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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사람들의 얼굴
노천명 수필집
스타북스 | 부모님 | 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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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6년 올해는 1957년에 사망한 노천명 시인의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여성 시인 노천명이 남겨 놓은 문학적 자산이 너무도 소중하여 그를 기리기 위해 '노천명 전집(종결판)' 출간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기는 사람들의 얼굴>은 '노천명 전집(종결판)' 전 3권 중 먼저 출간하는 제2권 노천명 수필 전집이다. '사슴'의 시인으로만 알려진 노천명은 사실은 뛰어난 수필가이기도 하다. <이기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지금껏 국립중앙도서관 보존문서 서고 속에 깊숙이 파묻혀 잊힌 채 사라질 뻔했던 미공개 수필 작품 15편을 비롯하여, 평생에 걸쳐 집필한 115편의 노천명 수필을 모두 수록하였다.

이들 수필에는 강렬한 여성 의식이 깔려 있다. 이 수필들을 통해 노천명은, 여성이 정당하게 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가부장적 담론에 빠져 있는 남성 중심 사회를 향해 당당하고 용기 있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도 연둣빛 수채화 같은 글솜씨로 슬픔, 눈물, 고통, 외로움, 저항을 행간마다 촉촉하게 적어 놓았다. 시인 정지용은 노천명 수필을 가리켜 "슬프고 정겹고 향기가 나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출판사 리뷰

사슴 시인의 시보다 매력적인 명작 미공개 수필 15편!
한국의 대표적 시인 노천명의 60주년 기념 수필집 발간

사슴 시인의 시보다 수필이 더 매력적인 문학의 향연!!
미공개 수필 작품 15편을 포함한 115편 전부를 수록하다
“슬프고 정겹고 향기가 나는” 노천명의 글을 재발견하다

- 노천명의 소중한 문학적 자산과 사상적 오류를 되새길 소중한 기회


올해는 1957년에 사망한 노천명 시인의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여성 시인 노천명이 남겨 놓은 문학적 자산이 너무도 소중하여 그를 기리기 위해 ‘노천명 전집(종결판)’ 출간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기는 사람들의 얼굴』은 노천명 전집(종결판) 전 3권 중 먼저 출간하는 제2권 노천명 수필 전집이다. <사슴>의 시인으로만 알려진 노천명은 사실은 뛰어난 수필가이기도 하다.『이기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지금껏 국립중앙도서관 보존문서 서고 속에 깊숙이 파묻혀 잊힌 채 사라질 뻔했던 미공개 수필 작품 15편을 비롯하여, 평생에 걸쳐 집필한 115편의 노천명 수필을 모두 수록하였다.
이들 수필에는 강렬한 여성 의식이 깔려 있다. 이 수필들을 통해 노천명은, 여성이 정당하게 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가부장적 담론에 빠져 있는 남성 중심 사회를 향해 당당하고 용기 있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도 연둣빛 수채화 같은 글솜씨로 슬픔, 눈물, 고통, 외로움, 저항을 행간마다 촉촉하게 적어 놓았다. 시인 정지용은 노천명 수필을 가리켜 “슬프고 정겹고 향기가 나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 노천명은 시보다 수필이 더 매력적입니다

노천명 시인은 생애 두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였는데, 그 두 권의 수필집에 미처 수록하지 못한 ‘너무나 보물 같은’ 수필이 그 당시 신문 잡지 등에 그대로 방치된 채 있어 왔다. 이 ‘보물’ 같은 모든 수필들을 찾아 정리하여 ‘노천명 수필 전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중 ‘이기는 사람들의 얼굴’ ‘작별은 아름다운 것’ ‘책을 내놓고’ ‘진달래’ ‘마리 로랑상과 그 친구들’ ‘내 한 가지 소원이 있으니’ ‘노변야화’ ‘오월의 색깔’ ‘결혼? 직업?’ ‘정야’ ‘교장과 원고’ ‘피아노와 가야금’ ‘화초’ ‘예규 공청’ ‘선경 묘향산’ 등의 수필 15편은 이 책 『이기는 사람들의 얼굴』 본문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들이다.

