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 SNS <엄마의 그림책>. 그림책을 소개하며 엄마의 시간을 공유하는 이 계정에는 '너만 그런 게 아니야, 나도 그래' 하는 공감이 필요한 엄마, 엄마로서의 삶이 때로는 버거운 이들로 언제나 북적인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림책. 그래서인지 흔히 그림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림책은 어른이 봐도 위로가 되는 때가 있다.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는 단순히 그림책을 소개하는 게 아닌 아들 셋을 키우는 엄마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순간 그림책에게 위로받고 힘을 얻었던 시간들을 포착한 농도 짙은 기록이다. 어느 날 문득 엄마가 되어버린 당신에게 전하는 작가의 진심 가득한 글들은 그 자체로 따뜻한 위안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수십만 엄마를 뜨겁게 위로한 SNS <엄마의 그림책>,
누군가의 온기가 절실한 엄마를 위한 다정한 그림책 처방!
“엄마는 누구나 괜찮지 않습니다. 하지만 딱 그만큼 괜찮아지는 시간이 있습니다.”엄마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 SNS <엄마의 그림책>. 그림책을 소개하며 엄마의 시간을 공유하는 이 계정에는 ‘너만 그런 게 아니야, 나도 그래’ 하는 공감이 필요한 엄마, 엄마로서의 삶이 때로는 버거운 이들로 언제나 북적인다. 그녀가 올리는 글에는 “제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셨나요?”, “울컥해요. 나만 그랬던 게 아니구나 하는 위안을 얻었어요”, “구절구절 어느 하나 공감이 안 되는 게 없네요” 등등 엄마들의 절절한 댓글로 가득하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림책. 그래서인지 흔히 그림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른이 봐도 위로가 되는 때가 있다. 《그림책이 있어서 다행이야》는 단순히 그림책을 소개하는 책이 아닌 아들 셋을 키우는 엄마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순간 그림책에게 위로받고 힘을 얻었던 시간들을 포착한 농도 짙은 기록이다. 엄마라는 자리가 벅찰 때, 엄마가 아닌 원래의 내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때, 엄마라는 삶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며 사무치게 억울할 때, 지금 당장 손이 닿는 곳에 잔뜩 쌓인 그림책을 펼쳐보자. 어느 순간 나를 다독이고 있는 그림책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어느 날 문득 엄마가 된 당신에게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그림책 한 권에도 철학책 못지않은 가르침이 있고, 소설책 못지않은 드라마가 있고,
육아책 못지않은 깨달음이 있고, 시집 못지않은 울림이 있습니다.”엄마가 된다는 것.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볼 만한 상상이지만 이렇게 힘들다는 건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다. 어느 날 우리는 그렇게 엄마가 된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삶은 송두리째 바뀐다. 먹는 것, 입는 것 어느 하나도 달라지지 않는 게 없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어질러진 집안, 그 안에 미처 챙기지 못한 상태의 내가 보인다. 왜 누군가의 손길이 간절하게 필요한 순간엔 늘 혼자인 걸까. 하지만 이내 엄마니까, 엄마라면 그래야 한다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엄마라면 누구나, 꽤 자주, 이런 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때 엄마에게 필요한 건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다. ‘나도 그래’, ‘맞아, 그럴 때가 있지’ 하는 진심 어림 공감 한 마디다. 그래서인지 책 속에 펼쳐진 그녀의 일상은 우리에게 곧 위로가 된다. 엄마가 된 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마냥 행복한 것만은 아니라고 고백하는 그녀는 아이에게 본인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전해질까 그림책을 펼쳐 시끄러운 마음을 다스리고, 아이가 아파야만 아이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것 아닌가 자책한다. 그럴 때마다 모든 것은 항상 엄마 탓이라는 슬픈 결론에 빠져 허우적대기 일쑤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다시 힘을 내며, 이제야 겨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그녀. 그녀의 하루하루를 들여다보면 아이를 키운다는 건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 지난하지만 고귀한 여정이라는 확신이 든다. 그녀는 말한다. 얼마나 큰 의지가 필요한 일인지 알지만, 그 어떤 식으로든 엄마에겐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엄마는 누구나 괜찮지 않지만 딱 그만큼 괜찮아지는 시간이 있다고 말이다. 이제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읽기가 아닌 온전히 나만을 위한 그림책을 읽을 시간이다.
