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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 : 서아시아
북스타(Bookstar) / 김용범 사진.글 /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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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Bookstar)사회,문화김용범 사진.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의 연관성 속에서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2권 '서아시아' 편에서는 시리아, 레바논, 터키, 요르단, 이스라엘, 이라크의 문화유산을 담았다. <성경>에서 접하던 예루살렘의 솔로몬 왕과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배경이 되었던 요르단 페트라, 시리아 팔미라, 터키 파묵칼레 등 모두 하나같이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실감 나는 경험, TV에 소개되지 못한 생생한 에피소드까지 문화유산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시리아|SYRIA 보스라 다마스쿠스 팔미라 레바논|Lebanon 바알베크 비블로스 티레 터키|TURKEY 넴루트다이 카파도키아 이스탄불 파묵칼레 요르단|JORDAN 페트라 쿠사이르 암라 제라시 이스라엘|ISRAEL 예루살렘 마사다 아크레 이라크|IRAQ 사마라 아수르<최신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시리즈 ② 서아시아 편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의 연관성 속에서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은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현저한 보편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일람표에 등록한 문화재를 지칭한다. 유네스코는 세계유산이 특정 소재지와 상관없이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여기고 이러한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들을 발굴 및 보호, 보존하고자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 협약을 채택하였다. 세계유산은 특성에 따라 자연유산, 문화유산, 복합유산으로 분류한다. 이 가운데 문화유산에는 역사적ㆍ과학적ㆍ예술적 관점에서 세계적 가치를 지니는 건축물ㆍ고고유적과 심미적ㆍ민족학적ㆍ인류학적 관점에서 세계적 가치를 지니는 유적지 등이 포함된다. 이 책은 KBS <문화기행, 세계의 유산> 김용범 감독님이 직접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 서아시아 편에는 ‘시리아ㆍ레바논ㆍ터키ㆍ요르단ㆍ이스라엘ㆍ이라크’의 문화유산을 담았다. 《성경》에서 접하던 예루살렘의 솔로몬 왕과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배경이 되었던 요르단 페트라, 시리아 팔미라, 터키 파묵칼레 등 모두 하나같이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현장감 넘치는 사진과 실감 나는 경험, TV에 소개되지 못한 생생한 에피소드까지 문화유산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서가 깜빡한 아시아 역사 4
그린비 / 유재현 글, 김주형 그림 / 2011.09.05
12,900

그린비만화,애니메이션유재현 글, 김주형 그림
그린비 교양만화 깜빡역사 시리즈의 네번째 책 인종주의라는 편협한 사고에 빠지지 않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어야 할 다문화 시대의 필독서이다. 만화로 그려졌기 때문에 아시아의 다양한 사건에 대해 술술 이해가 될 것이며, 자연히 우리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들도 어느 순간 사라질 것이다. 앞서 출간된 1?2?3권에서는 제국주의 시대부터 시작된 아시아의 몰락 과정이 그려졌으며, 이번 4권에서는 오랜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고자 했던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의 역사가 다루어지고 있다. \'따로\' 그러나 \'같은\' 아시아의 근현대사를 찾아서 ―교과서가 깜빡한 아시아의 현대사 요목조목 살펴보기 소위 \'세계사\'라고 하는 역사에서 언제나 조연이었던 아시아, 서구 못지않은 유구한 역사와 문명을 간직하고 있었음에도 언제나 세계사의 주인공인 서양의 상대역 정도로서만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독립적인 역사 주체로서의 아시아를 새롭게 발견하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내면화하고 있던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지난해 출간되었던 \'그린비 교양만화 깜빡역사\' 시리즈[교과서가 깜빡한 아시아 역사]1?2?3권에 이어 예고대로 아시아의 현대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4권과 5권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특히 이번 4권에서는 유독 독재와 전쟁 후 분단 등 우리 역사를 연상케 하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 세력들이 다루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들어가며 1장 새로운 국가 건설의 꿈과 좌절, 인도네시아 2장 500년 만의 독립, 동티모르 3장 부미푸트라의 나라, 말레이시아 4장 경제만 급성장, 싱가포르 5장 2.28 항쟁 그후, 우린 중국이 아닌 타이완 6장 영국의 홍콩, 중국의 홍콩 그리고 홍콩의 중국아시아, 우리의 또 다른 과거 혹은 미래 2008년 1월 27일,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수하르토가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86세. 그는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33년간 인도네시아를 통치했고 사후에도 경제를 살렸다는 꽤나 후한 평가를 받으며 사실상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진정한 독재자이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전혀 놀랍거나 낯설지가 않다. 우리에게도 그런 독재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1524년(우리로 치면 무려 조선시대!)에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포르투갈이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되자 반으로 쪼개져 서쪽은 네덜란드의, 동쪽은 인도네시아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학살과 전쟁을 거쳐 겨우 독립을 이뤄냈더니 외국군대가 \'평화유지군\'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와 있는 동티모르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이다. 식민지배 -전쟁 - 분단 - 외국군대 주둔, 이 역시 우리도 경험했던 역사였다. 이런 수순이 작고 힘이 없는 나라가 당연히 밟아야 할 코스로 여겨질 만큼 두 나라의 역사는 닮아 있다. 또한 해방 직후 남한의 좌우익 청년단 간 정치테러를 연상시키는 1969년에 일어난 말레이시아의 5?13사태는 말레이계 보수단체 암노(UMNO)가 주도하는 보수연합정당 \'동맹\'이 총선에서 전례 없는 패배를 맛보자 중국계에게 \'화풀이\'를 단행한 사건이다. 암노의 청년당원들이 주도한 이 사건은 보안군과 경찰이 은밀히 협조한 가운데 196명이 사망했고 그 90퍼센트가 중국계였다. 이 사건은 아직까지도 말레이시아에서는 금기 사항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한편 1987년에 이르러서야 겨우 알려지게 된 타이완의 2?28항쟁은 광주학살과 겹친다. 1980년 5월 전국에 내려진 계엄령으로 고립된 광주에서 계엄군에 맞서 광주시민들이 시민군을 조직하고 승리하고 결국 죽임을 당했던 것처럼 1947년 2월 타이베이의 시민들 역시 계엄군에 맞서 경찰서와 군대의 무기고를 털어 무기를 탈취해 무장투쟁대를 조직하고 군대와 격돌했으나 장제스가 보낸 병력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말았다. 이 사건 역시 광주학살과 마찬가지로 몇 명이 목숨을 잃었는지 아무도 그 정확한 숫자를 알지 못한다. 아시아, 우리 모두를 위한 국가는 어디에? 2차 세계대전의 종전은 식민지배를 받던 대개의 아시아 국가들의 독립을 가져왔다.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간 식민지배체제하에서 고통을 당하던 아시아인들의 독립에 대한 기대는 컸다. 그들은 독립이 굶주림으로부터의 해방, 신체적?정신적인 자유를 가져다줄 새로운 국가 건설의 첫걸음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다음 스텝은 새로운 지배층 혹은 특권층만의 \'독립\'이었다. 앞에서 언급한 수하르토는 국제투명성기구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부패한 정치인\'이다. 집권 기간 동안 횡령한 돈만 해도 최소 150억 달러로 추정되는 그와 그의 패밀리들은 단연 \'홀로 우뚝 선\' 예라고 할 수 있다. 또 3장에 등장하는 말레이시아의 \'부미푸트라\'(땅의 자식이라는 뜻으로 말레이계 무슬림) 역시 그 대표적 예이다. 말레이\'강부자\'(강남의 부동산 자산가)들도 이들 앞에서는 무릎을 꿇어야 할 지경이다. 이들은 부동산 취득 시에 7퍼센트 할인, 자동차 수입 허가도 우선적으로 주어지고, 공무원임용, 정부 장학금 등에 있어서도 혜택을 받으며 주식상장 시에도 부미푸트라가 30퍼센트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 등 각종 우대를 받는다. 법적인 차별이 이 정도이니 부미푸트라가 아닌 인도계나 중국계들이 받을 일상적 차별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모두\'를 위한 독립, 국가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까. 그렇지는 않다.[깜빡 아시아]4권이 제시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국가는 근거 없는 희망보다 반면교사의 교훈에서 찾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아시아를 보는 새로운 눈 앞서 출간된 [깜빡 아시아]1,2,3권을 통해 우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내면화했던 아시아에 대한 편견들을 깰 수 있었다면 4권에서는 우리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아시아를 발견하게 한다. 그들과 우리의 역사가 별반 다르지 않았음을, 그들의 상처도 우리의 것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알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다\"는 말은 비단 문화재에만 통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교과서가 깜빡한 아시아 역사]를 통한 아시아에 대한 새로운 앎, 그것이 아시아를 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할 것이다.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인문학
도서출판 북멘토 / 오늘.최미선 지음, 이형진 그림 / 2017.01.10
13,000원 ⟶ 11,700원(10% off)

도서출판 북멘토논술,철학오늘.최미선 지음, 이형진 그림
초등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해 보았을 만한 호기심 가득한 질문으로 아이들이 생각의 문을 열면서 인문학 여행을 시작한다. 공자 말씀이 무엇이고 왜 그렇게 오랫동안 회자되는 것인지, 베토벤의 음악은 왜 위대한지, 그림으로 사람을 위로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이미 한문을 쓰고 있었는데 세종은 왜 굳이 새로운 문자를 만들었는지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던지는 질문과 호기심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의 세계에 당도한다. 낯설고 어려워 보이는 인문학의 개념과 지식을 설명하는 대신, 인문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인문학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는 책이다. 인문학은 학습이 아니라 삶이고 실천이기 때문이다.추천의 글 · 4 인간과 세상에 대한 질문, 철학 공자 왈, 맹자 왈, 공자 말씀이 뭘까? ·……………………·…… 10 생각과 마음을 보여 주는 미술 밀레는 어떻게 그림으로 사람들을 위로했을까? ……………·… 32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 역사 사마천은 왜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를 여행했을까? ……·… 54 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음악 베토벤의 음악은 왜 위대할까? …………………………………… 74 인문학의 기초, 언어학 세종은 왜 새로운 문자를 만들었을까? ………………………… 96 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만드는 건축학 가우디는 왜 자연과 사람을 주의 깊게 살폈을까? …………… 116 다채로운 삶을 들여다보는 문학 허균은 홍길동전에 무엇을 담았을까? ………………………… 138 삶의 흔적을 확인하는 고고학 손보기는 왜 고고학을 연구했을까? …………………………… 160 작가의 말 · 182공자 왈, 맹자 왈, 공자 말씀이 뭘까 사마천은 왜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를 여행했을까 밀레는 어떻게 그림으로 사람들을 위로했을까 인물의 삶을 통해 느끼고 질문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맨 처음 인문학!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인문학』은 인문학적 가치를 몸소 실천한 인물들을 통해 인문학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철학자 공자, 화가 밀레, 역사가 사마천, 음악가 베토벤, 언어학자이기도 한 세종, 건축가 가우디, 소설가 허균, 고고학자 손보기의 이야기를 동화로 즐기는 가운데 아이들은 여러 인문학 분야를 접하고, 각 인물들의 인간미 넘치는 삶과 생각을 보고 느끼며 인문학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이 책은 특히 각 분야별 시작을 질문으로 열면서 단순히 공자가 훌륭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과연 공자의 말씀이 무엇인지, 세종은 왜 새로운 문자, 한글을 만들었는지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입니다. 인문학 열풍 속에서 자칫하면 학습의 대상으로만 여기기 쉬운 인문학을 아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친구가 되도록 안내해 주기 때문입니다. - 배성호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인문학은 질문의 학문! 호기심 가득한 질문으로 생각의 문을 열다 인문학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질문의 학문입니다. 