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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깨비와 밀곡령
도담소리 | 4-7세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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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곡모신인 유화 부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그려졌다. 오랫동안 씨망태 속에서 잠자고 있던 토종 밀이 아기도깨비를 만나면서 흙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희망을 갖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값싼 수입 밀에 밀려 토종 밀이 재배되지 않고 있는 현실과 곡모신인 유화 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재미와 의미를 더한다.

부록으로 밀의 역사와 보조 식량으로써의 중요성, 우리 밀이란 무엇인가, 왜 우리 밀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리 밀에 대한 동요를 배울 수 있도록 작가가 직접 작사한 '신토불이 우리밀' 동요도 실려 있다. 계몽아동문학상 수상작이며, 농촌진흥청 추천 국민디자인단 활동 교재로 선정되었다.

  출판사 리뷰

밀은 쌀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곡류이다. 밀가루를 주원료로 쓰는 빵, 과자, 면류, 떡볶이 등을 생각하면 쌀보다 앞서지 않을까 싶다. 한때 우리나라도 밀가루 소비가 많았다. 보릿고개를 넘길 무렵, 여름이면 갓 추수한 밀을 빻아 요리한 수제비와 칼국수로 배고픈 시절을 달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밀재배를 해왔다. BC 200~100년경에 재배된 것으로 추정되는 탄화밀이 평안남도 대동군 미림리에서 발견되었고, 경주 반월성지와 부여 부소산 백제 군량 창고 유적지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이렇듯 밀은 우리나라에서 쌀과 함께 매우 중요한 식품 중 하나였는데, 1986년 우루과이 라운드(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이후 농산물 개방으로 값싼 수입 밀이 들어오면서 밀농사를 짓는 농가가 급속도로 줄어들게 되었다.
저자는 수입 밀에 흰 가루를 뿌리는 사진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건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부패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방부재를 뿌리는 모습이었다. 그때부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다가, '아기도깨비와 밀곡령'을 등장시켜 신토불이 정신을 보여주고자 했다. 우리 땅에서 나는 농산물이 우리 체질에도 맞고 건강하게 해준다는 신념으로. 다행히 우리 씨앗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농가도 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토종인 우리 밀에 관심을 갖고, 우리 밀을 심고, 우리 밀로 된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것이다.

≪아기도깨비와 밀곡령≫은 곡모신인 유화 부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그려졌다. 오랫동안 씨망태 속에서 잠자고 있던 토종 밀이 아기도깨비를 만나면서 흙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희망을 갖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값싼 수입 밀에 밀려 토종 밀이 재배되지 않고 있는 현실과 곡모신인 유화 부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재미와 의미를 더한다.
부록으로 밀의 역사와 보조 식량으로써의 중요성, 우리 밀이란 무엇인가, 왜 우리 밀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지식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리 밀에 대한 동요를 배울 수 있도록 작가가 직접 작사한 '신토불이 우리밀' 동요도 실려 있다.
≪아기도깨비와 밀곡령≫은 계몽아동문학상 수상작이며, 농촌진흥청 추천 국민디자인단 활동 교재로 선정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함영연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으며,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 박사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환경우수도서상,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수상했으며 한국출판우수콘텐츠 도서 선정, 세종문학나눔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작품집으로 《개성공단 아름다운 약속》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 《쇠말뚝 지도》 《채소 할아버지의 끝나지 않은 전쟁》 《가자, 고구려로!》 《돌아온 독도대왕》 《꿈을 향해 스타오디션》 《회장이면 다야?!》 외 다수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동화창작스토리텔링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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