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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어린이나무생각 / 송아주 (지은이), 김다정 (그림) / 2021.01.28
11,800원 ⟶ 10,620원(10% off)

어린이나무생각명작,문학송아주 (지은이), 김다정 (그림)
쑥쑥쏙쏙 저학년 문학숲 2권. 공룡처럼 씩씩한 진아와 공주처럼 얌전한 유한이의 이야기다. 남자와 여자로서의 규정된 역할이 아니라 각자 개성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행복하다는 것을 유쾌한 이야기로 알려 줌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밑걸음이 되어 주는 동화이다. 유치원 때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은 서로 싫어하는 별명을 붙여 준 뒤로 상처를 받고 미워하게 되었다. 그런데 2학년이 되어 같은 반이 되고, 자기소개를 하다가 유치원 때의 별명이 알려지면서 다시 냉랭한 사이가 된다. 게다가 둘의 별명 때문에 반 전체가 남자, 여자 편을 가르게 되는데….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번개 치던 날 나도 축구 하고 싶다 텃밭 지렁이 사건 나답게 멋지게 보낸 하루 작가의 말_ ‘여자답게’도 ‘남자답게’도 아닌 나답게! ‘여자답게’ ‘남자답게’를 강요하지 마세요. “나는 나답게 살고 싶어요.” 힘도 세고, 닭싸움과 팔씨름도 잘하는 진아는 진아노사우루스라는 별명 때문에 속상해요. 운동은 싫어하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유한이는 공주라고 놀림 받아 창피해요. ‘여자다운 것’과 ‘남자다운 것’의 기준은 뭘까? ‘여자답게 얌전해야지.’ ‘남자가 울면 어떡해.’ 같은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여자가 씩씩한 건 나쁜 거라고 생각했고, 남자는 아무리 슬퍼도 절대로 울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참 이상해요. ‘여자다운 것’과 ‘남자다운 것’의 기준은 무엇이고 누가 정한 걸까요? 78억 명의 사람들의 성격을 ‘여자다움’, ‘남자다움’ 두 가지로 딱 나눌 수 있을까요? 그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자신을 꽁꽁 숨기고 살아야만 옳은 것일까요? 여자니까 어떠해야 한다거나 남자니까 이렇게만 해야 한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우리는 누구나 자기의 성격에 맞게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으니까요. 물론 과거보다는 이런 기준들이 희미해졌지만 아직도 사회 곳곳에는 여자와 남자의 역할을 규정하고, 남녀를 구분하고, 차별하는 생각들이 많아요. 이런 생각을 억지로 바꾸게 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하고,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같은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차별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지요. 각자의 개성에 맞게, 나답게 살아가는 길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공룡처럼 씩씩한 진아와 공주처럼 얌전한 유한이의 이야기예요. 유치원 때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은 서로 싫어하는 별명을 붙여 준 뒤로 상처를 받고 미워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2학년이 되어 같은 반이 되고, 자기소개를 하다가 유치원 때의 별명이 알려지면서 다시 냉랭한 사이가 됩니다. 게다가 둘의 별명 때문에 반 전체가 남자, 여자 편을 가르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진아와 유한이는 함께 당번이 되어 텃밭에 갔다가 오래전 별명 사건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를 맞지요. 이제 두 사람은 그동안 자신들을 억눌러 온 ‘여자답게’ ‘남자답게’가 아니라 각자 개성대로 살기로 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진아는 반 대표로 나서고, 축구가 싫었던 유한이는 멋진 응원 도구를 만들어 응원에 나서는 것처럼요.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는 남자와 여자로서의 규정된 역할이 아니라 각자 개성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행복하다는 것을 유쾌한 이야기로 알려 줌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밑걸음이 되어 주는 동화입니다. ‘제발 진아노사우루스라고 부르지 마!’진아노사우루스는 유치원 때 진아의 별명이에요. 진아와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합친 말이지요. 진아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기도 해요. “장범수! 그럼 너는 유한 공주 시녀니?”단짝인 진아를 놀리는 범수에게 은지가 똑같이 기분 나쁜 말로 복수해 준 거예요.“유한 공주 시녀?”범수는 어리둥절했어요. 그게 무슨 말인지 금방 깨닫지못했거든요.“너 지금 나보고 유한 공주 시녀라고 했어?”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
아르볼 / 제성은 (지은이), 유보라 (그림) / 2021.11.25
12,000원 ⟶ 10,800원(10% off)

아르볼명작,문학제성은 (지은이), 유보라 (그림)
아르볼 생각나무 시리즈.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끼기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 다솜이와 그 친구들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가 공감하며 즐기고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읽기책이다. 다솜이는 2학기 개학을 앞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다. 어쩔 줄 모르는 다솜이 앞에, 서지혁이라는 아이가 기다렸다는 듯 자전거를 찾아 가지고 나타난다. 다솜이는 뭔가 미심쩍으면서도 자꾸만 지혁이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리고 새 학기 첫날, 운명처럼 지혁이가 다솜이네 반으로 전학을 온다. 다솜이는 난생처음 느끼는 이 감정이 친구들이 말하던 바로 그 ‘첫사랑’인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지혁이도 다솜이에게 관심이 있는 듯하지만, 알 듯 모를 듯 자꾸만 알쏭달쏭한 말을 던진다. 햇빛에 반짝이며 잠깐 내리고 그치는 여우비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이 아이의 정체는 대체 뭘까?우연히 10 두 번째 우연 19 살짝 설어 29 내 친구 이야기인데…… 38 신비로운 하루 47 고백 데이 62 첫사랑 77 비밀을 쌓는 시간 86 여우비처럼 92 오해 99 이별의 시간 110 에필로그 120 지식 쏙! 생각 쑥! 130 ♥ 사랑은 도대체 무엇일까? ♥ 사랑의 다양한 유형 ♥ 사랑의 속설, Q&A 과학 편 ♥ 사랑의 속설, Q&A 비과학 편 ♥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 ♥ ‘사랑’의 다양한 표현 ♥ 연애 고민 상담유난히 더웠던 여름날을 지나고 맞이한 5학년 2학기. 다솜이네 반으로 한 남자아이가 전학 온다. 우연한 만남과 미스터리한 사연에 다솜이의 마음은 설레기만 하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첫사랑? 시리즈 소개 아르볼 생각나무는 초등 중학년 이상을 위한 읽기책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 창의적인 소재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더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은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끼기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 다솜이와 그 친구들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가 공감하며 즐기고 새롭게 찾아온 낯선 감정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읽기책입니다. 그 아이의 모든 게 미스터리, 이게 말로만 듣던 ‘첫사랑’? 다솜이는 2학기 개학을 앞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습니다. 어쩔 줄 모르는 다솜이 앞에, 서지혁이라는 아이가 기다렸다는 듯 자전거를 찾아 가지고 나타납니다. 다솜이는 뭔가 미심쩍으면서도 자꾸만 지혁이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그리고 새 학기 첫날, 운명처럼 지혁이가 다솜이네 반으로 전학을 오지요. 다솜이는 난생처음 느끼는 이 감정이 친구들이 말하던 바로 그 ‘첫사랑’인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지혁이도 다솜이에게 관심이 있는 듯하지만, 알 듯 모를 듯 자꾸만 알쏭달쏭한 말을 던집니다. 햇빛에 반짝이며 잠깐 내리고 그치는 여우비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이 아이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사람마다 다양한 사랑의 모습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에서는 주인공 다솜이와 지혁이의 관계를 비롯해 여러 친구들의 다양한 사랑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다솜이처럼 미스터리한 사연을 가진 상대에게 빠져드는 경우도 있고, 지혁이처럼 자기가 슬퍼하고 있을 때 힘이 되어 준 상대를 잊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채윤이처럼 또래 아이가 아니라 인기 연예인을 좋아하며 느끼는 감정도 ‘사랑’일 수 있습니다. 수아처럼 호감을 쉽게 느끼고 바로 카톡으로 고백해 사귀곤 하는 친구도 있고, 선우처럼 상대에게 제대로 호감을 표현하지 못한 채 오히려 짓궂게 장난만 치는 친구도 흔히 볼 수 있지요. 이 책은 그처럼 성격이나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여러 사랑의 방식을 보여 주고,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 합니다. 그중 무엇이 정답이라고 단정짓지는 않지만, 자신과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행동들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 첫사랑에 관해 잘 알려진 속설 중에 ‘여름에 들인 손톱의 봉숭아물이 첫눈이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첫사랑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이야기지요. 아무래도 첫사랑은 어린 나이에 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관계를 규정짓기에는 좀 이른 시기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은 다솜이와 지혁이가 느끼는 지금의 감정도 매우 소중하지만, 동시에 그것이 둘의 인생에 남을 아름다운 기억과 성장의 계기임을 보여 줍니다. 사랑에 관한 과학 지식부터 고민 상담까지 《내 첫사랑은 비밀 소년》은 동화 뒤에 ‘지식 쏙! 생각 쑥!’이라는 코너를 덧붙여, 독자가 ‘사랑’이라는 주제에 관해 궁금해할 만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의 정의와 유래, 심리학자가 분류한 사랑의 여러 유형, 사람들이 사랑에 관해 퍼뜨린 속설들에 관한 과학적?비과학적 진실, 사랑을 주제로 한 대표 문학작품, 순우리말 사랑 표현, 마지막으로 사랑에 관한 실제적인 고민 상담까지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동화를 공감하며 읽고 난 독자는 이 정보들을 접하며, ‘사랑’이란 과연 무엇이고 자신의 사랑은 어떤 모습이었으면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와 아빠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다가 고등학생이 되어 만나 사귀었고 20대 초반에 결혼했다. 아빠 말로는 둘 다 서로에게 첫사랑이라고 했지만, 엄마는 아빠가 첫사랑이 아니었다고 다솜이에게만 살짝 말해 주곤 했다. 다솜이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그렇다면 도대체 엄마는 몇 살 때 첫사랑을 했다는 건지 궁금해졌다. 어쨌든, 초등학교 때 첫사랑과 결혼이라니. 지금 주변에는 하나같이 어리게만 느껴지는 남자아이들뿐인데, 그들 중 한 명과 결혼? 다솜이는 생각만 해도 닭살이 돋았다. - <우연히 >에서 그날 밤, 다솜이는 자꾸만 지혁이가 생각났다. 팔을 확 잡아끌던 감촉이 생각나서 괜스레 얼굴이 붉어졌다. 지혁이가 한 말과 빙긋 웃던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콜라 마신다고 안 했다면서 자기를 보고 웃은 건 무슨 이유였을까? 다른 남자아이들이 그렇게 말했다면 아무렇지도 않았을까? 지혁이가 한 말이라서 자꾸만 되짚어 보는 걸까?- <두 번째 우연>에서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책 + CD)
