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출내기 건축가 마코토와 카페에서 일하는 히나는 가마쿠라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함께 살며 인생의 소중한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오토바이 사고로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을 입게 된다. 눈을 뜬 두 사람 앞에는 자신들을 ‘안내인’이라 밝힌 상복 차림의 남녀가 나타난다. 결국 마코토와 히나는 두 사람 몫으로 20년이라는 수명을 더 받고 되살아나지만, 그것은 상대방의 수명을 빼앗아야 하는 너무나도 가혹하고 슬픈 나날의 시작이었다.
출판사 리뷰
내 모든 것을 나누어 줄 수 있을 것 같았던 사랑.
하지만 생명 앞에선 나의 꿈과 미래가 앞서게 된다.
기적이라는 이름의 시련 속에서 한 쌍의 연인은
그 사랑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로 바꾸어 뿌렸다.
“나는 지금,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은 사랑을 하고 있다.”
신출내기 건축가 마코토와 카페에서 일하는 히나. 비를 계기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가마쿠라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함께 살며 인생의 소중한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오토바이 사고로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을 입게 되는데…….
눈을 뜬 두 사람 앞에는 자신들을 ‘안내인’이라 밝힌 상복 차림의 남녀가 나타난다.
결국 마코토와 히나는 두 사람 몫으로 20년이라는 수명을 더 받고 되살아나지만, 그것은 상대방의 수명을 빼앗아야 하는 너무나도 가혹하고 슬픈 나날의 시작이었다.
이 세상은 누군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모여 움직인다고.
그 사랑의 마음이 때로는 눈물이 되어 뿌려지는 것, 그것은 비.
오늘, 비를 좋아하게 될 것만 같은 러브스토리가 내린다.
소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벚꽃 같은 나의 연인>에 이은 우야마 게이스케 작가의 최신작. 그 끝이 쉽게 상상될 것 같은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특유의 자연스러운 반전으로 우리의 가슴에 잊히지 않는 무언가를 남기는 것이 작가의 매력이다. 또 전작에서도 그랬듯 우리의 눈물샘을 자극하지만 결코 우리의 감정에 질척이지 않는, 우야마 게이스케 스타일의 깔끔한 호소력이 이번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작가는 삶과 사랑을 하나로 보는 관점을 이번 작품에서 잘 녹여냈다. 한 쌍의 남녀가 살았다는 것, 사랑했다는 것은 이 세상의 그 무언가를 이어나가는 일이라고. 그런 사람들의 마음이 사랑의 눈물인 비가 되어 세상에 뿌려지는 것이라고.
흔히 비는 되도록 피하고 싶은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여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접하게 되면 비오는 날의 일상이 새로 그려지고, 비를 좋아하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우야마 게이스케
1983년 출생. 가나가와 현 출신. 각본가 겸 작가.드라마 <스위치 걸!!>, <주로 울고 있습니다>, <노부나가 콘체르토>, 영화 <신장의 야망> 등의 각본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걸즈 스텝(ガ-ルズ.ステップ)」,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벚꽃 같은 나의 연인」, 「그대에게 조촐한 기적을(君にささやかな奇蹟を)」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두 사람의 죽음
제1장 두 사람의 꿈
막간
제2장 두 사람의 기적
막간
제3장 두 사람의 행복
에필로그 두 사람이 뿌리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