그래서 인문학의 시작은 질문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해 보았을 만한 호기심 가득한 질문으로 아이들이 생각의 문을 열면서 인문학 여행을 시작합니다. 만날 공자 왈, 맹자 왈, 하는데 대체 공자 말씀이 무엇이고 왜 그렇게 오랫동안 회자되는 것인지, 베토벤의 음악은 대체 왜 위대한 지, 그림으로 사람을 위로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이미 한문을 쓰고 있었는데 세종은 왜 굳이 새로운 문자를 만들었는지, 철학이란 무엇이고 역사란 무엇인지, 철학과 역사와 문학과 건축이 왜 인문학인지…….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던지는 질문과 호기심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의 세계에 당도합니다. 인문학은 학습이 아니라 삶이다! 인물의 삶을 통해 마음으로 느끼는 인문학 인문학 열풍이 불면서 어른을 위한 인문학 책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책이 속속 출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진정한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하기보다는 초등 수준을 넘어서는 어려운 내용으로 공부 부담만 늘리고 있는 책들이 많습니다. 이에 필자들은 인문학이 아이들의 학습 부담을 늘리는 또 하나의 과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낯설고 어려워 보이는 인문학의 개념과 지식을 설명하는 대신, 인문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인문학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는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은 학습이 아니라 삶이고 실천이기 때문입니다. 위인들의 위대한 업적이 아니라 고민과 태도를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 주는 책 이 책에는 여덟 분야에서 이름을 남긴 여덟 명의 인물이 나옵니다. 철학자 공자, 화가 밀레, 역사가 사마천, 음악가 베토벤, 언어학자 세종, 건축가 가우디, 소설가 허균, 고고학자 손보기. 흔히 우리가 ‘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위대한 업적보다 그러한 업적을 남기게 된 과정, 그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인물들의 고민과 태도를 더 많이 이야기합니다. 공자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인(仁)’ 사상을 세상에 널리 펼치기 전에 이미 실제 생활에서도 그 가치를 몸소 행하며 살았습니다. 밀레는 그림이 팔리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농사일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가우디가 아름답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건물을 지을 수 있었던 건 사람을 위한 건축을 자신의 건축 철학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책 속 여덟 명의 인물을 만나는 동안, 아이들은 누가 가르쳐 준 답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으며 인문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아이들은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르게 사는 것인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더 궁금한 점은 부록에서! 인물에게 직접 묻고 그 답을 듣다 부록에는 인물의 한평생 삶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물 연표를 실었습니다. 인물 인터뷰에서는 이야기를 읽고 생긴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물의 삶과 생각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록 말미에는 인물이 활약한 분야의 학문을 소개하였습니다. 인간과 세상에 대한 질문인 철학, 생각과 마음을 보여 주는 미술,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인 역사, 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음악, 인문학의 기초인 언어학, 생활에 필요한 공간을 만드는 건축학, 다채로운 삶을 들여다보는 문학, 삶의 흔적을 확인하는 고고학은 모두 인문학의 하위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학문이 왜 인문학인지, 각 학문에 녹아 있는 인문 정신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니다.철학은 나와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에서 시작해요. 아주 사소한 것,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질문도 좋아요. ‘지구는 정말 둥글까?’, ‘슬플 때 왜 눈물이 날까?’, ‘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존재할까?’, ‘배는 어떻게 물에 뜰까?’와 같은 질문 말이에요. 이런 질문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하나의 질문이 과학, 심리학, 사회학, 수학 등 다양한 학문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부록에서) “아닙니다. 틀렸습니다. 역사는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서는 왕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어야 합니다. 기존의 역사서는 왕들의 이야기만을 엮어 놓았지요. 하지만 역사가란 이름 없이 사라져 간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일을 할 것입니다.” 말을 마친 사마천의 얼굴은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어. 역사는 왕조의 기록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온 모든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이 사마천의 생각이었지. “왜 하필 새로운 문자를 만든다 하십니까? 명나라의 문자를 버린다는 건 사대의 예를 저버리는 것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네 말이 옳다. 하지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명나라가 아니라 내 나라 내 백성이니라. 백성들이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쉽게 익힐 수 있는 문자가 꼭 필요하다. 백성들이 글을 안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지 않겠느냐. 또 사대부들의 잘못된 점을 임금인 나에게 글로 써서 알릴 수 있겠지. 새로운 문자는 백성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아버지 세종의 말을 들은 자식들은 가슴이 뜨거워졌어.
지도 위의 한국사
사계절 / 조지욱 (지은이), 김효진 (그림) /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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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역사,지리조지욱 (지은이), 김효진 (그림)
징검다리 역사책 19권. 학교에서 24년째 지리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의 눈을 통해 본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다. 지은이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지리적 이해가 필수라고 한다. 역사란 과거의 시간 속에서 생긴 일이면서도, 특정한 공간과 지리적 조건에 의해 결정된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이해와 함께 지리적 이해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역사를 지리학의 눈으로 보면 역사적 사건을 당시의 기후, 지형, 도시, 환경 등을 통해 재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이어진 왜구들의 침략을 해류와 계절풍, 서남해안 조수간만의 차이와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거친 바다 너머의 왜구들이 매년 4월~6월에 나타나, 쉽게 내륙 지방까지 침략했던 비결을 알 수 있다. 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좌우한 16개의 주제를 고르고, 하나씩 지리학의 눈으로 설명해 준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주요 역사 사건에 지리적 조건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봄으로써 연대기적 서술에 따라 구성된 통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머리말 4 1. 한국인의 조상은 어디서 왔을까? 8 2. 고조선은 어디에 있었을까? 12 3. 한강을 차지하는 자가 삼국을 통일한다 17 4. 고려가 영토를 지키는 방법 23 5. 몽골은 왜 강화도를 점령하지 못했을까? 28 6. 계절풍과 해류를 타고 온 왜구 36 7. 조선 제일의 명당은 어디일까? 41 8. 팔도는 무엇을 경계로 나누어진 걸까? 47 9. 장원 급제를 꿈꾸며 떠나는 과거 길 51 10. 조선 시대에는 어떻게 세금을 걷었을까? 57 11. 명량 대첩 승리의 일등공신은 누구일까? 62 12. 왜 곡창 지대에서 농민 봉기가 일어났을까? 67 13 일본이 개항을 요구한 세 곳은 어디였을까? 72 14. 일본은 왜 경복궁을 헐고 그 자리에 조선 총독부를 세웠을까? 78 15. 위도 38도선을 따라 갈라진 한반도 84 16 국토의 복원 ‘통일 한국’ 89어? 지도로 보니까 한국사가 쉽네! 시간과 공간은 마치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꼭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언제?’라는 질문에 이어서 ‘어디서?’라고 물어보게 됩니다. 역사 공부를 할 때도 시간과 공간을 함께 살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지도입니다. 지도 위에 역사 인물과 사건을 펼쳐 놓아 보세요. 어렵게 느껴지던 역사가 훨씬 쉬워질 거예요.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하려면, 지리학의 눈이 필요하다 『지도 위의 한국사』는 학교에서 24년째 지리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의 눈을 통해 본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입니다. 지은이는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지리적 이해가 필수라고 합니다. 역사란 과거의 시간 속에서 생긴 일이면서도, 특정한 공간과 지리적 조건에 의해 결정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역사를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적 이해와 함께 지리적 이해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역사를 지리학의 눈으로 보면 역사적 사건을 당시의 기후, 지형, 도시, 환경 등을 통해 재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이어진 왜구들의 침략을 해류와 계절풍, 서남해안 조수간만의 차이와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거친 바다 너머의 왜구들이 매년 4월~6월에 나타나, 쉽게 내륙 지방까지 침략했던 비결을 알 수 있습니다. 『지도 위의 한국사』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좌우한 16개의 주제를 고르고, 하나씩 지리학의 눈으로 설명해 줍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주요 역사 사건에 지리적 조건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봄으로써 연대기적 서술에 따라 구성된 통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삼국을 차지하는 자가 삼국을 통일한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한반도를 통일하기 위해 가장 먼저 차지하려고 한 땅은 어디일까요? 바로 한강 유역입니다. 한강은 한반도 중부 지역 최대의 하천으로 주변에 비옥한 농토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강을 차지하면 강을 통해 군수품을 이동시킬 수 있고, 많은 인구와 농토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히 국력이 강해져 통일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었지요. 실제로 각 나라는 한강을 차지했을 때 가장 전성기를 누렸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던 것도 한강을 차지한 다음이었습니다. 몽골은 강화도를 점령하지 못한 걸까, 안 한 걸까 몽골의 말발굽이 고려 전역을 짓밟는 동안에도 강화도는 무사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밀은 바로 강화도 주변을 둘러싼 광대한 갯벌과 강화해협의 급류였습니다. 경기만 일대에는 서해안에서 가장 넓은 갯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조수간만의 차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곳이어서 강화해협의 물살 또한 그만큼 거칩니다. 따라서 강화도는 대규모 상륙작전이 애초에 불가능한 곳이었지요. 그로부터 600여년이 지나고 1871년 신미양요에 이르러서야 미 해병대가 무방비 상태의 강화도 상륙에 성공합니다. 그러니 세계 최강 몽골군도 강화도만은 어찌하지 못한 것이지요. 팔도는 무엇을 경계로 나누어진 걸까? 우리에게 익숙한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도…. 이렇게 팔도가 행정구역으로 처음 정리된 때는 1413년 조선 태종 대였습니다. 그런데 태조 임금이 지도에다가 마음대로 선을 그은 걸까요? 절대 그럴 리가 없지요. 팔도는 오랜 옛날부터 한반도의 역사를 좌우한 산맥과 강 같은 지리 조건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먼저 경상도와 전라도는 소백산맥으로 나누어지고요, 전라도와 충청도는 금강으로 구분되지요. 그리고 북녘을 양분하는 함경도와 평안도의 기준은 낭림산맥이랍니다. 13척으로 300척을 물리친 명량 해협의 기적 이순이 이끈 명량 해전은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승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작 13척의 배로 300척의 일본 함대를 물리쳤으니까요. 그 비결은 바로 명량(울돌목)의 지형과 조류에 있었습니다. 이순신은 좁은 명량 해협에 판옥선 1척을 배치해 놓고, 나머지는 뒤에 배치해 두었습니다. 마치 가느다란 병 주둥이를 마개로 꽉 누르는 형세이지요. 일본 함대는 밀물을 타고 쉽게 돌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순신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 후 조류가 바뀌자 일본 함선들은 서로 엉키기 시작했습니다. 좁은 길에 한 줄로 길게 늘어선 사람들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모습과 같았지요. 곧바로 이들은 조선 함대의 좋은 사격 표적이 되었답니다.
