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인, 소설가, 에세이스트 17명, 그림 작가 12명 등 모두 29명의 작가가 참여한 앤솔로지다. '팬데믹 블루의 시간을 견디는 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책을 만들면 어떻겠는가' 하는 제안에 많은 작가들의 공감과 함께 지지와 협력이 쏟아졌다.
출판사에서 원고 청탁 메일을 보낸 뒤 바로 그다음 날부터 참여 의사를 알려오기 시작했고, 참여 작가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짧은 기간 안에 새 원고를 보내왔다. 원고 청탁에서 제작까지 두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에 작업을 완료하는 ‘숨가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안부와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무사히 출간되었다.
13편의 에세이, 12편의 시 그리고 18점의 드로잉 작품을 담았고, 그 가운데 에세이 한 편과 드로잉 작품 몇몇을 제외한 모든 작품이 신작이다. 이십 대 후반부터 팔십 대에 이르는 29명의 작가들은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 소소하고 번다한 일상, 집과 작업 공간이 주는 위로, 잠든 얼굴에서 읽을 수 있는 안녕, 그리고 세상이 절망으로 침잠해가는 그 어떤 위기도 희망을 찾아내는 인간에 대한 믿음에서 행복을 찾는 작품으로 참여했다.
삶의 시간을 녹여 작품을 주조하는 작가들에게 <여기서 끝나야 시작되는 여행인지 몰라>는 독자들에게 띄우는 안부 편지이자, 고립의 시대를 함께 견디고 있는 시대의 공감이며, 이 와중에서도 소중한 삶의 통찰을 잊지 말자는 간절한 응원의 메시지이다.
출판사 리뷰
팬데믹의 날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와 에세이 그리고 그림으로 전하는 스물아홉 작가의 안부와 위로
“세상이 온통 불안과 우울의 블루로 물들고 있지만
이 책을 만드는 동안 우리는 시인의 문장처럼 행복한 사람의 얼굴이 되었다.”
2019년 말 출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는 해를 넘기며 전 세계를 멈춰 세웠다. 아시아의 한 도시의 비극이라 여겼던 인간들을 비웃으며, 유럽으로 미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을 뿐 아니라 그곳에서 더 위력적으로 인간을 위협했다. 그렇게 2020년을 맞이한 세계는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하루하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빠르게 질주하던 차량을 급제동했을 때처럼 팬데믹으로 제동이 걸린 세계는 혼란스럽다. 우리의 일상을 순식간에 바꿔버린 탓이다. ‘언텍트’가 미래를 살아갈 방법론으로 주목받기도 하고,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던 소통이 정지된 이후 랜선 미팅, 원격 수업, 온라인 콘서트가 대안으로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다. 그런 까닭에 문제 해결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성급하게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운운하고, ‘코로나 뉴노멀’을 제시한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팬데믹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 기간이 길어지면서 팬데믹 시대를 건너는 사람들은 불안과 우울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예술가들은 이 상황을 ‘방구석 콘서트’와 ‘온라인 연주회’를 열어 교감을 나누고, ‘발코니 전시회’와 ‘디지털 전시관’ 운영으로 숨통을 터주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슬기로운 팬데믹 생활’인 셈이다. 출판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신간 《여기서 끝나야 시작되는 여행인지 몰라》는 이러한 상황에서 팬데믹 블루를 앓는 이들을 위한 출판의 모색으로 기획되었다. 평소 “시간을 견뎌내고 견뎌온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언어로 그림으로 치환하는” 작업을 해온 작가들과 함께 우리 시대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안부와 위로를 담아 출간하는 일. 책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슬기로운 팬데믹 생활’의 출판 버전인 셈이다.
기획에서 출간까지 두 달, 참여 작가 29명의 전격 합류
수익금의 일부는 팬데믹으로 위협받는 인권을 위해 국제엠네스티에 기부키로
신간 《여기서 끝나야 시작되는 여행인지 몰라》는 시인, 소설가, 에세이스트 17명, 그림 작가 12명 등 모두 29명의 작가가 참여한 앤솔로지다. ‘팬데믹 블루의 시간을 견디는 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책을 만들면 어떻겠는가’ 하는 제안에 많은 작가들의 공감과 함께 지지와 협력이 쏟아졌다. 출판사에서 원고 청탁 메일을 보낸 뒤 바로 그다음 날부터 참여 의사를 알려오기 시작했고, 참여 작가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짧은 기간 안에 새 원고를 보내왔다. 원고 청탁에서 제작까지 두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에 작업을 완료하는 ‘숨가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안부와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따듯한 마음이 있어 무사히 출간되었다.
