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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의 신 택리지 : 경상
두 발로 쓴 대한민국 국토 인문서
쌤앤파커스 | 부모님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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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경상’ 편이 출간되었다. 땅이 넓고 아름다운 경상도는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와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한 자씩 따서 이름 지었다.

<택리지>에 “경상좌도는 벼슬한 집이 많고 경상우도는 부유한 집이 많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재와 문화의 보고 경상도는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의 한 축이다. 낙동강 발원지부터, 안동, 의성, 동해의 끝 울릉도와 독도, 지리산과 섬진강을 지나 부산 마산, 진해까지 경상도 곳곳에 숨은 재미있는 지리, 역사, 사람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땅이 넓고 아름다운 곳, 인재와 문화의 보고寶庫 경상
‘21세기 김정호’ 신정일이 두 발로 쓴
경상도의 지리, 역사, 사람 이야기


대한민국 도보답사의 선구자 신정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걸으며 완성한 도보답사기 《신정일의 신新 택리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경상’ 편이 출간되었다.
땅이 넓고 아름다운 경상도는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와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한 자씩 따서 이름 지었다. 태백산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진 백두대간이 소백산, 작성산, 주흘산, 희양산, 청화산, 속리산, 황악산, 덕유산, 지리산이 된 다음 남해에서 그 명을 다하고 그곳에서 시작되는 정맥이 낙남정맥이다. 두 지역 사이에는 기름진 들판이 넓게 걸쳐 펼쳐져 있다. 이중환 역시 《택리지》 말미에 “경상좌도는 벼슬한 집이 많고 경상우도는 부유한 집이 많다.”라고 할 정도로, 인재와 문화의 보고 경상도는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정치와 경제의 한 축이다.
이 책은 마치 입담 좋은 해설사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꼼꼼히 답사하는 것처럼 경상도의 지형과 지세, 각 지역에 얽힌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 전해 내려오는 설화들, 지명의 유래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여주며 한반도 전역에 대한 균형감 있는 인문지리학적 통찰을 준다.

아름다운 영남에서 풍류에 취하다

- 안동의 영호루는 밀양의 영남루, 진주의 촉석루, 남원의 광한루와 함께 한수 이남의 대표적인 누각으로 일컬어졌다.
- 영천은 대구, 포항, 경주, 의성 등과의 거리가 대략 80리 안팎이라서 조랑말을 타고 여행하던 조선시대에는 하룻길 여정이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해거름 녘에 도착하는 영천은 그런 연유로 객줏집과 주막집이 유독 많았다.
- 근현대에 접어들면서 울릉도가 개척된 데는 한때 한반도 동남쪽의 여러 섬들을 개척하는 벼슬을 맡았던 김옥균의 역할이 컸다.
- 옛날에 독도는 삼봉도, 가지도, 우산도 등으로도 불렸다. 울릉도가 개척될 때 입주한 주민들이 처음에는 돌섬이라고 했다가 다시 독섬으로 변했고,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가 되었다고 한다.
- 통일신라의 신문왕은 신라가 한반도 동쪽에 치우쳐 있어 새로 정복한 백제와 고구려의 옛 땅을 통치하기 힘들어지자 달구벌로 천도할 계획을 세웠으나 귀족들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 금정산성 아래에서 이름난 술이 금정산성막걸리다. 조선 숙종 때 금정산성을 짓는 데 차출되어온 부역꾼이 5만 명이나 되었는데, 그들이 낮참으로 마셨던 술이 금정산성막걸리의 유래다.
- 성종 2년(1471)에 출간된 신숙주의 《해동제국기》에도 부산포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당시의 ‘부’ 자는 지금의 ‘가마 부釜’가 아니고 ‘넉넉할 부富’를 써서 ‘부산富山’이었다.
- 흔히 ‘뼈대 있는’ 고장을 말할 때면 ‘좌안동, 우함양’이라고 한다. 좌안동이라고 부르는 낙동강의 동쪽 안동은 훌륭한 유학자를 많이 배출할 땅이고, 낙동강 서쪽인 함양에서는 빼어난 인물들이 태어난다는 설이다.