수능전략 국어영역 독서 (2022년)
천재교육 / 김성언, 류신형, 박무근, 배지은, 정지민 (지은이)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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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학습참고서김성언, 류신형, 박무근, 배지은, 정지민 (지은이)
1주 3일, 총 2+2주 학습으로 수능 국어 영역 독서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 교재입니다. 부담 없는 분량의 일별·주별 학습 계획을 따라가며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수능 국어 영역 독서 공부하며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능 국어 영역 독서의 핵심 개념부터 대표 유형 문제, 실전 문제뿐 아니라 융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융합형 문제와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신경향·신유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여 한 권만으로도 수능 국어 영역 독서를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표 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도움말에 적절한 빈칸을 제시하여 주요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주 인문 분야] 1일 개념 돌파 전략 ① 개념 돌파 전략 ② 2일_[대표 유형 1], [대표 유형 2] 필수 체크 전략 ① 필수 체크 전략 ② 3일_[대표 유형 3], [대표 유형 4] 필수 체크 전략 ① 필수 체크 전략 ② 누구나 합격 전략 창의·융합·코딩 전략 [2주 사회 분야] 1일 개념 돌파 전략 ① 개념 돌파 전략 ② 2일_[대표 유형 5], [대표 유형 6] 필수 체크 전략 ① 필수 체크 전략 ② 3일_[대표 유형 7], [대표 유형 8] 필수 체크 전략 ① 필수 체크 전략 ② 누구나 합격 전략 창의·융합·코딩 전략 BOOK 1 마무리 코너 수능 마무리 전략 신유형·신경향 전략 1·2등급 확보 전략 권두 부록_수능에 꼭 나오는 문학 필수 유형 ZIP [1주 과학·기술 분야] 1일 개념 돌파 전략 ① 개념 돌파 전략 ② 2일_[대표 유형 1], [대표 유형 2] 필수 체크 전략 ① 필수 체크 전략 ② 3일_[대표 유형 3], [대표 유형 4] 필수 체크 전략 ① 필수 체크 전략 ② 누구나 합격 전략 창의·융합·코딩 전략 [2주 예술 분야] 1일 개념 돌파 전략 ① 개념 돌파 전략 ② 2일_[대표 유형 5], [대표 유형 6] 필수 체크 전략 ① 필수 체크 전략 ② 3일_[대표 유형 7], [대표 유형 8] 필수 체크 전략 ① 필수 체크 전략 ② 누구나 합격 전략 창의·융합·코딩 전략 BOOK 2 마무리 코너 수능 마무리 전략 신유형·신경향 전략 1·2등급 확보 전략 권두 부록_수능에 꼭 나오는 독서 필수 유형 ZIP 정답과 해설《수능전략 국어 영역 독서》는 1주 3일, 총 2+2주 학습으로 수능 국어 영역 독서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 교재입니다. 부담 없는 분량의 일별·주별 학습 계획을 따라가며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수능 국어 영역 독서 공부하며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수능 국어 영역 독서의 핵심 개념부터 대표 유형 문제, 실전 문제뿐 아니라 융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융합형 문제와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신경향·신유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여 한 권만으로도 수능 국어 영역 독서를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대표 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도움말에 적절한 빈칸을 제시하여 주요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주별·일별 학습] 주 도입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만화를 살펴보며 이번 주에 학습할 내용 확인하기. 1일 개념 돌파 전략 개념 돌파 전략 ① 수능 필수 개념 익히기. 개념 돌파 전략 ② 확인 문제를 풀며 개념 적용해 보기. 2일·3일 필수 체크 전략 필수 체크 전략 ① 기출문제에서 선별한 대표 유형 문제와 대표 유형 변형 문제를 풀어 보며 유형 해결 전략 익히기. 필수 체크 전략 ② 대표 유형으로 구성한 문제를 풀며 유형 해결 전략 적용해 보기. 주 마무리 누구나 합격 전략 수능 유형에 맞춘 기초 연습 문제를 풀며 학습 자신감을 높이기. 창의·융합·코딩 전략 수능에서 요구하는 융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기르기. [권 마무리 학습] 수능 마무리 전략 1주와 2주에 학습한 핵심 개념을 한눈에 살펴보기. 신유형·신경향 전략 신유형·신경향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며 문제 적응력 높이기. 1·2등급 확보 전략 실제 수능 형태의 모의고사를 풀며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기. [수능에 꼭 나오는 필수 유형 ZIP] ⦁기출문제에서 선별한 필수 유형 문제 집중 훈련하기. ⦁부록을 뜯어 미니북으로 활용하기.
셜록 홈스 : 춤추는 인형의 암호
은하수미디어 / 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아시베 다쿠 (엮은이), 시로사키 아야 (그림), 양수현 (옮긴이) /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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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미디어명작,문학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아시베 다쿠 (엮은이), 시로사키 아야 (그림), 양수현 (옮긴이)
추리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만을 엄선하여 쉽게 재구성하였다.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고 재미있게 간추려 새로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완역본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 또 한 장의 길이가 짧아서 지루하지 않으며, 만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예쁜 일러스트가 들어 있어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시리즈는 추리 명작을 쉽게 풀어 새로 썼을 뿐만 아니라, 책 읽기 전 그림으로 된 '사건 길잡이' 코너를 수록해 등장인물, 줄거리, 배경 등에 대해 알려 주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또한 이번에 출간된 한글판에는 일본판에는 없는 '책 읽기 워크북'을 본문 뒤에 수록해 올바른 책 읽기 방법을 알려 주고 독후 활동을 도와준다.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사건 길잡이 첫 번째 사건: 빈집의 모험 1. 터무니없는 소원 2. 불가능한 살인 사건 3. 꺾이지 않는 용기 4. 돌아온 홈스 5. 있을 수 없는 풍경 6. 용서할 수 없는 죄 두 번째 사건: 춤추는 인형의 암호 1. 보이지 않는 마음속 2.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 3. 끝나지 않는 암호 4. 놓쳐 버린 기차 5. 상상하지 못한 구멍 6. 감추려 했던 비밀 7. 바꾸지 못한 운명 작가와 작품 이야기 작가 연보 추리 소설이란 무엇일까요? 올바른 독서 방법 더 생각해 보기 독서 기록장 상상하기 편지 쓰기아이 스스로 읽고 싶어지는 추리 명작 시리즈! 올 컬러 사진 및 애니메이션 풍의 전면 컬러 삽화 이 시리즈는 추리 명작 가운데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작품만을 엄선하여 쉽게 재구성하였습니다.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고 재미있게 간추려 새로 썼기 때문에 아이들이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완역본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한 장의 길이가 짧아서 지루하지 않으며, 만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예쁜 일러스트가 들어 있어 책 읽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추리력과 논리력을 기르는 추리 명작 시리즈! 책 읽기를 돕는 체계적인 3단계 구성 추리 소설은 재미는 물론이고 주인공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가며 추리력과 논리력 등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추리 명작을 쉽게 풀어 새로 썼을 뿐만 아니라, 책 읽기 전 그림으로 된 코너를 수록해 등장인물, 줄거리, 배경 등에 대해 알려 주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또한 을 본문 뒤에 수록해 올바른 책 읽기 방법을 알려 주고 독후 활동을 도와줍니다. , , ,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1단계: 를 읽으며 책 속 등장인물, 줄거리, 배경 등에 대해 알아봐요! * 2단계: 을 재미있게 읽어요! * 3단계: 책을 다 읽은 뒤 , , , 등 다양한 부록을 통해 논리력과 표현력을 키워요!
