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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지리산 여행
구름마 | 부모님 |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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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준철의 여행그림책. 작가는 병을 가지고 있다. 오래 여행할 수도 걸어서 산을 오를 수도 없다. 그래도 지리산이 보고 싶고 느끼고 싶다. 그래서 떠난다. 지리산으로. 작가는 상상하는 산이 아닌 마주하는 산으로의 지리산 여정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내었다. 강원도 춘천에서 기차를 타고 전라남도 구례구역에 도착했다. 기차에 오를 때부터 지리산 여행은 이미 시작된다. 춘천역에서 용산역으로, 다시 구례구역으로 향하는 기차 안 풍경이 정겹다.

작가를 마중 나온 지리산 가족 봄이네와 함께 여정은 시작된다. 섬진강 너머로 보이는 지리산 자락. 봄이네 차에 휠체어를 싣고 노고단에 올랐다. 노고단 정상까지 오르지는 못했지만 노고단에서 내려다보는 지리산의 모습에 가슴이 확 트인다. 다리가 아파 오래 걸을 수 없는 작가는 쉬다 가다, 쉬다 가다를 반복하며 구례 화엄사, 노고단 가는 길에 있는 천은사, 고택 운조루를 둘러보고 구례읍에서 한숨 돌린다. 거친 듯 익살스런 그림으로 그려진 구례읍 이모저모가 생동감이 넘친다.

이름 없는 술집, 아버지가 농사지은 밀로 아들이 빵을 만든다는 정겨운 빵집, 유럽의 오래된 성당 같아 보이지만 실은 지은 지 30년도 안된 구례 성당 스케치, 사람 냄새나는 구례 오일장 풍경. 길지 않은 여정이지만 그 속에서 경험한 지리산과 구례의 사람 사는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다시 기차 안 풍경으로 돌아온 2박 3일의 짧은 지리산 여정이 작가 특유의 거칠지만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이유로 여행을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영감을 찾기 위해, 기분을 전환하고 싶어서…. 산을 오르기도 하고, 바다를 보러 떠나거나, 멀리 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내키는 대로 여행을 할 수는 없다. 아니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작가는 병을 가지고 있다. 오래 여행할 수도 걸어서 산을 오를 수도 없다. 그래도 지리산이 보고 싶고 느끼고 싶다. 그래서 떠난다. 지리산으로.
작가는 상상하는 산이 아닌 마주하는 산으로의 지리산 여정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담아내었다. 강원도 춘천에서 기차를 타고 전라남도 구례구역에 도착했다. 기차에 오를 때부터 지리산 여행은 이미 시작된다. 춘천역에서 용산역으로, 다시 구례구역으로 향하는 기차 안 풍경이 정겹다.
작가를 마중 나온 지리산 가족 봄이네와 함께 여정은 시작된다. 섬진강 너머로 보이는 지리산 자락. 봄이네 차에 휠체어를 싣고 노고단에 올랐다. 노고단 정상까지 오르지는 못했지만 노고단에서 내려다보는 지리산의 모습에 가슴이 확 트인다.
다리가 아파 오래 걸을 수 없는 작가는 쉬다 가다, 쉬다 가다를 반복하며 구례 화엄사, 노고단 가는 길에 있는 천은사, 고택 운조루를 둘러보고 구례읍에서 한숨 돌린다. 거친 듯 익살스런 그림으로 그려진 구례읍 이모저모가 생동감이 넘친다.
이름 없는 술집, 아버지가 농사지은 밀로 아들이 빵을 만든다는 정겨운 빵집, 유럽의 오래된 성당 같아 보이지만 실은 지은 지 30년도 안된 구례 성당 스케치, 사람 냄새나는 구례 오일장 풍경. 길지 않은 여정이지만 그 속에서 경험한 지리산과 구례의 사람 사는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다시 기차 안 풍경으로 돌아온 2박 3일의 짧은 지리산 여정이 작가 특유의 거칠지만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펼쳐진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준철
강원도에서 태어났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HILLS)에서 공부했다. 옛이야기 그림책 <메기의 꿈> 에 처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방귀차>와 <꿈틀>이 있다. 그 외에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 <나 따라 해 봐> 같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항상 여행을 꿈꾸며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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