저자 신정일은 30년 넘게 우리 땅 곳곳을 답사한 전문가로 각 지역 문화유적은 물론 400곳 이상의 산을 오르고,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으며,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다. 부산 오륙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로 조성되었고, 그 외에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이렇듯 두 발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걸어온 신정일을 김용택 시인은 “현대판 김정호”라 했고, 도종환 전 문화관광부장관은 “길 위의 시인”이라고 했다. 김정호가 그랬듯 산천 곳곳에서 건져 올린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신정일의 신 택리지》 시리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국토 인문서로 독자들에게 이 땅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삼국사기》를 보면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서와는 다른 이름을 가진 나라가 여럿 나온다. 그중에 오늘날 경상북도 지방에 있었다고 생각되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경주시와 월성군에 있던 사로국斯盧國, 월성군 안강읍에 있던 비지국比只國, 대구시 또는 영일군 홍해에 있던 다벌국多伐國, 영월군 기계면 또는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에 있던 초팔국草八國, 영천군에 있던 골벌국骨伐國, 경상군 압량면에 있던 압독국押督國, 청도군 이서면에 있던 이서국伊西國, 의성군에 있던 조문국召文國, 금릉군 개령면에 있던 감문국甘文國, 상주군에 있던 사벌국沙伐國 등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본래 대가야국이다. 신라의 진흥왕이 그것을 멸망시키고 그 땅을 대가야군으로 하였고, 경덕왕이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라는 기록이 나오는데, 가야를 멸망시킨 신라는 국운을 천년 동안 누렸다. 그 도읍지가 예로부터 ‘동방에서 아침 햇빛이 맨 먼저 닿는 땅’이라고 알려진 경주다.
- 잊히고 만 역사, 가야

도둑, 거지, 뱀이 없고, 바람, 향나무, 미인, 물, 돌이 많다고 하여 삼무오다三無五多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에는 특히 바람 부는 날이 많다. 한 해에 바람이 잠잠한 날은 70일쯤밖에 안 되고 평균 풍속이 초속 4.5미터에 이르며 폭풍이 이는 날이 179일이나 된다. 그래서 울릉도에는 풍향에 따라 바람을 가리키는 낱말이 풍부하다. 곧 동풍은 동새라 하고, 서풍은 청풍·하늘바람·갈바람이라 부르며, 남풍은 들바람·맛바람, 북풍은 북새·샛바람·북청이라 한다. 그 밖에 동남풍은 울진·들진, 북동풍은 정새, 남서풍은 댕갈바람·처지날·댕갈·댕갈청풍이라 하고, 북서풍은 북청바람 또는 북청이라고 부른다. (…)
작은모시개 북동쪽에 있는 내수전內水田마을은 고종 21년(1234)에 제주도 대정에 사는 김내수金來壽가 이곳에 와서 화전을 일구며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서 안용복 기념관까지 가는 길이 우산국 시대의 옛길로 울릉도의 속살을 보고 걷는 길이다. 가다가 언뜻언뜻 보이는 섬이 댓섬이라고 불리는 죽도다. 와달리 동쪽 바다 가운데에 있는 이 섬은 사면이 절벽으로 되었고, 위가 평평해서 농사 짓기에 알맞은 섬이다. 주로 수박 농사와 소를 먹여서 생활하는데 교통이 매우 불편해서 절벽에 사닥다리를 놓고 생활했다.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은 육지에서 송아지를 사 가지고 배에 싣고 와서 배를 섬 아래에 정박한 뒤에 송아지를 등에 업고 사닥다리로 올라가 키웠다. 다 키운 후에 그 소를 잡아서 고기를 짊어지고 다시 사닥다리로 내려와서 배에 싣고 육지에 내다 팔아서 곡식을 구해 먹고 살았다. 만일 식량이나 물이 떨어지거나 혹은 병이 들게 되면 봉화를 올려서 나리리의 섬목과 연락을 취하며 살았다.
- 돌섬, 독섬, 독도

