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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원은 천천히 아름다워진다 + 당신의 마법상자 필사북 합본 - 전2권
피그말리온 | 부모님 |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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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1년 전 사진가 김중만과 함께했던 <네이키드 소울>에 틈틈이 모아두었던 글들을 덧붙여 새롭게 출간한 책 <나의 정원은 천천히 아름다워진다>. 작가는 청춘의 맨 얼굴을 다시 마주하며(이 책을 내며), '내가 나를 믿었다는 것'이 자신을 지킬 수 있었던 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작가는 그녀의 정원에 독자를 초대하고 희망을 보낸다. 그리고 '내가 나를 믿는다면' 그 어떤 과정도 지나고 나면 풍경이 된다고 위로해준다.

  출판사 리뷰

당신이 웃어야 정원의 꽃들이 만발합니다.
당신이 평화로워야 당신의 별들이
맘 놓고 반짝일 수 있습니다.

내 아름다운 정원에는
매년 새로운 꽃들이 제자리를 찾아 피어난다


누구나 마음의 정원을 가꾸고 산다. 찬찬히 인내심을 가지고, 씨앗을 뿌리고, 흙을 고르고, 물을 주고, 가지를 쳐낸 다음, 햇빛과 비와 바람, 어둠을 기다리다 보면 내일이 온다.
이 책은 풍요로운 정원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다시 꽃을 피우기까지의 삶의 흔적을 보여준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는 삶의 정원에서 큰비를 만나 땅에 고개를 떨어뜨린 꽃잎에 아파하고, 뜨거운 태양을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를 자랑스럽게 바라보게 되길 희망한다.

내가 웃어야 정원의 꽃들이 피어난다

《나의 정원은 천천히 아름다워진다》는 11년 전 사진가 김중만 선생과 함께했던 『네이키드 소울』에 틈틈이 모아두었던 글들을 덧붙여 새롭게 출간한 책이다. 작가는 청춘의 맨 얼굴을 다시 마주하며(이 책을 내며), ‘내가 나를 믿었다는 것’이 자신을 지킬 수 있었던 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영아 작가는 그녀의 정원에 독자를 초대하고 희망을 보낸다. 그리고 ‘내가 나를 믿는다면’ 그 어떤 과정도 지나고 나면 풍경이 된다고 위로해준다. 사진가 김중만도 추천사에 밝혔듯 작가 서영아는 ‘영혼에 위안’을 주는 어떤 마법같은 힘을 품고 있는 게 분명하다.
드디어 작가가 막 태어난 딸을 품고, <딸에게 미리 쓰는 실연에 대처하는 방식>을 쓰던 그 밤을 함께 할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아무것도 아니란다, 얘야. 그냥 사랑이란다. 사랑은 원래 달고 쓰라리고 떨리고 화끈거리는 봄밤의 꿈같은 것. 그냥, 인정해버려라. 그 사랑이 피었다가 지금, 지고 있다고…… 그 사람의 눈빛, 그 사람의 목소리, 그 사람의 작은 몸짓…… 거기에 삶의 찬란한 의미를 걸어두었던 너의 붉고 상기된 얼굴. 이제 문득 그 손을 놓아야 할 때, 너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지. 봄밤의 꽃잎이 흩날리듯 사랑이 아직도 눈앞에 있는데, 네 마음은 길을 잃겠지.
그냥, 떨어지는 꽃잎을 맞고 서있거라. 별수 없단다. 소나기처럼 꽃잎이 다 떨어지고 나면, 삼 일쯤 밥을 삼킬 수도 없겠지, 웃어도 눈물이 배어나오겠지. 세상의 모든 거리,세상의 모든 음식, 세상의 모든 단어가 그 사람과 이어지겠지. 하지만 얘야, 심한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소 풍경이 된단다, 그곳에서 네가 걸어 나올 수 있단다.
- <딸에게 미리 쓰는 실연에 대처하는 방식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서영아
사진가 김중만과의 작업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스토리컨설팅회사인 스토리메이커 대표로 교육부와 함께 학교폭력방지시스템 wee project를 기획하였고 어린이 테마파크와 학교 만드는 일, 기부콘텐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논리적인 기획자로서의 삶과 감성적인 작가로서의 균형을 꿈꾸고 일과 일상의 균형도 지켜나가고 싶어 한다. <나의 정원은 천천히 아름다워진다>는 작고 사소하지만 마법같은 순간들을 발견해 나가는 이 시대 여자들의 삶에 관한 응원과 치유의 기록이다. 인터뷰집 <당신은 스토리다>, <요리요정 라쿠쿠와 오색비빔밥>, <잘하고 있어요, 지금도>가 있다.

  목차

PART 1
꽃이 핀다, 소녀의 가슴이 뛴다

PART 2
붉은 꽃, 피고 지며

PART 3
비로소 그녀는 여자

PART 4
한 여자의 아름다운 역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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