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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
낮은산 / 김선 (지은이), 김소희 (그림), 우석균 (감수) / 2026.02.10
15,000원 ⟶ 13,500원(10% off)

낮은산자연,과학김선 (지은이), 김소희 (그림), 우석균 (감수)
현대사회에서 건강은 한 사람의 몸을 떠나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건강이 나 자신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체감했다. 한 지역의 급격한 환경 변화나 각종 질병들이 빠르게 세계 전체를 뒤흔드는 현대에는 건강을 유지하는 일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건강은 개인의 치료나 예방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차원의 보장이 중요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는 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정작 자신의 몸과 우리 사회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어린이와 부모 들에게 건강을 새로운 눈으로 들여다보게 하는 책이다. 어린이 독자는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자신의 몸과 건강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부모나 교사를 포함한 성인 독자는 병과 의약품을 둘러싼 진실에 눈뜨고 개인의 몸과 사회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2010년에 출간한 초판본을 다듬고 보충하는 과정에서 건강을 둘러싼 생각과 상황에 생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개정판이다. 추천하는 글 어린이가 알아야 할 우리 몸을 둘러싼 진실 들어가는 말 내 몸과 건강에 대해 질문을 던져 보자 1부 _ 몸, 병, 약을 둘러싼 건강 이야기 몸속 균형을 지켜라! ‘병’이 만들어진다고? 필요한 약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약장수 맘대로’ 정해지는 약값 약이라고 하기 부끄러운 약들 약, 잘 쓰고 잘 버리자! 감기와 독감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에 모두 쓰는 만병통치약? 집중 잘 되게 하는 약이라고? ADHD 치료약 ‘병’을 대하는 자세, ‘몸’을 대하는 자세 2부_ 나, 우리, 자연으로 이어지는 건강 이야기 나의 건강과 사회, 그리고 자연 세상에, 아프다고 차별해? 건강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 경제 성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줄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는? 건강한 몸, 건강한 사회란 결국 어떤 걸까? 나가는 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 초등 4학년 초등 국어교과서 수록! ◆ 팬데믹 이후 몸, 병, 약을 둘러싼 변화 담은 전면 개정판! ‘건강’에 대해 새롭게, 다르게 생각하기 현대사회에서 건강은 한 사람의 몸을 떠나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건강이 나 자신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체감했지요. 한 지역의 급격한 환경 변화나 각종 질병들이 빠르게 세계 전체를 뒤흔드는 현대에는 건강을 유지하는 일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건강은 개인의 치료나 예방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차원의 보장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는 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정작 자신의 몸과 우리 사회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어린이와 부모 들에게 건강을 새로운 눈으로 들여다보게 하는 책입니다. 어린이 독자는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 왔던 자신의 몸과 건강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부모나 교사를 포함한 성인 독자는 병과 의약품을 둘러싼 진실에 눈뜨고 개인의 몸과 사회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2010년에 출간한 초판본을 다듬고 보충하는 과정에서 건강을 둘러싼 생각과 상황에 생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개정판입니다. 다른 누구보다 어린이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 싶은 주제 이 책을 쓴 김선 선생님은 작은 약국의 약사로 일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책의 화자를 약사 이모로 설정하여,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습니다. 초판본을 출간할 때 서울대 보건정책관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던 선생님은 시민사회 독립연구소인 ‘시민건강연구소’, 국제연대 네트워크 ‘민중건강운동’ 등을 거치며 사회적 차원의 건강 보장에 대한 연구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열망을 오랫동안 실천해 오고 있는 선생님이 첫 독자로 선택한 이가 ‘어린이’라는 점은, 개정판을 선보이는 지금 더 뜻깊게 다가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팬데믹이라는 전 지구적 위기를 겪었으니 말입니다. 마스크 없이는 집 밖에 한 발짝도 나갈 수 없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학교에 가는 대신 온라인으로 선생님과 친구를 만나는 시간을 통과하면서, 건강하지 못한 사회가 나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똑똑히 경험했습니다. 김선 선생님은 말합니다.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진실, 낯선 질문, 충격적인 이야기를 누구보다 어린이와 나누고 싶었던 이유는 “어린이들의 정신이 몸처럼 어리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요. “풀리지 않는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집중력, 주변에 대해 쏟는 관심이나 남을 헤아리는 마음은 몸만 자란 어른보다 훨씬 어른스러울 때가 있거든. 그런 어린이들과 이모의 고민을 나누고 싶었단다. 그것만으로도 세상이 조금은 건강해지는 게 아닐까, 조심스레 희망을 품어 보면서.” _<나오는 말>에서 ‘건강’에 관한 진실을 마주할 힘을 길러 주는 책 『우리는 모두 건강할 권리가 있다!』는 약사 이모와 조카 철수가 대화하는 형식에 담아 ‘건강’의 진정한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 책입니다. ‘몸, 병, 약을 둘러싼 건강 이야기’라는 부제를 단 1부는 스스로 균형을 지키는 우리 몸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병과 몸을 대하는 자세까지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 곳곳에 약을 잘 쓰고 버리는 법, 알레르기 관리법, 스테로이드의 허와 실, 바이러스로 바이러스를 막는 예방주사의 원리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학 정보도 풍부하게 들어 있고요. 