왈왈 /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 지음 / 2017.07.04
16,000원 ⟶ 14,400원(10% off)

왈왈동요,동시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 지음
동시노래상자 1권. 노래하는 시인 백창우가 현대 시인의 최근 동시 16편에 곡을 붙이고 어린이노래패 ‘굴렁쇠아이들’이 부른 ‘동시노래’의 악보와 시 원작을 담은 노래책이자 음반이다. 제44회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은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과 제1회 대한민국출판상을 받은 <이오덕 노래상자>, <권정생 노래상자>, <임길택 노래상자> 이후 7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백창우표 동요’로, 오늘날 어린이들의 달라진 감성과 마음을 개성 있게 담아낸 동시와 함께, 기존의 뻔한 동요와는 색깔이 전혀 다른 동요를 선사한다. 7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동시노래는 그간의 작업과 큰 차이가 있다. 전에는 주로 전래동요와 함께, 작고한 시인의 작품이나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동시에 곡을 붙였다면, 이번엔 2010년대 동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김개미, 김미혜, 안학수, 정유경 등 동시인들과, 시와 동시를 함께 써온 김륭, 송찬호, 유강희, 이안, 이정록 등 동시단에서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해온 시인들의 최근 동시 32편을 노래로 만들어 1집과 2집에 16곡씩 담았다. '동시노래상자'는 책과 CD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는 따뜻한 느낌의 손글씨 악보와 시 원작을 함께 실어 같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노래를 부른 굴렁쇠아이들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사진,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공연과 녹음 모습을 찍은 사진이 담겨 어린이만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고 노래의 맛을 한결 진하게 전한다. 그리고 음반을 미리 듣고 쓴 문학평론가 김이구의 깊이 있는 해설이 동시노래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얇은 책이지만 볼거리, 읽을거리, 감상할 거리, 부를 거리, 놀 거리, 생각할 거리로 가득하다.[여는 이야기] [노래] 맘대로 거울 나는 사랑에 빠졌어 코뿔소 염소 똥은 똥그랗다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맨날맨날 착하기는 힘들어요 머위 잎 빵집 민들레 꽃씨 두릅나무 새순 여우콩 고양이의 탄생 고양이 똥꼬 그저 보라색 머리핀 하나 사고 싶었을 뿐인데 별이 빛나는 밤에 산 위에서 내려다보면 꼬랑지 [시] 맘대로 거울(송선미) _랑(정유경) 누굴 닮아서(김개미) 염소 똥은 똥그랗다(문인수) 염소(김륭) 고백(안진영) 머위 잎 빵집(장동이) 민들레 꽃씨(곽해룡) 두릅나무(박방희) 여우콩(강기화) 고양이의 탄생(이안) 똥 닦기(장옥관) 보라색 머리핀 하나 사고 싶었는데(김유진) 별이 빛나는 밤에(김미혜) 산 위에서 내려다보면(김녹촌) 꼴찌들의 합창(이병승) [해설] 날개 단 동시, 함께 듣고 부르는 노래(김이구) [굴렁쇠아이들.연주자.시인 소개]“책에 숨은 동시는 나오고, 뻔한 동요는 가라” ― 발랄-발랑, 상큼-엉큼, 유쾌-통쾌한 동시들과 백창우표 노래의 놀라운 만남 이 책은 노래하는 시인 백창우가 현대 시인의 최근 동시 16편에 곡을 붙이고 어린이노래패 ‘굴렁쇠아이들’이 부른 ‘동시노래’의 악보와 시 원작을 담은 노래책이자 음반이다. 1집과 2집이 같이 출간돼 모두 32곡의 동시노래를 선보이며, 이 책은 그중 1집인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이다(2집은 《초록 토끼를 만났어》). 이번 동시노래는 제44회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은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전 6권)과 제1회 대한민국출판상을 받은 《이오덕 노래상자》 《권정생 노래상자》 《임길택 노래상자》 이후 7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백창우표 동요’로, 오늘날 어린이들의 달라진 감성과 마음을 개성 있게 담아낸 동시와 함께, 기존의 뻔한 동요와는 색깔이 전혀 다른 동요를 선사하는 선물상자라 하겠다.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가정과 학교 어디서나, 사시사철 언제나 듣고 부르며 연주할 수 있는 악보집, 시집, 놀이책이 필요한 분들에게 권한다. ● 어린이의 ‘오늘’을 담은 동시와 만난 새로운 노래의 탄생 백창우는 오래전부터 동시에 곡을 붙이는 ‘동시노래’ 작업을 해왔다. 그의 동시노래 음반과 책은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등학교, 다양한 놀이 및 활동 공간에서 널리 불리며 우리 어린이문화와 문학의 큰 전통이던 동요의 유산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그들의 노래’가 되어왔다. 초등 교과서에 〈강아지똥〉 〈딱지 따먹기〉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중등 교과서에 〈남누리 북누리〉 〈하나뿐인 지구〉 〈봄은 고양이로다〉 등 그의 노래 30곡 이상이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다. 7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동시노래는 그간의 작업과 큰 차이가 있다. 전에는 주로 전래동요와 함께, 작고한 시인의 작품이나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동시에 곡을 붙였다면, 이번엔 2010년대 동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김개미, 김미혜, 안학수, 정유경 등 동시인들과, 시와 동시를 함께 써온 김륭, 송찬호, 유강희, 이안, 이정록 등 동시단에서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해온 시인들의 최근 동시 32편을 노래로 만들어 1집과 2집에 16곡씩 담았다. 오늘날 동시단은 동시집을 꾸준히 내온 출판사 창비나 문학동네 등의 활동에 더해, 시인들 스스로 편집해 발행하는 격월간 동시 전문지 《동시마중》(2010년 창간)의 활동 등으로 어린이의 생활과 심리에 한층 밀착한 작품을 풍성하게 생산해왔다. 상투적이고 생동감 없는 동시들은 점점 뒤로 물러나고 그 자리를 개성 있는 동시들이 채우기 시작했다. 백창우 또한 동시를 쓰고 발표하면서 당대의 동시 경향과 발전에 주목해 이전과는 또 다른 동시노래를 새롭게 만들어 여러 어린이문학 매체에 발표해왔고, 그 첫 결실이 바로 이번 ‘동시노래상자’인 셈이다. ● 동요의 ‘오래된 미래’를 담은, 누구한테나 불릴 노래들 동시노래상자에 실린 노래를 듣다 보면, 심심하고 뻔하며 자칫 유치한 말장난에 그친 동시와 동요를 보고 들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애초에 시와 노래는 한 몸이었기에 우리 어린이문학사에도 시이자 노래로 여러 세대에 걸쳐 불린 〈반달〉 〈고향의 봄〉 〈따오기〉 〈낮에 나온 반달〉 같은 작품이 있다. 동시노래상자도 그렇게 널리 불리기를 꿈꾼다. 굴렁쇠아이들은 그래서 여느 어린이노래패처럼 두성을 중심으로 노래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목소리의 빛깔을 살려 노래한다. 그래서 노랫말이 잘 들리고, 노래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 백창우 또한 그가 추구해온 대로 손맛이 느껴지는 ‘자연 음악’을 선보인다. 컴퓨터를 바탕으로 한 요즘 대중음악이나 기존 동요와는 빛깔과 숨결 자체가 다르고,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백창우의 첫 동시노래 음반이자 동요 분야에선 국내 최다 판매 음반인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1999)에서부터 백창우가 다양하게 실험해온 ‘백창우표 선법’이 더욱 자연스럽고 밀도 있게 스며들었다. 이는 그저 새롭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 전래동요의 전통과 초기 창작동요의 유산을 계승하는 한편 현대적인 실험과 창조성을 더한 것으로,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편하게 두루, 그리고 함께 부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함께 노래하며 놀자고 손 내미는 선물 같은 책과 음반 동시노래상자는 책과 CD로 구성돼 있다. 책에는 따뜻한 느낌의 손글씨 악보와 시 원작을 함께 실어 같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노래를 부른 굴렁쇠아이들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사진,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공연과 녹음 모습을 찍은 사진이 담겨 어린이만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고 노래의 맛을 한결 진하게 전한다. 그리고 음반을 미리 듣고 쓴 문학평론가 김이구의 깊이 있는 해설이 동시노래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2집에는 시인이자 《동시마중》 편집위원인 이안의 해설 수록). 얇은 책이지만 볼거리, 읽을거리, 감상할 거리, 부를 거리, 놀 거리, 생각할 거리로 가득한 것이다. 백창우는 우리 어린이문학과 문화를 이끄는 매체들에 꾸준히 신작 동시를 감상하고 곡을 붙여 악보와 수필로 발표하고 다양한 어린이 행사에서 굴렁쇠아이들과 크고 작은 공연을 열어왔다. 이 동시노래상자에 실린 노래는 계간 《창비어린이》의 ‘백창우의 노래엽서’, 격월간 《동시마중》의 ‘백창우의 동시와 놀다 저절로 얻은 노래들’, 월간 《개똥이네 집》의 ‘백창우 노래 일기’ 등에 연재해온 노래 가운데 1차로 32곡을 골라 1집과 2집에 16곡씩 나눠 엮은 것이다. 시를 읽고 노래를 만들면서 우리 어린이의 삶과 문화를 살피는 그의 작업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며, 기존 발표 작품과 새 작품을 바탕으로 동시노래상자는 3-4집, 5-6집으로 꾸준히 나올 예정이다. [1집 해설(김이구)에서]* 백창우가 언제부터 동시를 노래로 만들기 시작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1986년경부터 이원수, 권태응 동시에 곡을 붙여 음반에 싣는 등 동시노래를 발표했으니 한 30년은 족히 넘었다. * 좋은 동시 작품은 그것이 외형적인 형태로 운율을 드러내지 않더라도 음악적인 리듬과 가락이 있다. 백창우는 그러한 작품 자체가 지닌 리듬과 가락을 찾아 타고 가면서도 이를 자신의 호흡과 가락으로 구체화해 '백창우표' 동시노래를 만들어 낸다.
