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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흐림  이미지

최대흐림
네 추락을 낙화로 기억하는 일
warm gray and blue(웜그레이앤블루) | 부모님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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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가는 과도하게 메마르고 가물은 현실과 끝없는 장마가 이어지는 마음이 충돌하는 세계에 살고 있다. 그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빛이 닿지 않는 곳, 심해로 숨어들어 그 슬픔 가운데 유영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말라 죽지 않을 방법이라고 말하는 듯 하다.

  출판사 리뷰

작가는 과도하게 메마르고 가물은 현실과 끝없는 장마가 이어지는 마음이 충돌하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빛이 닿지 않는 곳, 심해로 숨어들어 그 슬픔 가운데 유영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말라 죽지 않을 방법이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당신의 빛과 어둠, 당신이 선택한 세계는 어떤 곳인가요? 그곳은, 살만 한가요?

감정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언어와 그 형식의 아름다움까지 놓치지 않은 글을 담백한 디자인으로 담아낸 웜그레이앤블루의 열여섯 번째 책. 최대흐림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를 고유하게 만들기 위해 레터링 디자인 작업을 하고 청색 박을 사용, 감정을 짙게 할 질감의 마분지로 표지마감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해 여름 태양은 목덜미로 세차게 내리붓는 듯한
열기를 품고 있어 데워진 돌 위로 오후가 들끓었다
은연한 미몽 속을 헤엄치는 숨결은 이 순간 나와는
아득히 멀고 영영 돌아오지 않는 이를 흐놀아 운다
지나치게 물어뜯어 끝이 우둘투둘하게 닳은 손톱과
선홍색 비명으로 토해 낸 애처로운 꿈의 조각들과
이것이 아마 끝이다, 이 여름철이 내게 마지막이다

- <여름날>

그렇게 두면 종이가 울잖아.
뭐라고?
종이가 운다고, 젖은 채로 그렇게 두면.
어어.
알았으면 어서 치워.
다정한 언질에도 불구하고 종이는 반쯤 울고 있었다.
반쯤 우는 종이를 냉동실에 넣으면서, 너는 이런 것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 <종이>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은우
대구에서 태어났다. 첫 산문집으로 『최대 흐림』이 있다.

  목차

1장
첫 줄 / 기쁨 / 좋은 말 / 종이 / 양송이 수프 / 여름날 / 잠깐 / 흐르는 대로 / 솔직함 / 자기소개 / 말투 / 듣다 / 졸음 / 상자 / 빛 / 바람 / 봄밤 / 잎 / 손님 / 낡은 / 안아줘 / 일기 / 어긋나다 / 빛 / 말 / 원망 / 나약한 / 새벽 / 어느 날 / 옆 / 생각 / 빗소리 / 폭우
2장 한
광기 / 흰 / 몰락 / 중력 / 소음 / 아무 말이나 / 환상 / 집단 / 곁에 / 눈빛 / 움직이다 / 두통 / 정류장 / 무표정 / 공백 / 얼굴 / 로봇 / 발걸음 / 노래 / 여름낮 / 오후 / 은유 / 남겨 두다 / 할 일 / 조감 / 달빛 / 통증 / 공허함 / 격려 / 말없이 / 여름 / 서점 / 운명
3장
답 / 따뜻한 / 여차 / 일요일 / 바다 / 결말 / 물음 / 유한성 / 현기증 / 소금 / 청춘 / 속삭이다 / 허공 / 조금 더 / 꿈 / 무게 / 기울다 / 장마 / 연필 / 투정 / 감정 / 황혼 / 영원 / 향기 / 연 / 악몽 / 조건 / 마음 / 함부로 / 완전한 / 일상 / 8월 / 저녁
4장
손 / 무의미 / 권태 / 국경 / 잠들기 전에 / 절망 / 희망 /밤 열한 시 / 슬픔 / 죄 / 끝내다 / 빈자리 / 누구와 / 안부 / 의심 / 떨리다 / 속이다 / 소원 / 죽음 / 독백 / 파랑 / 봄 / 소멸 / 새벽까지 / 적 / 눈물 / 남다 / 편지 / 폐허 / 뱀 / 끝 / 답장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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