엄마의 고단함을 조금은 덜어줄 따뜻한 그림책 읽는 시간!엄마의 가슴을 울리는 글에 저만 이런 건 아니구나 싶어 공감과 위안을 받습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 아이로 인해 무럭무럭 자라는 것 같아요. munijon**
평범한 엄마가 되는 게 가장 힘든 일인 것 같아요. 하루에도 몇 번씩 울컥합니다. 그래도 그녀의 글처럼 오늘을 반성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우린 괜찮은 엄마겠죠? redmh2**
너무 공감되는 글이에요. 단 하루라도 혼자의 자유를 꿈꾸지만, 아이들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 게 엄마죠. 감사함으로 또 힘내봅니다. ehmint0**
욱하지 말라는 육아책을 볼 때마다 너무 찔렸어요. 잘 참다가도 한 번씩 터질 때가 있잖아요. 결혼과 육아를 경험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제 모습들. 못난 모습에 도망가고 싶다가도 이 글 덕분에 위로받고 더 나아지는 내가 되자 다짐합니다. sysyee8**
아이를 키우면 엄마는 팔랑귀가 되잖아요. 그나마 아이가 어릴 땐 괜찮았는데, 커갈수록 주위에 휘둘리고 현실이 벽에 부딪히며 남들과 똑같이 키우려 했던 것 같아요. 깨우침을 주는 글 감사합니다. hijju**
아이들은 잘 성장하는 것 같은데 엄마는 늘 제자리인 것만 같아 속상했어요. 엄마 공부 참 어렵네요. 정답이라 생각했던 게 틀리기도 하고 아니라고 생각했던 게 맞기도 하고, 좋은 글 덕분에 다시금 마음잡습니다. taetae99**
‘우리 잘살고 있어요. 우리는 잘 해낼 거예요.’ 요즘 이 말이 너무 그리웠어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midin**

부당한 일이나 억울하고 속상한 일을 겪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우울합니다. 거기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인데 좋지 않은 에너지가 오롯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게 문제입니다. 마음이 불편하고 짜증나고 자꾸만 곱씹게 되는 일이 있는 날엔 부단히 노력합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이 시끄러운 마음을 다스리려고요.
다둥맘이라면 한 번쯤 첫째에게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이 든 적 있으실 겁니다. 가장 많이 사랑을 받다가 가장 많이 사랑을 뺏긴 우리 첫째 아이. 세상의 단 하나뿐인 아이었다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에게 상처받는 우리 첫째 아이. 가장 신경이 쓰이면서도 가장 신경질을 부리게 되는 우리 첫째 아이. 엄마를 가장 기다리고 있지만 가장 차지하지 못하는 우리 첫째 아이. 가장 상처받고 있지만 상처를 가장 표현하지 않는 우리 첫째 아이.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현
SNS <엄마의 그림책> 운영자.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하고 연극배우, 프리랜서 작가를 거쳐 현재 연극예술강사 및 연극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을 오래 하기 위해 짧게 일하기로 마음먹고 들어간 직장에서 남편을 만나 현재 세 아들의 엄마로 네 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학교, 기관 단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연극예술수업을 가르치고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예술수업 설계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장애, 비장애 내담자는 물론 장애아를 키우는 어머니,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엄마들과 드라마테라피 세션 및 육아 강연도 진행한다.그 어떤 유명한 육아 교육법보다 ‘엄마의 육아 에너지 쌓기’가 더 중요하다고 굳게 믿는 그녀는 오늘도 평범한 그림책을 펼치며, 반복되는 엄마의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소중한 시간을 포착해 글을 쓴다. 엄마들이 남긴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며 혼자 킥킥거리다, 가끔은 울컥하면서.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m/ch/momgrim블로그 blog.naver.com/choopha0501포스트 post.naver.com/choopha0501인스타그램 instagram.com/grim_mom
목차
프롤로그 세 번의 기적
01 엄마라는 이름과 마주하기
소소하지만 중요한
구름일 뿐이야
엄마니까요
모녀ring
그냥 예쁜 엄마
언제나, 항상, 변함없는 것
할 수 있어요, 엄마잖아요
짐작하지 말아요, 우리
왜?
엄마의 스카프
엄마 자존감
엄마답다는 것
날씨를 알려드립니다.
02 엄마도 한 뼘 자랍니다
그래도 나는 내가 좋아
이거면 됐습니다
나는야, 짱구 아줌마
상상하기도 싫은, 생각만 해도 슬픈
아셋맘, 바로 저입니다
품을 내어준다는 것
냄새나는, 달콤한 도망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다
걱정쟁이 엄마
엄마가 바쁠 때, 아이가 아플 때
흔들린 엄마
함께한다는 것
03 그런 너와 내가 되기를
내 생애 최고의 작품
나랑 친구 할래?
엄마가 되어갈수록
‘하부’와 ‘할미’
그런 아이들이 되기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소원
서툴러도 괜찮아, 다 괜찮아
코끼리는 어디서 왔을까?
생태발자국을 아시나요?
우리 아이에게 최고인 엄마
늘 나무처럼
아이들이 꿈꾸는 시간, 내가 꿈꾸는 시간
에필로그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