13편의 에세이, 12편의 시 그리고 18점의 드로잉 작품을 담았고, 그 가운데 에세이 한 편(신요조 작, <잠든 얼굴>)과 드로잉 작품 몇몇(이상홍, 국동완, 우연식, 오픈핸즈의 작품)을 제외한 모든 작품이 신작이다. 이십 대 후반부터 팔십 대에 이르는 29명의 작가들은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 “소소하고 번다한 일상, 집과 작업 공간이 주는 위로, 잠든 얼굴에서 읽을 수 있는 안녕, 그리고 세상이 절망으로 침잠해가는 그 어떤 위기도 희망을 찾아내는 인간에 대한 믿음에서 행복을 찾는 작품으로 참여했다.
이렇듯 29명의 작가들은 참여 작품으로 이 프로젝트를 지지해주었고, 사정상 참여하지 못한 작가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삶의 시간을 녹여 작품을 주조하는 작가들에게 신간 《여기서 끝나야 시작되는 여행인지 몰라》는 독자들에게 띄우는 안부 편지이자, 고립의 시대를 함께 견디고 있는 시대의 공감이며, 이 와중에서도 소중한 삶의 통찰을 잊지 말자는 간절한 응원의 메시지이다. 참여 작가들의 소중한 마음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이 책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에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판권에 그 약속을 적시하였다.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위축되기 쉬운 인권을 지키는 일에 이 책의 출간 취지에 공감한 작가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으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바이러스가 전복한 일상, 책의 통념을 뒤집는 디자인 콘셉트로 차용
앞뒤에서 모두 시작하는 독특한 제본, 읽고 상상하고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삽시간에 우리에게 익숙했던 일상을 앗아갔다. 따라서 이번 팬데믹은 이제껏 인류가 누려왔던 삶의 방식이 뒤집히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에 신간 《여기서 끝나야 시작되는 여행인지 몰라》는 팬데믹이 빚은 ‘일상의 전복’을 책의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오랜 세월 익숙한 책의 편집 방식을 뒤집어, 앞과 뒤의 구분 없이 ‘양방향에서 시작되는 책’으로 만들었다.
따라서 양방향 모두 책의 제목이 있고, 표지를 펼치면 한쪽 방향에서는 ‘에세이’ 그리고 다른 방향에서는 ‘시’와 ‘드로잉’이 시작되도록 편집되어 있다. 책의 차례도 ‘에세이’로부터 편집된 부분과 ‘시’와 ‘드로잉’으로 편집된 부분으로 각각 정리해두었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면주의 쪽수는 에세이(Essay)의 경우는 ‘E-00’, 시(Poetry)의 경우 ‘P-00’, 드로잉(Drawing)의 경우 ‘D-00’으로 구분하여 표기하였다. 다만, 편의상 분량이 많은 에세이를 공식적인 책의 앞표지로 하였다. 따라서 ‘시’가 시작되는 표지에는 ISBN과 바코드 그리고 책값이 표기되어 있다.
이렇게 편집된 앤솔로지 《여기서 끝나야 시작되는 여행인지 몰라》는 앞뒤가 없는 책이며 동시에 양쪽 모두가 앞이고 또 뒤인 책이다. 특히 책은 앞뒤 어느 쪽을 펼치든 김현의 <행복한 사람>이라는 동명의 에세이와 시로 시작한다. 그리고 각각의 방향에서 이어지는 에세이와 시는 중간에 드로잉을 거치면서 위아래가 자연스럽게 뒤집히면서 독자의 시선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에세이와 시, 드로잉을 읽으며 고립의 시대를 이길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은 표지 인쇄에서도 한 번 더 정성을 담았다. 한번에 대량 물량을 인쇄하는 오프셋 인쇄 방식이 아니라 한 장 한 장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하는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 되기를 바랐다. 이 책은 팬데믹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에세이집이자, 시집이고, 책 속의 전시회이기도 하다.