창의적인 리더십을 길러주는 탈무드
자람(엄지검지) / 윤만기 그림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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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엄지검지)명작,문학윤만기 그림
탈무드는 지혜를 단련시킬 뿐 아니라 물고기를 요리하는 방법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유대인 특유의 철학을 담고 있다. 쉬우면서면 곰곰이 생각해 보면 깊은 내용이 숨어 있는 탈무드의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사과의 힘 ☞마음씨 좋은 농부 ☞엉터리 지구본 ☞참된 효도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엉큼한 양복장이 ☞부자의 법칙 ☞구멍 난 보트 ☞어느 시인의 아내 ☞두 형제 ☞선택 ☞장님이 생각한 우유 ☞1년짜리 왕 ☞시간의 소중함 ☞하나님이 택하신 순서 ☞하얀 거짓말 ☞잃어버린 보석 ☞맛있는 과일 바구니 ☞잘 해도 투정 ☞침묵의 대화 ☞머리가 둘 ☞병원이 좋아 ☞항구의 이별 ☞수다쟁이 ☞위대한 하나님 ☞세 친구 ☞랍비 힐렐 ☞여우와 물고기 ☞주인을 구한 강아지 ☞최악의 상황 ☞엿장수 맘대로 ☞도끼와 나무 ☞가정의 평화 ☞살아 있는 바다 ☞강한자의 약속 ☞술의 기원 ☞두 사람의 효도 ☞많이 컸구나[머 리 말] 그 동안 유대인의 5천 년 역사의 자취인‘탈무드’는 지혜의 근원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 탈무드는 수많은 세월 동안, 학식과 덕망을 갖춘 수많은 율법학자인 랍비들이 유대인들의 일상생활 중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삶의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여 얻은 결론을 엮은 책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탈무드는 지혜를 단련시킬 뿐 아니라 물고기를 요리하는 방법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유대인 특유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쉬우면서면 곰곰이 생각해 보면 깊은 내용이 숨어 있는 탈무드의 하나하나의 이야기 속에는 어린이들이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왜냐 하면 탈무드에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재치, 용기와 웃음, 효와 우정, 봉사와 협동과 감사, 선행과 희망 등의 용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탈무드에는 친구들 사이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즉 리더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숨어 있습니다. 《창의적인 리더십을 길러주는 탈무드》를 읽고, 몸에 익혀 실천한 어린이들은 어느 새 다른 친구들보다 우뚝 서 있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리더십을 기른다는 것, 친구들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창의적인 리더십을 길러주는 탈무드》를 읽고 몸에 익히면 쉽답니다. 앞서고 싶은 어린이, 리더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은 얼른 이 책을 펼쳐 드세요.
사슴은 왜 도시로 나왔을까?
초록개구리 / 미셸 멀더 (지은이), 현혜진 (옮긴이)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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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개구리자연,과학미셸 멀더 (지은이), 현혜진 (옮긴이)
더불어 사는 지구 73권. 오늘날 지구 인구의 절반이 도시에 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살지만, 정작 도시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들이 자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사람은 드물다. 자연이 공급해 주는 물, 공기, 먹거리, 에너지원 없이 도시는 한 순간도 버티지 못하면서도 말이다. 인류는 수렵생활을 하던 원시시대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요즘이나 철저하게 자연에 기대어 살아간다. 이 책은 도시의 탄생이 자연과 인류의 관계를 어떻게 달라지게 했는지, 생태계와 인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루며 인류가 자연과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다양한 움직임을 소개한다. 오늘날 사람들이 재앙으로 맞닥뜨리는 이상기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겪는 우울증이나 비만 같은 현상도 자연과 괴리된 삶의 결과라는 사실을 설명하며, 인류가 지구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가려면 다시금 자연을 가까이 불러들여야 한다고 말한다.들어가는 말_도시가 다시 숲이 된다면? 1장 도시가 생겨나다 손으로 따서 바로 입으로 | 먹거리를 키운다고? | 바퀴를 발명하다 | 늘어나는 도시들 | 도시는 위험해! 쉼 없이 돌아가는 공장 | 도로를 매끄럽게 | 좁은 틈을 비집고 2장 이대로는 모두 위험해! 삐걱대는 생태계 | 잔디밭이라고? 뽐내기에 제격인데! | 생물 다양성을 지켜 줘! | 물길을 터 주자! | 야생 동물은 야생 동물답게! | 도시에 자연을 불러들이면 3장 도시를 뜯고 자연을 다시 심다 되살아난 하천 | 도심 속의 습지 | 야생 동물에게 길을 내 줘! | 맹수보다 무서운 건 사람 | 토종 나무를 심자! | 꽃이 주는 선물 | 박쥐에게 집을! | 사람을 치료하는 자연 4장 어서 와, 야생 친구들아 무엇이 더 위험할까? | 동네 곳곳을 탐험하자! | 흙이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고? | 숲이 학교다 | 세상을 바꾼 아이들 | 나는야, 시민 과학자! | 자연, 아는 만큼 보인다 | 돌아온 걸 환영해! 사진 저작권 목록세계의 도시들은 왜 다시 자연을 불러들이려고 할까? 오늘날 지구 인구의 절반이 도시에 산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살지만, 정작 도시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들이 자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실감하는 사람은 드물다. 자연이 공급해 주는 물, 공기, 먹거리, 에너지원 없이 도시는 한 순간도 버티지 못하면서도 말이다. 인류는 수렵생활을 하던 원시시대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요즘이나 철저하게 자연에 기대어 살아간다. 인류는 변화무쌍한 야생의 자연이 두려웠기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주변 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려고 애썼다. 맹수는 인가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했고, 풀이 우거진 길은 아스팔트를 깔아 단단히 막았다. 홍수나 가뭄을 극복하려고 강을 막고 댐을 세웠다. 댐으로 전기를 일으키고 물을 끌어다 농사에 썼다. 인류는 이렇게 살아가기 편한 방식으로만 자연을 대했다. 그런데 오늘날 지구는 우리 인류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세계 곳곳이 환경오염, 기후변화, 물 부족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제야 사람들은 생각을 바꾸어야 할 때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연을 정복하고 이용하려던 사고방식에서 방향을 틀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인류도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도시의 탄생이 자연과 인류의 관계를 어떻게 달라지게 했는지, 생태계와 인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루며 인류가 자연과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다양한 움직임을 소개한다. 오늘날 사람들이 재앙으로 맞닥뜨리는 이상기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겪는 우울증이나 비만 같은 현상도 자연과 괴리된 삶의 결과라는 사실을 설명하며, 인류가 지구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가려면 다시금 자연을 가까이 불러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맹수보다 위험한 건 사람? 야생동물이 도시에 나타나는 일이 점점 잦아지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멧돼지, 들개, 너구리와 같은 야생동물이 사람이 사는 마을이나 도시에 자주 나타나는데, 출몰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왜 야생에 살던 동물이 도시로 내려오는 걸까? 이 책은 야생동물이 도시에 나타나는 까닭은, 인간이 도시를 개발하면서 자연이 점점 설 자리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야생동물은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먹이와 살아갈 터전을 잃었기 때문에 도시로 나온다. 저자는 야생동물이 인간에게 해를 입히는 일은 인간이 과속운전으로 일으키는 사고에 비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야생동물에게 길을 내주기는커녕 오히려 인간의 삶터가 위협을 받는다고 우려하는 사람들의 인간 중심적 시각을 꼬집는다. 저자는 생태계를 복원하고자 다시 자연을 도시 속으로 불러들이는 세계 곳곳의 움직임을 소개한다. 도시에 다시 자연을 불러들이는 일에는 우리나라 청계천처럼 아스팔트를 뜯고 그 밑에 갇혔던 개천에 물이 다시 흐르게 하는 대대적인 공사도 있지만, 토종 야생화 씨앗 한 줌을 땅에 뿌리는 것처럼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도 있다는 것을 일깨운다. 다양한 사례와 생생한 사진이 녹색 도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저자는 어릴 적부터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무궁무진한 자연의 가치를 일찍이 깨달았다. 저자는 책 속에 생생한 경험담, 실제 사례, 사진을 풍부하게 싣고 있다. 주택가 체리나무에 올라가 태연하게 체리를 따먹는 너구리, 쓰레기통을 뒤지는 곰과 다람쥐, 도로에 나온 사슴을 보여주고, 박쥐와 벌에게 집을 지어 주는 사례, 스트레스로 생기는 비만이나 정신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공원에서 시간 보내기’를 처방하는 병원, 저자가 딸과 함께 퇴비를 만드느라 부엌에서 직접 기르는 지렁이 이야기를 소개해 야생의 자연이 어떻게 우리 삶 속으로 성큼 들어올 수 있는지, 그리고 자연과 공존하는 것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이로운지를 보여준다. 책 속에 소개된 여러 나라의 생태계 보전과 녹색 도시 전환에 대한 사례는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주변에서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친구들과 함께 맹그로브나무와 산호초를 심어 홍수를 막은 아델린 수와나, 토종 나무 300만 그루를 심어 야생 동물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 아이들과 같은 예는 어린이도 함께 뜻을 모으고 행동에 나설 수 있으며, 희망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고양이 유스투스
소년한길 / 에디트 슈라이버 비케 지음, 카롤라 홀란트 그림, 배정희 옮김 / 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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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길명작,문학에디트 슈라이버 비케 지음, 카롤라 홀란트 그림, 배정희 옮김
