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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용택
전라북도 임실 진메마을에서 태어나 스물한 살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교직에 있는 동안 임실 덕치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썼습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습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그 여자네 집≫,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섬진강 이야기≫ 8권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등 많은 저서가 있습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은이 : 김탁환
1968년 진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하소설 『불멸의 이순신』, 『압록강』을 비롯해 장편소설 『혜초』,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방각본 살인 사건』, 『열녀문의 비밀』, 『열하광인』, 『허균, 최후의 19일』, 『나, 황진이』,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목격자들』, 『조선 마술사』 , 『거짓말이다』 , 『대장 김창수』, 『이토록 고고한 연예』 등을 발표했다. 소설집 『진해 벚꽃』과 『아름다운 그 이는 사람이어라』, 산문집 『엄마의 골목』, 『그래서 그는 바다로 갔다』 등이 있다.
지은이 : 마종기
1939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연세대 의대, 서울대 대학원을 마치고 1966년 도미, 2002년 은퇴하기까지 미국 오하이오 의대와 톨레도 아동병원에서 방사선과 의사로 근무했다. 1959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한 뒤, 『조용한 개선』(1960), 『두번째 겨울』(1965), 『평균율』(공동시집: 1권 1968, 2권 1972), 『변경의 꽃』(1976),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1980), 『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뿐이랴』(1986), 『그 나라 하늘빛』(1991), 『이슬의 눈』(1997), 『새들의 꿈에서는 나무 냄새가 난다』(2002),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2006), 『하늘의 맨살』(2010) 등의 시집을 펴냈다. 그 밖에 『마종기 시전집』(1999)과 시선집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은 희망이 아니므로』(2004), 그리고 산문집 『별, 아직 끝나지 않은 기쁨』(2003)과 『아주 사적인, 긴 만남』(2009), 『당신을 부르며 살았다』(2010), 『우리 얼마나 함께』(2013), 『사이의 거리만큼, 그리운』(2014)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편운문학상, 이산문학상, 동서문학상, 현대문학상, 박두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문정희
독창적인 감각과 날카로운 통찰, 빼어난 언어 연금술로 문단과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일찍이 고교 재학 시절 백일장을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고, 여고생으로서는 한국 최초로 시집 『꽃숨』을 발간했다. 1969년 등단 이후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육사시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목월문학상, 청마문학상을 수상했고, 마케도니아 테토보 세계문학 포럼에서 작품 「분수」로 올해의 시인상, 스웨덴 노벨문학상 수상시인 헤리 마르틴손 재단이 주는 시카다상을 수상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국제 창작프로그램(IWP), 버클리 대학,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 프랑스 시인들의 봄 및 세계도서전, 쿠바 아바나 북페어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초청되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알바니아어 9개국의 언어로 11권의 번역시집이 출판되었다.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정희시집』 『새떼』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찔레』 『하늘보다 먼 곳에 매인 그네』 『별이 뜨면 슬픔도 향기롭다』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 『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나는 문이다』 『카르마의 바다』 『지금 장미를 따라』 『사랑의 기쁨』 『응』 『작가의 사랑』 외에 장시집 『아우내의 새』, 시극집 『구운몽』 등 다수의 산문집을 포함하여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지은이 :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1950년 숙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같은 해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한국전쟁이 일어나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나목』 『미망』 『휘청거리는 오후』 『목마른 계절』 『도시의 흉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등이 있고, 소설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엄마의 말뚝』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등이 있다. 그밖에도 산문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한 길 사람 속』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1월 22일 타계한 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지은이 : 손철주
미술평론가. 오랫동안 신문사에서 일하며 미술에 대한 글을 써왔다. 저서로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 『꽃 피는 삶에 홀리다』, 『흥, 손철주의 음악이 있는 옛 그림 강의』, 『사람 보는 눈』,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다, 그림이다』(공저), 『속속들이 옛 그림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학고재 고문이자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 운영위원이다.