얼토당토않은 약값을 내세워 자기 이익만을 챙기려 드는 제약 회사의 온갖 행태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소 당혹스러운 정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의 진실에 눈뜨는 과정에서 느끼는 충격은 그 자체로 건강한 자극일 것입니다. 1부에서 주로 내 몸과 질병에 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었다면 2부에서는 내가 사는 세상과 자연으로 이야기가 확장됩니다. 건강이 왜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인지, 왜 매년 수백만 명이 치료 가능한 병으로 죽어 가는지, 국민평균소득이 미국의 반의반도 안 되는 쿠바가 어째서 미국보다 건강한 나라인지 등등 시사적인 이슈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항생제 사료, 건강 보험 등의 사례를 통해서는 다른 생명의 건강을 생각하는 것이 곧 나의 건강을 위한 길임을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의 목적은 어린이들에게 병과 약에 얽힌 불편한 진실을 알려 주려는 것만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건강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어린이 스스로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부모는 아이에게 설명하기 까다로웠던 우리 몸에 관한 의학적 지식을 쉽게 알려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비판적으로 읽어 내고 세상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입니다.사람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니, 무슨 까닭일까?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필요한 것처럼 포장해서 파는 마당에 정작 필요한 물건을 만들지 않는다니, 좀 이상하지 않니? 그럼 다시 장사꾼 논리로 돌아가 볼까?가난한 나라에 더 널리 퍼져 있는 설사병, 열대성 질병(말라리아, 샤가스병 등), 결핵과 같은 병들은 새로운 치료제가 쉬이 개발되지 않고 있어. 그래서 이 병들을 흔히 ‘방치된 질병들’(혹은 ‘무시된 질병들’)이라고 해.약을 만드는 사람들은 이런 질병을 치료하는 약을 만드는 건 돈이 안 된다고 생각했을 거야. 제약 회사들은 부자들에게는 없는 병도 만들어서 약을 팔지만, 가난한 사람들을 당장 죽게 만드는 병에는 별 관심이 없거든.- <필요한 약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약을 먹을 권리에는 ‘좋은 약을 먹을 권리’도 포함돼. 우리가 무심코 먹고 있는 약들은 모두 정말 필요한 약, 좋은 약들일까? 새로 개발된 약들은 모두 이전보다 좋은 약인 걸까?대부분의 사람은 질병과 약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하게 마련이라서 텔레비전이나 신문에 나오는 갖가지 약 광고에 나도 모르는 새 혹하게 돼. ‘텔레비전에 나오던데…….’, ‘신문에서 얘기하던데…….’ 하면서 광고만 믿고 덥석 약을 사 먹게 되지. 약만 먹으면 몸에 생긴 크고 작은 문제들이 단번에 해결되기라도 할 것처럼 말이야. ‘필요한 약이니까 만들었겠지.’, ‘새로 나왔다는데.’, ‘큰 제약 회사에서 만든 건데 믿을 만하겠지.’, ‘이 약을 먹으면 정말 건강해지겠지.’ 이러면서 말이야.- <약이라고 하기 부끄러운 약들> 약도 우유나 빵처럼 유효 기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니? 약은 유효 기간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질 뿐 아니라 상할 수도 있어. 그래서 약을 제대로 보관하고 쓰는 것은 버리는 약을 줄이기 위해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서도 무척 중요한 일이야.그렇다면 약을 어떻게 보관하고 써야 할까?- <약, 잘 쓰고 잘 버리자!>
우리가 간다 경남
다른 / 지호진 (지은이), 이진아 (그림) /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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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역사,지리지호진 (지은이), 이진아 (그림)
〈지리·역사·문학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는 대한민국의 광역지자체를 하나씩 소개하며 어린이·청소년에게 우리나라 각 지역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길러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각의 지역이 가진 자연환경과 교통 시설, 곳곳에 서려 있는 흥미로운 한국사,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유산, 꼭 기억해야 하는 지역의 인물, 지역민의 정서를 가득 담아낸 문학 작품까지, 여러 가지 주제를 통해 다양한 빛깔의 지역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설명 글뿐 아니라 주제별 그림지도와 스폿을 수록해서 아이들이 지역을 입체적으로 한눈에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리즈 두 번째 권 《우리가 간다 경남》은 대한민국의 산업과 전통이 모두 살아 있는 경상남도의 이야기다. 지리적 환경을 바탕으로 경남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으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맥락을 보여 준다. 그 속에서 경남의 창원국가산업단지, 남동임해공업지대,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 등 우리나라 산업과 관광의 중심지들을 소개한다.1부. 우리나라 산업과 관광의 중심 ― 경남의 지리 1장 한반도 남동쪽의 풍요로운 도시 - ‘경상’에 담긴 뜻 - 부산·울산도 원래 경남? - 경남 삼총사, 창원·김해·진주 ■ 경남을 왜 영남이라고도 불러? 2장 남해와 낙동강, 물의 축복 - 낙동강 따라 펼쳐진 기름진 땅 ■ 산에서도 농사짓는 다랭이마을 - 수산업도 맡겨 줘 - 바닷가 공업 도시들의 대활약 3장 산맥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바다 풍경 - 동해와 서해를 반씩 닮은 남해 - 섬들을 품어 안은 물길, 한려수도 ■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잇는 등대섬 ■ 신선도 머물다 간 바위 2부. 전쟁의 거센 파도를 견뎌 낸 땅 1장 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 삼국 말고 삼한 - 가야, 500년의 터전 [인천의 인물] 황금알에서 왕이 나셨다네 _ 수로왕 ■ 무덤이 말해 주는 빛나던 시절 - 우리 이웃이 무서워졌어요 - 고구려와 신라에 의해 멸망하다 - 경남과 경북, 둘이 되기까지 [인천의 인물] 삼국을 통일한 가야의 후손 _ 김유신 2장 임진왜란 최대의 격전지 - 남해 앞바다에서 빵빵 터진 승전보 - 경남 땅 곳곳에서 일어난 의병들 ■ 의병이 최초로 승리한 나루터 ■ 진주성은 절대 못 넘지 [인천의 인물] 나라를 어찌 군에게만 맡기리 _ 곽재우 3장 6·25 전쟁과 독재의 상처가 곳곳에 - 임시 수도가 된 경남 -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라 - 흥남부두를 떠난 피란민을 받아 준 곳 ■ 전쟁 포로의 비극을 기억하는 곳 ■ 피란민에게 일어난 크리스마스의 기적 - 부정 선거 NO! 