고양이 유스투스는 어느 날 낯선 길을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발밑은 달빛이 깔려 있는 것처럼 폭신폭신했고, 머리 위에 떠 있는 해는 평소보다 부드럽고 희미했다. 그런데 자신이 왜 그곳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때 갑자기 날개 달린 고양이가 유스투스 앞에 나타났다. 뮤리엘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자신을 ‘동행 고양이’라고 소개했다. 뮤리엘의 말에 따르면 유스투스는 방금 전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이했으며, 앞으로 중간 나라에 머물면서 다음 생을 준비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중간 나라에서는 원하는 건 모두 가질 수 있고, 하고 싶은 일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유스투스는 오로지 인간 친구인 다비드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었다. 유스투스의 굳은 결심에 뮤리엘은 결국 한 가지 방법을 알려 준다. 그런데 다비드에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무척이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진짜 내가 죽었어?” “응, ‘쥐 죽은 듯이’ 말이야.” 교통사고를 당한 고양이 유스투스의 앞에 날개 달린 삼색 고양이, 뮤리엘이 나타났다. 죽음을 맞은 유스투스를 새 삶으로 안내하기 위해서다. 뮤리엘은 유스투스에게 멋지고 힘센 동물로 다시 태어나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유스투스는 새 삶보다 인간 친구인 다비드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그런데 다비드에게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무척이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친구에게 돌아가기 위한 단 한 가지 방법 고양이 유스투스는 어느 날 낯선 길을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발밑은 달빛이 깔려 있는 것처럼 폭신폭신했고, 머리 위에 떠 있는 해는 평소보다 부드럽고 희미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왜 그곳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날개 달린 고양이가 유스투스 앞에 나타났습니다. 뮤리엘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자신을 ‘동행 고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뮤리엘의 말에 따르면 유스투스는 방금 전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이했으며, 앞으로 중간 나라에 머물면서 다음 생을 준비하게 됩니다. 중간 나라에서는 원하는 건 모두 가질 수 있고, 하고 싶은 일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힘세고 멋진 동물로 태어나 새 삶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스투스는 오로지 인간 친구인 다비드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유스투스의 굳은 결심에 뮤리엘은 결국 한 가지 방법을 알려 줍니다. 그런데 다비드에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무척이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우선 유스투스가 사용할 수 있는 몸을 찾아야 하는데,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어야 합니다. 또한 지금 기억의 일부만 가지고 다시 태어나게 되며, 자신이 누구였는지조차도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유스투스를 잃은 다비드 역시 유스투스가 아닌 다른 고양이는 원하지 않습니다. 다비드는 모습이 바뀐 유스투스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유스투스는 다비드에게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별에 슬퍼하는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 몇 년 전부터 애완동물 대신 반려 동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것처럼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형제가 많지 않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반려 동물은 헌신적이고 다정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줍니다. 그런 가운데 ‘펫로스(pet-loss)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반려 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은 현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더욱이 어린이들의 경우, 반려 동물의 죽음은 처음 겪는 이별인 경우가 많아 반려동물의 죽음이 더욱 힘겹게 다가옵니다. 이 책의 주인공, 고양이 유스투스와 다비드도 둘도 없는 친구 사이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유스투스의 기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특별한 사이였던 만큼 다비드는 친구의 죽음을 좀처럼 극복하지 못하고 유스투스를 그리워합니다. 유스투스 역시 멋진 삶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들을 포기하고 다비드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반려 동물을 잃어 본 경험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유스투스와 다비드의 이야기는 큰 위로가 됩니다. 유스투스는 동행 고양이 뮤리엘과 함께 중간 나라를 여행하는 동안, 죽음은 끝이 아닌 하나의 과정이며 다른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임을 이해하게 됩니다. 독자들은 유스투스의 이야기를 통해 막연히 무섭게만 느껴졌던 죽음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죽음을 맞더라도 영원히 이별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고,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도 특별한 친구끼리는 서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줍니다. 두 친구의 아주 특별한 우정 이야기는 친구와의 이별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며, 소중한 존재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합니다. 그때 머리 위의 새를 자세히 바라보던 유스투스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유스투스 쪽으로 날아와 땅에 내려앉은 것이 새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퍼덕퍼덕 소리를 내며 날아온 것은 바로 날개 달린 삼색 고양이였다.“넌 대체 어떤 종류의 고양이야?”유스투스가 물었다.날개 달린 고양이는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내 이름은 뮤리엘이고, 동행 고양이 일을 하고 있어.” “중간 나라에서는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고, 살고 싶은 곳에서 살 수 있어. 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뭐든 할 수 있고.”“그거 괜찮은데.”유스투스가 말했다.“그럼 난 커다란 배를 조종하는 선장이 되고 싶어.”“어렵지 않아.”뮤리엘이 대답했다.
울퉁불퉁 우주
푸른숲주니어 /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지은이), 프랑수아 다니엘, 안느 드샹부르시 (그림), 김현희 (옮긴이)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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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자연,과학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지은이), 프랑수아 다니엘, 안느 드샹부르시 (그림), 김현희 (옮긴이)
푸른숲 어린이 백과 3권. 우주가 탄생하는 모습에서 시작해,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지구라는 행성이 어떤 존재인지까지 명확하게 알려 주고 있다. 끝을 알 수 없는 우주 속 수없이 많은 은하 중에서, 우리은하 가장자리 부분에 있는 태양계, 그 안에서도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지구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주를 채우고 있는 물질은 무엇인지, 태양의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태양계의 행성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우주를 구성하는 천체들을 과학자의 눈으로 샅샅이 살펴보면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교과서는 물론, 뉴스에 등장하는 최신 정보들까지 포함해서 말이다.인류의 위대한 도전이 펼쳐지는 미지의 세계, 우주! 태양을 중심으로 행성과 위성, 소행성이 돌고 도는 태양계 사람과 화물을 싣고 우주를 자유롭게 오가는 우주 왕복선 전 세계 과학자들이 모여 우주를 연구하는 국제 우주 정거장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새 터전을 찾아 나선 화성 이주 프로젝트 인류의 새로운 미래가 기다리는 ‘우주’로 탐험을 떠나요! 과학자의 눈으로 관찰하는 미지의 세계, 우주! 도시에서는 반짝이는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우주는 접하기 힘든 저 멀리 어딘가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하지만 눈부신 빛을 전해 주는 태양, 휘영청 밤하늘을 밝히는 달도 모두 우주 속 천체들이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우주에 둘러싸여 있지만, 깨닫지 못한다는 게 더 정확하겠지요. 《울퉁불퉁 우주》에서는 우주가 탄생하는 모습에서 시작해,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지구라는 행성이 어떤 존재인지까지 명확하게 알려 주고 있어요. 끝을 알 수 없는 우주 속 수없이 많은 은하 중에서, 우리은하 가장자리 부분에 있는 태양계, 그 안에서도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지구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거지요. 그 과정에서 우주를 채우고 있는 물질은 무엇인지, 태양의 크기는 얼마나 되는지, 태양계의 행성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알게 될 거예요. 우주를 구성하는 천체들을 과학자의 눈으로 샅샅이 살펴보면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거든요. 교과서는 물론, 뉴스에 등장하는 최신 정보들까지 포함해서 말이지요! 이렇게 지구와 태양계, 나아가 은하와 우주를 살피다 보면, 문득 지구가 좁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또 자연스럽게 우주에 대해 호기심도 느낄 수 있답니다. 태양계의 중심 태양, 지구를 도는 위성인 달, 지구와 닮은 화성, 꼬리가 있는 혜성……, 태양계만 해도 이렇게 다양한데, 끝없이 넓은 우주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겠어요? 한눈에 살피는 우주 탐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2013년, 전라남도 고흥군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가 발사되었어요. 