지은이 :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성균관대학원에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이며, 미국 정신의학회 국제회원 및 펠로우, 미국 의사경영자학회 회원이기도 하다.CBS 시청자위원회, 동아일보 독자인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SBS의 「양창순의 라디오 카페」, CBS의 「양창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100회 이상 진행한 「심리 클리닉」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업 강연, 대인관계 및 리더십 컨설팅, 집필과 칼럼 기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저서로는 40만 베스트셀러이자 인간관계 심리학의 바이블인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와 『나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 『CEO, 마음을 읽다』,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엄마에게』 등 다수가 있다.홈페이지 www.mindncompany.com
지은이 : 오정희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완구점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친숙한 일상에서 낯설고 섬뜩한 내면의 진실을 포착하는 그의 웅숭깊은 시선은 ‘한국 여성이 빚어낸 가장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언어의 비창’ 그 자체였다. 특히 그가 그려내는 신선한 쓸쓸함과 찢겨진 세계를 보석처럼 빛나게 하는 특유의 문체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을 사로잡으며 그 자체로 소설 미학의 전범이 되었다. 2003년에는 독일에서 번역 출간된 『새』로 리베라투르상을 수상했고 이는 해외에서 한국인이 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서 한국문학사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소설집 『불의 강』 『유년의 뜰』 『바람의 넋』 『불꽃놀이』, 장편소설 『새』를 발표했다.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동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이문재
1959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시운동』 4집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마음의 오지』(1999),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2004), 『산책시편』(2007), 『지금 여기가 맨 앞』(2014)이 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이 : 이윤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신화학자. 1947년 5월 3일 경상북도 군위에서 출생하여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독학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성결교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1991년부터 2000년까지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종교학·문화인류학 초빙연구원과 객원교수를 지냈다. 번역과 문학에 헌신해온 이력을 인정받아 2005년 5월에는 순천향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장편소설 『하늘의 문』 『햇빛과 달빛』 『뿌리와 날개』 『나무가 기도하는 집』 『그리운 흔적』 『내 시대의 초상』, 중편 『진홍글씨』, 소설집 『나비넥타이』 『두물머리』 『노래의 날개』를 발표했으며, 그 밖에도 신화교양서 『이윤기 신화 거꾸로 읽기』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꽃아 꽃아 문 열어라』와 역사교양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영웅 열전』, 산문집 『이윤기가 건너는 강』 『어른의 학교』 『잎만 아름다워도 꽃대접을 받는다』 『우리가 어제 죽인 괴물』 『무지개와 프리즘』 『위대한 침묵』 『시간의 눈금』 『내려올 때 보았네』 등 다양한 책들을 저술했다. 또한 그리스 신화를 해석해 소설화한 『뮈토스』를 펴내기도 했다. 번역가로서 왕성히 활동하여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돌의 정원』 『미할리스 대장』, 존 버거의 『결혼을 향하여』, A. J. 크로닌의 『천국의 열쇠』,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로마의 여자』, 토머스 해리스의 『양들의 침묵』, 애거서 크리스티의 『열 개의 인디언 인형』, 보리슬라프 페키치의 『기적의 시대』, 도나 타트의 『비밀의 계절』,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조지프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지프 캠벨 · 빌 모이어스의 『신화의 힘』,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종교의 기원』, 칼 구스타프 융의 『인간과 상징』, 진 쿠퍼의 『그림으로 보는 세계문화상징사전』, 미르치아 엘리아데의 『샤마니즘』 등 소설에서 연구서까지 250여 권에 이르는 다방면의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동인문학상(1998)·한국번역가상(2000)·대산문학상(2000)을 받았으며, 2010년 8월 27일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지은이 : 장석주
책과 버드나무를 사랑하는 시인, 문장노동자, 산책자. 스무 살에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고 문단에 나와 출판 기획편집, 대학 강의, 방송 진행 등을 하며 생계를 꾸렸고, 지금은 전업 작가로 파주에 살면서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동안 『몽해항로』, 『오랫동안』, 『일요일과 나쁜 날씨』, 『스무 살은 처음입니다』 등의 시집과 『슬픔을 맛본 사람만이 자두 맛을 안다』, 『나를 살리는 글쓰기』, 『은유의 힘』,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행복은 누추하고 불행은 찬란하다』, 『불면의 등불이 너를 인도한다』, 『철학자의 사물들』, 『마흔의 서재』, 『이상과 모던뽀이들』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아내인 박연준 시인과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를 함께 썼다. 애지문학상, 질마재문학상, 영랑시문학상, 편운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문학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생일》, 《축복》의 인기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아버지 장왕록 교수의 10주기를 기리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 번역서로는 《종이시계》, 《슬픈 카페의 노래》, 《이름 없는 너에게》 등 다수가 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수필집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2009년 5월 9일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병상에서 원고를 넘겼던 마지막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그의 10주기를 앞두고 100쇄를 돌파하였다.