- 노천명은 시보다 수필을 더 많이 썼습니다

이제까지 알려진 노천명의 수필은 대부분 고향 황해도를 그린 서정적인 작품들이었다. 그래서 노천명 수필 하면 ‘고향=눈=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해 온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발굴한 많은 작품들은 시대와 사회, 여성과 인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았다. 놀라운 발견이라 할 만하다. 그러면서도 가정과 사회가 진정으로 원하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살기를 노천명은 원하였다.
노천명의 시는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사슴처럼 ‘고고하고 외롭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수필은 오히려 그 고독을 사랑하고 즐길 것을 권하고 있다. ‘고독은 더 이상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 나는 적적한 것과 잘 사귀고 또 좋아질 수도 있다’라고 그녀는 말하면서 ‘여백의 즐거움’이 자신의 삶을 지탱한다고도 하였다.

- 고독한 환경에서 쓴 수필입니다

평생을 결혼하지 않고 홀로 살다간 노천명은 자신의 글에 대해 “구두를 닦는 소년의 손이 오리발처럼 얼어 가지고 영하 15도의 혹한을 극복하며 결사적으로 구두를 닦아 내듯이, 나는 시장기를 참아 가며 때로는 가슴이 꽁꽁 얼어 들어오는 고독한 환경에서 글을 썼다”라고 말했다.

  작가 소개

저자 : 노천명
1911년 9월 1일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기선인데 어릴 때 병으로 사경을 헤맨 뒤 천명으로 개명했다.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와 이화여자전문학교 영문과를 졸업했고 《조선중앙일보》와 《조선일보》, 《매일신보》, 《서울신문》 기자로 활동했다.1932년 〈밤의 찬미〉를 발표하며 등단한 이후 신문사 기자로 근무하면서 창작 활동을 계속했고,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로 시작하는 〈사슴〉이 유명하다. 1938년 1월 1일 처녀시집 《산호림》을 발표했고, 이후 두 번째 시집 《창변》과 세 번째 시집 《별을 쳐다보며》를 출간했다. 네 번째 시집 《사슴의 노래》는 유고시집으로 지인들이 노천명의 사후, 새롭게 발견된 시들을 모아 발행한 것이다. 노천명은 경제학자 김광진과 사랑이 어긋난 뒤 평생 홀로 살면서 고독과 슬픔의 시세계를 구축했으며, 1957년 6월 재생 불능성 뇌빈혈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1. 꽃과 나비
- 진달래
- 나비
- 목련
- 언덕의 왕자
- 아스파라거스의 조난(遭難)
- 화초

2. 나
- 마리 로랑상과 그 친구들
- 시골뜨기
- 나의 생활백서
- 시문학(詩文學) 시절
- 나의 20대
- 책을 내놓고
- 쓴다던 소설
- 서울에 와서
- 골동
- 교우록
- 단상(斷想)
- 서울 체류기
- 전숙희(田淑禧) 수필집에 붙임
- 집 얘기

3. 봄 여름 가을 겨울
- 봄이 오면
- 대춘(待春)
- 봄과 졸업과
- 포도춘훈(鋪道春暈)
- 삼오 달 아래서
- 천춘보(淺春譜)
- 식목일
- 한식
- 산나물
- 오월의 구상
- 오월의 시정
- 오월의 색깔
- 신록
- 모깃불
- 원두막
- 망향
- 귀뚜라미
- 추성(秋聲)
- 낙엽
- 정야(靜夜)
- 초동기(初冬期)
- 성탄
- 세모(歲暮) 단상
- 눈 오는 밤
- 겨울밤 이야기
- 설야(雪夜) 산책
- 노변야화(爐邊夜話)

4. 생활의 발견
- 내 한 가지 소원이 있으니
- 여백
- 산책
- 직장(職場)의 변(辯)
- 야자수 그늘과 청춘의 휴식
- 담 넘은 사건
- 자동차
- 나와 송충이
- 광인(狂人)
- 문패
- 산다는 일
- 새해
- 술의 생리
- 신문 배달
- 양계기(養鷄記)
- 어느 일요일
- 캘린더
- 편지

5. 사람
- 작별은 아름다운 것
- 정(情)
- 추풍(秋風)과 함께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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