장기 집권 NO! [인천의 인물] 마산 앞바다에 잠든 민주 열사 _ 김주열 3부. 근현대사의 흐름 속 전통과 향수 1장 한국 근대사의 큰 물결을 그린 박경리의 《토지》 - 혼란한 시대 속 주인공의 성장기 - 슬펐기 때문에 글을 쓸 수밖에 없었다 - 시대와 개인의 아픔 모두를 담아낸 작가 ■ 《토지》에 푹 빠졌다면 하동! 2장 한국문학에 획을 그은 시인 박재삼과 김춘수 - 삼천포 바다가 기른 시인 박재삼 ■ 엉뚱한 행복이 기다릴 것 같은 삼천포 - 한국 시의 지평을 넓힌 김춘수 ■ 김춘수의 흔적을 따라 걷는 꽃길 3장 경남을 사랑한 소설가 김동리의 〈역마〉와 〈산화〉 - 〈역마〉: 사랑할 운명, 떠날 운명 ■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장터 - 〈산화〉: 인간의 탓일까, 하늘의 뜻일까 ■ 8만 개의 나무판에 담긴 마음지리·역사·문학을 가로지르는 지역체험학습 시리즈 두 번째, 경남 세상에 똑같은 지역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노잼 도시’도 없다! 〈지리·역사·문학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는 대한민국의 광역지자체를 하나씩 소개하며 어린이·청소년에게 우리나라 각 지역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길러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지역의 특색을 표면적으로만 접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어떤 지역은 볼 것도 놀 것도 마땅치 않은 ‘노잼 도시’, 또는 이미 너무 유명해서 뻔한 관광지일 뿐이지요. 하지만 우리 지역이든 다른 지역이든 지루한 회색빛 도시로만 보인다면, 그건 아직 그곳에 숨은 사연을 잘 몰라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지리·역사·문학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는 각각의 지역이 가진 자연환경과 교통 시설, 곳곳에 서려 있는 흥미로운 한국사,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유산, 꼭 기억해야 하는 지역의 인물, 지역민의 정서를 가득 담아낸 문학 작품까지, 여러 가지 주제를 통해 다양한 빛깔의 지역 이야기를 펼쳐 보입니다. 설명 글뿐 아니라 주제별 그림지도와 스폿을 수록해서 아이들이 지역을 입체적으로 한눈에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시리즈 두 번째 권 《우리가 간다 경남》은 대한민국의 산업과 전통이 모두 살아 있는 경상남도의 이야기랍니다. 남해가 선물한 절경과 낙동강이 선물한 기름진 땅 경남은 한반도 남동쪽의 풍요로운 도시로서, 자연의 혜택을 크게 받은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남쪽으로는 바다, 즉 남해와 닿아 있어서 해안 공업지대가 발달했을 뿐 아니라 수산업도 발달했고요. 해안선이 복잡하게 형성된 덕분에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어 관광 산업도 크게 발달했지요. 또한 경남의 가운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강인 낙동강이 흐른다는 점도 지역의 산업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낙동강 줄기는 그 자체로 경남의 여러 행정구역을 나누는 경계선이 되어 주었고, 낙동강 주변으로 드넓은 평야가 발달했기에 논농사를 비롯한 농업이 크게 이루어질 수 있었지요. 책에서는 이러한 지리적 환경을 바탕으로 경남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으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맥락을 보여 줍니다. 그 속에서 경남의 창원국가산업단지, 남동임해공업지대,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 등 우리나라 산업과 관광의 중심지들을 소개합니다. 고대 가야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와 전통과 향수로 가득한 문학 2부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경남 땅을 중심으로 500년간 이어졌던 가야의 흥망성쇄를 보여 줍니다. 철기 기술을 발전시키고 낙동강 주변 기름진 땅에서 농업을 일으켰으며 바다 건너 왜와 교역하며 앞서가던 가야가 어떻게 삼국의 고구려와 신라에 의해 멸망하게 되었는지를, 경남이라는 무대를 배경으로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요. 그와 관련하여 하늘에서 가야에 처음 왕을 내려 주었다는 김해 수로왕 설화, 가야의 후손으로서 삼국을 통일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한 김유신 장군 등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남은 조선 시대 임진왜란 때 많은 해상 전투와 승리가 이루어졌던 주요 지역이기도 한데요. 한산도 대첩을 비롯해 이순신 장군이 활약한 경남 여러 지역의 해전, 의령의 정암진과 진주의 진주성을 비롯해 의병 곽재우가 활약한 전투지 등을 소개합니다. 6·25 전쟁 때는 피란민과 포로의 주요 거처가 되어 주었던 이야기, 김주열 열사를 비롯해 3·15 마산 의거를 주도해 4·19 혁명의 씨앗이 된 학생·시민의 이야기까지, 거센 시대의 물결 속에서도 저항을 놓지 않았던 경남의 역사를 흥미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3부에서는 박경리, 박재삼, 김춘수 등 경남에서 자라난 대한민국 대표 문학가와 작품을 소개하면서 그와 관련한 장소들을 알아봅니다. 또한 경남의 절에서 머물며 경남을 배경으로 많은 작품을 쓴 소설가 김동리의 이야기도 무척 흥미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2권 《우리가 간다 경남》은 대한민국의 산업과 전통이 모두 살아 있는 경상남도의 이야기야. 한반도의 남동쪽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경남은 동쪽으로는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와 이웃해 있고, 남쪽으로는 하늘이 내린 자연 남해와 만나는 풍요로운 땅이야. 가야의 500년 역사와 그 이후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품은 지역이기도 하고. 게다가 박경리, 박재삼, 김춘수, 김동리 등 말만 들어도 쟁쟁한 문학가들과 인연이 깊은 걸로도 유명하지!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너도 이렇게 말할걸?“노잼 도시? 아니! 완전 꿀잼 도시잖아!”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의 경치를 함께 즐기기 위해서 곳곳에 ‘해상’국립공원이 만들어졌어. 1968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한려수도와 남해도, 거제도의 해안 일부를 아우르지.‘한려’는 경남 통영시에 있는 한산도의 ‘한’과 전남 여수시의 ‘여’를 한 글자씩 딴 거야. 이렇게 한산도에서 여수에 이르는 물길을 한려수도라고 해.한려해상 국립공원은 상주·금산, 남해대교, 사천, 통영·한산, 거제·해금강, 여수·오동도, 이렇게 총 6개의 구역으로 되어 있어. 이중 여수·오동도만 전남이고 나머지는 모두 경남이지.
