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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머리 소녀와 곰세마리 사운드북 (한글)
꿈꾸는달팽이 / 편집부 펴냄 / 2014.03.27
13,500원 ⟶ 12,150원(10% off)

꿈꾸는달팽이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우리 아이 첫 책 읽기는 [금발 머리 소녀와 곰 세 마리 사운드북]으로 시작하세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꼭 알아야 할 지혜와 교훈이 담긴 [금발 머리 소녀와 곰 세 마리] 이야기를 [사운드북]에 담았습니다. 낯선 곳에 갔을 때의 올바른 예의와 크고 작은 크기 변화에 대한 인지능력도 배울 수 있습니다. [금발 머리 소녀와 곰 세 마리 사운드북]을 스스로 반복해서 읽고 듣는 동안 아이들은 어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랍니다. 구연동화에 알맞은 리듬감 넘치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 애니메이션 전문 성우들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와 신나는 효과음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았지요. 한 장면에 하나씩, 7개의 단추를 아이 손으로 직접 꼭꼭 누르면 실감나는 동화 세상이 펼쳐집니다. 1. 생생한 일러스트와 구연동화가 한 권에! 아이들이 이야기에 쏙 빠져드는 생생한 그림과 구연동화에 알맞은 리듬감 있는 글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신나는 효과음까지 한권에 담았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교훈이 담긴 [명작 동화 사운드북]을 읽고 들으면서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펼쳐 보세요. 2. 스스로 듣고 읽으면서 한글 공부도 ok! 아이들은 다른 사람이 틀어 주는 소리(CD)보다 스스로 작동해서 나오는 [사운드북]소리에 더 집중한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귀로 들으면서 눈으로는 글자를 따라 읽으면 한글 공부까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3. CD와 책을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들을 수 있다! [명작 동화 사운드북]은 번거롭게 CD를 따로 틀 필요가 없어요. 그림과 같은 번호를 찾아서 단추만 꼬옥 누르면 CD에 버금가는 깨끗하고 생생한 사운드가 술술술 흘러 나온답니다. 외출하거나 잠자리에서도 편리하게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어요. 식당이나 차안에서도 [명작 동화 사운드북] 한 권이면 걱정 없답니다. 적당한 이야기 길이와 리듬감 넘치는 구연은 우리 아이를 위한 베드 타임 스토리로도 딱 좋아요.
작은 책방에 사는 생쥐 시모어
트리앤북 / 이케다 아키코 (지은이), 후쿠다 도시유키 (그림), 고향옥 (옮긴이) / 2021.10.19
13,000

트리앤북창작동화이케다 아키코 (지은이), 후쿠다 도시유키 (그림), 고향옥 (옮긴이)
아빠, 이제 공룡은 없나요?
키즈엠 / 박혜진 옮김, 러셀 에이토 그림, 줄리 미들턴 글 / 2014.06.20
13,000원 ⟶ 11,7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박혜진 옮김, 러셀 에이토 그림, 줄리 미들턴 글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124권. 공룡의 멸종에 관한 문제를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풀어 놓았다. 아빠는 공룡이 멸종됐다고 믿고 있지만, 데이브에게는 공룡이 말을 걸고, 장난을 친다. 무언가에 관심을 두고 자세히 바라보면, 그것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재미를 알게 된다는 점을 표현한 것이다. 유아가 공룡에 대해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데이브가 아빠와 공룡 박물관에 갔다. 그곳에서 데이브는 안킬로사우루스가 윙크하고, 데이노케이루스가 간지럼 태우려 하고, 알로사우루스가 웃고, 디플로도쿠스가 빵을 먹으려 한다고 아빠에게 말한다. 하지만 아빠는 공룡은 이제 없다면서, 데이브가 상상으로 꾸며 낸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공룡은 없는 걸까?공룡이 지구의 주인이었다고요? 데이브가 아빠와 공룡 박물관에 갔어요. 