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mod 7권. 중국의 납갑서법 책들을 근간으로 편저자의 경험을 녹여냈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읽는다면 자신의 일상사에 대해 스스로 점괘를 뽑아 길흉화복(吉凶禍福)을 헤아리면서 선비처럼 삼가고 조심하는 사무사(思無邪) 신기독(愼其獨)의 생활태도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정길(貞吉), 주역의 모범답안-정(貞)하면 길(吉)하다
주역을 점서라고 이해했을 때 주역으로 점을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원하지 않더라도 피해 갈 수 없는 흉한 일과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하면 그런 흉측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또 벗어날 수 없다면 적어도 그 피해를 줄일 수는 없을까 하는 것이 주역으로 점을 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다. 그리고 이런 과제에 대한 답으로 주역이 제시하는 모범답안은 정길(貞吉)이다. 정(貞)하면 길(吉)하다는 말의 의미는 우리가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그 잘못을 뉘우치고 마음을 곧게 가지기만 하면 다시 길(吉)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납갑서법(納甲筮法)이 미신이고 사술일까?
점(占)과 풍수(風水)를 미신(迷信)이나 사술(詐術) 또는 사술(邪術)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더러 선무당이나 반풍수가 본령을 벗어나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는 있겠지만, 결코 미신이나 사술(詐術) 또는 사술(邪術)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인간에게 비인간적인 방도나 파렴치한 행위를 가르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있을까를 가르치고 모색하는 방법론이라는 것이다.
스스로 길흉화복 헤아리면서 사무사(思無邪) 신기독(愼其獨)
점(占)이 미신이나 사술이 아니라면 상식(常識)으로 알아두는 것도 괜찮을 성싶다. 이 책은 중국의 납갑서법 책들을 근간으로 편저자의 경험을 녹여냈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읽는다면 자신의 일상사에 대해 스스로 점괘를 뽑아 길흉화복(吉凶禍福)을 헤아리면서 선비처럼 삼가고 조심하는 사무사(思無邪) 신기독(愼其獨)의 생활태도를 가지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익숙해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재미삼아 주역 6효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점쳐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일 것이다.
‘용한 점쟁이’란 있을 수 없다
만화나 영화를 보면 ‘척보면 아는’ 용한 점쟁이가 나온다. 그런 점쟁이가 있다면 미래에 대한 걱정도 재미도 없을 것이다. 납갑서법(納甲筮法)은 생활문화인 점(占)의 일종으로서 저마다의 조건인 주역(周易)의 육효(六爻)를 기준으로 미래의 길흉화복(吉凶禍福)에 대해 준비하고 예방함으로써 스스로 경계를 삼는 자경(自警)의 의미가 가치를 가진다. 재미삼아 납갑서법을 배우고 익히면 용한 점쟁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래의 길흉화복에 대해 스스로 준비하고 예방하며 자신의 생활을 삼가는 자경(自警)의 머릿돌은 될 성싶다.
목차
제1부 점을 치는 방법과 용어
1. 점괘를 뽑는 방법
2. 괘체(卦體)에 천간지지(天干地支)를 배열하는 방식
3. 세효(世爻)와 응효(應爻)
4. 육친(六親)과 육신(六神)
5. 용신(用神)
6. 원(元), 용(用), 기(忌), 구(仇)의 사신(四神)
7. 변(變)과 화(化)
8. 생(生), 왕(旺), 묘(墓), 절(絶)과 왕(旺), 상(相), 휴(休), 수(囚), 사(死)
9. 세군(歲君), 월건(月建), 월파(月破) 및 일진(日辰)의 암동(暗動)과 일파(日破)
10. 순공(旬空)
11. 비신(飛神)과 복신(伏神)
12. 삼합(三合), 삼형(三刑), 육충(六沖), 육합(六合)
13. 신법(身法), 간효(間爻), 진신(進神), 퇴신(退神)
14. 반음(反吟), 복음(伏吟), 독발(獨發), 독정(獨靜), 용신양현(用神兩現)과 유혼(游魂), 귀혼(歸魂)
제2부 여러 가지 점의 예
1. 재물에 관한 점
2. 건강과 질병에 관한 점
3. 혼인과 출산에 관한 점
4. 직업과 명예와 관한 점
5. 기타 일상사에 관한 점
6. 지금 점의 예(占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