금한다. 한편 사후에나 인정받게 될 자신의 운명을 예감이라도 한 듯, 소질이 있는 사람은 시를 버리지 말라고 당부하는데, 시는 나중에 가서야 엄청난 이자소득을 가져다주는 일종의 장기예금이라는 것이다.
결국 보들레르는 성실한 기능공처럼 매일매일 집필하는 것이 영감에 도움이 된다고 역설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학사에 남을 그의 시집 『악의 꽃』은 무질서한 방탕 속에 만개할 것이었다. “성공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성공들이 서서히 결집해 드러난 결과이다. 따라서 불운이란 없다!”라는 자기암시적인 외침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결국 시인은 ‘저주받은 시인’이란 수식어를 남겼다.
「사랑에 대해 위안을 주는 경구들」은 보들레르가 25세 때 작품으로 스스로를 사랑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으로 자처하고 있다. 청년 보들레르는 스탕달의 『연애론』을 본뜬 책 『애인에 관한 문답법』을 쓰고자 하는데, 이 글은 그 초안이었던 셈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 이런 집필 계획은 수포로

  작가 소개

저자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1821년 파리, 신앙심과 예술적 조예가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아버지를 여읜다.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는 육군 소령과 곧 재혼한다. 명문 중학교에 기숙생으로 입학하나 품행 불량으로 퇴학당한다. 파리로 상경해 법학을 공부하지만 술과 마약, 여자에 탐닉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한다. 불안과 가난 속에서 왕성한 창작을 이어간다. 미술비평서 『1845년 살롱전』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1847년 중편소설 『라 팡파를로』를 발표한다. 프랑스 최초로 미국 시인 에드거 앨런 포의 책들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1857년 시집 『악의 꽃』을 출간하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는다. 1860년 중독과 시 창작에 관한 에세이 『인공 낙원』을 출간하고, 1863년 〈피가로〉에 미술비평 「현대 생활의 화가」를 연재한다. 1866년 시집 『표류시편』을 출간하고 이듬해 46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한다.

  목차

문학청년들에게 주는 충고
사랑에 대한 위안을 주는 경구(警句)들
장난감의 모랄
현대적 삶의 화가
1. 현대성
2. 댄디
3. 화장 예찬
보들레르의 백일몽(白日夢)이었던 연극
천재의 잡기장, 보들레르 수첩

옮긴이 해설
시인의 민낯, 산문

수록 작품 출처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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