그곳에서 데이브는 안킬로사우루스가 윙크하고, 데이노케이루스가 간지럼 태우려 하고, 알로사우루스가 웃고, 디플로도쿠스가 빵을 먹으려 한다고 아빠에게 말하지요. 하지만 아빠는 공룡은 이제 없다면서, 데이브가 상상으로 꾸며 낸 말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공룡은 없는 걸까요? <아빠, 이제 공룡은 없나요?>는 공룡의 멸종에 관한 문제를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아빠는 공룡이 멸종됐다고 믿고 있지만, 데이브에게는 공룡이 말을 걸고, 장난을 칩니다. 무언가에 관심을 두고 자세히 바라보면, 그것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재미를 알게 된다는 점을 표현하고 있지요. 유아가 공룡에 대해 흥미를 갖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편집자 리뷰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닐까요? 우리가 흔히 옳다고 여기는 상식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우면 감기에 든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 사실은 감기와 추위는 상관이 없지요.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만 감기가 걸립니다. 또, 거미는 곤충이라고 여기기 쉬우나 거미는 곤충강이 아니라 거미강에 따로 속합니다.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은 작은 키로 세계를 정복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그의 사망 당시 키는 약 168cm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당시 프랑스 군인의 평균 신장이 164cm였던 점을 감안하면 결코 작은 체구는 아니었던 것이지요. 이 모든 오류는 단순한 추측을 사실화하여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문명화된 사회에서는 그릇된 정보가 넘쳐 나기에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아빠, 이제 공룡은 없나요?>의 아빠는 공룡이 없음을 단언합니다. 하지만 뒤따라오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보고 화들짝 놀라 도망치지요. 작가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옳다고 믿는 지식을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며,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은 없는지, 다소 의심스러운 정보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유아와 함께 인터넷 정보 검색은 물론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확인해 보세요. 지식이 넘쳐 나는 세상 속에서 아이가 정확한 사실 정보를 알아내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엄마가 골라주는 ㄱㄴㄷ 한글 1 : 첫걸음
랭컴(Lancom) / BIG PICTURE (지은이) / 2023.06.27
10,000원 ⟶ 9,000원(10% off)

랭컴(Lancom)유아학습책BIG PICTURE (지은이)
한글의 기본이 되는 모음과 자음을 배운다. 예쁘게 따라쓰기를 할 수 있도록 한글을 네모칸에 두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다. 맞쪽 한글은 쓰기 순서에 따라 좋아하는 색깔로 예쁘게 색칠해보자. 그럼 한글이 그림처럼 느껴질 것이다.1. 한글모음 익히기 ㅏ / 아 아기 아버지 아야 아이스크림 아파트 ㅑ/ 야 야구 야크 야자 야단맞다 야옹 ㅓ / 어 어머니 어린이 어깨 어부 어항 ㅕ / 여 여우 여왕 여동생 여행 여치 ㅗ / 오 오리 오이 오렌지 오토바이 오징어 ㅛ / 요 요리사 요구르트 요요 요트 요가 ㅜ / 우 우유 우산 우주 우리 우비 ㅠ / 유 유모차 유치원 유리창 유도 유니콘 ㅡ / 으 으앙 으악 으뜸 으하하 으스스 ㅣ/ 이 이마 이름표 이불 이 이구아나 2. 한글자음 익히기 ㄱ / 기역 가지 거미 기린 고양이 고래 ㄴ / 니은 나비 나무 너구리 노래 노랑 ㄷ / 디귿 다리 다람쥐 다리미 드럼 두부 ㄹ / 리을 라면 로봇 로켓 라디오 라마 ㅁ / 미음 마음 모자 무지개 무당벌레 무릎 ㅂ / 비읍 바나나 버스 비행기 부엉이 버섯 ㅅ / 시옷[시] 사자 사과 수영 시간 스키 ㅇ / 이응 아래 우리 오랑우탄 유령 오뚝이 ㅈ / 지읒[지] 자동차 자전거 조개 지퍼 주스 ㅊ / 치읓[치] 초코 치킨 치즈 초등학교 차도 ㅋ / 키읔[키윽] 카메라 코끼리 쿠키 코알라 크레용 ㅌ / 티읕[티] 타조 토끼 토마토 튜브 트럭 ㅍ / 피읖[피읍] 파랑 포크 포도 피자 피아노 ㅎ / 히읗[히] 하마 하늘 호랑이 휴지 호박ㄱㄴㄷ 한글을 그림처럼 배울 수 있어요! 1. ㄱㄴㄷ 한글을 그림처럼 익히기 쉽도록 아주 큰 글자로 써놨어요. 