지은이 : 정끝별
1988년 《문학사상》 신인발굴 시 부문에 「칼레의 바다」 외 6편의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된 후 시 쓰기와 평론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심작품상과 소월시문학상, 청마문학상을 수상했다.저서로 시집 『자작나무 내 인생』『흰 책』『삼천갑자 복사빛』『와락』『은는이가』가 있으며 시론?평론집『패러디 시학』『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오룩의 노래』 『파이의 시학』『시심전심』, 여행산문집 『여운』『그리운 건 언제나 문득 온다』, 시선평론집『시가 말을 걸어요』『행복』『밥』『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세계의 명시』『돈詩』 등이 있다.
지은이 : 주철환
가벼운 것을 좋아하고 가볍게 살고자 한다. 비교적 온건하게, 친절하게, 따뜻하게 살았던 덕분에 그간 많은 축복을 받고 누렸다고 생각한다. 돈을 버는 데 혈안이 되지 말고 행복을 벌고 사람을 벌라고 말하는 그의 지갑에는 365일 매일 만날 수 있는 친구가 가득 들어 있다.국어교사, 방송 PD, 대학 교수, 방송사 사장, 대PD 등을 거쳐 현재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신하는 삶 속에서도 《오블라디 오블라다》, 《더 좋은 날들은 지금부터다》, 《청춘》, 《사랑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 《PD마인드로 성공인생을 연출하라》, 《PD는 마지막에 웃는다》 등 열다섯 권의 책과 두 장의 앨범을 냈으며, 스스로 시간을 참으로 알차게 보낸 사람이라 자부한다. 시청자들은 <퀴즈 아카데미>, <우정의 무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 <대학 가요제>, <테마게임> 등 참신하고 기발한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한 스타 PD로 그를 기억한다. 자신의 정체성은 리더나 멘토보다 ‘친구’라고 생각하며, 특기는 친절하기, 좋아하는 것은 젊은이들과 친구가 되는 것이다. 제자들과 함께 소풍 가는 것을 즐기는데, 학생들과 친해지고 싶고 학생들끼리 친해지길 바라기 때문이다. 일체의 비용은 저자가 부담하는데, 학생들을 위한 일종의 장학금인 셈.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이 살아가는 길에 조그만 힘이 되어 주는 것, 즉 제자와 함께하는 삶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삶의 모습인데, 요즘은 자신의 삶이 그 길에 들어선 것 같아 아주 행복하다.
