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365일, 교도소를 읽다 이미지

365일, 교도소를 읽다
북랩 | 부모님 | 2020.02.21
  • 정가
  • 13,800원
  • 판매가
  • 12,420원 (10% 할인)
  • S포인트
  • 690P (5% 적립)
  • 상세정보
  • 22.5x15.2 | 0.464Kg | 244p
  • ISBN
  • 979116539078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출판사 리뷰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그곳에도 바깥세상과 같은 하루가 시작되고, 같은 하늘이 열리고, 같은 바람이 분다. 바닥과 마주한 시간에도 삶은 계속되고 생명을 가진 것들의 숨소리가 들린다.
철저한 고독과 외로움은 심연에 비바람을 불러왔다. 진정되지 않은 번뇌의 시간은 폭풍우가 되어 마음을 흔들었다. 그 마음을 붙잡아 준 건 생명의 존엄성이었다. 어느 날부턴가 찾아온 깊은 고요는 새로운 자아의 문을 열게 했다. 진정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매일 펜을 잡을 수 있었다.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희망의 본질이다. 얼마나 값지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쭉정이가 되기도 하고 열매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교도소에 수감된 동안 매일 생각의 밭에 씨를 뿌렸다. 삶과 사람, 가정과 사회,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새로이 탐색하며 부유하던 시간을 글이라는 그물로 촘촘하게 엮었다. 박토를 경작하듯 사유의 결실을 맺은 저자의 글은 삶의 의미를 톺아보게 하는 지표가 되리라 믿는다.
꽃은 이곳이 열악한 환경인지 아닌지를 따지지 않는다. 그저 주어진 조건에서 자신의 본분을 다한다. 꽃이 없는 세상은 얼마나 삭막하겠는가.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듯이 민들레는 내게, 우리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는 듯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백윤
제주에서 태어났다. 군 복무와 잠깐의 서울 생활을 제외하고는 제주의 하늘과 바다를 벗하며 산다. 부모님의 혼이 담긴 제주의 전통 초가집을 고수하고 있다. 관리하기 힘들지만 초가는 내 삶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본채를 제외한 바깥채는 ‘해녀와 초가집’이란 이름으로 민박을 운영 중이다. 문을 열면 바라다보이는 호수의 고요한 풍경이 좋다.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선거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오래전부터 사람 사이의 신뢰를 중히 여긴다. 교도소에서 글쓰기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좀 더 열심히 쓰고자 수필가로 등단했다.2020년 현재 수필과비평 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주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글로 풀어낼 수 있기를 갈망한다.

  목차

제1부 거기, 민들레가 있었다
01. 거기, 민들레가 있었다
02. 운동 시간
03. 식사 시간
04. 화장실 비가(悲歌)
05. 신입의 잠자리
06. 어둠속에서
07. 시간 속에 갇히다

제2부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08.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09. 참새와 비둘기
10. 미결수와 기결수
11. 젊은이가 건네준 편지
12. 아침 점검 준비
13. 흔들리고 난 뒤에
14. 머리와 머리를 맞대고

제3부 새벽이 열리는 소리
15. 운명의 교차로
16. 새벽이 열리는 소리
17. 빨랫줄과 바지랑대
18. 시간, 비켜가다
19. 감시자
20. 범털과 개털
21. 꽃의 시간

제4부 마음, 높은 벽을 넘다
22. 교도소의 휴일
23. 침묵과 소통 사이
24. 여백
25. 달, 달, 무슨 달
26. 초록색 사과
27. 마음, 높은 벽을 넘다
28. 추석과 어머니

제5부 길든다는 것
29. 길든다는 것
30. 생존방식
31. 면회와 사람들
32. 밥 짓는 소리
33. 다툼과 시빗거리
34. 가을이 왔다
35. 종이 달

제6부 포승줄
36. 포승줄
37. 희망의 동아줄
38. 독방 가던 날
39. 미결수 방
40. 교도소 굴뚝
41. 어머니와 감나무
42. 외로움과 손을 잡다

제7부 수인번호
43. 마음의 소리
44. 수인번호
45. 가는 계절, 오는 계절
46. 고양이 보안과장
47. 기다림을 배우다
48. 진실의 껍데기
49. 돈, 무기가 되다

제8부 외로움은 외로움을 낳고
50. 해석하는 자의 몫
51. 비와 민들레
52. 교도소 목욕탕
53. 바닥과 마주하다
54. 피할 수 없으면 견뎌라
55. 타인의 입장에서
56. 외로움은 외로움을 낳고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