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선인회의소에서 발행한 <상계월보>를 해제하고, 그 발행기관인 조선인상업회의소의 설립과 주요 임원을 정리한다. <상계월보>는 이마이 이노스케의 '인천향토조사자료사항 상'(1915)에도 소개되었지만 그 실물이 공개된 적이 없었다. <상계월보>는 1912년 5월에 창간하여 1915년 4월 36호로 종간한 월간 잡지였다. <상계월보>의 창간은 1912년 2월 26일에 열린 임원회에서 결정되었다.
출판사 리뷰
개항 이후 일본인의 한국 상권 침탈이 이어지고 이에 맞서 상권을 지키려는 한국 상인들의 노력은 단체 설립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을 비롯해서 동래 등 각지에서 조선인상업회의소의 이름을 단 상업단체가 설립되었다. 전국 각지의 조선인 상업단체는 적잖은 활동을 하고 때로는 기관지를 발행했지만 현재 남겨진 자료가 거의 없어 그 전모를 알기 어렵다. 특히 일제시기 부(府) 단위 지역에서 상공회의소 또는 상업회의소의 역사를 펴냈지만 대부분 일본인 중심으로 서술되어 한국인들의 활동을 소략하게 서술하였다. 이 한국인 상업단체의 활동을 온전하게 복원하려면 그들이 발행한 기관지의 발굴이 필요하다.
인천조선인상업회의소(이하 조선인회의소)는 인천신상협회의 뒤를 이은 인천의 조선인 경제단체였다. 1905년에 창립되어 약 10년간 활동했다. 인천신상협회와 달리 조선인회의소는 '인천향토조사자료사항 상'에만 간략한 연혁이 소개되었을 뿐 자세한 활동 사항을 정리한 연구 논저를 찾을 수 없다. 특히 1910년 이전의 경우 신문 기사를 통해 몇 건의 활동을 알 수 있으나 1910년 강점 이후엔 그나마 보기 어렵다. <상계월보>에는 매호마다 '회의소 기사'를 수록하여 조선인회의소 활동의 전모와 주요 경제인의 활동을 알 수 있다.
이 글의 목적은 조선인회의소에서 발행한 <상계월보>를 해제하고, 그 발행기관인 조선인상업회의소의 설립과 주요 임원을 정리하는 것이다. <상계월보>는 이마이 이노스케의 '인천향토조사자료사항 상'(1915)에도 소개되었지만 그 실물이 공개된 적이 없었다.
<상계월보>는 1912년 5월에 창간하여 1915년 4월 36호로 종간한 월간 잡지였다. <상계월보>의 창간은 1912년 2월 26일에 열린 임원회에서 결정되었다.
조선인회의소는 1905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직후에는 활동이 부진했다가 1908년 12월에 조직 방침을 정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목차
◈ 일러두기
◈ 해제: 인천조선인상업회의소와 商界月報 5
第一號 20
第貳號 50
第三號 89
第四號 112
第五號 134
第六號 156
第七號 179
第八號 203
第九號 227
第十號 250
第十一號 273
第十二號 294
第十三號 316
第十四號 337
第十五號 357
第十六號 378
第十七號 398
第十八號 419
第十九號 439
第二十號 460
第二十一號 482
第二十二號 506
第二十三號 530
第二十四號 555
第二十五號 578
第二十六號 604
第二十八號 629
第二十九號 654
第三十號 676
第三十一號 702
第三十二號 725
第三十三號 751
第三十四號 774
第三十五號 800
第三十六號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