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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정판
딥앤와이드(Deep&WIde) | 부모님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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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신하영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사랑과 이별, 상처와 시련, 행복과 기쁨이 공존하는 일상을 보내며 느꼈던 감정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콰야 작가의 새로운 표지와 사랑에 대한 추가 챕터가 담긴 이번 개정판은 기존 책보다 더욱 성숙하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에서 밀려오는 감정에 힘들어하는 독자의 마음을 이해하려 드는 것보단 공감하고 다독여주는 신하영 작가의 태도는 많은 독자들에게 진한 위로를 주고 있다. 한 명의 작가가 아닌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전하는 말들은 독자들에게 동질감이라는 울림을 전달한다.

제법 성숙해져가는 우리들은 때때로 초연한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 신하영 작가는 조금은 눌려있는, 제법 인생을 살아온 성숙한 이들에게 나도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말하며 조심스럽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책이며 당신의 일상을 한층 더 평온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책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이다.

  출판사 리뷰

“당신은 오늘 어떤 사랑을 하셨나요?”

당연한 말들의 부재를 겪고 있는 현대인은 아주 사소한 말에 위로를 받고 눈물을 흘린다. 그래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연한 문장에 의지한 채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위로 또한 쌓이게 되면 독자는 활자에 대해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는 짧은 에세이에 권태를 느낀 독자들 위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신하영 작가는 보통의 감성을 독백, 일기, 대화, 짧은 소설형태로 해석하여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우울한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모든 걸 이해하려는 태도보단 우리의 감정을 들어주고 헤아려주는 문장들은 작가와 독자의 입장이 아닌 똑같은 세상에서 시련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친구 같은 느낌을 주게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부러운 방관자

이렇게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자면 “좋다”라는 말을 입에 머금게 됩니다. 뭐가 그리 좋아서 저리 웃고 계실까. 연인과 함께 간 그곳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같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차면 그들의 사랑이 꼭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제가 그 사람에 대해 물어본다면 “이 사람은 에쿠니 가오리를 좋아해요.”라던가 “나 때문에 빵을 좋아하게 됐어요.”라는 말을 푸스스 웃으며 내뱉겠죠.
어떨 땐 조용한 곳에서 턱을 괸 채 한껏 부러운 마음으로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런 사랑도 있구나 하면서 나의 사랑을 떠올려보고도 싶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랑을 하고 계시나요. 연인과 어떤 로맨스를 만들고 계시나요. 그리고 어떤 사랑을 하고 싶으신가요. 나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사랑으로 행복한 당신이겠죠.

우울
열심히 우울해야 할 때가 있다. 소모하고 사용하고 가끔은 이 낮은 감정을 이용하는 것이다. 마음의 구조신호를 묵인하다보면 사람은 치졸하게 변한다. 우울하지 않을 때 우울한 척하여 거짓된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낮은 내 모습에 솔직해지자.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되니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신하영
1992년 어느 가을에 태어났습니다. 사랑을 논하는 걸 사랑하며 언젠가 누군가에게 가을을 닮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사람입니다. 인스타그램 : as.yours브런치 : brunch.co.kr/@math9772

  목차

첫 번째.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부러운 방관자 12
가을과 온수 13
시절인연(時節因緣) 15
데리러와서 고마워 17
불행한 남자 19
1/2 22
비누 27
은구슬 32
누구든 쓸쓸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33
제법 열심히 우울해하였다 35
8시의 저녁 38
생채기 40
예쁘지 않은 사람 42
성난 팔자 46
별 것 없이 사랑에 빠지는 것 48
외딴섬 51
잊고 싶은 기억 53
한밤의 대화 55
당신의 보폭 58
아기 여우 60
수평선과 바다 61
미안해요 64
Tea 67
그녀의 미소를 다시 볼 수 있을까 68
기억의 재단 72
못된 것들이 참 많다 74
중지 76
필연적인 행복이 있습니다 78
안정 80
불확실함의 매력 81
야성적인 인생 82

두 번째. 다른 사람들처럼

시절 89
가브리엘 91
사랑의 타액에 젖어 93
나의 작은 도시 95
천문학 97
시간이 흐른 뒤에 들을 수 있는 99
공기 101
똑같은 하루를 보냈다 103
잘 알지도 못하면서 105
왜 106
사연 107
마음근육 110
허풍선 112
사명 114
반찬투정 116
악어새 118
연의 가치 120
곁 121
More Lettuce 122
독립영화같이 124
愛 126
연명 128
그 후, 추억상점 129
연애의 온도 131
소화 133
충분 135
그녀가 그랬대요 137
언제까지나 물 흐르듯 139
Me My Self 141
내게 너무 위험한 142
오래된 것 144
다리 146

세 번째. 우린 내일도 아마 쓸쓸할거야

재즈와 무화과 151
비례 154
호박과 마요네즈 156
소파 158
약속 160
프리지아 162
대화의 열매 164
제 이상형은 그냥제가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166
운명이라하면 168
이별역 170
복숭아 171
기이 173
본래 175
정돈 177
8시 30분 179
유월의 작은 동네에서 181
비축 183
아들 185
오른손을 들어주세요 187
애석합니다 189
월차 191
애써 193
그녀의 계절 196
신호 199
덜 익은 사과 201
동화 202
은하 204
고혹적인 사람 205
멋쩍은 웃음 208
꽃비 209
사별 212
수요일엔 비가 내렸습니다 214

네 번째.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 우린 외롭지 않았다 221
여린 사람아 223
메마른 입술이
거울 속에 보입니다 225
지겨운 이야기들이야 사랑과 이별과 삶은 227
다른 지구 229
일상의 속도 231
자두 233
부러운 235
빈틈도 틈틈이 사랑해 237
동경 240
날씨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242
위로를 바라지 않는
나의 순수한 우울을 위해 243
잔여물 246
끈 247
할 말이 있어 250
사소 252
감기 254
가면 256
고뇌 그리고 고뇌 257
땅으로 내려간 어깨 259
왼쪽 다리에 힘을 주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다 261
굳은살 262
지침 264
범람 266
부재 269
불행 270
아픔 계산기 272
퇴근길에서 274
친구야, 친구야 276
“안녕” 278
괜찮으면 저 사진 한 번만 찍어주실래요 280
신호등 282
멈칫 284
무온도 286
Jazz 288
필연적인 패배가 있다 290
우물 292
인연의 고리 293
침대에 누워 생각했습니다 297
아버지에게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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