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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징비록
21세기북스 | 부모님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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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한민국 1세대 항공인의 헌신과 노고를 담은 책. 6.25남침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 최초로 100회 출격 기록을 달성한 전쟁 영웅이자 제11대 공군참모총장으로서 공군 현대화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김두만 예비역 공군대장의 육성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공군통사다.

14개월 동안 2주에 한 번꼴로 김두만 장군을 직접 만나 증언을 기록한 김덕수 저자는 경제학자이면서 대한민국 공군 소속 특수비행부대인 블랙이글스의 명예조종사 1호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역사를 이긴 자를 추모하고 현양하기 위해! 거짓과 싸워 이기기 위해!"라는 결연한 각오로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이런 결연한 각오에 걸맞게 그동안 금기시된, 친일, 반역, 좌익, 월북, 실미도 사건 등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들 속 시원하게 풀어냈다.

김두만 장군 한 사람의 개인적인 추억을 풀어낸 회고록이 아니다. 1927년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태어나 소년병을 거쳐 22년 동안 전투 현장을 떠나지 않은 강골무장의 삶을 객관적으로 기록해 개인의 삶을 넘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공군사를 풍부한 자료와 함께 입체적으로 담아낸 통사다.

  출판사 리뷰

“역사를 이긴 자를 추모하고 현양하기 위한 기록인 동시에 거짓과의 전쟁이다!”
대한민국 공군 창설부터 6.25남침전쟁, 전후 공군의 현대화까지
김두만 장군의 육성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공군통사


대한민국 1세대 항공인의 헌신과 노고를 담은 『항공 징비록』은 6.25남침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 최초로 100회 출격 기록을 달성한 전쟁 영웅이자 제11대 공군참모총장으로서 공군 현대화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긴 김두만 예비역 공군대장의 육성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공군통사(通史)다. 14개월 동안 2주에 한 번꼴로 김두만 장군을 직접 만나 증언을 기록한 김덕수 저자는 경제학자이면서 대한민국 공군 소속 특수비행부대인 블랙이글스의 명예조종사 1호라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역사를 이긴 자를 추모하고 현양하기 위해! 거짓과 싸워 이기기 위해!”라는 결연한 각오로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이런 결연한 각오에 걸맞게 그동안 금기시된, 친일, 반역, 좌익, 월북, 실미도 사건 등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들 속 시원하게 풀어냈다. 그중 하나로 ‘한국전쟁’이라는 용어도 잘못된 표현이라고 주장하며 ‘6.25남침전쟁’이라는 표현을 일관되게 사용했다. 한국전쟁이라는 용어는 전쟁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시작된 것인지 드러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참혹한 포화 속에서 국운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육군의 헌신 못지않게 UN 공군과 한국 공군의 희생도 한몫했다고 단언한다.
『항공 징비록』은 김두만 장군 한 사람의 개인적인 추억을 풀어낸 회고록이 아니다. 1927년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태어나 소년병을 거쳐 22년 동안 전투 현장을 떠나지 않은 강골무장의 삶을 객관적으로 기록해 개인의 삶을 넘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공군사를 풍부한 자료와 함께 입체적으로 담아낸 통사다. 김덕수 저자와 김두만 장군은 한 번 인터뷰할 때마다 4~5시간을 꽉 채우는 등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 A4 500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자료를 쌓았다. 그 자료는 기존의 공군 정사는 물론이고 6.25참전 조종사들의 증언록과 하나하나 대조한 뒤 역사학계 전문가와 공군역사기록관리단의 철저한 검토까지 거쳐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김두만 장군의 개인 사진첩, 공군 본부, 공군역사기록관리단에서 뽑아낸 귀한 사진 자료까지 풍부하게 실어 김두만 장군의 증언과 김덕수 저자의 설명이 보다 생생하게 전달되도록 구성했다.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공군의 의미와 영향을 제대로 짚어보고 조국 영공 수호에 헌신한 1세대 공군인들의 투혼을 녹여낸 『항공 징비록』은 대한민국 공군 역사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더 풍성한 공군 역사 콘텐츠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