쌍둥이 천재가 간다 2 : 뮤지컬 대소동
시공주니어 / 엘리스 위너 글, 제레미 홈즈 그림, 이주희 옮김 / 20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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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엘리스 위너 글, 제레미 홈즈 그림, 이주희 옮김
456 Book 클럽 시리즈. 2012 미국 부모가 뽑은 올해의 책 선정도서.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단서들이 하나둘 모여 기막히게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고, 마침내 딘 형제를 혼내 주는 짜릿한 결말은 이야기의 큰 재미를 선사한다. 흔히들 1탄 만한 2탄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쌍둥이 천재가 간다!>는 그런 편견을 통쾌하게 날려 버린다. 앞 권을 보지 못해 다음 권이 이해되지 않는다? 앞 권만큼 이야기가 흥미진진하지 않아서 재미가 없다? 하지만 언어 천재 애비게일과 조립 천재 존의 활약은 2권에서 더욱 눈부시다. 발명 흉내만 내던 쌍둥이는 난생처음 제대로 된 발명품을 만들어 새 도우미 매니에게 선물한다. 게다가 여전히 쌍둥이 아빠(템플턴 교수)의 발명품을 노리는 딘과 댄 쌍둥이 형제의 음모에 맞서는 기막힌 추리까지. 이미 한 번 쌍둥이에게 당한 터라 보다 교묘한 계획을 준비한 딘 형제. 가공의 인물 스티브 스티븐슨을 만들어 템플턴 가족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딘이 여자로 변장해 댄과 부부로 위장하는 등 온갖 비열한 방법을 총동원한다. 이런 긴박한 위기 상황을 쌍둥이 천재 애비게일과 존이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뮤지컬 공연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경이 공연 관련 용어라든가, 무대 장치나 기기, 우리가 미처 보기 힘든 무대의 뒷모습, 공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빠의 새 발명품은 전 세계 공연장에서 꼭 사고 싶어 할 만큼 멋지다. 그런데 이번에도 딘 형제가 나타나 아빠의 발명품을 빼앗으려 한다. 다시 한 번 쌍둥이 천재가 나설 때. 기대하시라! 언어 천재 애비게일과 조립 천재 존이 펼치는 눈부신 활약 2탄! * 미국 부모가 뽑은 올해의 책 * *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가 보여 주는 특별한 그림 * 이런 독특한 시리즈는 다시 만나기 어렵다! ☆ 대한민국, 체코,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슬로바키아, 스페인, 터키, 헝가리 등 13개국 판권 수출 이 책은 ㄱ) 대단히 신랄하다. ㄴ) 멋진 그림이 있다. ㄷ) 틀림없이 큰 인기를 끌 것이다. ㄹ) 위의 보기 전부. _너디북클럽닷컴 장면마다 이야기를 주도하는 ‘이야기꾼’이 인기를 독차지할 것이다. _커커스 리뷰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등장인물은 공격적으로 끼어드는 독선적인 ‘이야기꾼’이다. 그가 독자에게 던지는 농담은 꼴불견이라 더 우스꽝스럽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독자들은 이 이야기와 2인조의 앞으로의 활약을 환영할 것이다. _북리스트 제러미 홈스의 그림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쌍둥이의 기발한 재능을 두드러지게 한다. _혼북 처음 읽을 때는 ‘이게 뭐야?’ 했는데 이야기에 빠질수록 혼자 킥킥거리며 웃었다는 사실! _예스24 독자 서평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곧 이야기가 끝난다는 생각에 서운한 마음이 들었어요. 2권도 꼭 만들어 주세요. _알라딘 독자 서평 -------------------------------------------------------------------- ▣ 작품 소개 ▶ “이야기꾼이 다시 돌아왔다!” _ 여전히 까칠한 말투,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독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이야기꾼의 마력 책장을 넘기자마자 이야기꾼은 밑도 끝도 없이 독자들에게 ‘사과문’을 요구한다. 이미 1권에서 이야기꾼을 겪은 독자들은 놀랍지도 않지만, 그렇지 않은 독자들은 어이없고 황당하다. 그 이유를 알고 나면 더 기가 막히다. 왜 진작 1권을 보지 않아서 2권을 쓰는 자기를 힘들게 하느냐며 사과문을 쓰라니! 그렇게 독자들을 무안하게 할 때는 언제고, 바로 다음 장에서 등장인물들을 친절히 소개해 주고는 정말 재미있지 않느냐며 자기만 믿으라며 으스댄다. 결국, 한시도 방심할 틈을 주지 않고 독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이야기꾼의 마력에 빠지거나, 또다시 빠질 수밖에. ▶ “1권만큼 재미있냐고? 당연하다! 어쨌든 2권이니까!” _ 후속 권은 약하다는 편견을 깨부순 완성도와 재미 흔히들 1탄 만한 2탄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쌍둥이 천재가 간다!>는 그런 편견을 통쾌하게 날려 버린다. 앞 권을 보지 못해 다음 권이 이해되지 않는다? 앞 권만큼 이야기가 흥미진진하지 않아서 재미가 없다? 하지만 언어 천재 애비게일과 조립 천재 존의 활약은 2권에서 더욱 눈부시다. 발명 흉내만 내던 쌍둥이는 난생처음 제대로 된 발명품을 만들어 새 도우미 매니에게 선물한다. 게다가 여전히 쌍둥이 아빠(템플턴 교수)의 발명품을 노리는 딘과 댄 쌍둥이 형제의 음모에 맞서는 기막힌 추리까지. 이미 한 번 쌍둥이에게 당한 터라 보다 교묘한 계획을 준비한 딘 형제. 가공의 인물 스티브 스티븐슨을 만들어 템플턴 가족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딘이 여자로 변장해 댄과 부부로 위장하는 등 온갖 비열한 방법을 총동원한다. 이런 긴박한 위기 상황을 쌍둥이 천재 애비게일과 존이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뮤지컬 공연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경이 공연 관련 용어라든가, 무대 장치나 기기, 우리가 미처 보기 힘든 무대의 뒷모습, 공연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평범함을 거부하는 과감한 구성과 장치 _ ‘각주’의 새로운 발견 각주의 사전적 의미는 ‘논문 등의 글을 쓸 때, 본문의 어떤 부분의 뜻을 보충하거나 풀이한 글을 본문의 아래쪽에 따로 단 것’이다. 그런데 이야기꾼은 이 각주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버린다. (본문도 모자라) 각주에까지 본인 자랑을 늘어놓거나, 일부러 어려운 낱말들을 늘어놓아 독자들을 무시하는 우쭐댐도 서슴지 않는다. 그럼 각주를 읽지 않고 넘긴다? 참 얄밉게도 이야기꾼은 각주에 요긴한 정보를 숨겨 놓곤 한다. 역시나 만만치 않은 이야기꾼을 상대로 독자들은 한껏 몰입한 채 책장을 넘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_ 속속들이 읽었나? 확인 문제! ‘속속들이 읽었나? 확인 문제!’ 역시 빠져나갈 수 없는 이야기꾼의 덫(!)이다. 1권에서는 그나마 ‘제대로 읽었나? 확인 문제!’였는데. 이제 독자들은 본문 내용을 ‘속속들이’ 읽지 않고서는 풀 수 없는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하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 눈치 빠른 독자들은 이미 알아챘겠지만, 이야기꾼의 과감한 장치는 대부분 이렇다. 이야기꾼이 정답을 말해 주든가, 씩 웃으며 ‘넘어가면’ 된다. <속속들이 읽었나? 확인 문제!> 3. 그렇다 또는 그렇다 중에 골라라 : (당연한 일이지만) 이야기꾼은 잘, 아니 훌륭하게 시작했다. 그렇다 그렇다 _ 이야기꾼과 대화하는 듯한 양방향 책 읽기 보통 이야기책에 작가, 즉 이야기꾼은 등장인물들에게 모든 이야기를 맡기고 조용히 물러난다. 그런데 이 이야기꾼은 수다스럽고, 뻔뻔하고, 오지랖까지 넓다. 사사건건 튀어 나와 독자들을 이해하는 척하다 비웃고, 친절한 척하다 불퉁하게 돌변한다. 그러다 보니 독자들은 혼자 책을 읽는다기보다 이야기꾼과 대화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전혀 지루할 틈이 없다. 이야기꾼의 수다스러움에 짜증도 내고, 뻔뻔함에 어이없어도 하고, 넓은 오지랖에 혀를 내두느라 말이다. ▶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은 화가의 독특한 그림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화가 제러미 홈스는 이번에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구성력으로 독자들을 한눈에 사로잡은 것은 물론, 청사진을 연상케 하는 푸른 색감과 모눈종이 패턴을 이용하여 사건과 배경마저 도식화된 그림으로 구현한다. ▣ 작품 내용 새로운 직장(대학),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온 템플턴 가족. 쌍둥이 천재 남매 애비게일과 존은 아빠가 발명한 ‘라이브 공연 수평 이동 개별 클로즈업 렌즈(라공수이개클렌)’를 구경하려고 대학에 찾아간다. ‘라공수이개클렌’은 배우의 얼굴을 클로즈업해 공연장 멀리서도 섬세한 표정 하나하나까지 볼 수 있는 장치로, 대학 뮤지컬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웬돌린 스플렌디드 학장은 새 발명품을 만들어 준 템플턴 교수와 쌍둥이를 무척 맘에 들어 하며, 쌍둥이를 돌볼 도우미로 자기 조카인 매니 맨을 소개해 준다. 그런데 학장과 같이 나타난 딘 D. 딘이 (1권에서처럼) 새 발명품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쌍둥이 동생 댄 D. 딘까지 나서서 존과 애비게일의 애완견 캐시를 납치하며 템플턴 가족을 혼란에 빠뜨린다. 애비게일과 존은 딘 형제가 ‘라공수이개클렌’을 고장 내 뮤지컬을 망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각자의 능력-애비게일은 딘 형제의 숨은 의도를 알아채고, 존은 기발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는 능력-을 발휘해 딘 형제의 음모를 다시 한 번 막아 낸다. 딘 형제는 또다시 달아나지만, ‘라공수이개클렌’의 놀라운 성능에 힘입어 뮤지컬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 이야기
개암나무 / 갈리아 타피에로 (지은이), 마르조리 베알 (그림), 밀루 (옮긴이)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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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사회,문화갈리아 타피에로 (지은이), 마르조리 베알 (그림), 밀루 (옮긴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알아보고 각 나라의 문화, 종교에 따라 달라지는 음식 이야기를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전달한다. 더불어 음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 나가면서 미래에 어린이들이 꼭 한 번은 생각해 봐야 할 먹거리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제32회 프랑스 무앙 사르투 북 페스티벌에서 ‘지구를 위한 도서’ 아동 부문에 수상한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세계 각국의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들을 간추려 문화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고, 우리가 익히 알고 먹어왔던 음식들의 옛 발자취를 찾아 가며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숨 쉬거나 자는 것처럼 먹는 건 필수! 4 구석기 시대, 먹는 건 곧 생존! 6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혀 먹다 8 농경과 정착 생활이 가져온 변화들 10 생활의 지혜, 발효 13 음식은 어떻게 보관했을까? 14 건강해지기 위해 먹다 16 부의 상징이기도 한 음식 18 국경을 넘나드는 음식들 20 달콤한 음식은 예나 지금이나 인기 22 종교와 음식 24 먹는 것도 제각각 26 샌드위치 혁명 28 요리도 하나의 예술 30 지나치거나 모자라거나 32 지구를 파괴하지 않고 인구를 먹여 살리려면? 34 환경에 해롭지 않은 먹거리, 곤충 37 음식물 쓰레기가 해마다 13억 톤이라니! 39 음식으로 모두가 잘 사는 세상 40 음식과 과학 기술이 만나다 43 함께, 즐겁게, 오래 먹기 위하여! 45함께, 즐겁게, 오래 먹기 위하여! 지혜롭게 잘 먹기 위한 미래 세대의 다짐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 이야기≫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알아보고 각 나라의 문화, 종교에 따라 달라지는 음식 이야기를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전달합니다. 더불어 음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 나가면서 미래에 어린이들이 꼭 한 번은 생각해 봐야 할 먹거리 문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나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자, WHO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지요. 