십여 년에 걸친 시도가 드디어 성공을 거둔 순간이에요! 하지만 나로호의 핵심인 로켓 기술은 러시아에서 빌려 와야 했어요. 인류가 우주로 나간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에요. 인류가 달에 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겨우 50주년을 맞이했을 뿐이니까요. 《울퉁불퉁 우주》에서는 우주에 도전한 인류의 역사를‘별을 헤던 시기’에서, 태양계를 넘어‘외우주로 눈을 돌리는 지금’까지 시간 순서대로 일목요연하게 보여 주고 있어요. 고대 시대의 천문대와 갈릴레이의 망원경을 거쳐, 지구 궤도를 도는 허블 망원경까지, 또 최초의 로켓에서 화성 탐사를 준비하는 인류의 원대한 계획까지, 우주 탐사의 A부터 Z까지 모든 걸 알려 주는 거예요. 그렇다고 역사만 이야기하는 건 아니랍니다! 최첨단 우주여행의 모습을 상세히 보여 주면서, 꼭 알아야 할 과학 정보도 함께 전달하고 있지요. 우주선의 기능, 중력과 무중력의 차이, 우주복을 꼭 입어야 하는 이유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과학 기술이 필요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최신 우주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도 알 수 있어요. 2020년부터 태양계 바깥의 탐사를 시작할 무인 우주 탐사선 뉴호라이즌스호는 물론, 가는 데에만 250일 이상 걸리는 화성 탐사를 준비하는 과정도 엿볼 수 있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과 러시아는 물론이고 영국, 프랑스, 인도, 일본 등 소위‘스페이스 클럽(첨단 우주 과학 기술을 지닌 대표적인 국가들)’은 우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이 책은 첨단 과학 기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4차 혁명의 시대’를 맞이할 어린이 독자들에게‘우주’에 대한 도전 정신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생생한 이미지로 체험하는 아름다운 우주 《울퉁불퉁 우주》는 150여 컷의 최신 사진 자료들로 알차게 꾸미고 있어요.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우주의 경이로운 장면 장면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새하얀 은하수 속에 위치한 태양계, 그 안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은 지구의 모습을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의 크기와 비교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구보다 지름이 109배나 큰 태양, 기체로 이루어져 발을 디딜 수 없는 목성, 꼬리를 끌며 날아가는 혜성 등 우리에게 익숙한 천체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어요. 그뿐인가요? 인류가 첫 우주 비행에 성공한 순간,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장면, 자유자재로 국제 우주 정거장을 오가는 우주 왕복선의 착륙 모습 등 역사적인 사건들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사진 이미지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바라보게 될 거예요. 노을과 함께 빛나는 천체가 달인지 금성인지 고민하게 되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빛이 별빛인지, 아니면 인공위성이 내는 빛인지 유심히 관찰하게 되는 거지요. 우주는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열린 존재니까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은 생생한 사진을 통해 끝없이 넓은 우주에 대한 경외심과 지구의 아름다움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우주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찰 대상이라는 점도 깨닫게 될 거랍니다! 우주는 약 140억 년 전, ‘빅뱅’과 함께 탄 생 했어요. 갓 태어난 우주는 어마어마하 게 뜨거웠어요. 그 후 대폭발과 함께 사방 으로 흩어진 물질들이 조금씩 식으면서, 끼리끼리 뭉쳐 수많은 은하를 이루었지요. 그럼 각 은하 사이에는 뭐가 있냐고요? 그냥 빈 공간이랍니다!. - 〈번쩍, 쾅!, 우주의 탄생〉에서 행성은 항성 둘레를 도는 작은 천체 예요. 항성은 행성들에게 빛과 열을 나 누어 주지요. 태양계에는 여덟 개의 행 성이 있어요. 네 개는 암석으로 이루어 진 ‘지구형 행성’이고, 나머지 네 개는 가스로 이루어진 ‘목성형 행성’이에요. - 〈닮은 듯 닮지 않은 여덟 행 성〉에서
처용의 비밀 학교
내인생의책 / 권타오 지음, 오승민 그림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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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명작,문학권타오 지음, 오승민 그림
항상 큰 달걀에게 놀림을 받아 온 달걀 깨비는 겁나는 게 너무 많았다. 여느 달걀 깨비처럼 으스스한 목소리로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묻기는 고사하고, 화장실에도 들어가지 못하였다. 그러나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달걀은 용감한 깨비가 되기 위해 지리산 숲 속 비밀 학교를 찾아간다. 그곳은 처용 샘이 도깨비들에게 용기를 가르친다는 학교였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전국의 겁쟁이 도깨비들은 입학 첫날부터 서로의 모습에 놀라 비명을 질러 댄다. 사람들에게 놀림 받기 일쑤였고, 자기 모습에 잔뜩 풀이 죽어 있는 도깨비들. 처용 샘은 깨비들이 평소 두려워하던 것과 차례로 맞설 기회를 준다. 콩처럼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병아리, 수탉 그리고 인간까지, 대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깨비들은 점점 자신감을 회복해 가는데….처용과 비형은 누구일까? 오동나무 숲 속 학교 친구를 구하라! 강시와 주판의 대결 투명 모드 수업 불고기 맛 나뭇잎 만들기 괴물 달걀 깨비의 등장! 최고의 졸업 선물처용이 들려주는 진정한 용기의 비밀을 만나 보세요! 때로는 노래로, 때로는 무용으로 오랫동안 우리 삶 속에서 사랑받아 온 처용 설화. 귀신들은 처용의 얼굴만 보아도 도망갔다고 하는데요. 처용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거나 힘이 센 인물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무시무시한 역신을 무릎 꿇게 했을까요? 비결은 바로 처용의 관용이었습니다. 사소한 싸움에서부터 전쟁까지, 많은 비극이 복수심에서 비롯하지요. 한쪽에서 먼저 싸움을 시작하면 다른 쪽에서 복수하고, 그 복수가 또 다른 복수를 불러오고……. 싸움을 위한 싸움이 되어 더는 싸울 수 없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이런 소모적인 싸움을 넘어서기 위해 필요한 자세가 관용입니다. 똑같이 화를 내거나 싸우는 대신 아량을 베풀면 상대방은 자신의 행위를 돌아보고 반성할 기회를 가지게 되지요. 이것이 역신의 항복을 받아 낸 처용의 방식입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에도 평화가 찾아옵니다. 어쩌면 우리는 미워하던 사람과 적이 아닌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 작품은 겁 많은 도깨비들이 용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지만, 아이들이 자칫 ‘나를 괴롭힌 사람은 맞서 싸워 혼쭐을 내 줘야 한다.’는 복수심에 빠지지 않도록 용서와 화해의 의미를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역신을 물리친 처용에게 용기의 의미를 배우다 항상 큰 달걀에게 놀림을 받아 온 달걀 깨비는 겁나는 게 너무 많습니다. 여느 달걀 깨비처럼 으스스한 목소리로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묻기는 고사하고, 화장실에도 들어가지 못하지요. 그러나 엄마가 세상을 떠나자 달걀은 용감한 깨비가 되기 위해 지리산 숲 속 비밀 학교를 찾아갑니다. 그곳은 처용 샘이 도깨비들에게 용기를 가르친다는 학교입니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전국의 겁쟁이 도깨비들은 입학 첫날부터 서로의 모습에 놀라 비명을 질러 댑니다. 사람들에게 놀림 받기 일쑤였고, 자기 모습에 잔뜩 풀이 죽어 있는 도깨비들. 처용 샘은 깨비들이 평소 두려워하던 것과 차례로 맞설 기회를 줍니다. 콩처럼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병아리, 수탉 그리고 인간까지……. “어라, 그렇게까지 무서운 게 아니었네?” 대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깨비들은 점점 자신감을 회복합니다.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서워하는 대상과 직접 부딪쳐 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비들은 터득해 가는데……. 최고의 용기는 용서입니다 처용은 귀신과 맞서 싸울 정도로 남다르게 힘이 센 인물은 아닙니다. 그런데 작가는 왜 처용을 귀신을 마음대로 다루는 비형보다도 강한 인물로 그렸을까요? 바로 처용만이 가진 특별한 힘, 용서 때문일 것입니다. 이 동화의 미덕은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처용 설화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살리면서도 작가의 판타지를 완성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처용은 깨비들이 잘못할 때마다 말없이 처용무를 추며, 스스로 반성하기를 기다립니다. 깨비들은 처용이 베풀었던 용서를 떠올리며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에게 화해를 청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처음에는 겁 많은 도깨비에게 용기를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두다가 점점 용서에 더 무게를 싣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상대를 용서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용기라는 사실을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입니다. ▶ 교과 연계 3-1 국어 7. 이야기의 세계 5-1 도덕 3. 갈등을 대화로 풀어가는 삶 5-2 국어 4. 나눔의 기쁨 6-2 국어 1. 문학과 삶엄마의 소원은 내가 의젓한 달걀 깨비가 되는 거였어. 몇 번은 재래식 변소로 데려가서 실습을 시키기도 했어. 재래식 변소는 달걀 깨비들이 기초를 익히는 곳이거든. 나는 겁이 나서 끝내 들어가지 못했어. 빨간 종이 만지는 게 너무 겁이 나는 걸 어떡해. 나 바보 같지? 달걀 깨비는 빨간 종이와 파란 종이를 마음대로 다뤄야 하는데 말이야. ‘미안해 엄마. 여기서 꼭 용기를 배워서 멋진 깨비가 될게.’ 나는 희미해지는 별빛을 보며 잠이 들었어. “처용무를 추는 척하면서 사신도 마법으로 역신 마왕을 이겼군요?” “아니! 나는 단지 처용무를 추었을 뿐이다.” “에에…….” 우리는 다 같이 고개를 저었어. “대신 춤사위에 담은 게 있었다.” “그게 뭔데요?” 우리는 조바심을 내며 물었어. “용서!” “용서?” “주판에게서 보지 않았니? 내가 주판에게 반성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주판은 잠깐 고개를 숙일지언정 진심으로 뉘우치지는 않았을 거야.” “그런데 나쁜 달걀에게 스티커가 힘을 발휘하지 못했어요. 왜 그렇죠?” “미안하지만 그건 가짜다.” 샘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웃었어. “스티커가 가짜라고요?” “그건 너희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처용 선생님이 짜낸 생각이었다. 그러니까 너희는 스스로의 용기 때문에 용감했던 거지, 스티커 때문에 용감했던 게 아니야.”