먼저 숫자대로 화살표를 따라 손가락으로 그려보세요. 그리고 연필로 천천히 써보세요. 한글 이름도 크게 소리내어 읽어봐요. 이 책에서는 한글의 기본이 되는 모음과 자음을 배워요. 2. 예쁘게 따라쓰기를 할 수 있도록 한글을 네모칸에 두었어요.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죠. 색연필도 준비하세요. 맞쪽 한글은 쓰기 순서에 따라 좋아하는 색깔로 예쁘게 색칠해보세요. 그럼 한글이 그림처럼 느껴질 거예요. 3. 한글이 낱말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해요. 빨간색 글자를 잘 보고 낱말을 큰 소리로 읽어보세요. 낱말 하나를 골라서 그에 알맞는 그림도 두었죠. 뒤에는 낱말에 알맞는 그림이 모두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상상해보세요. 훨씬 기억에 오래 남을 거예요. 4.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대보세요. 한글 쓰기 순서가 천천히 동영상으로 나오니까 쉽게 따라쓸 수 있어요. 그리고 한글이 조합된 낱말도 보면서 들을 수 있어요. 이제 마무리해요. 한글을 보지 말고 네모칸에 또박또박 써보세요. 물론 네모 빈칸을 모두 채워야겠죠. 앞에서 주어진 한글을 제대로 익혔는지 확인해요. 낱말 그림과 함께 연습 공간을 두었어요.
금자동아 은자동아
장영(황제펭귄) / 김숙년 (지은이), 김익선 (글), 김효순 (그림) / 2019.02.15
12,000원 ⟶ 10,800원(10% off)

장영(황제펭귄)창작동화김숙년 (지은이), 김익선 (글), 김효순 (그림)
서울에서 10대 이상 살아온 반가 출신 할머니가 어렸을 때 몸으로 익혔던 우리의 생활 문화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그림책에는 4대에 걸쳐 40여명의 대가족을 이루며 살았던 집안에서 성장하면서 할머니가 집안 어른들로부터 배웠던, 글과 예법을 비롯 삶에 필요한 지혜들이 빼곡히 담겨있다. 이를 통해 우리 옛 사람들이 아이들을 대할 때 가졌던 정신과 마음을 느끼게 한다. 그림책의 화자이자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머니는 바로 고 김숙년 선생이다. 김숙년 선생은 실제 요리가들이 가장 배우고 싶은 요리가로 꼽힐 정도로 전통요리연구가로서도 명성이 높으며, 그가 익힌 우리의 전통 생활문화는 우리 전통 문화나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여러 번 채록을 할 정도로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숙년, 즉 숙이가 일곱 살이던 겨울 동생이 태어난다. 그리고 그 동생이 돌을 맞기까지 일 년 사계절, 숙이와 동생들이 입고 먹고 놀았던 모습을 담은 이 책에는 할머니의 할머니,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이어진 전통 육아 이야기가 고스란히 들어있다.>>>옛사람들의 교육철학을 담은 생활문화그림책<<< <할머니가 들려주신 육아책, 금자동아 은자동아> 너희들은 모두 다 귀한 보물이란다! “숙아, 글씨가 좀 맵구나. 좀 더 단아하고 부드럽게 써보렴.” 나는 일곱 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글씨를 배웠어. 우리에게는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선생님이었어. 인간은 윗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와 현재를 살고 있고, 또 우리는 우리의 자식, 그 자식의 자식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니, ‘좋은 어른’,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할 책임이 막중하다. - 김숙년 <금자동아 은자동아>는 서울에서 10대 이상 살아온 반가 출신 할머니가 어렸을 때 몸으로 익혔던 우리의 생활 문화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다. 그림책에는 4대에 걸쳐 40여명의 대가족을 이루며 살았던 집안에서 성장하면서 할머니가 집안 어른들로부터 배웠던, 글과 예법을 비롯 삶에 필요한 지혜들이 빼곡히 담겨있다. 이를 통해 우리 옛 사람들이 아이들을 대할 때 가졌던 정신과 마음을 느끼게 한다. 그림책의 화자이자 이야기를 들려주는 할머니는 바로 고 김숙년 선생이다. 