이런 봄은 매해 어김없이 돌아오는데 이번엔 생동하는 만물?무엇보다 새싹과 꽃망울?에 경탄하면서도 인류의 종말을 상상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병은 우리의 문명이 자연 앞에선 하찮은 것임을, 인간이란 본디 자연의 설계에 포함된 것임을 일깨워 줬습니다. 그런 염려와 성찰 속에서 홀로, 한밤에, 음악을 듣고, 그림을 보고, 시를 읽었습니다. _E-<행복한 사람>, 김현
꽃무늬 마스크를 쓰면 팔자 주름도 가려주고, 꽃집도 들락거리고, 젊어서 잘했던 뜨개질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사부작사부작 혼자 들어앉아 할 일은 얼마든지 있다. 결과에 실망만 하지 않다면 그동안 팽개쳐두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실없이 들리겠지만, 결코 나쁘지 않은 코로나 방콕생활이다. _E-<슬기로운 방콕생활>, 윤명숙
사랑하는 타인의 자는 얼굴을 바라보며 단순히 웃기거나, 평화로워보인다거나 하는 것을 넘어 연민을 느끼게 되는 것은 왜일까. 김소연 시인은 《마음사전》이라는 책에서 연민이라는 감정을 ‘대상에 대한 합일’에서 생기는 것으로 정의한다. ‘너’와 ‘내’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이 정말 믿어짐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너’의 자는 얼굴은 ‘나’에게 거부할 수 없는 비감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말을 매일 실감하며 요즘을 지낸다. _E-<자는 얼굴>, 신요조
작가 소개
지은이 : 장석주
사물애호가·시인·비평가·문장 노동자. 사물의 물성을 좋아하는 사물 탐색자다. 197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와 문학평론이 각각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청하출판사를 설립해 편집자 겸 발행인으로 일했다. 그뒤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 명지전문대 등에서 강의하며, 각종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EBS와 국악방송 등에서 〈문화사랑방〉, 〈행복한 문학〉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KBS 〈TV 책을 말하다〉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은유의 힘』 『마흔의 서재』 『색채의 향연』 『한 줄도 좋다, 우리 가곡』『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호젓한 시간의 만에서』『슬픔을 맛본 사람만이 자두 맛을 안다』 『나를 살리는 글쓰기』『내 몫의 사랑을 탕진하고 지금 당신을 만나』 등이 있다.
지은이 : 고영범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겸임교수와 경성대학교 영화과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미국에 거주 중이다. 지은 책으로 『에어콘 없는 방』을 비롯한 여러 편의 희곡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공역) 『로버트 로드리게스의 십 분짜리 영화 학교』『불안』이 있다.
지은이 : 이지유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천문학과에서 공부했으며, 공주대학교 대학원 과학영재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책을 읽으며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신나게 하고 있다. 좋은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종종 한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 『내 이름은 파리지옥』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 『딱정벌레의 소원』 『내 이름은 태풍』 『숨 쉬는 것들의 역사』 『펭귄도 사실은 롱다리다!』 『빅뱅 쫌 아는 10대』 『우주를 누벼라』 등을 썼고,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최고의 뼈를 만져 봐』 『구멍: 숨겨진 세계를 발견하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이 : 요조 (Yozoh)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 글을 쓴다. 앨범 《My Name Is Yozoh》《Traveler》《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나의 쓸모》《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를 발표했다.『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오늘도, 무사』『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공저)를 썼다. 더불어 제주 ‘책방무사’의 대표로, 소설가 장강명과 도서 팟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의 진행자로 지내고 있다.인스타그램 @official_yozoh책방 무사 인스타그램 @musabooks
지은이 : 손보미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담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맨해튼의 반딧불이》, 중편소설 《우연의 신》,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 《작은 동네》가 있다. 2012년 젊은작가상 대상, 한국일보문학상, 김준성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읽기 중독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로 읽기와 쓰기, 출판과 미디어 등에 대한 생각의 도구들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기억 전달자』, 『고릴라』를 옮겼으며 저서로 『출판의 미래』, 『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다.
지은이 : 황인찬
1988년 안양 출생. 2010년 『현대문학』 등단. 시집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가 있다.
지은이 : 김현
1980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글로리홀』 『입술을 열면』, 산문집 『걱정 말고 다녀와』 『아무튼, 스웨터』 『질문 있습니다』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어른이라는 뜻밖의 일』 등이 있다.