의병이 된 아이들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울산창작동화실바람문학회 (지은이), 박다솜 (그림) / 2020.12.28
10,000원 ⟶ 9,000원(10% off)

가문비(어린이가문비)명작,문학울산창작동화실바람문학회 (지은이), 박다솜 (그림)
어린이들에게 성곽 유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울산 지역 작가 7인이 울산 지역의 성곽 일곱 곳을 배경으로 삼아 쓴 동화집이다. 작가들은 성곽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속에 당시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역사의식, 애국심 등을 담아냈다. 새로운 문화는 조상들이 다져놓은 기틀 위에서 마련되는 것이며 빛을 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유적지를 보존하고 가꾼다는 것은 새 문화를 올리기 위해 주춧돌을 다지는 일과 같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 역시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의병이 된 아이들 _장세련 성벽을 허무는 아이 _최봄 웃는 돌 _김이삭 마성 위에 뜬 달 _최미정 억새 병사들 _엄성미 성 안에서 _고정옥 꽃보다 역사 _조영남 ■부록 ■작품 들여다보기재미있는 울산 지역 성곽 이야기 우리나라는 특히 성곽이 많은데, 그중 울산은 성곽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울산이 한반도 동남단에 위치해 있어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해양 세력이 이곳을 근거지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삼한시대부터 쌓기 시작한 성곽 유적이 도처에 많이 남게 되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급격한 도시화를 거치면서 이들 중 많은 성곽이 파손되었다. 최근 울산은 성곽 유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보존 관리에 매우 힘을 쓰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성곽 유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울산 지역 작가 7인이 울산 지역의 성곽 일곱 곳을 배경으로 삼아 쓴 동화집이다. 작가들은 성곽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속에 당시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역사의식, 애국심 등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의병이 된 아이들'은 장세련 작가의 기박산성 이야기이다. 덕구와 칠복이는 왜군에게 어머니를 잃고 의병들을 돕겠다며 기박산성에 들어갔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열흘 만에 빼앗긴 병영성을 찾아야 했을 때 적군의 동태를 살피러 아이들은 덕구와 칠복이였다. 임진왜란 당시 우리 백성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나라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는지 보여 주는 작품이다. '성벽을 허무는 아이'는 최봄 작가의 개운포성 이야기이다. 승근은 할아버지가 자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성벽을 고치는 것이 못마땅하여 반발심에 친구들을 몰고 가 성벽을 허문다. 그런데 어린 순범이 옳지 않다며 대들자, 친구들도 돌아서 버린다. 역사를 지키고 나라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훈훈하게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웃는 돌'은 김이삭 작가의 관문성 이야기이다. 신라 성덕왕은 39,262명이나 되는 백성들에게 동원령을 내렸는데, 그들은 양반과 다르게 차별받는 데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신세를 한탄한다. 그러자 성덕왕은 사비를 털어 백성들을 위로한다. 관문성은 규모가 매우 커 후세 사람들이 신라의 만리장성이라고 불렸으니, 신라인들의 지혜와 남다른 문화 솜씨도 엿볼 수 있는 유산이 되었다. '마성 위에 뜬 달'은 최미정 작가의 남목마성 이야기이다. 창희는 박 대감 때문에 아버지를 호랑이에게 잃자, 양반들에게 원망을 품는다. 그러나 박 대감의 아들 서안과의 진실한 소통으로 마음의 짐을 벗게 된다.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누구와도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작품이다. '억새 병사들'은 엄성미 작가의 단조산성 이야기이다. 송이는 단조산성에서 남자 친구 개똥이와 함께 전쟁에 참여한다. 시루성을 점령한 왜군들이 이번엔 단조산성을 침입하지만, 아녀자들까지 목숨을 걸고 싸워 지켜낸다. 송이와 개똥이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남녀 간의 애틋한 정도 따스하게 전해지는 작품이다. '성 안에서'는 고정옥 작가의 병영성 이야기이다. 우리가 사는 땅은 조상 때부터 내려온 땅이며, 그러므로 과거와 현재는 이어져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작품이다. 누나가 물을 길으러 산전샘에 오는 것처럼. 그리고 기태가 사례마을에 갔던 것처럼. '꽃보다 역사'는 조영남 작가의 서생포왜성 이야기이다. 임규는 술래잡기를 하느라 숨어 있다 그만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사명대사를 만난다. 사명대사는 네 차례에 걸쳐 이곳에서 카토 기요마사와 담판을 벌였었다. 골든 벨에서 마침 사명대사에 대한 문제가 나와 민규는 맞추고 최후 승자가 된다. 나라가 약하면 백성도 지킬 수 없다는 아픈 각성을 심어 주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 민족이 외적의 침임으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조상들은 피땀 흘려 성곽을 쌓고 또 목숨을 내어 놓은 채 싸워 기어이 나라를 지켜냈다. 성곽에는 후손들을 사랑하는 조상들이 사랑의 흔적이 담겨 있다. 아울러 유적지는 지나온 과거의 풍습, 생각, 예능,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역사와 전통, 생활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지금 우리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는 조상들이 다져놓은 기틀 위에서 마련되는 것이며 빛을 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유적지를 보존하고 가꾼다는 것은 새 문화를 올리기 위해 주춧돌을 다지는 일과 같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 역시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꿈꾸는 불사조 1
해냄 / 최신규 (원작), 전세훈 (그림) / 2026.02.09
16,800원 ⟶ 15,120원(10% off)

해냄만화,애니메이션최신규 (원작), 전세훈 (그림)
골목을 가득 채우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줄을 감아 힘껏 날리던 팽이, 작은 장난감 하나에 울고 웃던 시절.『꿈꾸는 불사조』는 골목길 아날로그 풍경에서 출발해, 한 소년이 어떻게 자신의 결핍과 상처를 딛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만들기 위한 꿈을 현실로 바꿔나가는지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 만화이다. 주인공 ‘신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서류 미비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또래들이 교복을 입고 학교로 향할 때 공장으로 향한다. 고된 노동과 차별, 억울한 누명으로 한 번 무너지고, 다시 길을 찾아 일어서는 과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생존 기록이다. 특히 “한 번 쪼개진 팽이는 다시 돌지 못한다. 꿈도 포기하는 순간, 끝이야!”라는 독백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좌절 속에서도 다시 꿈을 선택하는 주인공 신규의 내면을 강렬하게 드러낸다.프롤로그 #01 출동! 나의 피닉스! #02 교복이 부럽진 않아 #03 GO! GO! GO! 70 #04 이대로 가면 위험해! #05 우리가 찾던 끈끈이 대한민국 화관 문화훈장 수상자 콘텐츠 리더와 청소년 만화 대가가 만났다! 