김숙년 선생은 실제 요리가들이 가장 배우고 싶은 요리가로 꼽힐 정도로 전통요리연구가로서도 명성이 높으며, 그가 익힌 우리의 전통 생활문화는 우리 전통 문화나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여러 번 채록을 할 정도로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숙년, 즉 숙이가 일곱 살이던 겨울 동생이 태어난다. 그리고 그 동생이 돌을 맞기까지 일 년 사계절, 숙이와 동생들이 입고 먹고 놀았던 모습을 담은 이 책에는 할머니의 할머니,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이어진 전통 육아 이야기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남자 아기가 태어났을 땐 붉은 고추와 숯덩이를, 여자 아기일 때는 솔잎과 숯을 단 금줄을 쳐서 아기의 건강을 위해 삼가고 조심했던 조상들의 마음,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손수 지었던 풍차바지와 두렁이 같은 아기옷, 불린 쌀에 우유를 넣어 쑨 타락죽, 백설기를 불려서 만든 떡암죽 같은 전통 이유식 등 지금 30~40대의 부모들에게도 낯선 육아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있어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하다. 또한 별도 장면으로 중간중간 삽입된 정보면에서는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유용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여러 예절을 비롯, 첫 생일인 돌을 맞아 아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재주와 복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돌상의 물건들과 그것들의 의미에 이르기까지 알차게 소개되어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계절에 따라 즐겼던 전통 놀이들도 소개되어 있어, 흥미롭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게 한다. 지금 아이들에게 전통 육아를 담은 책이라고 하면 왠지 까다롭고 지금과는 동떨어진 고루한 것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러한 거리감을 좁히고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는, 옛 사람들이 아이들을 대할 때 정성으로 대하던 마음과 교육을 통해 전하고 남기려했던 정신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두었다. 그림 역시 우리 전통 채색화인 민화의 구성과 표현 방식을 택해, 우리 전통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맑고 밝은 색감으로 꼼꼼하면서도 공들인 채색 작업을 통해, 아이들을 향한 옛사람들의 따뜻하고 희망적인 마음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여기에 편집과 디자인 과정에서 그림책의 장점을 살려 가독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글과 그림을 공들여 배치함으로써 요즘 아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내용이 충분한 전달력을 지닐 수 있게 구성하였다. 엄마의 몸은 아이의 마음이 된다 김숙년 선생은 “법도가 엄했지만 결코 아랫사람만 어른을 섬기라는 권위적인 것은 아니었다. 늘 어른들이 먼저 도리를 지켜 모범이 되었다. 그러면 자연스레 아랫사람이 어른을 따르고 그렇게 질서가 잡혔다. 지혜로운 옛 어른들의 교육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금자동아 은자동아>는 이러한 옛사람들의 교육철학을 담고자했다. 이 책을 전통 육아 정보책에 국한시키지 않고 우리생활문화그림책으로 불러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그림책의 그림 작업은 민화에서 나오는 책가도, 문자도, 음식 이미지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통적 정서를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살려내려고 노력했다. 또한 우리의 전통 생활문화를 시각적으로 재현해야한다는 면에서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했다. 검토과정에서 대문에 드리우는 금줄의 꼬임 방향이 왼쪽이어야 한다거나 색동저고리의 색 배열에도 지켜야할 순서가 있다는 것 등 평소에 익숙한 것 같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놓치기 쉬운 오류들을 바로 잡는 과정이 수반되었다. 모두 다시 디자인이나 그림 작업을 해야 했던 사안들이었다.