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촌구석이나 다름 없는 곳에 위치한 스카스티아 공작가의 후계자 데그. 데그는 존경하는 재상 각하의 비서관을 뽑는다는 공문을 접하고서, 지긋지긋한 가문을 뒤로 한 채 가출을 감행, 대도시 벨로아에 이른다. 그렇게 벨로아 재상의 신임 비서관 시험에 응시하고, 막장국가에서 벌어지는 온갖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이것이 바로 벨로아의 정치법이다?!
기상천외하고 장절한, 한 편의 풍자극이 시작된다!
《유랑화사》,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를 집필한 정연 작가의 데뷔작 《벨로아 궁정일기》가 새로운 삽화와 판형으로 다시 복간되었다. 데뷔작이라고 하지만,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특유의 문체와 개성적인 캐릭터 묘사는 명불허전! 특히 정치와 세상사를 절묘하게 풍자하는 촌철살인과 맞물려 수레바퀴처럼 돌아가는 이야기는 알 수 없는 상쾌한 감각을 선사해준다.
목차
1. 재상의 개인 비서관
2. 늑대와 모기를 위한 예산
3. 정치가의 마법 주문
4. 아몬드와 작은 쥐
5. 뇌물과의 전쟁
6. 완벽한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