탑블레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장난감 대통령 초이랩 최신규 대표의 전투력 만렙 이야기 “아이들이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가난한 소년에서 장난감 대통령이 되기까지 대한민국 완구·애니메이션 산업을 일으킨 1세대 크리에이터의 뜨겁고 뭉클한 K-콘텐츠 성장 만화! 골목을 가득 채우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줄을 감아 힘껏 날리던 팽이, 작은 장난감 하나에 울고 웃던 시절.『꿈꾸는 불사조』는 골목길 아날로그 풍경에서 출발해, 한 소년이 어떻게 자신의 결핍과 상처를 딛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만들기 위한 꿈을 현실로 바꿔나가는지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 만화이다. 주인공 ‘신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서류 미비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또래들이 교복을 입고 학교로 향할 때 공장으로 향한다. 고된 노동과 차별, 억울한 누명으로 한 번 무너지고, 다시 길을 찾아 일어서는 과정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생존 기록이다. 특히 “한 번 쪼개진 팽이는 다시 돌지 못한다. 꿈도 포기하는 순간, 끝이야!”라는 독백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좌절 속에서도 다시 꿈을 선택하는 주인공 신규의 내면을 강렬하게 드러낸다. 1세대 콘텐츠 크리에이터 최신규 × 만화가 전세훈의 만남 이 작품의 원작자인 최신규 대표는 ‘라젠카’,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 한국형 로봇 완구 및 애니메이션 시장을 개척해온 1세대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다.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삶과 일터 현장을 바탕으로 ‘꿈을 끝까지 붙든 사람만이 다음 세계를 연다’는 메시지를 밀도 있게 전한다. 그림을 맡아준 전세훈 작가는 청소년 대상 작품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만화가로, 특유의 속도감 있는 연출과 감정선 디자인으로 거대한 산업 서사를 한편의 성장 드라마로 녹여냈다. 40년 한국 완구·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장을 만화로 그리다 『꿈꾸는 불사조』는 개인의 성장기를 넘어 한국 완구산업의 개척사를 생생히 담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무독성 ‘끈끈이’ 개발을 시작으로 ‘팝콘’의 히트, 회사명 ‘손오공’의 탄생 비화, 일본 완구업체와의 기술 경쟁, 변신 로봇 제작,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도전, 그리고 마침내 ‘탑블레이드’로 세계 시장을 흔드는 과정까지 한국형 콘텐츠가 만들어진 현장을 1, 2권에 걸쳐 생생히 담아냈다. 특히 이 작품은 ‘돈이 되는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먼저 생각하고 지키고자 하는 어른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100원짜리든 10원짜리든,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게 중요하지”라는 대사는 장난감을 ‘소비재’가 아니라 ‘아이들의 세계’로 바라보는 주인공의 태도를 선명히 드러낸다. 『꿈꾸는 불사조』는 최근 웹툰 기반의 장르물과 자극적인 설정 중심으로 만화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한 개인의 성장과 좌절, 재도전이라는 보편적 감동을 바탕으로 한 세대 공감형 만화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꿈꿀 수 있는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운다. 등장인물 신규 골목에서 팽이 ‘피닉스’를 돌리며 꿈을 키우던 소년.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채 사회로 내던져지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며, 결국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만들겠다는 꿈을 붙든다.
커다란 양 힐다
지양어린이 /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지은이), 유 아가다 (옮긴이) / 2019.03.12
12,000원 ⟶ 10,800원(10% off)

지양어린이그림책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지은이), 유 아가다 (옮긴이)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58권. 옛날 옛적에 힐다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양 한 마리가 살았다. 스무 명의 양치기들이 힐다의 털을 깎고 양젖을 짜고 치즈를 만드느라 아주 분주했다. 그런데 힐다의 몸이 너무 커서 이 일은 무척 힘들었다. 어느 날 밤, 양치기들이 모여서 힐다를 양고기로 시장에 팔자고 의논했다. 힘든 일을 하지 않고도 단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이 무시무시한 계획을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귀를 가진 양 힐다가 엿듣게 되었다. 겁에 질린 힐다는 황급히 산에서 내려와 걷고 또 걸어서 마침내 한 번도 와 본 적 없는 큰 도시에 도착했다. 힐다는 낯선 도시에서 혼자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이리저리 떠돌던 힐다는 자신이 이 도시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것을 알고 풀이 죽었다. 높은 빌딩이 들어차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가엾은 양 힐다는 어디로 가야 할까?자아를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 옛날 옛적에 힐다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양 한 마리가 살았어요. 스무 명의 양치기들이 힐다의 털을 깎고 양젖을 짜고 치즈를 만드느라 아주 분주했지요. 그런데 힐다의 몸이 너무 커서 이 일은 무척 힘들었어요. 어느 날 밤, 양치기들이 모여서 힐다를 양고기로 시장에 팔자고 의논했어요. 힘든 일을 하지 않고도 단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테니까요. 이 무시무시한 계획을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귀를 가진 양 힐다가 엿듣게 되었어요. 겁에 질린 힐다는 황급히 산에서 내려와 걷고 또 걸어서 마침내 한 번도 와 본 적 없는 큰 도시에 도착했어요. 힐다는 낯선 도시에서 혼자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했어요. 이리저리 떠돌던 힐다는 자신이 이 도시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것을 알고 풀이 죽었지요. 높은 빌딩이 들어차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가엾은 양 힐다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방황하던 힐다는 자신의 큰 덩치를 이용해 바다에 빠진 어린 양을 구하고, 또 그 양들을 괴롭히던 늑대 무리를 풀밭에서 쫓아냈어요. 힐다는 새 보금자리에서 새 친구들과 함께 살게 되었어요. 큰 덩치 때문에 힘든 일을 많이 겪었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낸 힐다는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지요! 이 그림책은 옛날이야기와 에밀리오의 복고풍 그림이 어우러져 농촌 생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오래된 사진 속 풍경 같은 에밀리오의 그림은 소박하면서도 위트가 넘쳐,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커다란 양 힐다』는 25년 전 독일·네덜란드·이탈리아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에스파냐 ‘국가 일러스트레이션 상(National Prize for Illustration)’을 수상한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는 원본에 충실하게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커다란 양 힐다』 출간 25주년을 기념해 에스파냐어로 다시 출간했습니다.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8