바이러스는 문명의 급속한 발전을 이룬 20세기 들어 더욱 빈번해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동물 서식지가 파괴되고 박쥐나 모기 등 바이러스를 보유한 동물이 인간과 자주 접촉한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문명의 발달은 인류의 진화를 가져왔지만 결과적으로는 생태계를 파괴하여 인류의 생존이 크게 위협받고 있지요. 2050년에는 지구의 인구가 100억 명이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까지 지구가 버텨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기후 변화, 지진, 해일, 화산 폭발 등의 이상 징후나 자연재해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해마다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3억 톤이 넘고, 이는 음식 생산량의 1/3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 상태로 계속 가다가는 인류의 안전도, 먹거리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출간한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음식 이야기≫는 제32회 프랑스 무앙 사르투 북 페스티벌에서 ‘지구를 위한 도서’ 아동 부문에 수상한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세계 각국의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들을 간추려 문화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고, 우리가 익히 알고 먹어왔던 음식들의 옛 발자취를 찾아 가며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인류의 진화 과정에 따른 음식의 갖가지 변화들(불, 도구의 사용, 농경과 정착생활)과 냉장고가 없는 시대에는 어떻게 음식을 보관했는지, 김치는 언제부터 먹게 되었으며, 감귤이나 땅콩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설탕이나 샌드위치는 누가 처음으로 만들어서 먹게 되었는지, 음식과 과학 기술이 만난 분자요리란 무엇이며, 가까운 미래에는 프린터로 피자나 쿠키를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지 등등 알록달록 총천연색 삽화와 함께 책을 읽으며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음식의 역사와 현재, 미래가 머릿속에 차곡차곡 그려질 것입니다. 어렵게 지식 정보만을 나열하는 책이 아닌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끌 만한 음식 이야기들로 추려 간단명료하게 알맹이들만 쏙쏙 뽑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음식 이야기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미래의 먹거리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64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은이),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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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지은이),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61권부터 시작되는 종합편에서는 이제까지 <수학도둑>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을 아울러 개념.원리.법칙.해법을 명확히 종합 정리하는 주제들과 수학지도로 구성하였다. 이들 통해 영역별.학년별로 종합 정리할 수 있다.199 힐라, 망하다! 200 힘들 땐 바우를 불러 봐! 201 바우와 곤충 친구들 202 흑마법 십이마(十二魔) 203 정복이 아니라 구걸이다! 204 나는 세프다!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은 수많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1~30권의 기본편은 초·중등 교과과정을 종합하여 분류한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문자와 식, 함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을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31~45권의 심화편은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 및 원리와 수학의 역사 속에 나타났던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원리응용력을 키우고,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차근차근 풀 수 있는 문제해결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었습니다. 46~60권의 창의편은 창의사고력을 강화시키고 수리논술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내용이 주축을 이룹니다. 이를 통해 수리논술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비판적 사고를 포함한 의사소통력이 월등히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1권부터 시작되는 종합편에서는 이제까지 수학도둑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을 아울러 개념ㆍ원리ㆍ법칙ㆍ해법을 명확히 종합 정리하는 주제들과 수학지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들 통해 영역별 ㆍ학년별로 종합 정리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드리는 수학도둑 에서는 영역별ㆍ능력별ㆍ수준별 문제 및 풀이를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창의력과 수리논술 실력이 쑥쑥 자라는 창의력 UP 수학교실 기본편, 심화편, 창의편을 아울러 개념ㆍ원리ㆍ법칙ㆍ해법을 명확히 종합 정리하는 주제들과 수학 지도로 구성하였습니다. ★64권의 종합정리 수학교실 ① 분수와 소수의 종합적 이해(1) ② 분수와 소수의 종합적 이해(2) ③ 약수와 배수의 요약 정리 ④ 분수의 약분과 통분 ⑤ 분수와 소수의 연산 종합 정리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 참여 공간 독자가 직접 낸 수학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와 해설을 받고 발전 문제까지 만드는 실력으로 키워 주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① 독자가 직접 수학 문제를 내는 ② 코너 선정자 발표 ③ 63권 재미 베스트 결과! 4. 머리에 쏙쏙! 수학워크북 종합편 영역별ㆍ능력별ㆍ수준별 문제 및 풀이와 본문 수학 퀴즈의 정답 및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돌아온 유튜브 스타 금은동
국민서관 / 임지형 (지은이), 정용환 (그림) /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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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명작,문학임지형 (지은이), 정용환 (그림)
작은거인 53권. 유튜브 스타를 꿈꾸는 초등학생 금은동. 과거 은동이는 조회수를 높이려고 자극적인 동영상을 찍어 올렸다가 악플 세례를 받았다. 호되게 혼난 후, 진짜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영상을 찍기로 결심한 은동이. <돌아온 유튜브 스타 금은동>에서는 <유튜브 스타 금은동> 이후 새출발을 해 인플루언서로 성장한 은동이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해피해피 방송국 시즌 2로 다시 시작한 은동이는 모든 것이 순조롭기만 하다. 하지만 유튜브를 하느라 공부를 소홀히 한 탓에 엄마는 극단의 조치를 취한다. 성적을 올리지 않으면 유튜브를 못 하게 하겠다는 것. 은동이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공부도 해야 하고, 유튜브 영상도 찍어 올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따로 영상을 찍을 시간이 없던 은동이는 공부하는 모습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 반응이 좋다. 공부 자극을 받아 자신도 공부해야겠다는 댓글들을 보며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이참에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걸 찍어 보면 어떨까? 책 읽기, 노트 정리하기 같은 영상을 준비하면서 은동이는 자신만의 공부 비법도 생기고, 구독자들에게 고맙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게다가 친구들이 은동이가 알려 준 공부 방법을 따라 하면서 반 분위기까지 바뀌게 되는데….1.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지? 2.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리고 3. 어린이 잡지 인터뷰 4. 더 나아지고 싶어 5. 라이브 방송 출연 6. 인플루언서 7. 영향력 있는 사람 8. 코피 사건 9. 수창이 형의 저격 10. 사과 영상 11. 나쁜 영향력과 선한 영향력 금은동의 말내 꿈은 유튜브 스타가 되는 거다. 꾸준히 영상을 올리다 보니 제법 인기도 얻게 되었다. 인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나는 점점 유명해졌다. 이제 사람들은 나를 따라 물건을 사고 나를 따라 행동한다. 아무래도 나한테 영향력이라는 대단한 힘이 생긴 것 같다. 이 힘을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 너에게도 영향력이 있어! 유튜브 스타를 꿈꾸는 초등학생 금은동. 과거 은동이는 조회수를 높이려고 자극적인 동영상을 찍어 올렸다가 악플 세례를 받았다. 호되게 혼난 후, 진짜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영상을 찍기로 결심한 은동이. 《돌아온 유튜브 스타 금은동》에서는 《유튜브 스타 금은동》 이후 새출발을 해 인플루언서로 성장한 은동이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해피해피 방송국 시즌 2로 다시 시작한 은동이는 모든 것이 순조롭기만 하다. 하지만 유튜브를 하느라 공부를 소홀히 한 탓에 엄마는 극단의 조치를 취한다. 성적을 올리지 않으면 유튜브를 못 하게 하겠다는 것. 은동이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공부도 해야 하고, 유튜브 영상도 찍어 올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따로 영상을 찍을 시간이 없던 은동이는 공부하는 모습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 반응이 좋다. 공부 자극을 받아 자신도 공부해야겠다는 댓글들을 보며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이참에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걸 찍어 보면 어떨까? 책 읽기, 노트 정리하기 같은 영상을 준비하면서 은동이는 자신만의 공부 비법도 생기고, 구독자들에게 고맙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게다가 친구들이 은동이가 알려 준 공부 방법을 따라 하면서 반 분위기까지 바뀌게 된다. 은동이가 친구들을 변화시킨 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위험에 처한 사람을 봤을 때 한 명이라도 먼저 나서면 구경하던 주변 사람들도 덩달아서 돕게 되고, 반대로 누군가가 길에 쓰레기를 버리면 다른 사람도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내가 의식하지 않은 행동도 알게 모르게 주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람마다 그 크기가 다를 뿐이다.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영향력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것이다. 선한 영향력 끼치기! 금은동과 함께하지 않을래? 은동이는 자신의 영상에 관심을 갖고 따라 하는 사람이 생길수록 더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은동이의 긍정적인 기운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점점 구독자수가 늘어 어린이 잡지 인터뷰에, 인기 유튜브 채널 수창TV에서 패널 활동까지 하게 된다. 사람들은 은동이가 소개한 장난감을 따라 사기도 하고, 은동이가 알려 준 놀이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기도 한다. 이제 은동이의 영향력은 반 친구들에서, 유튜브를 보는 많은 구독자들로 확대되었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모습에 은동이는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하다. 수창TV 운영자가 협찬 사실을 숨기거나 장점만 부풀려서 말하게 했기 때문이다. 은동이는 찜찜한 마음에도 잠자코 시키는 대로 영상을 찍는다. 자신의 영향력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 채 말이다. 사람들은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것을 소비하고 따라서 행동한다. 잘 알려진 사람이 거짓을 말할 리 없다며 믿기 때문이다. 영향력이 클수록 신뢰도는 강해지고, 책임은 더욱 막중해진다. 그것이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의 이름값이며 책임이다. 하지만 수창TV의 운영자는 영향력을 이익을 얻는 데에만 사용한다. 신뢰를 미끼로 객관적인 정보가 아닌, 사람들을 꾀는 정보만을 제공한 것이다. 결국 은동이가 소개한 장난감으로 친구가 다치는 일이 생기고 만다. 은동이가 제품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고지했더라면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은 탓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우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주변에 영향을 끼치고 변화를 가져온다. 나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좋은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말이다.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수창TV를 그만두고 좋은 영향을 주는 영상만을 찍기로 한 은동이. 은동이의 앞에 어떤 길이 펼쳐져 있을까?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도 은동이처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길 기대해 본다. 유튜브 스타를 꿈꾸는 은동이. 꾸준히 영상을 올리다 보니 제법 인기도 얻게 되었습니다. 인기 유튜브 채널 수창TV에 출연하면서 은동이는 점점 유명해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은동이를 따라 물건을 사고 은동이를 따라 행동합니다. 그런데 수창TV는 협찬 받은 제품의 장점만 소개하라고 하고 은동이는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지는데……. 우리 모두에게 있는 작지만 대단한 힘, 영향력. 이 영향력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갑자기 반 분위기도 달라졌다. 내 채널에 있는 동영상을 본 아이들이 내가 추천한 방법으로 노트를 정리하거나 책 읽는 걸 따라 하기 시작했다. 아침 독서 시간에 떠들던 아이들이 줄고, 대신 스톱워치를 켜 놓고 책을 읽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독서록 정리하는 아이들도 생겼다. 책 보는 분위기가 되자 어떤 아이들은 그 시간에 공부를 하기도 했다. “아주 대단한 게 아닌데도 제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아이들이 생기는 걸 보면 정말 아무거나 올리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더 좋은 영상을 찍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관심 가지고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러블리 똥그리