1948년 9월 4일 항공기지부대는 미 제7사단으로부터 L-4 항공기 10대를 인수했다. 이를 계기로 1948년 9월 13일, 항공기지부대는 항공기지사령부로 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사령부 예하에 비행부대와 항공기지부대를 두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또 비행부대는 여의도기지에, 항공기지부대는 김포기지에 주둔하면서 공군 창설의 초석을 다져나갔다. 비행부대장에는 김정렬 대위, 항공기지부대장에는 장덕창 대위(제4대 공군참모총장)가 임명되었다. 1948년 9월 15일,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단 10대의 L-4 항공기가 서울 상공에서 비행부대장 김정렬 대위의 지휘 아래 편대비행을 실시했다. 정부 수립을 자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 이날의 편대비행은 미 행정부와 미 군사고문단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자못 컸다. 즉 대내외에 비행부대 조종사들과 항공기지부대 정비사들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이제 공군을 독립시켜도 크게 우려할 것이 없다.’라는 점을 입증했다.하늘의 제왕인 검독수리도 새끼 때부터 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어미의 보호 속에서 숱한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드높은 창공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 공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공군 창설은 수많은 1세대 항공인의 눈물겨운 정성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미 행정부는 공군 창설에 회의적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승만 대통령이 ‘북진 통일‘이란 정치적 수사(修辭)를 즐겨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남북 간에 불필요한 긴장으로 소련과 중국이 한반도에 개입하는 상황을 극도로 꺼려했습니다. 따라서 남북한 긴장을 초래할 수 있는 공격 무기인 전투기의 지원과 그것을 운용하는 공군 창설을 반대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대한민국 공군이 창설된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특히 국민들에게 항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미 행정부는 물론 미 군사고문단까지 설득해가며 공군 창설의 초석을 다졌던 최용덕, 김정렬, 김영환 장군을 비롯한 1세대 항공인들의 헌신과 노고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이 노병의 바람입니다.
노병은 6.25남침전쟁 이전에 겪은 남북 간 무력 충돌에 대해서도 증언했다. 그는 L-4, L-5 항공기를 타고 태백산지구 지상군지원작전, 옹진지구전투, 지리산 공비토벌작전 등에서 정찰, 지휘관 수송, 심리전전단(삐라) 살포 업무를 수행했다. 그 가운데 옹진지구전투가 가장 치열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기존 비행임무 외에 부상자의 후방 이송과 의약품 수송까지 했다. 항공기의 이착륙 장소는 학교 운동장이었고, 그곳에는 군병원으로 후송을 기다리는 부상병들도 꽤 많았다. 피아간에 교전이 치열했지만 북한의 항공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당시 북한은 항공기 220여 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자신들의 비밀 병기를 철저하게 숨긴 것이다. 노병은 북한 정권의 그러한 이중적 속성을 지적하면서 지피지기 백전불태75의 교훈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덕수
2017년 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블랙이글스 명예 조종사 1호. 1960년 충북 오송 출생. 충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및 박사 과정에서 이론경제를 전공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강사, 한국증권거래소 조사부, KAIST 경제분석연구실, KIST 기술정보실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했다. 1996년부터 공주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기획연구부처장, 교수회장, 대외협력본부장을 역임했고, 국무총리실 산업기술연구회 정부출연연구소 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KIST 우수연구원상(1994년), 「동아일보」와 일본 「아사히신문」이 공동주최한 국제논문공모에서 최우수논문상(1995년), 행정안전부장관상(2002년)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경제교육 외에도 창의 · 통찰 · 리더십의 융합, 선현들의 공직 사상,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의 리더십, 전투조종사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그 내용을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진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경제교육학회 이사, 한국산업정보학회 이사, 공군 역사기록단 자문위원, 육군 리더십센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김덕수 교수의 통쾌한 경제학』, 『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 『마셜이 들려주는 시장과 가격이야기』, 『파워리더십』, 『하늘에 새긴 영원한 사랑, 조국』 등 20여 권이 있다.충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졸업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 졸업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박사과정 졸업한국증권거래소 조사부 근무KAIST 경제분석연구실에서 국책연구수행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 시간강사(경제수학, 재정학, 공공경제학)국무총리실 산업기술연구회(KOCI) 정부출연(연)평가위원 역임자유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장 역임공주대학교 기획연구부처장, 교수회장, 대외협력본부장 역임NIS 산업기술보호센터 정책자문위원 역임(현) 공군 역사자문위원, 육군 리더십센터 자문위원, 한국경제교육학회, 한국사회과교육학회 이사,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명예조종사(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교수저 서김덕수 교수의 통쾌한 경제학(한국경제신문, 2001)김덕수 교수의 경제 EQ 높이기(한국경제신문, 2004)맨주먹의 CEO 이순신에게 배워라(밀리언하우스, 2004)한국형 리더와 리더십(이코북, 2006)마셜이 들려주는 시장과 가격이야기(자음과모음, 2007)파워리더십(와이북스, 2012)하늘에 새긴 영원한 사랑, 조국(21세기북스, 2013)블랙이글스에게 배워라(21세기북스, 2015)이순신의 진실(플래닛미디어, 2016)항공징비록(21세기북스, 2017) 외 30여 권

  목차

추천사 9
프롤로그 12

제1부 창공을 향한 도전과 조인(鳥人)의 꿈
01 노병의 마지막 비행 21
02 사람인가, 도깨비인가? 28
03 소모품 31
04 남방 전선에서 받은 특공대 훈련 36
05 포로생활과 17년 만의 귀향 41
06 터닝포인트 45
07 원자폭탄 투하와 남북 분단의 책임 50
08 갈등 57
09 기적 65
10 항공병 1기생 72
11 반역 76
12 월북 사건 83
13 숙군 89
14 양치기 소년 97
15 T-6 항공기의 도입 비사 103

제2부 거침없이 적진 상공을 날며
16 6.15남침전쟁 첫날의 치욕 113
17 통한의 맨손 폭격 120
18 F-51D 전투기와 10인의 공군조종사 127
19 공군 최초의 태극무공훈장 133
20 목숨을 건 정찰비행 143
21 신념의 조인과 틴 E. 헤스 대령 154
22 네코부대의 특급 비밀작전 163
23 재평가가 필요한 UN 공군의 헌신과 전과 170
24 요기 조종사 179
25 장진호전투와 한국판 신들러 188
26 한국 공군의 홀로서기 199
27 최초 100회 출격의 영광 208
28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220
29 제10전투비행단의 창단과 영정출격 229
30 351고지 탈환을 위한 근접항공지원작전 238

제3부 종전 후 치열했던 삶의 순간들
31 빨간마후라의 원조 논란 247
32 팔만대장경의 수호자에 대한 진실 254
33 노블레스 오블리주 262
34 김영환 장군과의 마지막 비행 269
35 F-86F 전투기의 기종전환훈련 280
36 제10전투비행단장 시절의 추억 289
37 F-5A/B 전투기의 도입 비사 297
38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JP와의 인연 306
39 전우애와 인사 갈등의 이중주 314
40 실미도 사건의 전말 321
41 어느 사병의 군기문란 사건 331
42 한라그룹 정인영 회장과의 인연 337
43 친일, 반일, 극일에 대한 생각 345
44 46년 만의 웰던(well-done)상 353
45 노병의 마지막 바람 365

에필로그 372
참고 문헌 378
사진 자료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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