성림주니어북 / 정완상 (지은이), 김연주 (그림) / 2023.07.17
17,800원 ⟶ 16,020원(10% off)

성림주니어북수학동화정완상 (지은이), 김연주 (그림)
2022년 수능에서는 객관식에서 주관식으로, 그리고 공통과목에서 선택과목 순으로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2022년부터 확 바뀌는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 때 우선 개념을 탄탄하게 다진 후에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접근해 나가며 자신감과 재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초·중·고 수학 교과서에 주요하게 등장하는 개념과 원리들을 알차게 다루면서도 이를 툰(toon)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책은 ‘수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려운 공식 암기와 지겨운 문제 풀이를 떠올리며 얼굴을 찌푸리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새로운 재미를 알려준다.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싶은 학생에게, 초등학생 자녀의 선행학습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에게, 무엇보다도 수학을 포기하고 싶은 ‘수포자’들을 위한 책이다.추천사 1 수학과 삶이 이어지는 경험이 되기를 추천사 2 이 책은 새로운 수학 공부 방식을 선물해 줍니다 추천사 3 문장제 문제에 약한 친구들도 빠져드는 수학툰 서문 수학은 아름답고 재미있는 과목입니다 프롤로그 GAME 1 : 수열 극한 줄지어 선 수들의 규칙 • 등비수열|등비수열에서 각각의 항을 더할 수 있을까? • 등비수열의 합|등비수열의 항을 무한히 더할 수 있을까? • 등비수열의 무한합|페이퍼 시장이 종이쓰레기를 새 종이로 만든 이유는? • 재생지 이야기|개념 정리 QUIZ|정완상 교수의 QR 강의 개념 다지기 • 등비수열의 무한합 GAME 2 : 함수와 함수의 극한 가 나타내는 것은? • 함수의 극한|함수의 극한의 다양한 꼴 Ⅰ• 특수꼴의 극한 1(꼴)|함수의 극한의 다양한 꼴 Ⅱ • 특수꼴의 극한 2(꼴)|개념 정리 QUIZ|정완상 교수의 QR 강의 개념 다지기 • 삼각함수의 극한 GAME 3 : 미분 함수에서 임의의 구간의 기울기는? • 평균변화율|함수의 기울기가 한없이 가까워지는 건? • 순간변화율|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도, 반대로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지 • 극값|테이블 손실 부분을 적게 하려면? • 수학툰 해결|개념 정리 QUIZ|정완상 교수의 QR 강의 개념 다지기 • 극댓값과 극솟값을 구하는 요령 GAME 4 : 적분 동생은 형보다 많은 유산을 받은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 • 적분|임의로 닫힌 구간에서 정의한 함수 의 함숫값과 대푯값의 상관관계 • 정적분|할아버지 유산을 형과 똑같이 분배한 동생의 판단 • 넓이와 정적분|개념 정리 QUIZ|정완상 교수의 QR 강의 개념 다지기 • 우함수와 기함수의 적분 GAME 5 : 속도와 속력 누가 가장 많이 움직였을까? • 속력|이동한 거리는 같지만 속력은 달라! • 평균속력|속력과 속도는 같을까? • 평균속도|에스컬레이터는 항상 같은 속력 • 등속운동과 등속도운동|정지한 자동차의 속도가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까? • 평균가속도|개념 정리 QUIZ|정완상 교수의 QR 강의 개념 다지기 • 등속도운동 GAME 6 : 뉴턴의 순간속도와 순간가속도 사과가 유리창을 지나가는 데 걸린 시간을 계산하려면? • 미분과 순간속도|속도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운동 • 등속도운동|힘을 가한 물체의 가속도가 일정한 이유 • 등가속도운동|사과를 처음 떨어뜨린 곳은 어디? • 자유낙하|개념 정리 QUIZ|정완상 교수의 QR 강의 개념 다지기 • 명제 응용 GAME OVER : 부록 수학자에게서 온 편지 – 라이프니츠|[논문] 평균속력에는 왜 평균이 붙을까? 개념 정리 QUIZ 정답 용어 정리 & 찾아보기“수학은 학년이 아닌 주제별로 접근해 개념의 흐름을 잡아야 한다!” 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새로운 형식의 문장제 수학 교과서 요즘은 수학도 문해력이다 수학 교육도 더이상 입시 위주의 문제 풀이가 아니라 실생활과 연관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교육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술형, 문장제 문제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디지털 시대에서 자라며 각종 영상 매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은 해가 갈수록 읽는 법을 잃어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문해력 또한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실제로 한 매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문장제 수학 문제를 어려워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초·중등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긴 문장을 읽는 데 익숙하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이 같은 어려움을 외면한 채 억지로 따라가려 하다 보면 자칫 수학이라는 과목에 거부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재미있는 수학툰으로 개념 잡기! 초등수학이 탄탄하면 수능이 수월해진다. 허술한 개념 잡기 상태에서는 아무리 유형 문제를 많이 풀어본들 문제 스타일만 바뀌거나 개념이 확장된 수능형 문제들 앞에서는 무너지고 만다. 2022년 수능에서는 객관식에서 주관식으로, 그리고 공통과목에서 선택과목 순으로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2022년부터 확 바뀌는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 때 우선 개념을 탄탄하게 다진 후에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접근해 나가며 자신감과 재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은 초·중·고 수학 교과서에 주요하게 등장하는 개념과 원리들을 알차게 다루면서도 이를 툰(toon)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책은 ‘수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려운 공식 암기와 지겨운 문제 풀이를 떠올리며 얼굴을 찌푸리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새로운 재미를 알려준다.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싶은 학생에게, 초등학생 자녀의 선행학습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에게, 무엇보다도 수학을 포기하고 싶은 ‘수포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초등 3학년부터 수포자가 쏟아져 나오는 현실 입시 제도가 바뀌면서 수학이 상위권을 가르는 핵심 과목으로 급부상했다. 여기저기에서 수학이 중요하다고 하니 기초 개념을 제대로 잡을 틈도 없이 학원에서 문제 풀기에만 내몰리는 초등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초등학교 3학년이면 벌써 수포자가 쏟아져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어려서부터 문제풀이식 학원 의 선행학습에 길들여지면 수포자가 되기 십상이다. ‘대한민국 초등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저자’ 정완상 교수가 전혀 다른 관점으로 숫자 놀이하듯 수학 개념을 가르쳐 준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는 ‘수학은 재미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문자보다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한 세대인 초등학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는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은 문장제에 약한 아이를 대변하는 듯한 주인공과 등장 캐릭터들의 대화 방식을 이용해 누구나 이 책을 술술 읽기만 해도 해당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 이 책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수학이 어떻게 중·고등학교 수학으로 연결되는지 개념의 흐름을 한눈에 잡을 수 있는 전혀 새로운 형식의 수학 교과서이다. 