지은이 : 최재천
강릉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공부했습니다. 1990년 하버드대학교에서 민벌레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학자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과학자 가운데 한 분입니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습니다. 어른이 된 뒤, 주로 외국에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연구했습니다. 선생님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강연이나 방송 출연, 저술 활동을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널리 알리는 작업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특히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야 우리 사회가 더 크게 발전한다는 취지의 ‘통섭’을 제안해 학문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미국 곤충학회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고, <진화심리학>을 비롯해 5개 국제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 운동도 활발히 하여 ‘한일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다윈 지능》 《개미제국의 발견》 《과학자의 서재》 《인간과 동물》 《생명이 있는 것은 아름답다》 등 40여 권의 책을 저술하고 번역했습니다. 미국 미시건대 교수,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함민복
1962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세계의 문학』에 시 「성선설」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우울氏의 一日』 『자본주의의 약속』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말랑말랑한 힘』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이 있으며, 동시집 『바닷물 에고, 짜다』, 산문집 『눈물은 왜 짠가』 『미안한 마음』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 시화집 『꽃봇대』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애지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공경희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며, 성균관대 번역 TESOL 대학원 겸임 교수를 역임하였다. 번역서로 《시간의 모래밭》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타샤의 정원》 《호밀밭의 파수꾼》 《파이 이야기》 《셜록 홈즈 - 주홍색 연구》 《프레디 머큐리》 《퀸 인 3D》등이 있으며 저서로 북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가 있다.
지은이 : 전성태
1969년 전남 고흥 출생. 1994년 《실천문학》으로 등단. 소설집 『매향埋香』 『국경을 넘는 일』 『늑대』 『두번의 자화상』, 장편소설 『여자 이발사』, 산문집 『세상의 큰형들』 『기타 등등의 문학』 등이 있다.
지은이 : 박영택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뉴욕 퀸스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연수를 마쳤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금호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을 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시분석, 미술비평, 큐레이터십, 이미지 읽기, 현대미술의 이해 등을 강의하고 있다. 1991년부터 미술평론을 시작했다. 그동안 수많은 전시 리뷰와 서문, 신문 칼럼 등을 썼고, 50여 개의 전시를 기획했다. 『예술가로 산다는 것』(2001), 『테마로 보는 한국 현대 미술』(2012)을 비롯해 모두 16권의 저서와 4권의 공저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식민지시대 사회주의미술관의 비판적 고찰」 「한국 현대동양화에서의 그림과 문자의 관계」 등 23여 편이 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 서울시립미술관 운영위원, 한국미술품감정연구원 이사, 정부미술품 운영위원, 아트페어 평가위원, 2020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은이 : 이정모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 연구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장을 거쳐, 지금은 서울시립과학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공생 멸종 진화』 『달력과 권력』 『판타스틱 과학 책장』(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인간 이력서』 『매드 사이언스 북』 『모두를 위한 물리학』 등이 있다.
지은이 : 차동엽
1958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1981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해군 OCS 72기로 군복무를 마쳤다. 이후 서울 가톨릭대학교,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미국 보스턴대학교 등에서 수학했고,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사제로 서품되었다.5개 국어로 번역된 밀리언셀러 《무지개 원리》를 비롯하여 《향주삼덕 : 믿음.희망.사랑》, 《행복선언》, 《뿌리 깊은 희망》, 《통하는 기도》, 《맥으로 읽는 성경》, 《밭에 묻힌 보물》, 《여기에 물이 있다》, 《바보Zone》, 《희망의 귀환》 등의 저서를 통해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원리와 참다운 삶을 이끄는 지혜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활발한 강연 활동과 TV 특강을 통해 ‘인생 해설가’라는 별칭을 얻었다. 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지은이 : 황병기
1951년부터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을 배우고, 1959년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자 그해에 신설된 동대학교 국악과에 4년간 출강하였다. 1962년 첫 가야금 창작곡인 〈숲〉을 내놓은 이후, 영화음악, 무용음악 등을 작곡해 창작국악의 지평을 열었다. 1965년 하와이에서 열린 ‘20세기음악예술제’에서 연주한 것을 시작으로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해 전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고, 각국에서 음반을 취입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와 대한민국 예술원 음악분과 회원, 백남준문화재단 이사장이다. 대표 가야금 음반으로 《침향무》 《비단길》 《미궁》 《춘설》 《달하 노피곰》 《황병기-가야금 산조》 등이 있다.2018년 1월 31일 향년 82세로 사망했다.
