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좋은 슬픔 이미지

좋은 슬픔
엉뚱발랄 과부 소피의 팍팍한 세상 건너기
랜덤하우스코리아 | 부모님 | 2010.06.30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30P (5% 적립)
  • 상세정보
  • 13.4x20.5x3.8 | 0.600Kg | 551p
  • ISBN
  • 978892553926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16개국 출간
줄리아 로버츠 주연·유니버셜 스튜디오 제작 영화화 예정


“깊은 감동을 주는 이 소설은 눈물뿐만 아니라 웃음 또한 선사한다.
어쩌면 이 책은 당신의 일부가 될지도 모른다. 정말 좋은 소설이다.” - 피플

가슴 저린 슬픔 속에 빛나는 위트와 유머!
전미 언론이 격찬한 미국의 대표적 우먼픽션 작가 롤리 윈스턴의 화제의 데뷔작


『좋은 슬픔』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을 비롯한 전미 언론으로부터 여성의 일상과 삶을 리얼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다는 평을 받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우먼픽션 작가로 자리 매김한 롤리 윈스턴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이다. 결혼 3년 만에 호지킨병으로 남편과 사별한 36세의 여성 소피가 상실로 인한 슬픔과 고통을 주변인들과의 관계회복과 연대를 통해 극복해가는 과정을 슬프면서도 아름답고 위트 있게 그린『좋은 슬픔』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16개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현실감 넘치는 사건과 상황 전개, 리얼하고 공감 가는 감정 묘사로 인해 자전적 소설인가 하는 질문을 받곤 했던 작가 롤리 윈스턴은 책 출간 후 ‘저자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사춘기 무렵 어머니와 아버지를 차례로 잃은 경험이 이 작품을 집필하게 된 동기이고, ‘사람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얄궂은 슬픔’에 대해 쓰고자 했다고 밝혔다.
『인생수업』의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가 저서『인간의 죽음』에서 처음으로 제기한 슬픔의 5가지 단계, 즉 ‘부정’, ‘분노’, ‘타협’, ‘절망’, ‘수용’이라는 단계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는『좋은 슬픔』은 저자 롤리 윈스턴의 경험과 신문·잡지 기사, 관련 서적의 탐독 등 5년간의 치밀한 고증이 결합된 산물이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북리스트, 피플을 비롯한 전미 언론에서 데뷔 소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만만치 않은 주제의식을 선보이는 걸작이라고 평가받았다.
가슴 저린 슬픔 속에서도 시종일관 특유의 위트를 잃지 않는 주인공 소피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독자들에게 어필하며, 먹먹한 감동과 웃음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
결혼생활의 위기에 처한 부부의 진정한 행복에 대한 문제를 다룬 롤리 윈스턴의 후속작『행복은 따로 팝니다』는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2009년에 출간되었다.