특히, 어려운 용어의 등장 없이도 어린 독자들에게 너무나 쉽게 그 개념을 이해시키는 저자만의 집필 노하우를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다. 물론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 용어는 부록에서 총정리를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초‧중‧고 수학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준다. 수학의 재미를 찾아 떠나는 타임슬립 수학 판타지 여행 ★ QR코드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서로 흐름이 연결되는 초·중·고 수학 교과서의 주요 개념들을 한데 모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문제 풀이가 아닌 개념을 다지는 내용들로 구성했기 때문에 초등수학의 기초뿐만 아니라 중·고등 수학의 기틀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각 장에서 다룬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개념 정리 QUIZ]의 심화 문제를 직접 풀이해 보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책으로 먼저 개념을 정리한 후에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QR 영상 강의를 보며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는 점도 기존에 출간되었던 타 수학 개념서들과 차별화된 점 중 하나이다. 이뿐만 아니라 보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 오는 어려운 수학 용어를 쉽게 풀어 씀으로써 어린 독자들의 이해를 돕거나 재미있는 일화로 풀어내는 등 자칫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수학에의 진입장벽을 낮추려 한 저자의 배려가 돋보인다. 첫 장을 펼칠 때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흥미진진한 수학 이야기들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초·중·고 수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한 권으로 꽉 잡아주는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의 책장을 지금 바로 펼쳐보자. 누계 300만 부 판매 저자가 15년 만에 작심하고 펴낸 수학책! 그간 출간한 책들의 판매 부수만 해도 약 300만 부를 기록하며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학·과학책의 저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저자 정완상은 ‘툰’ 형식을 이용해 그간의 저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수학 개념서를 15년 만에 야심차게 집필했다. 그리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판타지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전개되는 ‘수학툰’은 교과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만으로 엄선했다. ‘수학툰’ 속 흥미로운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던 교과서 속 개념들이 어느새 쉽게 다가올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수업 시간에 배울 수 없었던 숨은 수학사까지 펼쳐내 초등학생에게는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고 그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그간 배워온 내용들을 보다 깊이 있게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한다. 지금 바로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의 책장을 펼쳐 코마와 매쓰워치, 베드몬과 함께 환상적인 판타지 여행을 떠나보자. 고대부터 현대까지,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넘나들며 여행을 거듭할수록 아이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수학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것이며 점차 수학의 새로운 즐거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개념 잡는 수학툰』 시리즈의 18권 『미분, 적분에서 뉴턴 역학까지』에서 다룬 내용 『미분, 적분에서 뉴턴 역학까지』에서는 이렇게 배운다. 이 책은 수학자들이 그들의 엉뚱한 생각을 논리적으로 접근해 만든 미분과 적분 이론으로 이 세상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수학의 세계로 사람들을 초대한다. 수열, 등비수열, 극한, 극한값, 함수의 성질은 물론 미분과 적분의 정의와 성질에 관해 알아본다. 고등학교 과정의 내용이지만 초등, 중등 수학영재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주제를 맛보기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중 초등과정의 ‘비와 비율’을, 중등과정의 ‘일차함수와 그 그래프’와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의 관계’, ‘이차함수’를, 고등과정에서의 ‘미분’과 ‘적분’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 교과과정의 내용 중 다소 어려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초등학생들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만화나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예시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책에서는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 미분의 정의와 성질, 적분의 정의와 성질을 알아본다. 또 미분의 응용으로서 물리학에 등장하는 속력을 다룬다. 갈릴레이의 평균속력의 개념을 평균변화율을 통해 다루었고, 뉴턴의 순간속력의 개념을 미분을 통해 다루어 미래의 수학자나 물리학자인 아이들이 갈릴레이나 뉴턴의 연구 과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물리학자인 저자가 물리학과 과학, 수학의 밀접한 관계는 물론이고 그 관계 속에서 여러분만의 재미있는 연구를 통해 부담 없이 수학을 즐기며 새로운 과학이론을 만들어 보거나 훌륭한 수학자나 물리학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기도 하다. 이 시리즈에서는 만화의 형식을 빌려 어렵게 여겨지는 수학을 매우 친밀하게 다가가도록 해서 수학에 감정과 정서를 담아 표현했다. 우리가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내놓고 싶었다. 그래서 미분과 적분의 성질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과학이론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사실 이 책에 소개된 미분과 적분에 관한 내용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비와 비율에 관한 교육과정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단원이다. 이 책에서 수학툰으로 그리고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접하면서 그 속에 숨겨진 재미를 찾아보기를 권한다.