하고 싶은 공부
김영사 / 최재천, 안희경 (원작), 박현숙 (글), 함주해 (그림)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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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명작,문학최재천, 안희경 (원작), 박현숙 (글), 함주해 (그림)
‘신나게 놀자 공원’ 안 숲으로 이어진 길에 있는 작은 연구소. 열두 살 주인공 오정우는 빵 굽고 벌레 연구하는 소장님을 만나며 공부의 재미와 의미를 찾아가고 알아간다. 건축 유튜버가 되고 싶은 초등학교 5학년생 정우, ‘너는 그것도 몰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건이, 한때 울보였지만 인기 있는 아이가 된 소리, 공부를 잘하지만 의대는 가기 싫은 정우의 형 수우, 수우가 의대 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엄마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공부’라는 주제 아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우리는 공부의 이유와 방향을 찾을 수 있을까? 국제바칼로레아 시험 출제 도서이자 독자, 서점, 출판인이 꼽은 스테디셀러 《최재천의 공부》를 바탕으로 한 창작동화 《하고 싶은 공부》가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힘든 공부를 왜 해야 할까? 어린이들이 고개를 끄덕일만한 답을 주는 어른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점수에 울고 웃는 공부가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공부의 과정을 그리며, ‘공부란 무엇인가’부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까지 곰곰 숙론하도록 이끈다. 어린이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아내 행복하고 재미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준다.서문 1장. ○○ 연구소 2장. 소장님 3장. 하고 싶은 것 4장. 너무 외우려고 애쓰지 마라 5장. 형의 가출 6장. 진짜 공부 7장. 편지 쓰기 8장. 도서관 9장. 숙론 10장. 경주 답사 11장. 침팬지처럼 12장. 건이의 비밀 13장. 서로서로 14장.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에필로그10만 독자를 사로잡은 《최재천의 공부》 마침내 어린이 성장 동화로 돌아오다! ‘신나게 놀자 공원’ 안 작은 연구소, 그곳에 있는 소장님을 만나면 힘든 공부가 재미있어질 수 있을까? “결국 알면 사랑하게 된단다.” 왜 공부해야 할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공부의 재미와 의미를 찾아내는 뿌듯한 여정을 그린 성장 동화 여기 ‘도시 속 숲’이라 불리는 ‘신나게 놀자 공원’ 안에 나무로 만들어진 연구소가 있다. 그곳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장님이 빵을 굽고 벌레를 연구하고 있다. 열두 살 정우와 건이와 소리는 그 연구소를 오가며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공부의 재미를 알아가며 서로의 갈등을 해결한다. 부모님의 기대와 성화에 끌려가지 않고 자신의 바람을 찾아내 건강하고 당당한 어린이 주체로 성장한다. ‘공부=시험’이 아니라 ‘공부=삶’으로 안내하는 책 《하고 싶은 공부》가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주어가 생략된 책 제목은 ‘엄마가, 아빠가, 선생님이 하길 바라는 공부’를 어린이들이 하고 있지는 않은지 곱씹어보게 한다.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 스스로 ‘내가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기회를 주었는지 숙론하게 한다. 점수 성장이 아니라 인생 성장의 문턱을 어린이들도 어른들도 잘 넘을 수 있도록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가 아닐까 묻는 것이다.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주인공 정우는 건축물을 소개하는 유튜버가 되고 싶다.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을 찾아다니려면 말이 통해야 하는데, 정우는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그 꿈을 이루는 건 불가능하다고 절망한다. 정우가 이런 고민을 털어놓자 소장님이 답한다. “불가능한지 가능한지는 해 봐야 알 수 있는 거”라고, “도전하다 보면 잠재 능력이 마구마구 튀어나올 거”라고, 일단 시도하기를 응원하며 희망을 단칼에 꺾지 않는다. 정우의 친구 건이는 공부를 잘해서 잘난 척을 하지만 학원 레벨 시험에서 떨어지며 낙심한다. “외우지 않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라고 단정하며 “중요한 건 일단 억지로라도 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이의 주장을 듣고 소장님은 “관심과 흥미가 있으면 처음부터 완벽하게 알지 못해도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부터 알아 나가도 상관없단다”라고 말하며 공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린다. “관심을 기울여 공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저절로 외워지는 순간”도 온다는 것이다. 이렇듯 책 속 소장님은 아이들이 학습해온 공부에 관한 관점을 확장한다. “쓸데없는 딴짓은 없단다.” “너무 외우려고 애쓰지 마라.” “이길 저길 다녀보면 내가 좋아하는 길이 어딘지 알 수 있단다.” “실수해도 괜찮아. 자신 있게 말하렴.” “서로 화내지 않고 또 상대편 의견과 생각을 비난하지 않고 존중하는 게 중요하지.” 넌지시 말을 건네며 아이들이 더 크고 더 넓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준다. 《하고 싶은 공부》는 ‘시험 점수로 평가하는 공부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을 때 어린이는 자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부는 시험이고 입시 경쟁’이라는 등식을 깨고 ‘공부는 잘 살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통찰하며, ‘실수는 탈락이고 낙오’라는 편견을 부수고 ‘실수는 도전이고 경험’임을 다시금 깨닫게 하며 어린이들에게 긍지를 심어준다. 동화작가 박현숙은 《최재천의 공부》에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골랐고 놀라운 작품으로 ‘사실 동화’를 창작했다. 무한경쟁의 현실에 갇힌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그들이 자기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흡입력 있는 서사를 탄생시켰다. 그림작가 함주해의 맑고 포근한 수채화는 이야기가 지닌 감성을 북돋우며 공감을 자아낸다. “열두 살 인생에서 지금까지 이렇게 뿌듯한 날은 처음이다.” 정우가 스스로 영어 번역을 한 뒤 한 생각이다. “나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찾아볼래.” 건이가 소장님과 이야기를 나눈 뒤 한 말이다. “공부하기가 싫은 게 아니야. 의대에 가는 게 싫은 거지.” 의대 가길 재촉하는 엄마에게 정우의 형인 수우가 한 반론이다. 이런 생각과 말 속에서 부모님들은 따끔한 느낌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미래를 부모가 선택해서 결정한 건 아닌지 말이다. 이 책의 첫 장을 펼칠 때와 마지막 장을 덮을 때 공부에 관한 우리의 생각은 완전히 뒤바뀔 것이다. “수학 공식이 바뀌는 일은 당연히 없지. 국어 문법도 바뀌지 않아. 영어 단어가 바뀌는 일도 없고 말이다. 그렇지만 학교에 다니며 1점 혹은 10점을 더 받는 것에 매달리는 공부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점수에 울고 웃는 그런 공부가 아니라 변하는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이지. (…) 너는 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성적을 높일 수 있을지 족집게처럼 집어주길 바란다면 이 책을 덮자. 어떻게 하면 잘 살아갈 수 있을지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읽자.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하면서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걸 잘하는지 그리고 뭘 하고 싶은지도 스스로 알게 된단다. ‘공부하지 않고 딴짓한다’라는 말을 많이 듣잖니? 딴짓으로 이것저것 다 해 봤을 때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지지. 누구나 그런 과정을 거쳐 자신을 알아가면 좋겠다. 다들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서도 내 더듬이가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 너는 네 더듬이가 어느 쪽으로 향하고 있는지 꼭 찾길 바란다.” 《하고 싶은 공부》를 통해 어린이들도 어른들도 우리 사회가 규정한 성적표에 얽매이지 않고, 찾아보고 뒤져보고 읽어보며 ‘외길’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 ‘내 길’을 찾기를 바란다.하고 싶은 공부를 하게 했을 때 신이 나서 더 잘할 수 있거든. 학교나 학원 점수가 전부는 아니란다. 점수로 나타낼 수 없는 것도 있지. 사람은 누구에게나 잘하는 게 있고 잠재 능력도 있어. 잠재 능력은 자꾸 시도하고 도전해야 밖으로 나오는 거란다. 내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일단 도전해 보는 거야. 재미있고 흥미롭게 도전하는 것, 그게 진짜 공부거든. 글쓰기는 자기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지. 생각을 잘 드러내면 다른 사람이 감동할 수도 있어. 글쓰기는 시험을 보듯 남의 생각이나 배운 것의 정답을 찾아 쓰는 게 아니야. 네 생각을 잘 정리하면 돼. 신기하게도 그렇게 글쓰기를 하다 보면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차리면서 자신을 알게 된단다. 자기 생각을 깊이 들여다보면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도 알게 되지.
포켓몬스터 : 리코와 로드의 모험 3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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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꿈과 비밀로 가득 찬 포켓몬스터 세계에 설렘과 용기를 안고 발걸음을 내디딘 새로운 두 명의 주인공, 신비한 펜던트를 가진 팔데아 출신 소녀 '리코'! 수수께끼의 몬스터볼을 가진 관동 출신 소년 '로드'! 두 사람 앞에는 어떤 신비한 포켓몬과 가슴 뛰는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까? 광대한 포켓몬스터의 세계를 무대로 리코와 로드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제9화 팔데아 도착! 제10화 네모랑 콜사랑 제11화 올리르바의 숲 제12화 내가 선택하는 미래리코와 로드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꿈과 비밀로 가득 찬 포켓몬스터 세계에 설렘과 용기를 안고 발걸음을 내디딘 새로운 두 명의 주인공, 신비한 펜던트를 가진 팔데아 출신 소녀 '리코'! 수수께끼의 몬스터볼을 가진 관동 출신 소년 '로드'! 두 사람 앞에는 어떤 신비한 포켓몬과 가슴 뛰는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까? 광대한 포켓몬스터의 세계를 무대로 리코와 로드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제9화 팔데아 도착! 드디어 팔데아에 도착한 브레이브 담청호! 리코는 로드, 프리드와 함께 집에 가지만 왠지 아빠가 껄끄럽다. 한편 나오하는 리코와 쫀도기가 친한 모습을 보고 토라지는데…. 제10화 네모랑 콜사랑 검은 레쿠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예술가 콜사를 찾아간 리코와 로드! 그런데 검은 레쿠쟈에게 압도당해 슬럼프에 빠진 콜사를 로드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존경하게 되는데…. 제11화 올리르바의 숲 리코와 로드는 몰리와 검은 레쿠쟈의 단서를 찾기 위해 올리르바의 숲을 찾아간다. 그런데 그 숲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져 있었고, 그곳에서 바싹 마른 우파를 만나게 되는데…. 제12화 내가 선택하는 미래 리코와 로드는 숲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러들로는 누오를 이용해 비를 내려 준다. 그러자 올리르바는 '넘치는씨'라는 특성을 이용해 싹을 틔우고 스스로 고대의 몬스터볼에 들어가는데….