가쎄(GASSE) / 박월선 글.그림, 권소아 영문 옮김 /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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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쎄(GASSE)명작,문학박월선 글.그림, 권소아 영문 옮김
수학을 가르치며 문학상 동시 부문으로 등단하여 문학 활동을 하던 저자는 '똥그리'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쁨과 희망을 주는 자그맣고 동그란 소녀 똥그리를 통해 소통이 단절된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책.4 당겨! Pull! 6 쑥쑥 자라거라 Grow, grow, grow 8 불어라 봄바람 Blow, spring breeze 10 사다리가 되어줄게 Let me be your ladder 12 잘 봐봐 뭐가 보여? Look closely Do you see anything? 14 잘 간직해 너의 꿈 Hold on to your dreams 16 바람아 불어라 Blow wind, blow 18 때론 모르는 게 약이 되기도 해. 그래도... Sometimes ignorance is bliss. But,... 20 사랑은 바람을 타고 Love, riding on the wind 22 별을 쏘다 Shooting stars 24 나 어때? What do you think of me? 26 잠잠한 날엔 잠을 자고 Calm days are perfect to sleep 28 더 더 더 Bigger, bigger, bigger 30 넌 멍 때릴 때가 제일 예뻐 You are the prettiest when you daydream 32 걱정하지 마 Don’t worry 34 한 입 줄까? Do you want a spoon? 36 시~작! Go! 38 나 갇힌 거지? Am I trapped? 40 넌 나에게 What you mean to me... 42 괜찮아 괜찮아 It’s ok, it’s ok 44 우씨, 우리 엄마한테 다 일러줄 거야 Hmph, I’m going to tell my mom 46 춥지 않아요 I’m not cold 48 음~ 사랑해요 Um... I love you 50 비가 와도 좋아, 해가 떠도 좋아 I like it when it’s rainy, I like it when it’s sunny 52 히히~ Hehe 54 나가자! Let’s go out! 56 저 부르셨어요? Did you call me? 58 멀리 아주 멀리 Far, far away 60 아, 이 시간이 빨리 갔으면 If only time would fly... 62 단물 다 빠졌다구 The sweetness is lost 64 좋아 좋아 딱 좋아 Fine, fine,... just fine 66 너 좀 뻣뻣하다 You’re a little stiff 68 꽃을 노래하다 Flower song 70 언제까지 할 거니? When are you going to stop? 72 사랑타령 Love, love, love 74 고마워요 Thank you 76 하늘그네 Sky swing 78 트윙클 트윙클 리틀스타 Twinkle Twinkle Little Star 80 꽉 잡아 Hold on! 82 아이 포근해 Aw, cozy 84 아름다운 날 Beautiful day 86 별짓 다 해 Doing this, doing that 88 가자 곰돌아 다음엔 니 차례야 Let’s go teddy bear Your turn next 90 기다리다 Waiting 92 아름다운 구속 Beautiful restriction 94 내게로 와봐~ Come to me- 따뜻한 포옹과 격려와도 같은 - 희망을 말하는 그림과 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메시지들! 수학을 가르치며 문학상 동시 부문으로 등단하여 문학 활동을 하던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부턴가 그녀는 ‘똥그리’라는 캐릭터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매일 SNS 및 블로그에 똥그리를 주제로 한 희망의 메시지를 쏘아 올렸다. 그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쁨과 희망을 주는 자그맣고 동그란 소녀 똥그리를 통해 소통이 단절된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림과 한 줄 메시지를 통해 단절로 인해 한때 잃어버렸던 희망을 재개통했다. 감동은 통역도 필요 없다. 짧은 시간에 많은 국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던 그녀의 메시지는 이제 러시아, 중국 등으로 진출해 다양한 모습으로 세계인들을 안아주며 격려해주고 있다. 너에게 희망을 그려 줄게! 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일, 그것은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혹은 자기 자신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주고 싶다면, 똥그리를 만나보세요. 똥그리가 전하는 사랑스러운 그림과 희망이 깃든 한 줄 이야기만으로도 희망은 꽃처럼 피어납니다. - 표지 글 중에서
코티의 구석구석 한국이야기 베트남어 세트 (전5권)
오즈하우스 / 붐붐 컨텐츠 (지은이) / 2022.01.01
99,000

오즈하우스명작,문학붐붐 컨텐츠 (지은이)
코티(Korean Teacher)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한국 이야기로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한눈에 볼수있는 그림책이며 QR 코드로 숙련된 원어민 성우의 음성도 함께 들을수 있다.Hanbok (Hn phc) - Chic o vi đng nt đp ca Hn Quc Hansik (m thc Hn Quc)- mn n cng nhau chia s Nh hanok (nh truyn thng Hn Quc), ngi nh ca chng ta cha đng v đp v tr tu Ngy l tt ca chng ta - Cng nhau chia s v tng nh đn t tin Tr chi dn gian ca chng ta, bt k khi no, đu, cng vi bt k ai□ 한글, 영어와 6개국어가 나란히 표기(이중 병기)된 다문화 도서 <코티의 다문화 책 여행> 시리즈가 발행된다. □ 사회적기업 오즈하우스(대표 신방식)와 다문화 도서 전문회사 한결문고(대표 정성회)가 공동 출판하는 이번 시리즈는 창작 실용도서 <코티의 구석구석 한국이야기>, <코티의 무럭무럭 인성동화>, <코티의 소곤소곤 전래동화> 등 3개 영역으로, 한글과 영어의 기본 표기와 함께 중국, 러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 나라의 언어가 나란히 표기(이중 병기)돼 각 권당 3개 국어로 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QR코드를 통해 각 나랏말을 원어 그대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페이지별로 한글, 영어, 6개 나라의 언어를 교차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읽고, 듣고, 말하는 재미를 주고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나라의 언어 표현법이 익혀지도록 구성되어 있다. □ 특히, 이번 책의 번역과 감수, 자문에는 전문 번역기관과 지구인의 정거장(대표 김이찬)과 아시안허브(최진희) 등 다문화 단체·사회적기업과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 작가들이 참여해 번역과 감수, 자문에만 소요된 시간이 1년에 가까울 정도로 전문성과 생활 현장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 어린이 창작 실용도서 <코티의 구석구석 한국이야기>는 선이 아름다운 우리옷 한복, 함께 나눠먹는 우리 음식 한식, 멋과 지혜가 담긴 우리의 집 한옥, 조상을 생각하며 함께 나누는 우리의 명절,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다함께 우리의 민족명절 등 총 5권으로 구성돼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국내 100만 다문화 가정과 결혼 이주여성 등에게 한국 문화를 선보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가 된 도서관
책읽는곰 / 플로랑스 티나르 지음, 김희정 옮김, 이노루 그림 / 2016.01.20
11,000원 ⟶ 9,900원(10% off)

책읽는곰명작,문학플로랑스 티나르 지음, 김희정 옮김, 이노루 그림
큰곰자리 22권. 어느 날 자크 프레베르 도서관은 6학년 학생 열두 명과 문제아 사이드, 선생님 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아간다. 영문도 모른 채 바다를 떠돌게 된 아이들과 어른들은 처음엔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안절부절못하지만, 점차 숙련된 선원처럼 저마다 역할을 맡아 항해하는데…. 과연 배가 된 도서관은 유령선과 상어, 폭풍우, 배고픔과 갈증 같은 끝없는 고난을 이겨 내고, 무사히 뭍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출항 6 어둠 속에서 19 첫 번째 밤 31 난바다로 39 공동 작업 49 이곳은 어디? 59 유령선 69 당직과 물통 76 뜻밖의 승객 83 즐거운 벌 90 매듭 뭉치 96 넉넉한 밤 104 물고기 속엔 무엇이? 111 바다 수영 117 고요하고 잔잔하게 126 바다 괴물 132 호모 사피엔스의 연회 140 바다에 빠졌을까? 147 파란색, 녹색, 분홍색 155 할당량을 줄이고 163 ··· - - - ··· 173 해적 181 끔찍한 갈증 191 위험천만한 밤 198 비가 온다 204 충분한 물 209 너무 많은 물 215 죽음과 삶 219 안녕, 태양 226 뜻밖의 수확 232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238 땅, 땅이라고? 249도서관이 통째로 배가 되었다! 대니얼 디포, 쥘 베른이 쓴 모험 소설의 전통을 잇는 21세기에 새로 쓴 《15소년 표류기》! 어느 날 자크 프레베르 도서관은 6학년 학생 열두 명과 문제아 사이드, 선생님 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아간다. 영문도 모른 채 바다를 떠돌게 된 아이들과 어른들은 처음엔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안절부절못하지만, 점차 숙련된 선원처럼 저마다 역할을 맡아 항해하는데…… 과연 배가 된 도서관은 유령선과 상어, 폭풍우, 배고픔과 갈증 같은 끝없는 고난을 이겨 내고, 무사히 뭍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졸지에 바다를 항해하게 된 도서관 배의 선원들! 모두가 무사히 귀환하기 위해 지식과 기술과 상상력을 한껏 발휘하는 모습은 한 편의 근사한 오디세이 같다.” _리코쉐 서평 중에서 “새롭고 흥미진진한 모험담! 바다에서 살아남는 다양한 생존 기술까지 보여 준다.” _아마존 프랑스 독자평 중에서 도서관이 배가 되었다고? 왜 하필 도서관이? 처음에는 대규모 정전 사고가 난 줄 알았습니다. 천둥 번개가 내리쳐서 전화가 먹통이 되고 도시 전체가 정전됐다 생각했지요. 주변이 온통 물이라 도서관 밖으로 나갈 엄두는 못 내고, 그저 ‘아침이면 소방관들이 우리를 구하러 올 거야!’ 하고 굳게 믿었습니다. 누구도 이 순간이 앞으로 28일 동안 겪게 될 기나긴 모험의 시작이라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뜬 아이들과 어른들 앞에 펼쳐진 풍경은,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였습니다. 도서관 옥상에 올라 한 바퀴 빙그르 돌아도, 사방이 온통 초록빛 바다일 뿐 구름 한 점도, 육지 비슷한 것도 보이지 않았지요. 하룻밤 사이 바다를 떠돌게 된 아이들과 어른들은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맞닥뜨리며 공포에 휩싸입니다. 하지만 점점 어쩔 수 없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생존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팀을 나누어 남은 식량과 물을 파악하고, 숙소를 꾸리고, 온갖 쓸 만한 물건들을 모아 보는 것입니다. 도서관에는 며칠 치 식량과 물, 공구 상자와 도끼 한 자루, 방수 커튼, 방석 들이 있었습니다.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무전기나 식수를 만들 도구, 상어의 공격에 맞설 수 있는 무기 따위는 당연히 보이지 않았지요.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딱 하나 넘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책이었습니다. 이봉 선생님은 천문학과 무역 분야의 책을 보며 바다에서 위치를 측정하는 방법이나, 해류에 대해 공부하며 자신들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아이들과 목공 팀을 꾸려 책에 나온 대로 나침반과 간이 속도 측정기도 만들지요. 덕분에 도서관이 어디를 향해 얼마큼씩 나아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범생 카림과 로잘리는 기행문과 탐험기를 찾아보며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로빈슨 크루소》를 보고 구조 요청을 하기 위해 언제든지 불을 피울 수 있도록 불씨를 지켜야 한다는 것처럼요. 책은 아이들과 어른들의 지친 마음도 달래 줍니다. 고난이 닥칠 때마다 사라 선생님이 읽어 주는 《아라비안나이트》는 아이들의 마음을 편하게 토닥여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빠져 잠시나마 고단한 현실을 잊을 수 있었고, 선생님의 나직한 목소리를 자장가 삼아 곤히 잠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작가는 배가 된 도서관을 통해 인류의 지식과 경험이 담긴 책이 의식주만큼이나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임을 넌지시 일러 주는 듯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낸 도서관 배의 선원들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배가 된 도서관의 선원들은 인간다움을 잃지 않습니다. 