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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쇼인
일본 민족주의의 원형
살림 | 부모님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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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인물로 보는 일본역사 5권. 요시다 쇼인은 해안 방위를 비롯한 국토 보전을 책임지는 병학자이며, 유학사 차원에서 보면 양명학자가 아닌 성리학자다. 그런 쇼인이 오늘날 정한론이나 대동아공영론의 원조적 괴수로 추앙받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쇼인의 일생을 살펴봄으로써 더 넓은 시야에서 그를 재조명할 필요성을 밝혀본다.

  출판사 리뷰

아베 신조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근현대 우익 세력의 원조’의 실체
신격화된 그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생탄지에서 부감한 광기의 유학자 요시다 쇼인을 살펴본 책.

광기로 삶을 마감한 유학자
그의 성리학과 근대일본의 관계는 무엇인가


오늘날에도 요시다 쇼인에 관한 학문적 연구는 장벽 앞에 좌절하거나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다. 쇼인은 해안 방위를 비롯한 국토 보전을 책임지는 병학자이며, 유학사 차원에서 보면 양명학자가 아닌 성리학자다. 그런 쇼인이 오늘날 정한론이나 대동아공영론의 원조적 괴수로 추앙받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쇼인의 일생을 살펴봄으로써 더 넓은 시야에서 그를 재조명할 필요성을 밝혀본다.

요시다 쇼인은 밀려드는 구미열강의 무력적인 서세동점 앞에서 일본의 독립 보전과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습득한 학문과 지식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세계상을 구상한 몽상가이며, 그 청사진을 번주를 비롯한 번정 중추에게 명확하게 제시한 젊은 병학자이며 유학자이며 실천적 사상가였다.

그런 쇼인이 한반도를 정벌한다는 정한론이나 동아시아 국가와 민족들이 뭉쳐 세계를 제패해야 된다는 대동아공영론의 원조적 괴수로 추앙받게 된 배경 또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하기로 돌아온 쇼인은 생가에서 근신하면서 여행에서 얻은 과제인 일본역사와 해상방위, 그리고 유교에 관한 지식 탐구에 몰두했다. 이 시기에 처음으로 ‘쇼인(松陰)’이라는 아호를 사용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희복
일본국립 지바대학교 사학과에서 근세일본문화사에 입문한 이후 일본국립 히토쓰바시대학교 사회학연구과에 진학하여 근세일본사상사 연구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주제는 ‘근세일본 주자학의 사회적 역할’이며, 이를 토대로 일본신도와 일본불교와 일본사회의 특징 등을 살펴보는 작업을 해왔다. 2002년 이래 강원대학교에 부임하여 근무하면서 해외파견 연구비를 지원받아 중국의 산둥대학교, 일본의 히토쓰바시대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저서로 『막번체제와 안사이학파』가 있다. 주요논문으로 「일본사상사(학)의 탄생을 둘러싼 21세기 담론」 「전통사상과 고유양식, 그리고 일본사상」 「미토학(水戶學)을 둘러싼 근대적 담론」 「중용해석을 둘러싼 근대적 담론」 「근세일본의 목민사상과 사회변혁」 「프리즘에 굴절된 근세동아시아의 목민사상」 「역사학의 비판정신을 위하여」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생탄지에서 확인한 광기의 유학자

제1장 광인을 신격화한 근현대일본, 쇼인신사와 쇼몬신사

제2장 요시다 쇼인의 주요 사상과 선행연구와의 괴리

제3장 광인의 탄생 배경: 주군 다카치카(敬親)

제4장 쇼인의 양명학적 가능성과 박은식의 국혼론

맺음말·쇼인 연구 ‘국가주의 틀’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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