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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건축
청미래 | 부모님 |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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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인 알랭 드 보통이 바라본 건축 이야기
너무나 가까이에 있어서 종종 잊고마는 건축의 일상성에 대한 발견


‘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은 그동안 사랑, 여행, 그리고 철학이 어떻게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지에 대해서 글을 써왔다. \'행복의 건축\'에서 드 보통은 우리의 가장 강렬하지만 때로는 숨기기도 하는 열애의 대상, 곧 우리의 집과 그 내부에 관심을 돌렸다. 이 책에서 알랭 드 보통은 건축의 외부에 있는 사람, 즉 아웃사이더라고 간주되는 위치에서 건축이라는 추상적인 사물의 의미를 짚어냈다.

알랭 드 보통은 “장소가 달라지면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사람도 달라진다”는 관념을 토대로 \'행복의 건축\'을 시작한다. 우리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관념을 받아들인다면, 드 보통이 건축이라는 낯설고 까다로운 주제를 들고 나타난 이유를 쉽게 수긍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다루기 까다로운 주제이다. 우리는 제프리 바와나 루이스 칸이 지은 건축물 안에서도 아내와 별 것 아닌 일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혼하자고 협박을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은 그 나름의 방식으로 우리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건축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전혀 무의미하지 않으며,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이라는 건축의 독특한 위치로 말미암아 행복과 외부 세계와의 관계에 대해서 새롭게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출판사 리뷰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인 알랭 드 보통이 바라본 건축 이야기
너무나 가까이에 있어서 종종 잊고마는 건축의 일상성에 대한 발견


‘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은 그동안 사랑, 여행, 그리고 철학이 어떻게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지에 대해서 글을 써왔다. \'행복의 건축\'에서 드 보통은 우리의 가장 강렬하지만 때로는 숨기기도 하는 열애의 대상, 곧 우리의 집과 그 내부에 관심을 돌렸다. 이 책에서 알랭 드 보통은 건축의 외부에 있는 사람, 즉 아웃사이더라고 간주되는 위치에서 건축이라는 추상적인 사물의 의미를 짚어냈다. 알랭 드 보통은 말한다. 우리는 제프리 바와나 루이스 칸이 지은 건축물 안에서도 아내와 별 것 아닌 일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혼하자고 협박을 할 수도 있지만, 건축물이 그 나름의 방식으로 우리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한다면 우리의 삶 속에서 행복의 건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주요 내용

알랭 드 보통은 “장소가 달라지면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사람도 달라진다”는 관념을 토대로 \'행복의 건축\'을 시작한다. 우리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관념을 받아들인다면, 드 보통이 건축이라는 낯설고 까다로운 주제를 들고 나타난 이유를 쉽게 수긍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다루기 까다로운 주제이다. 우리는 제프리 바와나 루이스 칸이 지은 건축물 안에서도 아내와 별 것 아닌 일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혼하자고 협박을 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축은 그 나름의 방식으로 우리의 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건축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전혀 무의미하지 않으며,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이라는 건축의 독특한 위치로 말미암아 행복과 외부 세계와의 관계에 대해서 새롭게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건축물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추상적인 사물의 의미를 짚어내는 일과 관련되기에 의미가 있다. 알랭 드 보통은 그 자신의 해박한 미술사적 지식과 직관력을 바탕으로 추상 조각과 사물이 마치 살아 있는 존재처럼 해석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우리의 시선이 열리기만 한다면, 우리 주변의 가구와 집에서도 구체적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 기둥이나 아파트 건물과 같은 실용적인 물체를 볼 때도 우리 삶의 중요한 주제에 관한 추상적인 표현을 찾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감탄하는 건축물은 재료를 통해서든, 형태를 통해서든, 색채를 통해서든, 우정, 친절, 섬세, 힘, 지성 등과 같은 누구나 인정하는 긍정적 특질들과 관련을 맺는다. 결국 건축이나 디자인 작품을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이 우리의 번영에 핵심적 가치를 표현한다는 사실, 우리 개인의 이상이 물질적 매체로 변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알랭 드 보통은 건축물에서 ‘이야기’와 ‘미덕’을 끌어내어 설명함으로써, 딱딱하고 생동감 없게 느껴지던 건축에 인간적 활기와 친화력을 불어넣었다. 우리가 외부 환경에 취약한 존재이며, 좋은 건축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생각이 마을 전체를, 더 나아가 도시 전체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드 보통은, 택지개발 회사에 사라질 운명인 들 위에 어떤 집이 세워질 것인지 물어보라고 제안한다. 하나의 훌륭한 건축물은 그 자신의 규모나 건축 비용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다. 그러므로 건축을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한다는 것은 전혀 무의미하지 않은, 오히려 도시 전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알랭 드 보통은 분명 건축의 영역에서 바깥에 서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아웃사이더로서 건축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건축 이야기를 능숙하고 유려하게 전달해준다. ‘일상의 발명가’ 드 보통은 건축을 소외된 전문가들의 영역에서 보통 사람들이 즐겁게 향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예술작품의 위치로 끌어당긴 것이다. 이것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알랭 드 보통의 힘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알랭 드 보통
저자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은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자전적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위트를 결합시켜 사랑과 인간관계에 관해서 탐구한 독특한 연애소설들?〈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우리는 사랑일까〉, 〈너를 사랑한다는 건〉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우아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문학과 철학과 역사를 아우르며 현대적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에세이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드 보통의 삶의 철학산책〉, 〈여행의 기술〉, 〈불안〉, 〈행복의 건축〉, 〈일의 기쁨과 슬픔〉, 〈공항에서 일주일을〉 등을 연이어 출간하며, 다음 저작이 가장 기대되는 저자로 꼽히고 있다. 드 보통의 저서들은 현재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2003년 2월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라는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에 유럽 전역의 뛰어난 문장가에게 수여하는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정영목
역자 정영목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에서 강의를 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출판 청미래에서 번역, 출간한 책으로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공항에서 일주일을〉, 크리스토퍼 파올리니 “유산” 4부작 〈에라곤〉, 〈엘디스트〉, 〈브리싱거〉 등이 있다.

  목차

I. 건축의 의미
II. 어떤 양식으로 지을 것인가?
III. 말하는 건물
IV. 집의 이상
V. 건축의 미덕
VI. 들의 미래

감사의 말
그림 출처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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