위기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끌어 주며 함께 살기 위해 노력하지요. 사라 선생님은 도서관 배의 정신적 기둥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모두를 다독이며 용기를 북돋워 주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줍니다. 언제나 재빠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며 카리스마 있게 아이들을 통솔하지요. 이봉 선생님은 마치 마법사라도 된 듯 낚시나 발전기처럼 생존에 필요한 도구를 뚝딱뚝딱 만들어 냅니다. 도서관 배의 사람들이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제때 구하여 목숨을 잃지 않은 데는 이봉 선생님의 지식과 경험이 아주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언제나 사람들이 스스로 제 몫을 해내도록 한 발짝 뒤에서 다정하게 격려해 줍니다. 제라르 관장님은 자책하고 고민할 때도 있지만, 권위를 내세우고 자기 방식만 주장하기보다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며 진심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이들이 옳지 못한 행동을 할 때면 단호하게 바로잡고, 힘든 상황 속에서 엇나가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 줍니다. 페레스 부인은 엄마의 마음으로 모두를 품어 주었습니다. 끊임없이 잔소리하고 보살펴준 덕에 아이들은 병에 걸리지 않았어요. 먹을 물이 떨어져 절망에 빠진 밤, 페레스 부인이 나지막이 불러 준 노래는 엄마 품처럼 따뜻하게 모두를 감싸 주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죽은 모습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보지 않는 한, 살아 있는 겁니다. 여러분 부모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떤 어머니도 아버지도 결코 수색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절대로요.” 페레스 부인의 이 말은 유독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른들이 듬직하게 이끌어 준 덕에, 아이들은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 냅니다. 물과 식량이 부족해 조금씩밖에 먹을 수 없고, 밤새 당번을 정해 망을 봐야 하는 상황에도 불평하지 않고 정해진 약속을 지키지요. 또 항해에 도움이 되는 책을 나눠 읽으며 문학을 배우고, 현재 배의 위치를 계산하며 지리학을 공부하고, 속도 측정기를 만들거나 물고기를 해부하며 과학을 공부합니다. 청결과 위생을 강조하는 페레스 부인의 지도로, 기회가 닿는 대로 깨끗이 씻고 자기 옷도 빨아 보고요. 아이들은 침실을 만들며 제각기 개성에 따라 아름답게 꾸며 보기도 하고, 갈증과 폭풍우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작지만 감동 넘치는 축제를 벌이기도 합니다. 어느새 아이들은 자신도 몰랐던 잠재력을 발견하며 훌쩍 자라납니다. 도서관 배의 선원들 가운데 가장 극적인 변화와 성장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로 문제아 사이드입니다. 동네 유명한 말썽꾼이었던 사이드는, 항해에 나선 지 사흘 만에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는 명랑한 선원으로 변신합니다. 무엇이 사이드를 이렇게 바꾸어 놓았을까요. 무슨 일이든 스스로 결정할 자유,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적절한 기대감과 이에 부응하고자 하는 책임감이 사이드를 변화시킨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바로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술주정뱅이 아버지의 학대와 방임으로 하루하루를 견디듯 살아 왔지만, 이제는 뱃사람이 되어 세계 일주를 하겠다는 어엿한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재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인간다운 삶을 이어가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절망’이라는 감정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조금도 보이지 않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우리가 가장 의지하는 건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함께 고난을 극복하려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요? 자크 프레베르 도서관을 타고 표류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보며 생존은 그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을 함께 살아가는 거란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초능력자 대백과
코믹컴 / 고자키 유우 (엮은이), 고정아 (옮긴이) /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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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컴예술,종교고자키 유우 (엮은이), 고정아 (옮긴이)
비주얼 미스터리 백과 7권.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초능력자들의 비밀스런 능력을 심도 있게 파헤친 책이다.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가진 이들을 네 부류로 나누어 소개한다. ‘예언가와 선지자’, ‘마술사와 연금술사’, ‘초능력자’, 그리고 ‘영능력자’.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정보와 초능력자들의 실제 사진, 실감나는 일러스트를 통해 초능력자에 얽힌 미스터리한 진실 속으로 들어간다.특집 경이로운 초능력자는 실제로 존재한다!…1 시작하며…10 초자연 현상 키워드…14 이 책의 구성…16 【제 1 장 】미래를 꿰뚫어 봤던 예언가·선지자들…17 미셸 노스트라다무스/ 바바 뱅가/ 진 딕슨/ 에드가 케이시/ 데구치 오니사부로/ 모세/ 다니엘/ 성 요한/ 성 말라키/ 루돌프 슈타이너/ 칼 E 크라프트/ 윌리엄 릴리 【제 2 장 】고대의 지혜를 탐구하는 마술사·연금술사들…65 솔로몬/ 멀린/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립파/ 존 디/ 크리스천 로젠크로이츠/ 랍비 로위/ 엘리파스 레비/ 맥그리거 매더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그리고리 라스푸틴/ 파라켈수스/ 니콜라스 플라멜 / 알레산드로 디 칼리오스트로 백작/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서복/ 엔노 오즈누/ 구카이/ 아베노 세이메이 【제 3 장 】인간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하는 초능력자들…133 다니엘 던글라스 홈/ 니나 쿨라지나/ 제라드 크로이셋/ 테드 세리오스/ 잉고 스완/ 조셉 맥모니글/ 장보승/ 손저림/ 나가오 이쿠코/ 미타 고이치/ 미후네 치즈코/ 다카하시 사다코/ 초난 도시에 【제 4 장 】신비한 힘을 가진 영능력자들…177 비오 신부/ 테레제 노이만/ 헬레나 블라바츠키/ 게오르그 이바노비치 구르지예프/ 사스야 사이바바/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프레드릭 윌리엄 헨리 마이어스/ 모리스 바바넬/ 에바 카리에르/ 가메이 사부로/ 로즈메리 브라운 예언가· 선지자 칼럼 그 역사상의 인물은 예언가였다?!…36 출현의 기적과 계시를 가져오는 성모 마리아…50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터넷상의 예언가…62 마술사·연금술사 칼럼 시간 여행자일까? 수수께끼의 귀족 생제르맹…100 근대 과학의 아버지 뉴턴은 연금술사였다!…116 아직 더 있다! 일본의 신비한 능력자들…130 초능력자 칼럼 범죄 수사 협조를 요구받은 초능력자…146 초능력자들이 운영하는 기업이 존재한다…160 우주 비행사가 실시한 초능력 실험…176 영능력자 칼럼 몇 번이고 환생한 달라이 라마…194 영계 통신기를 발명한 에디슨…210 참고문헌…212미래 예지, 텔레파시, 순간 이동, 천리안, 염동력… 경이로운 초능력자는 실제로 존재한다! 인간이 지닌 힘을 초월하는 능력, 초능력. 블록버스터 영화나 드라마 같은 가상의 이야기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지만 실은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초능력자들은 우리 주위에서 그 신비로운 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솔로몬 왕도 실은 천사와 악마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던 초능력자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지금 이 땅에 존재하는 초능력자 중 하나인 조셉 맥모니글은 멀리 떨어진 장소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리모트 뷰어입니다. 비주얼 미스터리 백과 7권 『초능력자 대백과』는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초능력자들의 비밀스런 능력을 심도 있게 파헤친 책입니다. -바바 뱅가(1911~1996) 미국의 9.11 테러 사건을 예언한 맹인 예언가 -크리스천 로젠크로이츠(1378~1484) 기적의 치료를 베푼 백마술사 -니나 쿨라지나(1926?~1990) 소련에서 국가 차원으로 육성한 초능력자 -비오 신부(1887~1968) 성흔 현상이 생긴 기적의 성인 등등 이 땅에 살아 숨쉬었던 초능력자들 총집합! 『초능력자 대백과』는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가진 이들을 네 부류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예언가와 선지자’, ‘마술사와 연금술사’, ‘초능력자’, 그리고 ‘영능력자’.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할 것임을 예언했던 진 딕슨, 중국이 세계를 이끌 나라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예언한 나폴레옹 1세, 역대 로마 교황이 누가 될 것인지 모조리 적중시킨 성 말리키와 같이 예언자와 선지자들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예측합니다. 심지어 머지않아 다가올 세상의 파국까지도! 마술사와 연금술사들은 인간을 초월한 자가 되기 위해 고대의 지혜를 빌렸습니다. 오컬트 마술의 거장인 아그립파는 1500년대에 실제로 악마를 소환하여 사역을 시켰습니다. 16세기의 의사이자 위대한 연금술사였던 파라켈수스는 난로의 장작을 황금으로 바꾸고 현자의 돌을 사용해 불로장수의 비약을 만들었습니다. 초능력자들은 과학의 상식을 뛰어넘는 힘을 발휘합니다. 1871년, 이성적인 사고로 무장한 물리학자 앞에서 공중 부양 능력을 선보여 초능력을 인정받은 던글라스 홈이 그중 한 명이죠. 영능력자들은 주어진 영적인 힘을 받아들여 신비한 세계를 몸소 체험합니다. 사티야 사이바바는 영능력으로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물체를 꺼낼 수 있던 인도의 성자입니다, 이처럼 『초능력자 대백과』에 수록된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정보와 초능력자들의 실제 사진, 실감나는 일러스트를 통해 초능력자에 얽힌 미스터리한 진실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시겠습니까? 분명 초능력자들의 무시무시한 능력을 알게 되면 인간에게 내재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세계의 새
루덴스 / 바바라 테일러 (지은이), 리차드 오어 (그림), 윤무부 (옮긴이), 박선오, 박영주 (감수) / 2020.06.01
24,000원 ⟶ 21,600원(10% off)

루덴스자연,과학바바라 테일러 (지은이), 리차드 오어 (그림), 윤무부 (옮긴이), 박선오, 박영주 (감수)
'DK 아틀라스 시리즈'의 제 10권.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박진감 넘치는 다큐를 보는 감동을 선사하는 그림 백과사전이다. 남극과 북극을 비롯해 사막, 열대 우림, 카리브 해, 갈라파고스, 팜파스, 안데스 산맥, 사바나 초원, 지중해, 카마르그, 히말라야 산맥 등 세계 곳곳의 지형과 기후, 그리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새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다. 발색깔이 파란 푸른발부비새, 가장 빨리 달리는 새 로드러너, 선인장에 둥지를 틀고 사는 선인장굴뚝새, 다른 새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 갈라파고스군함조, 3년 이상 날면서 하늘에서 잠자고 먹고 물을 마시는 유럽칼새, 나무의 수액을 좋아하는 노랑배딱따구리, 달팽이만 먹고 사는 달팽이잡이솔개, 원숭이도 잡아먹는 부채머리깃털독수리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새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세계의 새 가이드 새란 무엇인가? 새들의 서식지 북극 지역 아메리카 삼림 지대의 숲 서부 사막 지대 사막 강, 호수, 습지 에버글레이즈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연안 아마존 열대 우림 안데스 산맥 팜파스 갈라파고스 제도 유럽 숲 지중해 카마르그 해안 지역 아프리카 숲과 산 사바나 강, 호수, 습지 아시아 히말라야 산맥 동남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오세아니아 숲과 사막 열대 우림 뉴질랜드 남극 지역 세계를 여행하는 새들 사라져 가는 새들 찾아보기메가스터디 최고의 강사진이 추천하고, 초중고 학교 선생님들이 감탄한 최고의 그림백과사전! -실물을 보는 듯 어떤 책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그림자료 -총 네 차례의 검증을 거쳐 학술적 권위가 묻어나는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 화제의 시리즈, 최고의 그림백과사전 그림백과사전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돌링 킨더슬리(DK)’ 사의 아틀라스 시리즈 총 10권을 오늘날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펴냈다. 