지은이 : 정지돈
2013년 《문학과사회》의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눈먼 부엉이〉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건축이냐 혁명이냐〉로 2015년 젊은작가상 대상과 〈창백한 말〉로 2016년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참여했다. 낸 책으로는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억에서 살 것이다》,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들》, 문학평론집 《문학의 기쁨》(공저), 중편소설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 《야간 경비원의 일기》, 에세이 《영화와 시》가 있다.
지은이 : 배수연
열다섯 살, 점토 인형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열아홉이 될 때까지 클레이 애니메이터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무엇이 되는가’ 외에 ‘어떻게 사는가’는 생각하지 못했죠. 첫 시집 『조이와의 키스』가 나온 후, 많은 사람들이 저의 정체성을 궁금해합니다. 중학교 미술 교사인가, 시인인가, 시각 예술가인가? 무엇도 되지 않고, 무엇도 하지 않는 순간에도 우리에겐 계속되는 어떤 삶이 있습니다. 저는 제 삶을 ‘오늘을 꿈꾸는 삶’이라 부르겠습니다. 클레이 애니메이터가 되지는 않았지만 「월레스와 그로밋」, 「크리스마스 악몽」의 등장인물처럼, 토스트를 굽고 발명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친구를 사귀는 삶. 그 이야기를 쓰고 그립니다.
지은이 : 안희연
2012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서윤후
1990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2009년 『현대시』로 등단했다. 시집 『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 『휴가저택』이 있으며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 학창 시절 국어 교과서를 읽다가 평생 글 쓰는 사람이 되기로 정했다. 남을 울게 만든다고 자신이 울다가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제법 안온한 날들』 등을 썼다.
지은이 : 문보영
시인. 2016년 《중앙일보》로 등단했다. 손글씨로 쓴 일기를 우편 봉투에 넣어 독자들에게 배송하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시집 《책기둥》으로 제36회 김수영 문학상을 받았다. 산문집으로 《사람을 미워하는 다정한 방식》, 《준최선의 롱런》이 있으며 시집으로 《책기둥》, 《배틀그라운드》가 있다.
지은이 : 최지은
2017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이 : 문성실
미생물학 박사, 감염/면역학을 전공해 미국에서백신 연구를 하고 있다.
지은이 : 윤명숙
시니어 에세이스트, 아무튼 화가. 한때는 화가 박서보의 아내로 살았으나 뒤늦게 자기 삶을 찾는 80세 위풍당당 여성. 파란만장 개인사를 기록 중이다.
목차
참여 작가 4
시작하며지금 우리가 사는 방법 11
에세이Essay
행복한 사람김현 21
슬기로운 방콕생활윤명숙 27
자는 얼굴신요조 32
그리고 삶은 지속된다남궁인 38
코로나 시대, 소설가의 하루카페 찾기손보미 44
집 들어가기문보영 49
반향서윤후 54
우리는 과거로부터 얼마나 멀리 떠나왔는가장석주 60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기문성실 67
‘행동 면역 체계’를 제대로 작동시키는 방법이지유 75
읽으면서 생각한다장은수 80
집 이야기고영범 87
코로나 시대를 위한 친절한 창업 가이드정지돈 97
드로잉Drawing
Rose Dust김현정 84
인간과 자연 그리고 공생구현성 82
생명의 활기구현성 80
romantic ruins국동완 78
결국 그건 이제 따뜻하지 않다국동완 76
진동백두리 74
한숨 돌리며최재훈 72
지친 우리최재훈 70
경자년 코로나19김태헌 68
비워진 객실의 대기자들김용관 66
CORONa Aphorism이부록 64
WARVATa Aphorism이부록 62
부분이 되어 걷기우연식 60
Physically apart, Socially connectedOpen Hands 58
Physically apart, Socially connectedOpen Hands 56
netpooroni 54
부서진조각들이상홍 52
부서진조각들이상홍 50
시Poetry
외투는 모직 신발은 피혁황인찬 44
인화황인찬 42
이 꿈에도 달의 뒷면 같은
내가 모르는 이야기 있을까최지은 38
너 홀로 걷는 여름에최지은 34
아내의 발레장석주 30
율마안희연 26
블루서윤후 24
우리는 무리배수연 22
누배수연 20
귤문보영 18
행복한 사람김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