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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의 지킬 앤 하이드
인간의 양면성 속에 도사린 범죄심리
가연 | 부모님 |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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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교도소 담장 위를 위태롭게 걷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이 꼭 한 번 읽어야할 범죄 예방지침이 상담심리의 관점에서 면밀히 수록되어 있다. 대학에서 강의를 통해 확립한 이론과 지식으로 뼈대를 세우고, 일선에서 상담을 통해 얻은 내담자 사례와 치료과정으로 부피를 채웠다.

저자는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뿐만 아니라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에 이르기까지 생활 범죄를 유발하는 다양한 심리상태를 치밀하게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절도와 사기, 중독에서부터 각종 중범죄, 폭력, 강간, 살인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마주치는 여러 범죄들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완벽하게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범죄심리를 알고 싶은 독자들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범죄의 표적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기를 강력히 권한다.

  출판사 리뷰

마음속 숨겨진 범죄심리를 모르면 누구나 하이드로 돌변할 수 있다
―박수경 소장이 인간의 은밀한 내면에서 조립한 범죄의 재구성
―호모 사피엔스의 복면을 쓴 호모 데멘스(광기의 인간)와 마주하는 책
―가해자의 위치와 피해자의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전 범죄심리 솔루션

프랜시스 베이컨은 “아는 것이 힘(scientia est potentia)”이라고 말했다.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를 운영 중인 저자 박수경 소장은 자신을 안다는 건 자신의 심리구조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범죄자는 가해자로서의 심리를, 피해자는 피해자로서의 심리를 아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요구되는 진정한 힘이다. 강자와 약자의 차이는 이렇듯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이며, 인간의 심리를 아는 것이 자신의 내적 힘을 기르고 물리적 한계를 뛰어 넘는 공력을 쌓는 첩경이다. 결국 최고의 범죄예방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을 알면 세상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면 인생이 보인다고 말한다. 저자는 15년간 경찰서와 교도소를 드나들며 각종 범죄자들을 접견하고 교화 상담하면서 “범인(凡人)이면 누구라도 범인(犯人)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렇듯 저자는 모든 범죄는 평소 의식과 무의식의 오류가 고착되는 과정에서 시작하여 인간관계의 파열과 범죄심리의 무지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범죄의 해답 역시 인간 내면의 심리에 귀착된다고 보았다. 이에 범죄자의 내면에서 작동하는 범죄심리를 파헤치고 실제로 범죄를 일으키는 동인(動因)을 찾아 ‘지킬 앤 하이드’의 도식으로 심리지도를 재구성했다. 이성적인 자아, 지킬이 충동적인 또 다른 자아, 하이드를 적절히 조절하고 지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 심리지도를 알고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뿐이다. 현직에 있으면서 직접 숱한 범죄자들을 맡아 일일이 상담해온 저자는 이런 심리지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범죄 동기가 뒤엉켜있는 현장에서 범죄심리의 원인과 결과를 끄집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

이 책은 교도소 담장 위를 위태롭게 걷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이 꼭 한 번 읽어야할 범죄 예방지침이 상담심리의 관점에서 면밀히 수록되어 있다. 대학에서 강의를 통해 확립한 이론과 지식으로 뼈대를 세우고, 일선에서 상담을 통해 얻은 내담자 사례와 치료과정으로 부피를 채웠다. 본 책에서 저자는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뿐만 아니라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에 이르기까지 생활 범죄를 유발하는 다양한 심리상태를 치밀하게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절도와 사기, 중독에서부터 각종 중범죄, 폭력, 강간, 살인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마주치는 여러 범죄들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완벽하게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범죄심리를 알고 싶은 독자들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범죄의 표적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기를 강력히 권한다.


내면에 웅크리고 있는 하이드를 대면하는 최초의 전문 범죄심리 보고서

―지킬 앤 하이드의 무대는 브로드웨이 극장뿐만 아니라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도 있다!
수천 건의 사례연구와 내담자 상담을 통해 은밀한 범죄심리를 본격적으로 파헤쳐온 박수경 소장이 그간의 범죄 사례와 그 이면에서 작동하는 심리 메커니즘을 고스란히 책 한권에 담았다. 또한 각 장에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문적인 솔루션을 배치하여 독자들은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자신의 입장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우리에게는 뮤지컬로도 잘 알려진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앤 하이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인간 내면에 웅크리고 있는 심리의 두 가지 양면성을 드러내고 범죄의 원인과 징후를 다각도로 제시하여 예방적 차원에서 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곳곳에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 제비과 꽃뱀의 심리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어드바이스로 촘촘히 채웠다. 가장 큰 문제는 지킬 앤 하이드의 무대가 지금 바로 우리 마음속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무지한 당신일 수도...