추풍령은 현재 경부선 열차와 경부 고속도로가 나란히 줄지어 달리고 고속 전철까지 지나가는 나라의 중요한 길목이 되었지만,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험준한 고개였다. 또한 그 이름 때문에 조선시대 선비들 사이에서는 금기시되는 고개 중 하나였다. 관원이 이 고개를 넘으면 파직되고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는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 하여 넘지 않았다. 대신 직지사 앞에서 영동군 황간으로 넘어가는 눌의산 남쪽에 있는 괘방령掛榜嶺으로 돌아갔는데, 이 고개를 넘으면 과거에 급제한다는 속설이 있기도 했다. ‘괘방’이란 말 그대로 ‘방을 써서 붙인다’ 또는 ‘방을 써서 걸었다’는 뜻이므로 과거에 합격하여 이름을 게시한다는 뜻도 되었고 승진한다는 의미도 지녔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서쪽의 황악산에서 흐르는 직지사천과 김천시 대덕면 대리에서부터 시작되는 감천이 김천시에서 합류하며 동쪽으로 낙동강에 흘러든다. 감천에 인접한 고을이 지례, 금산, 개령인데 선산과 함께 감천 물을 관개하는 이로움을 누렸다.
- 추풍령 너머 김천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의 저서로 자전적 이야기인 《홀로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모든 것은 지나가고 또 지나간다》와 《두 발로 만나는 우리 땅 이야기》(전3권) 《조선의 천재 허균》 《길 위에서 배운 것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 《홀로 서서 길게 통곡하니》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전3권) 《낙동강》 《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조선의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 《꽃의 자술서 시집》 《신정일의 신 택리지(전11권)》 《신정일의 동학농민혁명 답사기》 《신정일의 한국의 사찰 답사기》 등을 펴냈다.

  목차

개요 인재와 문화의 보고 경상도 : 꿈을 품은 고개를 넘어

1 조령과 죽령 남쪽에 있는 고을 : 땅으로 기어 흐르던 낙동강
낙동강의 시작 | 잊히고 만 역사, 가야 | 산과 물이 빼어난 경주 | 천년 사직 신라가 저물어 가고 | 토착 세력의 정계 진출이 이어지고

2 예의범절의 고장 : 옛 선비의 시간을 품다
문사의 숨결이 어린 도산 | 하늘이 내린 재상 서애 류성룡 | 피난 온 왕의 시름을 달랜 영호루 | 왕건과 견훤의 싸움터였던 안동 | 종이 봉황이 내려앉은 봉정사 | 정몽주가 공부한 절 개목사 | 봉화 억지 춘양 | 조지훈의 고향 영양

3 의성에서 만나는 일연 : 속세 바깥이라 티끌도 깨끗하고
산수유꽃 노랗게 흐느끼는 의성 | 일연의 마지막을 지켜본 군위 | 내가 오늘 갈 것이다 | 박인로의 고향 영천 | 바람에 실려 오는 비파 소리 | 넓은 바다를 눌러 파도가 만경이라 | 정약용과 송시열의 적소가 있었던 장기 | 바다를 베게 삼은 백사장은 사라졌지만 | 동해의 끝 울릉도 | 삼봉도라 불리던 울릉도 | 돌섬, 독섬, 독도 | 동쪽 바닷가에서 끝나는 영덕 땅 | 별종의 추한 인종이 사는 곳 | 태백산 호랑이의 고향 | 성류굴이 있는 선유산 | 남사고가 태어난 수곡리 | 대숲 끄트머리 마을 죽변

