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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함께 풀어보는 문학에 대한 열두 가지 질문
울력 | 부모님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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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박현수의 <작품과 함께 풀어보는 문학에 대한 열두 가지 질문>. 이론적인 이해와 문학작품에의 적용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다. 먼저 문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질문부터 제기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또 그것을 문학작품에 적용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문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을 문학 일반, 시, 소설, 희곡 등 네 개의 범주에 따라 각각 세 개씩 총 열두 개를 골랐다. 이는 짧은 시간에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추려 내어 이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 가면서 문학 전반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선택한 방식이다.

열두 개의 질문에 대한 답은 각 질문에 대해 가장 깊이 고민한 저자의 글을 선별하여 실었다.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제시된 글의 저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관련 질문에 대해여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검토한 학자들이다. 이런 저자들의 글에서 독자들은 문학에 대한 깊고 넓은 식견을 배우며 문학에 더 다가갈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자들은 질문에 대한 저자들의 답을 이해하고, 이것을 자신의 관점에서 비판하면서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각 질문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론뿐만 아니라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도 가능하도록 그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을 선택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출판사 리뷰

능동적이고 깊이 있는 문학 이해를 위하여

이 책은 문학의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문학을 이해한다는 것은 문학작품을 읽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문학에 대한 이론서를 읽고 다양한 이론을 아는 것만으로 문학을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문학의 이해를 목적으로 한 많은 문학 개론서들이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물으면서 장르론이나 수사법 같은 문학 관련 지식을 단순 나열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문학의 이해가 문학 이론이나 개념의 이해에 그치고 문학작품 자체의 이해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문학의 이해는 문학작품을 향유하는 것과 그것을 더 깊이 향유할 수 있게 해 주는 이론적 부분을 습득하는 것을 함께 수행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론적인 이해와 문학작품에의 적용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문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질문부터 제기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또 그것을 문학작품에 적용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문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을 문학 일반, 시, 소설, 희곡 등 네 개의 범주에 따라 각각 세 개씩 총 열두 개를 골랐다. 이는 짧은 시간에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추려 내어 이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 가면서 문학 전반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선택한 방식이다.
열두 개의 질문에 대한 답은 각 질문에 대해 가장 깊이 고민한 필자의 글을 선별하여 실었다.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제시된 글의 필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관련 질문에 대해여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검토한 학자들이다. 이런 필자들의 글에서 독자들은 문학에 대한 깊고 넓은 식견을 배우며 문학에 더 다가갈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자들은 질문에 대한 필자들의 답을 이해하고, 이것을 자신의 관점에서 비판하면서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각 질문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이론뿐만 아니라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도 가능하도록 그에 가장 어울리는 작품을 선택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기된 열두 가지 질문을 통해 독자들은 문학작품의 향유와 이해뿐만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제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학 이해 능력, 이를테면 문학에 대한 문해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현수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세한도」로 등단하여 꾸준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이자 우리 시를 비평적인 안목에서 다루는 문학평론가이다. 2018년 현재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시집으로 『우울한 시대의 사랑에게』, 『위험한 독서』, 『겨울 강가에서 예언서를 태우다』 등이 있으며, 평론집으로 『황금책갈피』, 『서정성과 정치적 상상력』이 있다. 주요 문학 관련 학술서로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수사학 ― 이상문학연구』, 『한국 모더니즘 시학』, 『시론』, 『전통시학의 새로운 탄생』, 『시 창작을 위한 레시피』 등이 있다.

  목차

엮은이 서문: 능동적이며 깊이 있는 문학 이해를 위하여

1부. 문학 일반의 이해

1. 문학이란 말은 언제 생겼을까
― 이광수, 문학이란 하(何)오
*작품 읽기
(시) 이중원, 동심가
최남선, 구작삼편
(소설) 조웅전

2. 문학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 유종호, 변두리 형식의 주류화
* 작품 읽기
(산문) 김구, 백범일지

3. 문학과 현실은 어떤 관계인가
― 김윤식, 문학 장르와 인류사의 이념
*작품 읽기
(시) 임화, 우리 오빠와 화로
박노해, 지문을 부른다
(소설) 조명희, 낙동강

2부. 시의 이해

4. 시의 본질은 무엇인가
― 김준오, 서정시의 장르적 특징
*작품 읽기
(시) 김소월, 초혼
정지용, 백록담
백석, 흰 바람벽이 있어
서안나, 병산서원에서 보내는 늦은 전언
박현수, 매미

5. 시에서 비유는 왜 중요한가
― 이형기, 비유의 원리와 시의 본질
*작품 읽기
(시) 한용운, 알 수 없어요
오세영, 여름산
김기택, 곱추
복효근, 타이어의 못을 뽑고
정재학, 흑판

6. 현대시에도 리듬이 있는가
― 박현수, 현대시의 가락
*작품 읽기
(시) 김소월, 산
이상, 가정
오장환, 성씨보
문인수, 쉬!
유홍준, 검은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3부. 소설의 이해

7. 소설은 근대의 문학 장르인가
― 방민호, 한국에서의 소설, 현대소설 그리고 현대
*작품 읽기
(소설) 이인직, 혈의 누

8. 플롯의 매력은 이제 사라졌는가
― 한용환, 현대소설과 플롯
*작품 읽기
(소설) 김유정, 산골 나그네

9. 시점과 서술은 무엇인가
― 나병철, 소설의 시점과 서술
*작품 읽기
(소설) 이상, 휴업과 사정

4부. 희곡의 이해

10. ‘극적’이란 것은 무엇인가
― 양승국, 희곡의 존재 방식
*작품 읽기
(희곡) 박근형, 청춘예찬

11. 극적 시·공간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 김재석, 극 시간과 공간의 운용 방식
*작품 읽기
(희곡) 송영, 호신술

12. 연극과 영화의 차이는 무엇인가
― 이형식, 영화와 연극
*작품 읽기
(희곡) 함세덕, 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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