―신문지상을 도배하는 각종 범죄의 가해자, 이제 당신의 문제일 수도 있다!
1994년, 성폭력범죄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이 제정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김보은 사건’을 기억하는가? 충북 충주의 검찰청 간부였던 의붓아버지한테 9살 때부터 10년간 성폭행을 당했던 김보은 양은 대학생이 되던 1992년, 자신의 악몽과 같았던 어린 시절을 남자친구에게 털어놓게 되면서 살인사건의 첫 단추를 끼게 된다. 전도유망했던 남자친구는 결국 김 양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인면수심의 의붓아버지를 살해하고 살인자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여자들은 관계가 깊어지면 일상에서 겪는 자신의 어려움을 하나씩 털어놓으면서 감정을 풀지만, 남자들은 여자가 털어놓는 그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고 나선다.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김 양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내면에 공존하는 지킬과 하이드를 적절히 화해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실제 범죄 현장에서 퍼 올린 범죄자의 심리와 피해자의 의식에 관한 생생한 보고서
요즘 TV나 매체에 이론만 가지고 임상경험이 없이 활동하는 상담가들이 넘쳐난다. 박수경 소장은 15년 이상 풍부한 임상경험과 자격증을 갖춘 전문성으로 자체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많은 내담자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싸맸다. 저자는 지금도 현직에서 전문 상담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경찰서와 교도소에서 범죄의 문턱을 넘나드는 내담자들을 만나고 있다. 일찍이 저자는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를 설립하여 사회활동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내면의 상처,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상처, 데이트폭력 및 연인간의 문제, 불안증과 공황장애, 나르시시즘에서 빚어지는 관계의 상처, 그 밖에 각종 범죄를 통해 얻어지는 생활의 상처를 해결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범죄심리 전문가 박수경과 함께 마음속 지킬 앤 하이드의 무대로 여행을 떠나 보자.




“그렇다면 범죄자는 어떤 존재일까? 그들은 ‘나쁜’ 사람이기에 앞서 ‘아픈’ 사람이다. 정서적으로 아픈 사람들,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 받은 인간들, 사람에게 실망하고 나 자신에게 실망한 존재들이 범죄자로 진화한다. 나쁜 사람보다 아픈 사람이 선행한다. 나도 얼마든지 아픈 사람, 즉 범죄자가 될 수 있다. 범죄자 스스로도 자신이 아픈 사람임을 인정하고 치유의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 .... 따라서 범죄자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범죄자는 나쁜 사람, 교정이 필요한 사람, 처벌을 받아야할 사람이기에 앞서 아픈 사람, 치료가 필요한 사람, 자활을 배워야할 사람이다.”
─1장, 지킬 앤 하이드의 시작하는 이야기 中에서