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책에 소개된, 김숙년 선생의 집안에서 실제 즐겼던 ‘속담카드놀이’에 사용한 속담카드는 실물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서 선생님의 기억과 증언에 의존해서 재현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었는데 김숙년 선생께서 편집 마무리 시기 중에 돌연 유명을 달리하셨다. 결국 같은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낸 선생의 동생 분의 도움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마무리했는데, 너무나도 애석한 일이었다. 김숙년 선생의 구술을 기초로 하여 만든 또한권의 그림책으로 같은 장영출판사의 <할머니가 물려주신 요리책>이 있다. 한편, 이 책의 실제 배경을 방문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곳은 김숙년 선생이 어린 시절을 보낸 강북구 번동의 오현(梧峴)이란 가호의 집이다. 이곳은 놀이시설인 옛 드림랜드가 있던 곳으로, 지금은 <북서울꿈의숲> 안에 등록문화재 40호 <창녕위궁 재사>라는 이름의 고택(古宅)으로 남아 있다. 부연을 한 가지 하자면, 우리 옛 생활문화라고 해서 지역마다 다 같지는 않을 것이다. 이 그림책에 나온 전통 풍습과 예절은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서울 토박이 양반가와 왕가의 풍습이 결합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지역, 부모들이 자라 온 고향에 따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티토와 페피타
붉은삼나무주니어 / 아말리아 라우 (지은이), 남수경 (옮긴이) / 2019.03.13
13,000

붉은삼나무주니어창작동화아말리아 라우 (지은이), 남수경 (옮긴이)
프랑스 그림책 <티토와 페피타>는 운율이 있는 시와 같은 편지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한 책이다. 티토와 페피타는 이웃이지만 서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날 티토가 페피타에게 시를 한 편 써 보내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편지를 주고받을 때마다 둘이 더 격하게 싸우는 두 친구. 그러던 어느 날 페피타가 더 이상 편지를 보내지 않자, 궁금해진 티토가 페피타 집을 찾아가는데….이웃이지만 결코 친하지 않은 티토와 페피타. 티토의 시가 담긴 편지로 시작된 이들의 말다툼이 웃음 짓게 한다. 단순한 편지가 아닌 서로에 대한 공격으로 일관하는 운율이 있는 시를 쓰는 티토와 페피타. 페피타가 아프면서 이 둘의 관계가 극적으로 전환해 드디어 친구가 된다. 프랑스 그림책인 『티토와 페피타』는 유채화를 보는 것처럼 붓 터치가 강렬한데도 등장인물의 표정을 재미있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유 없이 싫은 친구에 대한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둘만의 말싸움이 여느 아이들의 싸움과는 사뭇 다르다. 매일 서로에게 미움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어느새 정이 든 둘의 모습은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을 대변한다. 매일 다투지만 아픈 페피타를 보고 밤낮으로 간호하는 티토. 티토의 정성스러운 간호에 감동한 페피타. 드디어 좋은 친구가 된 둘은 시로 서로의 따듯한 마음을 표현한다. 놀리고 싸워도 힘들 때 곁을 지켜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는 언어와 색감이 따듯한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며, ‘시’라는 문학 장르를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게 했다.끔찍하게 못생긴 페피타야너의 미소는 우거지,너의 몸은 달팽이.온통 끈적끈적한 액체로 뒤덮인 몸,걸을 때마다 뒤틀리는 몸.티토가
미운 아기 오리
아이맘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바르바라 나심베니 (그림), 김재홍 (옮긴이) / 2020.12.01
11,000원 ⟶ 9,900원(10% off)

아이맘창작동화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바르바라 나심베니 (그림), 김재홍 (옮긴이)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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