부릉이의 시간 여행
개암나무 / 에릭 바튀 글.그림, 밀루 옮김 /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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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명작,문학에릭 바튀 글.그림, 밀루 옮김
개암 그림책 시리즈 5권. 2002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프랑스 작가 에릭 바튀의 작품으로, 오래되고 낡은 물건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한 인문학 그림책이다. 100년 동안 인간의 손에 손을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산 자동차를 통해 오래되고 낡은 물건에 스민 역사와 가치를 들여다본다. 이 책의 주인공 부릉이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급 차와 택시, 놀이터, 닭장 등 다양한 삶을 살아가며 나름의 역사를 이룬다. 100년 전에도 지금도 자동차인 것은 같지만, 처음하고는 분명히 다른 ‘특별한’ 자동차가 되었다.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옛것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 속에 담긴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도록 일깨워 준다.오래되고 낡은 물건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한 인문학 그림책! 헐거나 낡은 물건을 두고 우리는 흔히 ‘고물’이라고 합니다. 사전을 펼쳐 보면 고물이라는 말은 ‘옛날 물건’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쓸모없이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은연중에 오래되면 쓸모없어진다고 생각하곤 하지요. 개암 그림책 다섯 번째 이야기 《부릉이의 시간 여행》은 그런 생각에 물음표를 던집니다. 정말 오래되면 쓸모없어지는 걸까요? 100년 동안 인간의 손에 손을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산 자동차를 통해 오래되고 낡은 물건에 스민 역사와 가치를 들여다봅니다. 1900년에 태어난 자동차 부릉이는 주인 바롱 씨를 만나 고급 차로 지내면서 최고의 날들을 보냅니다. 맵시 경연 대회에서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쓸지요. 그러던 어느 날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납니다. 부릉이는 다른 자동차들과 함께 징집되어 무시무시한 폭탄과 대포알을 피하며 군인들을 실어 나르는 일을 하게 되지요. 전쟁이 끝나자, 부릉이는 파리로 옮겨져 택시가 됩니다.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파리의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일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부릉이는 고장이 나서 공터에 버려집니다. 다시 세월이 흘러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이번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지요. 전쟁이 끝난 뒤에는 한 농부의 눈에 띄어 닭장이 됩니다. 부릉이는 다시는 달릴 수 없다는 생각에 잔뜩 실망하여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런데 누군가 부릉이를 찾아옵니다. 부릉이는 이제 어디로 가게 될까요? 예전처럼 다시 부릉부릉 달릴 수 있을까요? 《부릉이의 시간 여행》은 프랑스의 근현대 100년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 유럽의 평화롭던 시절을 일컫는 ‘황금시대’와 ‘제1ㆍ2차 세계 대전’ 등 굵직한 역사의 궤적을 자동차라는 한 사물의 변천사와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결코 단순하지 않은 철학적 메시지를 던집니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에릭 바튀는 2002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프랑스 작가입니다. 에릭 바튀의 그림책은 유화의 맛을 잘 살려 낸 서정적인 그림과 절제되면서도 재치 있는 언어유희, 풍부한 은유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지요. 그 때문에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쉽게 헌것을 버리고, 새것만을 가지려 합니다. 새것이 지닌 편리하고도 온전한 기능 때문이지요. 그 속에서 ‘낡은 것’은 자리를 잃고 점점 사라져 갑니다. 하지만 그런 옛것에는 새것이 지닐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오래된 세월만큼 켜켜이 쌓인 역사와 그것을 소유했던 사람들의 손때 묻은 추억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부릉이 역시 1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급 차와 택시, 놀이터, 닭장 등 다양한 삶을 살아가며 나름의 역사를 이룹니다. 100년 전에도 지금도 자동차인 것은 같지만, 처음하고는 분명히 다른 ‘특별한’ 자동차가 되었지요. 《부릉이의 시간 여행》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옛것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그 속에 담긴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커 가길 바랍니다.
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
현북스 / 정재윤 (지은이)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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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논술,철학정재윤 (지은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우리말 문법을 쌍둥이 조카와 삼촌의 일상 대화를 통해 쉽고 말랑말랑하게 풀어 주는 책이다.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국어 관련 교과에서 통합적으로 다루어지는 우리말 문법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어린이들은 쌍둥이 음소, 운소와 함께 문법을 익혀 가면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우리말을 올바로 쓰는 언어생활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다.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 _말소리 음성과 음운 말이 안 되는 소리도 있다? 모음과 자음 방해받지 않고 나는 소리, 방해받고 나는 소리 음절의 끝소리 규칙 ‘낫’을 소리 나는 대로 쓰면 [낫]? [낟]? 자음 동화 [선능] 가니, [설릉] 가니? 구개음화 ‘센티미터’일까, ‘센치미터’일까? 모음 동화와 모음 조화 쌍둥이는 괴기를 좋아해! 된소리되기 신발은 [신기는] 것일까, [신끼는] 것일까? 자음 탈락과 모음 탈락 하늘을 날으는 피터 팬? 축약 누가 방귀 꼈어? 첨가 [김:밥] 먹을래, [김:빱] 먹을래? 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 _단어 단어 문장 속에서 혼자서 쓰일 수 있는 말 파생어 단어에도 뿌리와 가지가 있다 합성어 ‘젓가락’은 ㅅ 받침, ‘숟가락’은 ㄷ 받침? 품사 단어에도 종류가 있다 체언 문장에도 주인공이 있다 관계언 무슨 관계를 맺어 주길래? 용언 ‘어찌하다’와 ‘어떠하다’ 용언의 활용 변하는 말? 어떻게 무엇이 변할까? 수식언 말을 꾸민다? 독립언 부르거나 답하거나 놀라거나 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 _문장 문장 성분 “불이야?”가 문장일까? 문장의 짜임새 문장은 어떻게 짜여 있나? 종결 표현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알아 높임 표현 커피, 나오셨습니다? 시간 표현 언제 있었던 일이지? 피동 표현 무슨 일을 당했나? 사동 표현 직접 하느냐, 남에게 시키느냐 부정 표현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글쓰기 자신감을 쑥쑥 키우고, 올바른 언어생활을 하게 하는 우리말 문법 공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우리말 문법을 쌍둥이 조카와 삼촌의 일상 대화를 통해 쉽고 말랑말랑하게 풀어 주는 책.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국어 관련 교과에서 통합적으로 다루어지는 우리말 문법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쌍둥이 음소, 운소와 함께 문법을 익혀 가면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우리말을 올바로 쓰는 언어생활에 한 걸음 다가갈 것입니다. 이 책은 말과 글에 대해 공부하는 책이에요. 말과 글이 왜 이렇게 쓰이는지, 말과 글을 제대로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책이지요. 다시 말해, 말과 글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에요. 말을 잘하고 싶은가요? 글을 잘 쓰고 싶은가요? 그럼 이 책을 읽고 말과 글에 대해 함께 공부해 봐요.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말과 글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게요. - 머리말에서 우리말 문법 말소리 공부 - 말이 안 되는 소리도 있다? “자, 잠시 눈을 감고 우리 주위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들어 보자.” 세 사람 모두 눈을 감았어요.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삼촌이 물었어요. “어때? 참 여러 가지 소리가 들리지?” “응,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놀이터에서 아이들 뛰노는 소리.” “에어컨 소리, 차 소리 같은 것은 음성이 아니야.” “사람이 입으로 내는 소리만 음성이라고 하는 거구나!” “문법에서는 사람이 입으로 내는 소리 가운데 말할 때 사용되는 소리만 음성이라고 하지.” (음성과 음운 편) _ ‘낫’을 소리 나는 대로 쓰면 [낫]? [낟]? _ [선능] 가니, [설릉] 가니? _ ‘센티미터’일까, ‘센치미터’일까? _ 누가 방귀 꼈어? _ [김:밥] 먹을래, [김:빱] 먹을래? 우리말 문법 단어 공부 _ 단어에도 뿌리와 가지가 있다 “민소매라는 단어를 예로 들어 보자. 이 단어에서 실제 의미를 담고 있는 중심 부분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 중심 부분의 의미를 더 자세히 밝혀 주는 주변 부분은 무엇일까?” “소매가 있다, 없다를 따지는 것이니까 중심 부분은 소매 아닐까?” “그리고 민-이 소매가 없다라는 뜻을 자세히 밝혀 주니까 민-이 주변 부분이겠지?” “맞아. 소매처럼 단어의 실제 의미를 담고 있는 중심 부분을 어근이라고 해. 단어의 뿌리라는 뜻이지.” “그럼 민-이 가지겠네?” “그렇지. 민-처럼 어근에 붙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게 하는 주변 부분을 접사라고 해. 다시 말해 민-소매는 접사+어근으로 이루어진 단어라고 할 수 있지.” (파생어 편) _ ‘젓가락’은 ㅅ 받침, ‘숟가락’은 ㄷ 받침? _ 단어에도 종류가 있다 _ 문장에도 주인공이 있다 _ ‘어찌하다’와 ‘어떠하다’ _ 말을 꾸민다? 우리말 문법 문장 공부 - “불이야?”가 문장일까? “커다란 소가 풀을 뜯는다.라는 문장을 살펴보자. 이 문장은 띄어쓰기가 몇 번 되어 있지?” “세 번 되어 있어.” “그렇지? 그래서 모두 네 마디로 이루어진 문장이야. 이렇게 띄어쓰기를 기준으로 해서 문장을 이루고 있는 각각의 마디를 어절이라고 해. 그런데 이 문장을 잘 살펴보면 어떤 어절끼리는 다른 어절보다 더 관계가 깊은 어절이 있어. 관계가 깊은 어절끼리 묶으면 어떻게 될까?” “커다란 소가와 풀을 뜯는다 이렇게 묶을 수 있을 거 같아.” “맞았어. 커다란 소가와 풀을 뜯는다는 각각 두 개의 어절로 이루어져 있지만, 마치 한 단어처럼 쓰였어. 이렇게 두 개 이상 되는 어절이 모여 한 단어처럼 쓰이는 것을 구라고 해. 구는 완전한 문장이 아니기 때문에 주어와 서술어를 갖추고 있지 않아. 주어나 서술어 하나씩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 (문장 성분 편) _ 문장은 어떻게 짜여 있나? _ 우리말은 끝까지 들어 봐야 알아 _ 커피, 나오셨습니다? _ 언제 있었던 일이지? _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책의 구성 알콩달콩 도입 대화 본문에 나올 문법 이야기를 살짝 맛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본문으로 넘어갈 수 있게 했습니다. 생활 속 문법 이야기 본문에서는 생활 속에서 자주 쓰거나, 잘못 쓰거나 하는 예를 들어 문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정리 상자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내용을 상자 안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마무리 노트 장마다 기억해야 할 문법 개념을 노트에 적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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