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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 1
스완 댁 쪽으로, 특별한정판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부모님 |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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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제임스 조이스,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과 더불어 현대문학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20세기 최고 최대의 소설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을 보여준 걸작. 펭귄클래식의 특별 한정판으로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전 세계 문학을 통틀어서 고전 중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에 다다랐다는 평을 받는 이 소설은 한 작가의 탐구정신이 얼마나 치열할 수 있으며, 그 치열함 끝에 얻게 된 문학적 결실이 읽는 이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여실히 증명한다. 작가의 행복한 유년 시절, 사교계 생활, 연애경험 등을 기억에 의해 재구성해, 복잡하게 얽힌 테마와 긴밀하게 결부시키면서, 잔혹한 시간의 흐름에 소멸해 가는 사람들과 자신, 시대상을 그려냈다.

파리의 부르주아 출신 문학청년인 '나(마르셀)'의 1인칭 고백 형식으로 쓰인 이 책은, 뛰어난 지성과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화자의 절대적 행복을 추구하는 시간의 드라마이다. 제3공화정 시대의 풍속사이자 '화자'의 기억을 통해 탐색된 인간의 심층심리를 담고 있기도 해서 복잡다단한 구조로 인해, 고딕 양식의 대성당이나, 교향악에 비유되기도 한다.

  출판사 리뷰

제임스 조이스, 프란츠 카프카의 작품과 더불어
현대문학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20세기 최고 최대의 소설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을 보여준 걸작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단순히 과거를 추적하는 회고담이 아니라,
삶을 낭비하지 않고 삶에 대해 감사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는
실천적이면서도 보편적인 함의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이다.” _ 알랭 드 보통

펭귄클래식의 특별 한정판으로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전 세계 문학을 통틀어서 고전 중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에 다다랐다는 평을 받는 이 소설은 한 작가의 탐구정신이 얼마나 치열할 수 있으며, 그 치열함 끝에 얻게 된 문학적 결실이 읽는 이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여실히 증명한다. 작가의 행복한 유년 시절, 사교계 생활, 연애경험 등을 기억에 의해 재구성해, 복잡하게 얽힌 테마와 긴밀하게 결부시키면서, 잔혹한 시간의 흐름에 소멸해 가는 사람들과 자신, 시대상을 그려낸 이 작품은 무려 삼천 페이지에 달하는 감동과 사색의 기록을 선사할 것이다. 펭귄클래식은 1권 <스완 댁 쪽으로>를 시작으로 다음 달 6월에 2권 <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을 연이어 출간하고, 연말에는 3권 <게르망뜨 성 쪽으로>를, 그리고 완역이 되는 대로, 해마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특별 양장판을 총 7권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실존의 기저와 비밀을 예언하고 깊이 있게 다룬 선구자적 소설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는 일곱 권의 책이 모여서 하나의 거대한 세계를 이루는 문학적 성찬의 공간이다. 파리의 부르주아 출신 문학청년인 ‘나(마르셀)‘의 1인칭 고백 형식으로 쓰인 이 책은, 뛰어난 지성과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화자의 절대적 행복을 추구하는 시간의 드라마이다. 제3공화정 시대의 풍속사이자 ‘화자‘의 기억을 통해 탐색된 인간의 심층심리를 담고 있기도 해서 복잡다단한 구조로 인해, 고딕 양식의 대성당이나, 교향악에 비유되기도 한다. 소설 속의 ‘내’가 장구한 세월에 걸쳐 들려주는 이 고백이 비단 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느새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다가오는 까닭은 우리 역시 기뻐하고, 고뇌하고, 욕망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작품은 오늘날 우리가 ‘현대성‘이라고 부르는 실존의 기저와 비밀을 예언하고 깊이 있게 다룬 선구자적 소설이라 칭송받는 것이다.

