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이미지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문학사상사 | 부모님 | 2010.10.08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40P (5% 적립)
  • 상세정보
  • 13.8x19.8 | 0.600Kg | 276p
  • ISBN
  • 978897012857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심연의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여섯 개의 묵시록!

무리카미 하루키 최초의 연작소설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여섯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연작소설은 하루키의 특유함과 한결같음을 고집하던 1인칭 정형에서 벗어나, 3인칭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95년 고베 대지진과 옴진리교 사건을 계기로 현실에 대한 새로운 인식 아래 삶을 바라보는 넓고 따뜻한 시각을 가지게 된 하루키는 대지진이라는 공통분모 위에 옴진리교의 비극을 은연중에 가미하여 여섯 개의 이야기를 엮어냈다.

이 작품은 종전의 내향적이며 자폐적인 경향마저 엿볼 수 있었던 그의 작품과는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어 현실 사회에 대한 적극적은 관심과 직접적이며 진지한 연대의식을 돋보이게 한다. 하루키 작품의 다양성은 그 다양함 안에 무언가 일관적이며, 때론 동질적인 이미지가 느껴진다. 그것들에서 벗어나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가 보여주는 작품세계에서는 분명 또 다른 하루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20세기의 대미를 장식하고 21세기의 새 출발을 알리는 무라카미 하루키 최초의 3인칭 연작 소설 전면 개정 발간!

심연의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여섯 개의 묵시록!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적 단편소설집인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가 전면적으로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 작업은 하루키 특유의 절묘한 비유와 시적, 공감각적인 표현을 살리기 위해 의역을 최소화하고 원문 그대로의 표현을 최대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표지 디자인에서 단어 선택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하루키 월드’의 감성이 오롯이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1인칭을 벗어나 첫 3인칭 소설로 다룬 인간의 삶과 죽음, 사랑

하루키의 애독자들이라면 익히 알다시피, 1995년 일본의 고베 지역을 강타한 고베 대지진을 모티프로 써진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는 일본의 문예지에 「지진 이후에」라는 제목으로 연재해온 다섯 편의 단편을 다시 손보고, 새롭게 한 편을 추가해 엮은 하루키 최초의 연작소설집으로 그의 새로운 문학적 시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이 내용이나 문체 면에서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하루키가 삶과 죽음, 사랑이라는 인간사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지진이라는 대재앙을 매개물로 하여 탁월한 줄거리로 엮어냈다는 점이다. 특히 하루키는 이 작품에서 ‘나’라는 1인칭의 시각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3인칭의 시야에서 이야기를 전개함으로써 소설적인 관점에서 한층 폭넓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과 종래의 개인적인 ‘사소설’적인 영역을 탈피해 사회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는 현실을 직시하는 개입 자세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이 작품집의 문학적 의미와 가치가 한층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평론가들로부터 “20세기의 대미를 장식하고 2000년대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찬사와 함께 장편을 짧게 응축, 마치 “6편의 장편을 읽는 듯한 감회”를 느끼게 한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재난과 고통을 극복하고 치유하는 인간의 모습을 희망적으로 묘사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모두 지진 현장과는 전혀 관계없는 지역과 사람들을 등장시키고, 지진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도 거의 없다. 그러나 모든 작품이 지진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지진이 구심점을 이루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각자의 삶 속에서 어떤 상실감을 경험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작품이 단순히 지진으로 인한 비참한 상황이나 피해자들의 고통이나 상실을 논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즉 이 작품은 지진이라는 천재지변이나, 인간의 의지나 정황과는 상관없이 어느 날 갑자기 엄습하는 재앙으로 불행을 겪게 된 사람들, 그들이 받은 충격과 아픔과 상실감을 어떻게 내면화하고 극복하는가에 대한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그 비참한 재앙 속에서 인간이 찾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람은 모두 고립되어 있지만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깨달음

소설 속의 공통 테마로 등장하는 고베 대지진은 사실 주인공들이 아닌 타인들에게 일어난 재해이다. 그러나 그것과 외관상 아무 관련이 없는 것 같은 멀리 떨어져 있는 주인공들에게 그 재해에 따른 고통은 일정한 영향을 끼치고 또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타인의 고통에 반응하는 것, 혹은 그것에 민감해지는 것은 곧 고립과 단절을 의미하는 ‘부재의 현존’으로부터 벗어나는 하나의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 저 너머,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그 무엇이 현실을 조종하고 현실의 틀을 바꾸는 힘으로 작용한다. 하루키는, 인간은 비록 서로 고립되어 있지만 사실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타인의 고통이 곧 나의 고통일 수 있다, 라는 깨달음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한다.

  작가 소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1968년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 영화과에 입학, 당시 일본 전역을 휩쓴 학생운동에 빠져 7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1982년 첫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에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신세대 문학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세계적 작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어둠의 저편], [도쿄 기담집],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Q84], [먼 북소리], [우천염천],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06년에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수상하며 그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역자 : 김유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충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양전문대학 교수, 우석출판사 편집 주간, 문학사상사 편집 고문을 역임했다.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생명의 샘터』, 『샘터로 초대합니다』, 『보랏빛 사연들』, 『빛과 사랑을 찾아서』, 『행복의 비결』, 『사랑과 성의 고민』, 『사랑의 정원 1,2』, 『자유의 땅은 어디냐』, 『밤에 피는 꽃』, 『사진으로 보는 하루키 문학 세계』 등 다수가 있다.

  목차

UFO가 쿠시로에 내리다
다리미가 있는 풍경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타일랜드
개구리 군, 도쿄를 구하다
벌꿀 파이

추천의 말
옮긴이의 해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