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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씨엠북 | 부모님 |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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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니코스 카잔차키스 소설. 주인공 알렉시스 조르바는 1917년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고향 크레타 섬에 머물던 시절 자신의 인생에 깊은 영향을 주었던 실존 인물 '요르고스 조르바스'와의 만남을 바탕으로, 실제 발칸전쟁에 참전했던 작가 자신의 체험을 투영해 재창조된 인물이다.

이 작품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사상적 기반을 이루는 고대 그리스의 민족시인 호메로스를 비롯해, 앙리 베르그송의 자유의지, 니체의 초인주의, 붓다의 무소유 사상이 내포된 작가의 세계관을 잘 반영하고 있는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출판사 리뷰

원제는 <알렉시스 조르바의 삶과 모험(Vios kai politia tou Alexi Zormpa)>이다. 주인공 알렉시스 조르바는 1917년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고향 크레타 섬에 머물던 시절 자신의 인생에 깊은 영향을 주었던 실존 인물 '요르고스 조르바스'와의 만남을 바탕으로, 실제 발칸전쟁에 참전했던 작가 자신의 체험을 투영해 재창조된 인물이다. 이 작품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사상적 기반을 이루는 고대 그리스의 민족시인 호메로스(Homeros)를 비롯해, 앙리 베르그송(Henri Louis Bergson)의 자유의지,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초인주의, 붓다(Buddha)의 무소유 사상이 내포된 작가의 세계관을 잘 반영하고 있는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작가 소개

저자 : 니코스 카잔차키스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켰다. 1907년 파리로 건너간 그는 베르그송과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적 인간상>을 부르짖게 되었다. 자유에 대한 갈망 외에도 카잔차키스의 삶과 작품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었는데, 1907년부터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두루 다녔고, 이때 쓴 글을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다가 후에 여행기로 출간했다. 1917년 펠로폰네소스에서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기오르고스 조르바와 함께 탄광 사업을 했고, 1919년 베니젤로스 총리를 도와 공공복지부 장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1922년 베를린에서 조국 그리스가 터키와의 전쟁에서 참패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카잔차키스는 민족주의를 버리고 공산주의적인 행동주의와 불교적인 체념을 조화시키려 시도했다. 이는 『붓다』와 대서사시 『오디세이아』로 구체화되었다. 이후에도 특파원 자격으로 이탈리아, 이집트, 시나이, 카프카스 등지를 여행하며 다수의 소설과 희곡, 여행기, 논문, 번역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의 하나인 『최후의 유혹』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맹렬히 비난받고 1954년 금서가 되기도 했다. 카잔차키스는 1955년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을 다녀온 뒤 얼마 안 되어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1947년부터 아홉 차례나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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