한 권으로 읽는 <스완 댁 쪽으로> :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극한을 보여준 걸작

이제까지 보통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며,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되었던 <스완 댁 쪽으로>를 원전 그대로 묶어 한 권으로 출간했다. 어느 추운 겨울날, 외출에서 돌아온 마르셀은 어머니가 내온 뜨거운 홍차에 마들렌 과자를 적셔 마신다. 그 순간 그는 까닭 없이 커다란 희열감에 휩싸이며, 내부에서 뭔가가 꿈틀대며 떠오르는 기억을 느낀다. 이윽고 조금 전 홍차에 적셔 먹었던 마들렌느 과자가 아주 오래전 이모 집에서 맛봤던 바로 그 맛이었음을 기억해내자, 그때의 모든 기억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현재의 시간 안으로 홍수처럼 밀려든다. 바로 이 책의 제목만큼이나 유명한 마들렌느 과자에 관한 일화이다. 이러한 마들렌 과자의 경험을 통해 마르셀은 죽은 듯이 보였던 과거가 자기 안에 생생히 살아 있음을 느끼고, 현재의 시간 위로 범람해 오는 과거의 시간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나긴 여행을 떠난다. 1부 「꽁브레」의 전체적인 이야기이다.

2부 <스완의 어떤 사랑>은 소설의 화자가 이웃에 사는 스완 씨와 ‘영혼의 교류‘를 이뤄, 지난 날 스완의 사랑을 자신의 일인 양 재구성해서 독자들에게 들려준다.(‘스완네‘가 아닌 반드시 ‘스완 댁‘으로 번역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프루스트의 작품

  작가 소개

원작 : 마르셀 프루스트
프루스트가 『읽어버린 시절을 찾아서』의 집필에 착수한 것은 38세가 되던 1909년 무렵이다. 이때부터 프루스트의 전설적인 생활이 시작된다. 그의 오랜 지병인 천식은 특히 만년에 더욱 심해져서 사람들을 멀리한 채 코르크로 밀폐한 방안에서 칩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발자크의 방대한 『인간희극』이 채무자들의 위협 속에서 창조됐다고 한다면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라는 정밀하고도 거대한 세계는 천식의 고통으로 죽음과 싸우는 벼랑 끝에서 구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12년 제1권 『스완 댁 쪽으로』를 위시한 소설의 원고는 모두 1200여 페이지에 달했다. 프루스트는 그 첫 권의 원고를 출판하기 위해 몇몇 출판사에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결국 이 책은 자비를 들여 출간된다. 부정적이던 문단의 평가는 『스완 댁 쪽으로』가 출간된 후 정반대로 돌아선다. 이 소설의 독창성은 안목 있는 비평가들에 의해 당장에 감지됐고 당대 문단의 실력자 앙드레 지드가 프루스트에게 사과의 편지를 쓰게 만들었다. 출판사들은 이제 이 첫 권에 뒤 이은 책의 출판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처지가 된다. 그러나 1914년 유럽은 제1차 세계대전에 휩싸이고 책의 출간은 중단됐다. 처음에 프루스트는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를 총 3권( 『스완 댁 쪽으로』, 『피어나는 소녀들의 그늘에서』, 『되찾은 시간』)으로 구상했지만 전쟁으로 인해 출판이 중단된 기간 동안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3권은 7권으로 늘어났다. 1919년 제2권 『꽃피는 처녀들의 그늘에서』가 출간되자 이 책은 그토록 소망하던 문학적인 성공과 공쿠르 상을 안겨줬다. 이듬해인 1920년에 『게르망뜨 쪽』, 1921년에 『게르망뜨 쪽 2』, 『소돔과 고모라 1』이 출판됐다. 프루스트는 이 뒤에도 4권을 더 추가할 예정이었다. 1922년 연 초에 작가의 가정부 알바레의 조카딸 이본느가 『갇힌 여인』과 『사라진 여인』의 원고를 타자했고, 초봄에 프루스트는 자신의 소설 원고 말미에 ‘끝’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천식

  목차

옮긴이의 말 · 7

1부 꽁브레 · 23
2부 스완의 어떤 사랑 · 293
3부 고장들의 명칭―명칭 · 589

작가 연보 · 657
옮긴이 주 ·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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