  출판사 리뷰

엄마의 이른 죽음, 남편과의 사별, 실직…모든 슬픔엔 아름다운 이유가 있다!
유쾌한 미망인 소피의 행복을 향한 씩씩한 분투기


주인공 소피는 결혼 3년 만에 호지킨병이라는 불치병으로 남편 에단을 잃는다. 서른여섯, 미망인이 되기에는 너무나 젊은 그녀에게 남편이 없는 일상을 영위해가는 것은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기만 하다. 에단이 잠시 외출하며 남겼던 메모, 아직 버리지 못한 그의 신발에 쌓여가는 먼지, 식사권이 당첨되어 2인분으로 배달돼 온 레스토랑 음식까지……. 부부, 그리고 남편이라는 말이 이제 막 실감 나기 시작한 그녀에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에단을 따라 이주해 온 실리콘밸리에서의 회사 일조차 의미를 잃는다. 상실감을 달래기 위해 먹어치우기 시작한 오레오 쿠키 때문에 늘어져가는 뱃살, 병원비를 치르고 나니 닥쳐오기 시작한 경제적 궁핍,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주차장으로 돌진하는 이상행동 징후들, 그리고 잦은 결근과 실수 연발인 업무 처리로 인한 실직 등은 소피의 우울을 부추긴다.
자포자기한 채 살아가던 소피에게 이혼 후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친구 루스가 생활비 많이 드는 실리콘밸리에서의 삶을 접고 자신이 살고 있는 시골 오레곤 주의 애쉬랜드로 옮겨오라고 제안하고, 소피는 힘겹게 마음을 잡고 에단과의 추억이 깃든 집을 팔고 애쉬랜드로 이사한다.
애쉬랜드에서 소피는 의사의 권고로 비슷한 상실의 경험을 안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인‘슬픔치유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이 모임을 통해 소피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이 일련의 단계를 거쳐 슬픔을 극복해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처음엔 배우자가 자신 곁을 떠났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점점 실감하기 시작할 무렵엔 그 사실에 분노하고, 우울증을 겪으며 마침내 현실과 타협하다가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면서 차차 희망을 꿈꾸는 단계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이후 그 관심은 란제리로, 란제리에서 가정용품으로, 가정용품에서 선물 포장지와 같이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으로 서서히 옮겨가면서 마침내 사랑하던 이를 떠올리지 않고 눈뜨는 아침을 맞게 된다고 한다.
사춘기 무렵 사고로 엄마를 잃고, 남편과 사별하고, 실직과 실연을 겪는 등 준비할 겨를도 없이 삶을 짓누르며 연이어 다가오는 고통 앞에 소피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세상 모든 여성들의 녹록치 않은 인생에 던지는 응원의 메시지

소피는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슬픔치유 모임에서 사람들과와 소통을 시도하고 자신의 처지를 객관화하고, 슬픔을 덜어내기 위해 바쁘게 살기로 결심한다. 생계에 치이는 루스의 아이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보모 노릇을 해주고, 완벽주의자였지만 아들과 사별한 후유증으로 치매에 걸리고 만 시어머니 마리온과 화해를 시도하고, 부모의 무관심 속에 내버려진 비행소녀 크리스털의 큰언니 노릇을 자청하며 어떻게든 일상을 영위해보려고 분투한다. 직업적으로도,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보장 받았던 카피라이터직을 버리고 대신 레스토랑 웨이트리스로 취업하여 샐러드걸로 강등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수석제빵사의 꿈을 이루게 되고 자신만의 베이커리를 여는 데 성공한다. 그러던 중 아직 남편을 마음속에서 떠나보낼 준비가 안 된 그녀에게 드류 엘리스라는 연극배우가 다가오는데, 소피의 이 새로운 인연은 외모가 매력적인 이전 연인과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소피를 다시 혼란스럽게 한다.
이 소설은 슬픔은 결코 맞서 싸워 이겨내거나 극복할 대상이 아니고, 조금씩 희미해질 뿐 결코 사라지지도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생의 곳곳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슬픔 앞에 좌절하지 않고 슬픔으로 인해 달라진 삶의 국면을 받아들이며 또 다른 희망을 꿈꿀 수 있을 때, 슬픔은 이유와 의미를 가지며 나아가‘좋은 슬픔’이 될 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그것은 주인공 소피뿐 아니라 이 소설의 다른 등장인물을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대학시절 최고의 퀸카였지만 결혼 실패 후 나쁜 남자친구들로부터 헤어나지 못하는 친구 루스, 결점 없이 완벽하게만 보였지만 아들을 잃고 치매에 걸리고 마는 시어머니 마리온, 부모의 사랑에 목말라하며 신체를 자해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는 비행소녀 크리스털 등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이 여성들은 저마다 다른 삶의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각자 친구의 조언을 통해, 사랑을 통해, 새로 얻게 된 직업을 통해서 자신을 버린 전 남편, 완벽주의와 치매, 자학이라는 고통을 내려놓으며 많은 여성들의 공감과 성원을 불러일으킨다.『좋은 슬픔』은 작가 롤리 윈스턴이 녹록치 않은 삶의 무게를 견디며 진정한 행복을 꿈꾸는 세상 모든 여성들의 삶에 던지는 응원의 메시지다.

