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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
사람과 고양이를 사랑한다는 것
책세상 | 부모님 | 20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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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국의 도스토옙스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피터 트라튼버그의 자전적 에세이로 사랑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은 책이다. 피터 트라튼버그는 철학적 사유와 역사적 고찰, 풍부한 문학적 식견과 사회적 이슈를 엮어 고통이나 사랑 같은 추상적 주제를 독특하고 흥미로운 에세이의 형태로 풀어내 오랫동안 미국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이다.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는 한국에 소개되는 트라튼버그의 첫 작품으로, 그의 책들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철학적 시선으로 응시한다는 점에서 알랭 드 보통의 소설과 비교될 수도 있지만, 작가가 사랑하는 대상들과의 관계에서 직접 경험한 감정의 섬세한 디테일과 일상의 에피소드들이 더해진다는 점에서 좀 더 생생하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사랑하는 고양이 비스킷을 찾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뉴욕 주까지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가는 동안 '나'는 사라진 고양이처럼 내게서 멀어져가는 아내 F와의 관계를 생각하며 깊은 상념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녀와 사랑에 빠졌던 첫 순간과 부부로서 함께한 행복한 시간들,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준 순간들을 추억하다가 둘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 여러 사건들을 떠올린다.

그들이 가지지 못한 아이와 자선단체를 통해 잠시 맡았다가 돌려보낸 아이, 이탈리아 체류 중에 입양한 고양이 가티노의 실종…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둘을 잠식했던 감정이 아내를 이렇게 멀어지게 한 걸까?

  출판사 리뷰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 나선 길 위에서
발견한 사랑의 진정한 의미…
‘미국의 도스토옙스키’, 낭만적 사랑 너머의 사랑을 이야기하다

오늘날처럼 사랑에 대한 담론과 분석, 과학적 정의가 넘쳐나는 시대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사랑’을 완전히 ‘정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역사상 가장 개방된 성의 자유와 다양한 연애의 기회 속에서 사랑이라는 관념은 점점 더 흐릿하고 모호해지고 있다. 근대 이후 감정에 기초한 ‘낭만적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관념이 여전히 우리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적 실험이 증명하듯 영원불멸한 감정은 없다. ‘열정’이나 ‘욕망’이라는 특정한 감정 속에 가두는 낭만적 사랑이 영원할 수 없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렇게 한정된 낭만적 사랑의 시간이 지나면 사랑은 끝나는 걸까? 아니라면, 무엇이 이 유일무이한 사랑을 지속시키는 것일까?
여기 행복한 연애의 종착점에서 결혼한 커플이 있다. 작가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이 예민하고 섬세한 예술가 부부의 생활은 조금 유별난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십여 년의 시간 동안 둘의 관계는 조금씩 변질되어가고 있다. 남편인 나는 변화를 감지하지만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없다. 관계를 변화시킬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중 남편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강의를 제의받고, 아내는 이탈리아의 아티스트 레지던시에 초청받아 집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그들이 집을 비운 동안 캣시터에게 맡겨놓은 고양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이 사건은 나에게 사랑하는 존재들―가족과 옛 연인들, 기르던 고양이들, 그리고 아내 F―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과거의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다시 찾을 확률이 극히 희박한 고양이를 찾기 위해 수업을 휴강하고 얼마 남지 않은 통장 잔고를 긁어 비행기표를 사 길을 나서는 ‘나’는 이 행동의 밑바탕에 깔린 사랑이 욕망(고양이를 욕망할 수는 없으므로)이 아닌 ‘의무’와 ‘헌신’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고 그것의 의미를 F와의 관계 속에서 반추해본다.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는 “미국의 도스토옙스키”(워싱턴 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피터 트라튼버그의 자전적 에세이로 사랑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은 책이다. 피터 트라튼버그는 철학적 사유와 역사적 고찰, 풍부한 문학적 식견과 사회적 이슈를 엮어 고통이나 사랑 같은 추상적 주제를 독특하고 흥미로운 에세이의 형태로 풀어내 오랫동안 미국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가이다.《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는 한국에 소개되는 트라튼버그의 첫 작품으로, 그의 책들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다.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철학적 시선으로 응시한다는 점에서 알랭 드 보통의 소설과 비교될 수도 있지만, 작가가 사랑하는 대상들과의 관계에서 직접 경험한 감정의 섬세한 디테일과 일상의 에피소드들이 더해진다는 점에서 좀 더 생생하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애묘인들의 마음을 뺏는 고양이에 대한 생생한 묘사도 이 책을 읽는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일 것이다.

플라톤과 프루스트, 성경과 신화를 넘나들며
사랑의 불가해성을 탐구하는 한 남자의 내면 여행

사랑하는 고양이 비스킷을 찾아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뉴욕 주까지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가는 동안 나는 사라진 고양이처럼 내게서 멀어져가는 아내 F와의 관계를 생각하며 깊은 상념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녀와 사랑에 빠졌던 첫 순간과 부부로서 함께한 행복한 시간들,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준 순간들을 추억하다가 둘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 여러 사건들을 떠올린다. 그들이 가지지 못한 아이와 자선단체를 통해 잠시 맡았다가 돌려보낸 아이, 이탈리아 체류 중에 입양한 고양이 가티노의 실종……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둘을 잠식했던 감정이 아내를 이렇게 멀어지게 한 걸까?
책 서두에 인용된 제럴드 스턴의 시<또 한 번의 미친 헌신>에서 화자는 로마의 굶주린 길고양이와의

  작가 소개

저자 : 피터 트라튼버그
1953년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세라 로런스 대학교와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공부했다. 1984년 단편<여행의 끝The End of Travel>으로《시카고 트리뷴》이 공모해 최고의 단편소설에 수여하는 넬슨 올그런 상을 수상했다. 그 후 뛰어난 논픽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일곱 개의 문신7 Tattoos》(1997),《카사노바 콤플렉스The Casanova Complex》(1988),《재앙의 책The Book of Calamities》(2008) 등을 출간했으며,《재앙의 책》으로 2009년 하버드 대학교 파이 베타 카파 클럽에서 수여하는 월도 에머슨 상을 수상했다. 2007년 자일스 화이팅 재단이 수여하는 작가상 논픽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뉴욕 주 예술진흥원에서 선정하는 예술가 기금과 구겐하임 기금 수혜자가 되었다. 2012년에는 록펠러 재단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벨라지오 센터 레지던시에 참여했다. 사랑의 불가해성에 대한 진지한 에세이《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2012)는 기존의 문학 독자들뿐 아니라 애묘인들의 찬사를 받으며 ‘캣 위즈덤 101’ 사이트가 그해 최고의 고양이 책에 수여하는 ‘황금 가르랑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윌밍턴)와 뉴스쿨 대학교, 세인트 메리 칼리지(캘리포니아), 아이오와 대학교의 서머 작가 페스티벌, 애슐랜드 대학교 등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쳐왔으며, 현재 피츠버그 대학교 영어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뉴요커》,《하퍼스》,《매거진 O》,《뉴욕 타임스 트래블 매거진》,《퍼블릭 스페이스》,《트라이쿼터리》 등에 단편소설, 에세이, 르포 기사 등을 기고하고 있다. 미국 공영라디오방송(NPR)의 시사 프로그램<모든 것을 고려하여All things considered>의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15 /
참고 도서 목록 / 401 /
감사의 말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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