생생하고 시원스러운 그림을 중심으로 최신 정보들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상식들을 새롭게 추가해 책의 품격을 높이는 한편, 관련 교과과정을 소개해 학습교재로 활용하도록 했다. 우리나라와 관련된 자료들도 추가해 친밀감을 높였으며, 특히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올컬러의 수준 높은 그림 자료들과 학술적 권위가 묻어나는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킬 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혀준다. 세상에서 가장 궁금한 10가지 주제 공룡은 왜 멸종되었을까? 우주는 과연 붕괴할까, 계속 팽창할까? 블랙홀은 정말 있을까? 다른 별에도 생명체가 존재할까? 시간여행은 가능할까? 피라미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진과 화산은 왜 일어날까? 환경오염으로 지구는 지금 어떻게 변해가고 있을까?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멸종되고 있을까? DK 아틀라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10가지를 주제별로 각각 10권-우리의 몸, 공룡대공원, 우주대여행, 세계고대문명, 세계대여행, 세계대탐험, 우리의 지구, 세계의 바다, 세계의 동물, 세계의 새-에 담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해가 되는 책 이 시리즈의 그림 자료들은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크기와 수준을 자랑한다. 의 그림 자료들은 의과대학의 인체 해부도에 견줄 만큼 상세하고, 에 등장하는 공룡들은 금방이라도 책 속을 뛰쳐나와 울부짖을 것처럼 살아 움직인다. 우리를 광활한 우주로 안내하고 있는 의 별과 은하의 모습,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이 건설되던 고대문명 시대로 시간을 되돌려 놓은 듯한 의 삽화들, 금방이라도 하늘을 향해 날갯짓할 것 같은 속 새들의 모습 등, 각 권마다 저마다의 특색으로 가로 52.4㎝, 세로 35㎝의 시원스러운 그림들이 보는 이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손가락에 있는 신경, 혈관, 뼈, 관절까지 정확하게 그려져 있는 처럼 10권 모두 매우 작은 부분까지 상세하게 묘사돼 있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교육이 된다. 이후 DK 사에서 낸 그림백과사전이 모두 이 시리즈의 그림 자료들을 바탕으로 출간되었다는 사실이 말해주듯 향후에도 아틀라스 시리즈만큼 수준 높은 그림백과사전은 만날 수 없을 것이다. 학술적 권위가 묻어나는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 아틀라스 시리즈는 번역 단계에서부터 전문가의 손을 거쳤다. 김재면 박사, 박인식 박사, 여상진 박사, 이동훈 박사 등이 각각 번역을 맡았으며, 다시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윤무부 박사, 이시우 박사, 김수진 박사, 하종규 박사, 김찬삼 박사 등이 감수를 맡았다. 2차 감수에서는 오유경, 박영주 선생님 등 일선학교 선생님들이, 3차 감수에서는 박선오, 최석영, 고종훈 선생님 등 메가스터디 최고의 강사진이 검토를 맡아 책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한편, 학생들이 좀더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번역을 포함해 총 네 차례의 검증을 거치는 동안 100% 믿음이 가는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들과 더불어 쉬운 내용부터 학술적 권위가 묻어나는 내용까지 연령대에 따라 누구나 골라서 읽을 수 있을 만큼 텍스트는 풍부해졌다. 7차 개정 교과과정 연계표 수록 올해부터 개정된 7차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시리즈 각 권마다 교과과정 연계표를 수록했다. 표에는 차례별로 해당 학년과 단원이 연결되어 있어 교과서와 쉽게 연계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활용법 한 번에 모든 지식을 얻을 수는 없다. 항상 옆에 두고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나가야 한다. 먼저 그림을 보면서 머릿속에 이미지를 입력한 뒤 차차 텍스트를 읽어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모든 내용들이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교과서를 함께 보면서 지식을 넓혀가면 더욱 좋다. 곧 출간될 활용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
밝은미래 / 김명희 지음, 정수 그림 / 2016.08.11
12,000원 ⟶ 10,800원(10% off)

밝은미래사회,문화김명희 지음, 정수 그림
1970년대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해 보는 '1970 생활문화' 시리즈. 급변하던 1960, 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아이의 눈으로 공감 있게 그려낸 어린이책 시리즈이다.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는 ‘시장’을 소재로 하고 있다. 1970년대 일반적인 시장 한가운데 자리 잡은 양장점을 배경으로 그 시절 아이들을 그려냈다. 그 시절 아이의 마음과 지금 아이가 크게 다르지 않아 읽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줄 것이다. 또한 시장에 대한 지식 정보도 이야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게 돌려서 배치되어 있다. 이야기를 쭉 보고 나서, 알고 싶은 시장 정보는 찾아 보며 풍부한 배경 지식을 얻을 수 있다.시장이란? 오일장 난장판이 벌어졌네 우리나라 시장의 역사 경시와 육의전 향시 행상 방물장수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시장 우리나라 시장의 지금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우리나라 대표 상설 시장 시장 나들이에는 장바구니도 한 몫! 전통 시장 살리기 작전! 틈새 시장들 친환경 망르 장터 세계의 유명한 시장들 시장의 새로운 모습 세계 최초의 백화점 손가락만 까딱해도 장을 볼 수 있어요대한민국 역사의 변곡점, 1970년대 생활사를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려내다! 새 옷 입고 싶은 소녀의 모습이 전통 시장 풍경과 함께 펼쳐진다.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은 1970년대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해 보는 시리즈 첫 권입니다. 시리즈는 급변하던 1960, 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아이의 눈으로 공감 있게 그려낸 어린이책 시리즈입니다. 1960~70년대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폐허를 딛고 농업국에서 산업국으로 탈바꿈하면서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때 변화되는 생활 문화는 오늘날 생활상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는 40년 가량 이전의 이야기인 이 시절의 삶을 살펴보는 것이 단지 가벼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는 ‘시장’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일반적인 시장 한가운데 자리 잡은 양장점을 배경으로 그 시절 아이들을 그려냈습니다. 그 시절 아이의 마음과 지금 아이가 크게 다르지 않아 읽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줄 것입니다. 또한 시장에 대한 지식 정보도 이야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게 돌려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를 쭉 보고 나서, 알고 싶은 시장 정보는 찾아 보며 풍부한 배경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는 급변하던 1960, 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하는 어린이책 시리즈입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폐허를 딛고 농업국에서 산업국으로 탈바꿈하던 1960~70년대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뿐 아니라 생활문화 각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지금 우리는 온갖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지요. 하지만 1960~70년대 생활사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점점 잊혀져가고 있으며, 더구나 이 시기를 다룬 어린이 책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이에 시리즈는 어린이의 시각으로 1970년대 우리나라 생활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려면 시장에 가야했던 일이며 마을에 전봇대가 세워지고 처음 전기가 들어오던 때의 놀람과 감동, 명절마다 온 가족이 이용했던 목욕탕 이야기, 온 동네 사람들이 한 집에 모여 함께 텔레비전을 보던 이야기, 동네에 하나밖에 없어 귀한 대접을 받던 전화기 등 오늘날 우리 삶의 토대가 되는 1970년대 생활 모습이 마치 한 편의 단편동화처럼 생생하게 그려져 있지요. 또한 다채로운 정보로 그때 그 시절 그 물건, 그 장소, 그 문화가 어떻게 변화 발전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도 쉽게 공감 가는 이야기는 잘 알지 못하고 역사로만 여겨지던 그 시대의 생활사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 책의 특징 ◆ 70년대 사람 사는 풍경을 담은 이야기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은 1970년대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해 보는 시리즈 첫 권입니다.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은 시장 안에 있습니다. 시장에 있는 다양한 상점 가운데 하나이지요. 즉, 이 책은 ‘시장’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밀려 ‘재래시장’, ‘전통시장’으로 불리며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1970년대 시장은 사람살이의 중심 공간이었습니다. 어느 동네건 시장이 있었고, 언제나 사고파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활기가 넘쳤습니다. 철마다 다른 나물이며 채소들도 사고, 명절이면 길게 줄 늘어서서 줄줄줄 기계에서 나오는 가래떡도 사고, 비릿한 냄새 진동하는 생선가게에서 신기한 생선들 구경도 하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가게에서 만두와 찐빵도 사먹고, 번데기, 소라, 팥빙수, 떡볶이나 어묵 같은 군것질도 하고 말이지요. 당시 동네 시장은 사람살이와 정이 오가는 동네 중심지로, 물건을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모두 이웃이었습니다.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의 주인공, 은순이의 이야기는 이러한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 찬 1970년대 시장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쉽게 공감하는 이야기 이 책 주인공 은순이는, 당시 아이들이 그렇듯 늘 언니가 입던 옷을 물려 입습니다. 이 시대에는 너나 할 것 없이 형편이 넉넉지 않은 데다 한 집에 자녀가 보통 서넛은 넘었으니 이것은 너무도 당연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즘 아이들은 모두 새 옷을 사 입는 것은 아닙니다. 금세 커버리는 아이들 옷은 요즘도 물려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새 옷을 입고 싶은 마음은 요즘 아이들과 은순이의 마음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누군가가 새 원피스를 입고 자랑하는 모습을 본다면 새 옷을 갖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지겠지요. 은순이가 새 옷을 사달라고 하거나, 새 옷을 맞추게 되어 기뻐하는 마음이 모두 쉽게 공감이 가는 이유입니다. 이 책은 1970년대 누구가 한번쯤 바라던 옷을 맞춰 입는 양장점의 풍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요즘 아이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새 옷 입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공감 가는 이야기 속에서 70년 생활상을 더욱 쉽게 다가올 것입니다. 꼼꼼하게 그려낸 70년대 시장 풍경과 시장의 변화 이 책은 시장을 배경으로 새 원피스가 얼른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는 주인공 은순이의 심정을 은순이의 시각으로 펼쳐집니다. 은순이의 심정 변화에 따라 다양한 시장 풍경이 보여집니다. 옷을 만들지 않아서 실망했을 때의 한산한 시장 풍경과 옷이 만들어져감에 따라 활발한 시장 풍경도 은순이 심정을 대변하듯 잘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시장 가운데로 지나가는 짐 싣고 가는 자전거나, 소독차를 쫓아가는 아이들. 여러 가게 간판과 자리를 잡고 물건을 파는 좌판, 독을 이고 가는 아저씨, 머리에 짐을 인 아주머니, 길거리 만두 가게와 먹거리 가게 풍경까지 70년대 시장의 특징이 잘 드러납니다. 요즘의 아이들 눈에는 1970년대는 부족해 보이고 불편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은순이가 살고 있는 그때 그 시장은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시장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화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변화되는 속에서도 바뀌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마지막에 표현한 옛날의 시장 풍경과 요즘 시장 풍경을 비교해 보면, 아이들도 시장의 변화와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장마다 펼쳐지는 학습 정보,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식 정보, ‘돌려보는 통통 뉴스’가 이야기 방향과 다르게 옆으로 돌려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은순이의 이야기를 읽어 가는 데 있어 정보 글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가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야기를 다 읽고 정보 글을 세로로 모아서 보거나 책 앞에 있는 목차를 보고 필요한 정보만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정보가 이야기와 같은 글 방향으로 적혀 있으면 매 쪽마다 정보 글을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고, 마지막에 모아두거나 별도로 모아 두면 제대로 잘 보지 않는데, ‘돌려보는 통통 뉴스’는 이야기의 글 방향과 달라서 이야기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정보에 대한 흥미를 계속 주고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정보 글을 찾아 읽게 합니다. 이 정보 글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되어 학습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오늘도 옷 가게 앞에 간 나는 가슴이 철렁했어. 그새 팔렸는지 파란 원피스가 사라졌어! “어? 어떡해!” 그길로 집으로 달려온 나는 엄마를 찾았어. “엄마, 엄마! 내 원피스가 없어졌어!” “뭐라고? 뭐가 없어졌다고?” “원피스. 내가 입고 싶었던 옷이 없어졌다고요!” 나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
