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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괴물
키즈돔 | 4-7세 | 20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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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키즈돔그림책 3권. 새 친구들에게 낯설다고 무조건 피하지 말고 마주하고 찬찬히 들여다보고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용기를 내보라고 응원하는 그림책이다.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이사는 큰 부담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야 하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새로 이사 온 소녀도 그랬다. 창밖에서 또래의 친구들이 나무 집 위에 모여서 재잘거리는데도 그 아이들 앞에 나설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때 살짝 들려 있는 벽지 끄트머리가 눈에 들어온다. 벽지 끝을 들춰봤는데 갑자기 새 떼가 튀어나온다. 깜짝 놀란 소녀는 그 길로 벽지 뒤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 글쎄 무시무시한 괴물이 있는 것이었다. 울창한 수풀을 지나 연못에 풍덩 빠졌다가 다시 양떼 사이에 숨었다가 결국 괴물에게 잡혀 버리고 말았다. 소녀는 과연 무사했을까?

  출판사 리뷰

내성적이고 부끄럼이 많은 아이들은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습니다. 작가 테오 람도 그래서 어린 시절을 책 속에서만 숨어 지냈다고 해요. 책읽기를 좋아했던 것도 그것 때문이었대요. 책은 언제나 그녀를 책 속의 멋진 친구들과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안내해 주었거든요. 덕분에 자신감이 부쩍 자랐다는 작가는 간단한 인사만으로도 오래오래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용기가 필요했지요. 혹시라도 캐나다의 토론토 근처에서 작가를 만나게 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가가 인사해 주세요. 절대로 모른 척 하지 않을 테니까요. 혹시 알아요? 그러다 좋은 친구가 될지…….

■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이사는 큰 부담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야 하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지요. 새로 이사 온 소녀도 그랬습니다. 창밖에서 또래의 친구들이 나무 집 위에 모여서 재잘거리는데도 그 아이들 앞에 나설 용기가 나질 않았어요. 그때 살짝 들려 있는 벽지 끄트머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벽지 끝을 들춰봤는데 갑자기 새 떼가 튀어나옵니다. 깜짝 놀란 소녀는 그 길로 벽지 뒤의 세계로 빨려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곳에 글쎄 무시무시한 괴물이 있지 뭐예요. 울창한 수풀을 지나 연못에 풍덩 빠졌다가 다시 양떼 사이에 숨었다가 결국 괴물에게 잡혀 버리고 말지요. 소녀는 과연 무사했을까요?

내가 잘 모르는 것을 만나면 두려움부터 생깁니다. 그래서 일단 피하고 보지요. 그런데 피한다고 끝까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맞닥뜨리게 되지요. 그런데 ‘알고 보면’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비단 소녀만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누구에게나 익숙해지고 잘 알게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뿐이지요. 새 친구들에게 스스로 손을 내밀게 된 소녀처럼 모른다고, 낯설다고 무조건 피하지 말고 마주하고 찬찬히 들여다보고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용기를 내보라고 응원하는 그림책 <벽지 괴물>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토우 람
글자 없는 그림책 Skunk on a String의 작가로 셰리던 칼리지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질감 있는 종이를 너무나 사랑해서 주로 생동감 넘치는 콜라주 기법으로 작업하기를 좋아합니다.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들이나 일상의 아름다움, 그녀가 존경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그림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에 있는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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