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83권. 다람이는 혼자서 종이비행기 만드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종이비행기는 소중해서 누가 만지는 것도, 날리는 것도 싫었다. 그런데 바람이 웅 불어 종이비행기 하나가 날라가 버리고 말았다. 속상한 다람이는 기운이 빠져 있었는데, 야옹이가 그 종이비행기를 타고 온 것이다.
야옹이를 따라 종이비행기를 탄 다람이는 숲속 동물 친구들의 부러운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와아, 근사한 종이비행기네.” 하늘을 나는 새들과 누가 더 빠른지 대결도 하고, 풍선을 날리며 놀고 있는 친구들과 인사하고 다람이가 먼저 함께 놀자고 말한다. 다람이는 그렇게 즐겁다고 생각한 게 처음이었는데….
출판사 리뷰
내 소중한 종이비행기는 하나도 날리지 않을 거야! 다람이는 혼자서 종이비행기 만드는 것을 무척 좋아했어요. 종이비행기는 소중해서 누가 만지는 것도, 날리는 것도 싫었지요. 그런데 바람이 웅 불어 종이비행기 하나가 날라가 버리고 말았어요. 속상한 다람이는 기운이 빠져 있었는데, 야옹이가 그 종이비행기를 타고 온 거예요! 야옹이를 따라 종이비행기를 탄 다람이는 숲속 동물 친구들의 부러운 목소리를 듣게 되었어요. “와아, 근사한 종이비행기네.” 하늘을 나는 새들과 누가 더 빠른지 대결도 하고, 풍선을 날리며 놀고 있는 친구들과 인사하고 다람이가 먼저 함께 놀자고 말합니다. 다람이는 그렇게 즐겁다고 생각한 게 처음이었어요. 갑자기 씽씽 바람이 세게 불고 천둥이 치고,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바람에 종이비행기와 타고 있던 다람이와 친구들 모두 물웅덩이에 빠졌어요. 그렇지만 다람이는 크게 웃으며 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모두 함께 놀고 싶다고 생각했지요. 다람이는 종이비행기 만드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즐거운 것을 찾은 것 같아요.
종이비행기 만드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즐거운 것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아이, 내 것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이 강한 아이가 있습니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함께하는 것도 즐겁다는 것을 어른들은 알려 주고 싶지요.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줄 알고, 나누어서 더 큰 기쁨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다람이는 친구인 야옹이가 와도 종이비행기 만드는 것에만 열중하고, 함께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진 것을 나눌 때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다람이의 종이비행기 만드는 활동이 전보다 더 즐겁고 다양해질 거라는 희망이 보입니다. 단순한 종이 한 장에서 종이접기로 놀잇감을 만들고, 혼자 혹은 친구와 함께 놀이를 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토네 사토에
1984년 일본 후쿠이현에서 태어나고 교토에 있는 대학교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영국에서 유학을 했습 니다. 동물과 자연을 즐겨 그리고 독창적인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발견한 독특한 시상과 영감을 꿈꾸듯 부 드럽고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해 냅니다. 지은 책으로는 《마음은 어디에》, 《내 별님은 어디에》 등이 있고,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피포의 여행》으로 2013년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