어린이 서양철학 3 : 힘내라 니체
해냄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임정아 (그림), 이수정 (감수) /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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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논술,철학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은이), 임정아 (그림), 이수정 (감수)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전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비판적 사고력이다.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비판적 사고력의 토대를 만들어줄 시리즈(전 3권)가 출간됐다. 이 책은 1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리즈 중 ‘어린이 서양철학’ 편을 새로운 표지로 꾸민 개정판이다.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인 『어린이 서양철학 힘내라 니체』에서는 현대 철학자들을 만난다. “불행은 어디에서 올까?”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등의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간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노마는 사물을 직접 보고 스스로 묻고 생각하는 철학 정신을 깨쳐나간다. 어린이들이 서양철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양철학은 인류 지성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 왔다. 고대부터 서양철학자들이 탐구하여 이룩한 사상의 꼭대기에 올라선다면 삶의 고민과 세상의 문제를 좀더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머리말 1장 인간을 밝히는 현대 철학의 빛 쇼펜하우어 - 맹목적 의지와 고통의 극복|니체 - 신은 죽었다|키에르케고르 - 주체성이 진리다|하이데거 - 죽음 앞의 인간|사르트르 - 인간은 자유의 형벌에 처해져 있다 박사님과 함께 2장 확실성을 좇는 현대의 거장들 듀이 - 지식은 도구다|러셀 - 논리적 분석|비트겐슈타인 - 확실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마라 박사님과 함께 부록 _ 서양 철학자들의 발자취를 찾아서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노마의 시간여행 시리즈 ‘생각의 대가’인 역사 속 서양철학자들과 함께 질문하고 탐구하고 답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른다!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전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능력,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비판적 사고력이다.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비판적 사고력의 토대를 만들어줄 시리즈(전 3권)가 출간됐다. 이 책은 1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리즈 중 ‘어린이 서양철학’ 편을 새로운 표지로 꾸민 개정판이다. 시리즈는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가 오랜 철학 교육 경험을 살려 집필한 책으로, 난해한 개념들을 걷어내고 아이들이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철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초등학생 주인공 노마가 시간여행을 하며 철학사를 수놓은 서양철학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주요 개념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철학자들을 만나 일상의 궁금증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철학자의 사상과 철학의 역사를 익히게 된다.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인 『어린이 서양철학 힘내라 니체』에서는 현대 철학자들을 만난다. “불행은 어디에서 올까?”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등의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간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노마는 사물을 직접 보고 스스로 묻고 생각하는 철학 정신을 깨쳐나간다. 어린이들이 서양철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양철학은 인류 지성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 왔다. 고대부터 서양철학자들이 탐구하여 이룩한 사상의 꼭대기에 올라선다면 삶의 고민과 세상의 문제를 좀더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은 보다 생생하게 철학사를 접할 수 있도록 철학자들의 모습이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진은 물론,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함께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배경지식은 [노마의 궁금증] 박스를 통해 알아볼 수 있고, 시대적 배경과 철학 사상은 각 장의 끝의 [박사님과 함께]를 통해 요약 정리할 수 있다. 목사를 꿈꾸었으나 “신은 죽었다”고 말한 니체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묻고 듀이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하는 노마의 모습을 통해 ‘묻고 생각하고 답하는’ 철학의 과정을 아이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의 박민규 소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소크라테스식 대화와 토론을 통해 철학적 탐구를 해오면서 얻은 확신이 있다. 어린이들은 누구보다 철학적인 궁금증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끈질기게 캐묻고 따지는 철학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철학을 통해 어린이들도 충분히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같은 비판적 사고 과정을 체득하고 생활에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이 기대하는 바이다. “아저씨는 목사의 아들이셨고 어려서부터 하느님을 믿었다고 들었어요. 더구나 목사가 되려고 공부까지 하셨다는데, 어째서 ‘신은 죽었다’는 말을 하실 수 있으세요?”동민이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니체 아저씨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사람들은 그 때문에 나의 삶이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지. 가장 독실한 기독교 가정 출신이 나중에는 기독교에 대하여 가장 격렬한 비판자가 되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만약 신이 죽지 않았다면 신을 믿는 사람들이 그토록 혐오스러운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겠니? 물론 아닐 거다. 그렇기 때문에 신은 죽은 것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그동안 진리였던 기독교와 기독교 도덕이 더 이상 진리가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그럼 아저씨에게 진리란 무엇인가요?”이번에는 노마가 물었다.“바로 인간의 본성과 조화를 이루며 인간의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하게 할 수 있는 것이지.”― 「니체 – 신은 죽었다」 중에서 “그래, 그동안의 철학은 너무 복잡하고 우리와 동떨어져 있었단다. 그런 것들이 나의 삶과 무슨 상관이 있겠니. 철학은 우리 자신의 문제를 다루어야 한단다. 우주가 어떻다고 하는 것보다는, 피와 눈물을 가지고 웃고 사랑하고 괴로워하고 방황하는 인간의 참모습을 파헤쳐 진실되게 사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일이란다. 그래서 나는 ‘주체성이 진리’라고 부르짖은 거야.”“다른 철학자들도 인간의 문제를 다루었잖아요.”“하지만 그들은 인간을 전체적으로만 다루기 때문에 너와 나, 다시 말해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더없이 소중하고 독립적인 인격을 가진 개인, 즉 단독자를 외면하고 있단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철학은 심각한 문제에 부딪쳐 고민하는 우리 자신의 문제는 해결해줄 수 없단다.”노마는 키에르케고르 아저씨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좋았다.“그럼 삶을 떠난 철학은, 겉은 화려하게 꾸며졌지만 실제로는 들어가 살 수 없는 집처럼 공허하겠군요.”노마의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키에르케고르 – 주체성이 진리다」 중에서
구젱기닥살
샘터사 / 황복실 지음, 윤현지 그림 / 20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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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명작,문학황복실 지음, 윤현지 그림
제주도보다 더 아래에 위치한 섬, 우리나라 땅 끝 마을 마라도에서 태어나 한 번도 마라도를 떠나본 적 없는 소년, 라솔뫼. 솔뫼에게는 싫은 게 참 많다. 절름발이인 제 모습을 보여 주기도 싫고, 아빠를 삼켜버린 바다도 싫고 엄마가 도망쳐 간 육지는 더더욱 싫다. 그렇지만 솔뫼에게는 자신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큰엄마, 큰아빠가 항상 곁에 있다. 게다가 솔뫼와 비밀 한 가지씩을 교환하면서 더욱 친해진 여자 친구 ‘하나’도 있다. 언제나 가족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마라도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솔뫼는 그들의 아픔도 보게 된다. 제주4ㆍ3사건 때 사랑하는 가족을 모두 잃은 맹순 할머니, 회사 부도 후 서울에 가족을 남겨두고 쫓기듯 내려온 성재 아저씨, 입양한 두 딸을 위해 마라도로 이사 온 하나네 가족. 모두의 가슴속에는 저마다의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솔뫼는 자신의 아픔을 끌어안고 미움으로 가득 차 있던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1. 마라도 아이 2. 성재 아저씨 3. 이사 온 아이들 4. 비밀 교환 5. 가족 6. 난 네가 부러운데 7. 특별한 제의 8. 샛바람이 불면 9. 처음으로 마라도를 떠나다 10. 소년원 담벼락에 이사 온 마라도 11. 구젱기닥살 12. 할 말이 많으면 하나도 생각나지 않지요? 13. 큰엄마랑 살자 14. 잔치 15. 거대한 배를 운항하는 아이'네 귀는 소라 껍데기? 내 귀는 구젱기닥살!' 소라 껍데기가 아닌 ‘구젱기닥살’이어야 하는 이유 구젱기닥살은 제주도 사투리로 소라 껍데기를 말합니다. 우리는 바다가 그리울 때 소라 껍데기를 귀에 갖다 댑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던지 소라 껍데기는 파도 소리, 바람 소리를 들려줍니다. 구젱기닥살은 제주도 사람들의 소라 껍데기입니다. 똑같은 소라 껍데기이지만 구젱기닥살이라고 부르면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해집니다. 이 말 속에는 이미 그들의 고향 ‘제주도’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솔뫼를 비롯한 마라도 사람들에게도 ‘구젱기닥살’은 고향의 소리와 냄새를 전해주는 매개체입니다. 구젱기닥살은 그들이 어디에 있던지 마라도의 파도 소리, 바람 소리, 뱃고동 소리 그리고 비릿한 바다 냄새까지 전해 줍니다. 그래서 고향이 그리운 마라도 사람들은 구젱기닥살을 귀에 갖다 대고는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구젱기닥살임져게!” 하고 말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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