4 신라 땅 경주 속 조선의 마을들 : 밝은 가르침을 우러러 받들리라
태어나지 않은 현인을 꿈꾸는 양동마을 | 사람은 모두 하늘과 같은데 어찌 귀천이 있겠는가 | 종소리를 따라가면 감포 바다가 | 느닷없이 나타난 경주 양남 주상절리의 아름다움 | 처용의 노래를 따라 | 지키려는 고귀한 마음의 고장 | 조선시대 휴게소 청도 납딱바위 | 가산에 쌓은 가산산성 | 한국전쟁 당시의 싸움터 | 여덟 장수의 충절이 묻힌 팔공산 | 300년 의료 경제를 이끈 대구 약령시 | 소학동자의 고향 | 조선에 투항한 사야가 김충선이 정착한 달성

5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 기름진 옛 가락 백 리 벌에
들은 아득해지고 숲은 무성해지는 밀양 | 영남학파의 종조 점필재 김종직 | 염주 대신 칼을 든 사명대사 | 뒷기미 사공아 뱃머리 돌려라 | 가야의 땅, 신돈의 땅 | 중놈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 문호장굿판에서 배우는 대동 정신 | 대웅전에 불상이 없는 통도사 | 해마다 용신제가 열리는 가야진 | 부산에 동래가 있다 | 대마도 정벌

6 나라 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부산 : 바다에 쓴 격동의 세월
산 모양이 가마와 같다 |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 금정산 금샘과 범어사가 전하는 화엄의 세계 | 반나절 만에 들쑤시던 아픔을 씻노라 | 새 많고 물 맑던 을숙도는 이제 | 돌아와요 부산항에

7 새재 아래 고을들 : 새들도 쉬어 넘는 선비들의 과거길
천연의 험지 조령을 적에게 넘기다니 | 고개 너머 유장한 세월들 | 삼백의 고장 상주 | 낙동나루 곳곳엔 돛대가 너울너울 | 물맛이 좋아 예천이다 | 돌리는 것만으로도 공덕을 얻는 윤장대 | 님 여읜 슬픔이 이다지도 깊으랴 | 소수서원 유생은 다리 밑에서 아이를 주어 기르고

8 영남은 조선 인재의 곳간 : 옛글 읽으며 고금 일을 비웃었더니
조선 인재의 보고, 선산 | 산천은 의구하고 인걸은 간 데 없고 | 추풍령 너머 김천 | 황악산 아래 아도화상이 가리킨 곳 | 돌해골로 창건된 갈항사 옛 터에는

9 성주, 고령, 합천의 논은 영남에서 가장 기름지니 : 동강과 한강의 가르침이 남은 곳
왕자들의 태실을 모신 성주 | 대가야의 문명이 깃들다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 이순신 백의종군의 마지막 종착지 초계 | 팔도 유생들에게 탄핵을 받은 정인홍

10 진주 남강 물빛 밝은 : 이 땅 풍광도 훌륭하다
속세의 근심을 잊게 하는 수승대 | 거창 양민학살 사건 | 남덕유산에서 남강물이 시작된다 | 지리산 자락의 고을 산청과 율곡사 | 옛 단속사 터에 매화 가득하니 | 신비한 돌무덤은 말이 없고 | 한가로이 노니는 공자들의 고을 진주 | 최경회의 뒤를 이어 논개도 죽음을 맞고 | 육십령을 넘어 전라도로

11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피어난 이야기 꽃 : 여기에 화개동천이 있으니
우함양을 꽃 피운 정여창 | 의령군 세간리에서 태어난 홍의장군 곽재우 |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에는 | 쌍계사 가는 길 | 칠불이 된 일곱 왕자 | 역사와 문학은 강물에 너울지고

12 남해 금산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 쪽빛 바다 위를 수놓는 선율들
섬 아닌 섬 남해 | 진신사리를 모신 다솔사 | 잘 가다 삼천포로 빠진 다섯 가지 이야기 | 그 많던 운흥사 승려들은 어디로 갔나 | 날씨 맑고 물 좋은 통영을 두고 정승길이 웬 말이냐 | 거제도 포로수용소 | 마산의 옛 이름 합포 | 새로운 창원의 숨결 | 웅장한 지체와 명망이 영남 으뜸인 김해 | 명성 높았던 진해 군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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