“우울증은 침묵의 암살자와 같다. 피부에 베인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가슴에 생긴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곪아갈 뿐이다. 우울증은 남을 괴롭히는 다른 범죄와 달리 자신을 자학하고 파멸로 몰아넣는 가장 위험한 정신질환이다. 행복은 다층적이다. 몸의 행복은 만족, 마음의 행복은 감정, 존재의 행복은 자아실현, 이 모든 것이 합쳐져서 심리의 행복이 온다. 이 중에서 한 가지만 없어도 궁극적으로 인간은 행복하지 않다. 배의 만족은 일시적이지만, 마음의 만족은 지속적이다. 배가 고프면 빵을 먹으면 되지만, 다시 배고파진다. 인간은 남에게 사랑과 존중을 많이 받아야 행복하다. 인간관계를 잘 못하는 이들이 사람에 대한 상처와 소외감이 생겨서 범죄의 행태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이런 연유에서다.”
─3장,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지킬의 낯선 친구, 하이드 中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수경
오랫동안 경찰서와 교도소를 오가며 재소자들뿐만 아니라 조사관들에게 범죄심리의 얼개와 전모를 강의해왔다. 조사관들이 고개를 내젓는 범죄들을 재구성하여 내면에 작동하는 심리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범죄자의 심층 심리를 파고들어 범인(犯人)과 범인(凡人)의 교집합을 찾아내는 일을 15년째 해오고 있다. 수십 년 전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사회를 위협하는 범죄들은 교화에 앞서 예방을, 처벌에 앞서 치료를 선행할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국방부에서 병영상담관을, 대학에서 군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를 지내며 남성의 심리를 분석했고, 경찰청 범죄심리사로 있으면서 범죄로 망가지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끌어안았다. 15년간 기업체, 공공기관, NGO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담과 관련된 특강을 해오고 있으며, 성폭력 및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각종 중독에 의한 범죄, 사이코패스에 관한 상담치료를 전방위로 진행하여 현직에서 뛰고 있는 전문 상담가로서는 보기 드물게 내담자들 사이에서 극성스런 팬덤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 과거 경찰청 아동행동진술분석관, 경찰교육원 외래교수, 우석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심리인성상담센터 대표로 있으면서 청소년상담학회 학술위원, 한국군사회복지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심리 상반성을 중심으로 남녀의 외도심리를 파헤친 『그 남자 그 여자의 바람바람바람』이 있으며, 현재 전문 상담가의 치밀한 관점에서 남녀의 성심리를 분석한 『그 남자 그 여자의 섹스 앤더 라이프』를 집필 중에 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chapter 1
지킬 앤 하이드의 시작하는 이야기
- 범죄심리의 새로운 접근을 위한 프롤로그

1. 범죄자는 어떤 존재인가
2. 범죄자는 나쁜 사람인가 아픈 사람인가
3.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가
4. 죗값이 죗값일까?


chapter 2
하이드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 내면의 이중성을 바탕으로 하는 인간심리의 기본적 이해의 과정

1. 범죄와 환경의 상관관계
2. 어떻게 살 것인가?
3. 인생을 이끌고 가는 건강한 마음
4. 인간관계와 범죄
음주를 통한 회피
성적 비행을 통한 회피
절도를 통한 회피


chapter 3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지킬의 낯선 친구, 하이드
- 미약한 초기의 하이드로서 범죄의 맹아에 대한 고찰

1. 정서적 문제의 변형으로 인한 정신증상
우울증으로 인한 문제와 범죄
소외감으로 인한 문제와 범죄
불안장애로 인한 문제와 범죄
강박장애로 인한 문제와 범죄
공황장애로 인한 문제와 범죄
나르시즘으로 인한 문제와 범죄
왜곡된 성심리로 인한 문제와 범죄
2. 정서적 상처와 치유의 중요성


chapter 4
무섭게 돌변하는 지킬의 공포, 하이드
- 일순간 폭발하는 예측불허의 하이드로서 범죄의 만연에 대한 고찰

1. 누적된 정서적 문제의 위험성
2. 중독의 위험성
3. 환청과 환각의 문제점
4. 폭력과 분노조절장애
5. SNS의 익명성 뒤에 숨은 폭력
6. 왕따와 마녀사냥 그리고 군중심리


chapter 5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지킬의 지배자, 하이드
- 지능화된 일상 속의 하이드로서 범죄의 쾌락에 대한 고찰

1. 악의 등급이 존재할까?
2.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3. 전문가와 사기꾼의 차이
4. 정통과 이단의 차이


chapter 6
그 남자, 그 여자의 지킬 앤 하이드
- 성심리의 차이와 범죄심리의 상관관계 및 문제점

1. 심리의 차이인가, 강자와 약자의 차이인가
2. 정서적 스트레스와 성범죄
아동 대상 성범죄
청소년 대상 성범죄
근친상간
3. 제비와 꽃뱀의 차이
4. 소유와 집착, 그리고 데이트폭력


chapter 7
그래도, 지킬에게 하이드는 필요한가
- 범죄행위가 아닌 심리에서 이중성의 긍정적 기능

1. 인간의 성숙을 위한 지킬 앤 하이드의 정반합의 변증법
2. 착함 콤플렉스에서의 해방
3. 건강한 이기주의의 필요성
4. 나를 알고 상대를 안다는 것은?


chapter 8
지킬 앤 하이드는 모두에게 존재한다
- 법과 마음 그리고 범죄의 이상적 관계 맺음을 위한 범죄심리

1. 법과 마음 사이
2. 예방과 치유를 위한 범죄심리 이야기
경계선성격장애
연극성성격장애
3. 최고의 범죄예방은 마음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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