지은이 : 김경주
시인이자 극작가. 김수영 문학상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극창작과 전문사(MFA) 과정에서 공부한 뒤, 2014년부터 김봉현, MC메타와 함께 시와 랩을 잇는 프로젝트 팀 포에틱 저스티스를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기담』 『시차의 눈을 달랜다》 『고래와 수증기』가 있고, 산문집 『밀어』 『패스포트』 『펄프극장』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힙합의 시학』 『라디오헤드로 철학하기』『어린 왕자』 등이 있다.
지은이 :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5년 동안 상담실과 TV,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의 다양한 고민을 들어왔다.그는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의 말, 다른 사람의 반응에 신경 쓰느라 정작 내 마음은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소중히 대해주지 못했던 내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하고, 사랑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매일 조금씩 나를 더 사랑하기 위해 큰맘 먹고 상담실에 가거나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를 들여다보지 않아도 괜찮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본다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힘이 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지은 책으로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픽스 유》 등이 있다.
지은이 : 서명숙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재학 시절,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연행되어 236일간 구금생활과 감옥살이를 했다. 출소 후 제주로 돌아왔으나, 몸과 마음이 완전히 망가져 이웃으로부터 “맹숙이가 아맹해도 오래 못 살 거 같으난…”이란 말을 들었다. 훌쩍이는 엄마의 등을 보며 어떻게든 몸을 잘 추스르고 오래오래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스스로 ‘폭풍의 언덕’이라 이름 붙인 외돌개 근처 바위곶에 앉아서 자신을 다독였다. 상한 몸과 마음을 자연과 길에 내맡긴 이때의 경험은 훗날 고향 제주에 올레길을 내는 단초가 되었다.박정희 정권 때 수감된 이력으로 인해 한동안 정규직으로 고용되지 못하고 프리랜서 기고가로 일하다가 1983년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시사저널>과 <오마이뉴스> 편집장 등을 역임하며 23년간 언론계에 있다가, 2007년 제주로 돌아와 올레길을 만들었다. 현재 제주올레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제주올레의 성공신화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가의 최고 영예인 아쇼카 펠로에 선정되었다.지은 책으로 『제주 올레 여행』 『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식탐』 『숨, 나와 마주 서는 순간』 등이 있다.
지은이 : 이기진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본업인 물리학 외에도 다방면에 호기심이 많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동화와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한다. 물리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일상적 시선이라고 믿으며, 사람들이 물리학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허물없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저서로는 《보통날의 물리학》, 《제대로 노는 물리법칙》, 《하루하루의 물리학》, 앤티크 이야기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청춘 일러스트 에세이 《20 up 투애니업》 등이 있다.
지은이 : 김언호
1968년부터 1975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1976년 한길사를 창립하여 2016년 40주년을 맞았다. 1980년대부터 출판인들과 함께 출판문화와 출판의 자유를 인식하고 신장하는 운동을 펼치는 한편 1998년 한국출판인회의를 창설하고 제1·2대 회장을 맡았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1기 위원을 지냈다. 2005년부터 한국·중국·일본·타이완·홍콩의 인문학 출판인들과 함께 동아시아출판인회의를 조직하여 동아시아 차원에서 출판운동·독서운동에 나섰으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제2기 회장을 맡았다. 1980년대 후반부터 파주출판도시 건설에 참여했고 1990년대 중반부터는 예술인마을 헤이리를 구상하고 건설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책축제 파주북소리 조직위원장과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출판운동의 상황과 논리』(1987), 『책의 탄생 Ⅰ·Ⅱ』(1997), 『헤이리, 꿈꾸는 풍경』(2008), 『책의 공화국에서』(2009), 『한권의 책을 위하여』(2012), 『책들의 숲이여 음향이여』(2014)를 펴냈다.