▶ 작가 인터뷰 중에서

Q. 왜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나요?
A.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고 싶은데도 걸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나 힘들었죠. 아버지에게 자니 카슨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베를린 월이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런 공황 상태에서 서서히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그때 겪었던 일에 대해 쓰고 싶어지더군요. 사람의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얄궂은 슬픔에 대해서 말이죠.

Q. 소피는 참 재미있는 여자예요. 그래서 이 책이 젊은 미망인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면 더욱 놀라게 되죠. 슬픔을 다루면서도 재미있게 쓴 것은 의도한 것입니까?
A. 저는 무거운 주제에 유머를 적절히 섞었을 때 주제가 더욱 신랄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가 겪었던 슬픔에 대한 이야기도 소설 속에 포함되어 있어요. 소피가 환자복 차림으로 집을 찾는 에단과 만나는 꿈이 바로 그것이죠. 제 꿈에서는 아버지였지만요. 꿈에서 나는 아버지에게 길을 잃은 게 아니라 돌아가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말하면 아버지의 마음을 다치게 할까 봐 걱정스러웠죠. 마치 뚱뚱한 사람에게“너 뚱뚱해.”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 꿈을 통해 상실 속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심지어 유머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것을 소설 속에서 탐구해보고 싶었어요.

Q.크리스털이라는 캐릭터는 어떻게 생각해내셨나요? 마음 깊은 곳에 상처 입은 사람을 등장시킬 생각을 처음부터 했던 건가요? 그리고 크리스털에 대해서는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A. 소피가 새로운 남자를 만나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소피로 하여금 자신을 꽁꽁 가둬둔 껍질을 깨고 나와, 다른 사람의 고통도 살피면서 스스로도 위안을 얻게 해줄 사람을 등장시키고 싶었어요. 소설을 마치고 났을 때 가장 그리웠던 사람이 바로 크리스털이에요. 크리스털에게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항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한다는 것이에요.

  작가 소개

저자 : 롤리 윈스턴 (Lolly Winston)
롤리 윈스턴은 미국 하트퍼드에서 태어나 사라로렌스대학에서 창작을 전공하며 단편을 써왔다. 데뷔작 『좋은 슬픔』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전 세계 16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두 번째 작품인 『행복은 따로 팝니다』 역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으며 스코트 코핏 감독 제작, 줄리아 로버츠 주연으로 영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롤리 윈스턴은 1980년대 초반 8일간의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가 8년 동안 아예 머물러 살면서 카피라이터와 외상성 장애 병원의 공공 전문가로 근무했다. 1990년대 초반 샌프란시스코로 옮긴 후 공공문제 전문가로 일했고 회사생활을 그만둔 후에는『산호세 머큐리 뉴스』,『레드북』,『패밀리서클』,『워킹 맘』,『뉴우먼』,『라이프타임』등의 잡지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활약하면서, 짧은 단편을 쓰기도 하고 소설 쓰는 법에 관한 강의도 꾸준히 해왔다. 롤리 윈스턴은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남편과 살고 있다.

역자 : 송정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국민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뇌 마음대로-나를 멋대로 조종하는 발칙한 뇌의 심리학』, 『은행, 그 욕망의 역사』, 『셰익스피어는 셰익스피어가 아니다』, 『미디어 모노폴리(공역)』, 『광기의 해석』, 『제인 오스틴-세상 모든 사랑의 시작과 끝』, 『레닌그라드의 성모마리아』, 『현대생활백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독자들이 자신의 번역 작품을 통해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감동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여기는 전문번역가이다.

  목차

Part 1
1. 부정
2. 오레오
3. 분노
4. 우울
5. 조건부 날인 증서
6. 유해

Part 2
7. 욕망
8. 타협
9. 웨이트리스
10. 멘토
11. 데이트
12. 빵 굽기

Part 3
13. 받아들이기
14. 굿윌
15. 추수감사절

롤리 윈스턴과의 인터뷰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