지은이 : 김선주
서울 한복판 정동에서 태어나 성장. 4.19와 5.16을 현장에서 봄. 대학 졸업 뒤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로 일하며 광화문 아이로 20대를 보냄. 정치.사회.경제.문화의 현장을 일터로 삼아 세상과 소통. 닥치는 대로 보고 읽고 만나며 세상을 알게 됨. 유신이 선포됨. 세상이 미쳐 돌아감. 신문사 사주가 ‘유신찬양’으로 돎. 편집국 기자 전원이 자유언론투쟁을 선언. 자의반 타의반으로 3분의 2는 회사에 잔류. 3분의 1인 33인에 끼어 쫓겨남. 함께 겨난 남자와 결혼. 두 아이 낳아 기르면서 여성잡지와 삼성에서 잠깐씩 일했음. <한겨레> 창간 만세! 여론매체부원으로 첫 출근. 생활환경부장, 문화부장, 논설위원, 출판본부장, 논설주간으로 일함. 2010년 현재는 인터넷 공간 ‘김선주학교’에서 게으른 교장 노릇을 하면서 매일매일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를 고민 중. 다시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 온 것 같지만 역사는 뒤뚱뒤뚱 거리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확신 때문에 아직도 살고 있음.
지은이 : 김승희
1952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국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이상 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다.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그림 속의 물」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기도 했다. 시집으로 『태양미사』 『왼손을 위한 협주곡』 『달걀 속의 생』 『어떻게 밖으로 나갈까』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싸움』『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웃음』 『냄비는 둥둥』『희망이 외롭다』 『도미는 도마 위에서』 등이, 연구 저서로 『이상 시 연구 』 『현대시 텍스트 읽기』『코라 기호학과 한국시』『애도와 우울(증)의 현대시』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고정희문학상,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범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초전도 배열에 대한 이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스웨덴의 우메오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계물리학, 비선형 동역학, 고체물리학, 수리신경과학을 강의하고 있다. 통계물리학 분야의 상전이, 임계현상, 비선형 동역학, 때맞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복잡계 물리학의 이론 틀 안에서 사회.경제.생명 현상을 설명하려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저서《세상물정의 물리학》(2015)으로 제56회 한국출판문화상(저술-교양 부문)을 수상했으며 <한겨레신문> <한국 스켑틱> <머니 S> <조선일보> <문화일보> <과학동아> <크로스로드> <주간동아>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해 물리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014 Why so serious? - 윤대현
020 고향 집을 팔고, 적다 - 김탁환(소설가)
032 빈 둥지를 내려다보며 - 최재천(생물학자)
038 시인의 하루 - 김경주(시인)
044 내가 누리고 싶은 사치 - 오정희(소설가)
050 인터넷에도 없는 낙지 잡는 법 - 함민복(시인)
056 행복은 발생시키는 것 - 차동엽 (신부)
062 그 여름날의 어머니 - 김언호 (출판인)
078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 주철환 (교수)
084 그 집안의 속사정 - 문유석 (판사)
088 봄날, 함께 걷는 행복 - 서명숙 (제주올레 대표)
094 삶은 갈망하는 것 - 장석주(소설가, 시인)
100 모든 나이는 눈부신 꽃이다 -문정희(시인)
106 아름다운 그물 - 장영희(영문학자, 작가)
112 내일의 情 - 김범준 (물리학자)
118 좀 화창한 자화상 - 김승희(시인, 국문학자)
124 시간의 길이 - 마종기(시인, 의사)
138 이 인간 앞으로 뭐가 되겠나! - 이기진(물리학자)
144 삼세판이라고? - 손철주(미술평론가)
150 생수 같은 시의 마음 - 정끝별 (시인)
156 사람이 중심이다 -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관장)
162 나이에 무릎을 꿇게 - 전성태(소설가)
168 죽음, 그 쓸쓸함에 대하여 - 박영택(미술평론가)
184 오색팔중동백이 가르쳐준 이야기 - 양창순 (의사)
190 도무지 말하는 법을 몰랐으니 - 이문재 (시인)
196 집이 책이다 - 김용택(시인)
202 꽃보다 아름다운 것 - 공경희(번역가)
208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황병기 (가야금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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