돌아온 갈릴레이 1
동아M&B(과학동아북스) / 송은영 지음, 신영우 그림 /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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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M&B(과학동아북스)인물,위인송은영 지음, 신영우 그림
이 책은 아인슈타인, 뉴턴과 함께 세계 3대 물리학자로 꼽히며 물리학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삶과 업적, 그리고 과학 이론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그려 낸 과학 학습 만화이다. 제1권 과학편 '그래도 지구는 돈다' 에서는 주인공인 이오와 레이가 피사의 사탑에 봉인되어 있던 갈릴레이를 구하기 위해 12개의 관문을 통과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이 관문은 아리스토텔레스만을 신봉하는 악당 아리스토가 만든 것으로 갈릴레이가 발견한 과학 원리를 이용해야만 풀 수 있다. 아슬아슬한 12개의 관문을 통과하면서 과학적 원리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방식이 특징이다. 제2권 생애편 '그래도 나는 탐구한다'에서는 이오와 레이가 다시 만나게 된 갈릴레이 아저씨의 잃어버린 과거를 하나씩 찾아주는 과정을 통해 갈릴레이의 감동적인 생애를 보게 된다는 스토리.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과학자 갈릴레이의 생애를 보면서 진리탐구자의 길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 길인가를 잘 보여준다.1권 그래도 지구는 돈다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만남 갈릴레이와 만나다 Gate.1 어느 쪽이 먼저 떨어질까 Gate.2 던지면 휘어진다 Gate.3 흔들흔들 진자 타고 날아가자 Gate.4 진자로 시간을 알 수 있다 Gate.5 점점 빨라지는 낙하 법칙 Gate.6 멀리멀리 날아가자 Gate.7 온도에 따라 기체의 부피가 달라진다 Gate.8 위치 에너지의 비밀 Gate.9 계속 미끄러지는 관성 Gate.10 움직이는 배 안에서 Gate.11 그래도 지구는 돈다 2권 그래도 나는 탐구한다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사진으로 보는 갈릴레이의 감동 생애 들어가며- 로마 교황청의 반성 제1장 350년 만의 명예 회복 제2장 물병자리의 전설 제3장 아버지의 유산 제4장 행복했던 수도원 생활 제5장 수학에 빠진 청년 제6장 싸움쟁이 청년 교수 제7장 인생의 황금기 제8장 망원경으로 천체를 보다 제9장 세기의 종교재판 제10장 마지막 작업
쿵타 아저씨는 해결사
알라딘북스 / 김은숙 지음, 이현정 그림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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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북스명작,문학김은숙 지음, 이현정 그림
마음짱 인성왕 시리즈. ‘용서’를 주제로 한 인성 동화이다. 주인공 종달이의 아빠는 한국인이고 엄마는 필리핀인이다. 어느 날, 필리핀에서 온 쿵타 아저씨가 종달이네 집에 함께 살게 되면서 종달이와 쿵타 아저씨의 만남이 시작된다. 종달이는 쿵타 아저씨에게 사사건건 심술을 부리고 미워한다. 하지만 쿵타 아저씨는 종달이에게 늘 친절하다. 갑작스런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종달이는 우연히 쿵타 아저씨와 마주치게 된다. 쿵타 아저씨는 우산이 없는 종달이와 상수, 순미에게 우산 한 개를 건넨다. 그리고 정작 자신은 종이 판자로 머리를 가리고 비를 피해 달려간다. 하지만 종달이는 그런 쿵타 아저씨에게 고마움은커녕 툴툴거리며 아저씨의 우산도 돌려주지 않는다. 며칠 후, 몸이 아픈 종달이 아빠가 급히 병원에 가야 하는 일이 생기고 종달이네 가족은 쿵타 아저씨의 도움으로 병원에 가게 된다. 아빠가 무사히 병원 진료를 마치고 돌아온 이후, 종달이 마음에도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종달이는 친절한 쿵타 아저씨에게 용서를 구하는 용기를 낼 수 있을까?머리말 부추호박전 쫑다리 쿵타 아저씨 그러지 마! 종달이 아빠 미안해요, 쿵타 아저씨《쿵타 아저씨는 해결사》는 ‘용서’를 주제로 한 인성 동화입니다. 용서는 잘못한 일에 대해 꾸짖거나 벌하지 않고 덮어 준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용서를 받기도 하고 또 누군가를 용서하기도 합니다. 용서를 받는다는 것과 용서한다는 것은 모두 어려운 일입니다. 용서받고 용서하면 좋겠지만 마음이 생각처럼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종달이의 아빠는 한국인이고 엄마는 필리핀인입니다. 어느 날, 필리핀에서 온 쿵타 아저씨가 종달이네 집에 함께 살게 되면서 종달이와 쿵타 아저씨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종달이는 쿵타 아저씨에게 사사건건 심술을 부리고 미워합니다. 하지만 쿵타 아저씨는 종달이에게 늘 친절하지요. 갑작스런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종달이는 우연히 쿵타 아저씨와 마주치게 됩니다. 쿵타 아저씨는 우산이 없는 종달이와 상수, 순미에게 우산 한 개를 건넵니다. 그리고 정작 자신은 종이 판자로 머리를 가리고 비를 피해 달려갑니다. 하지만 종달이는 그런 쿵타 아저씨에게 고마움은커녕 툴툴거리며 아저씨의 우산도 돌려주지 않습니다. 며칠 후, 몸이 아픈 종달이 아빠가 급히 병원에 가야 하는 일이 생기고 종달이네 가족은 쿵타 아저씨의 도움으로 병원에 가게 됩니다. 아빠가 무사히 병원 진료를 마치고 돌아온 이후, 종달이 마음에도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종달이는 친절한 쿵타 아저씨에게 용서를 구하는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용서는 억지로 할 수도 받을 수도 없습니다. 특히 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미안한 마음을 느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때, 상대방도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용서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값진 보석 같은 선물을 줍니다. 여러분은 그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마음짱 인성왕’ 60분 읽고 30분 생각하는 생각나무 5단계 저학년을 위한 인성 동화 시리즈 ‘마음짱 인성왕’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약속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주제별 맞춤 인성 동화입니다. 첫째! 이 책의 주제 ‘용서’에 대해 생각하기 동화를 읽기 전, ‘용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용서’의 뜻과 의미를 알고 난 후에 동화를 읽으면 동화에 담긴 교훈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둘째! 내가 주인공 되어 보기 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동화를 읽어 봅니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읽으면 주인공이 겪는 상황과 대사들이 더욱 가까이 느껴져 동화를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어요. 셋째! 나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 동화를 읽으며 사건이나 결말이 나오기 전에 일어날 상황을 미리 상상해 봅니다. 내가 생각하는 이야기와 동화의 이야기를 비교하면 창의력을 키우고 이야기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어요. 넷째! 문제 해결 능력 키우기 주인공의 어려움이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지금 주인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주인공이 변화되어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 생각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요. 다섯째!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 약속하기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배우게 된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스스로 깨닫고 배우면서 스스로 약속하면 생각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어요.부추호박전“꼬꼬댁 꼬꼬대액!”암탉 꼭순이가 알을 낳고 횃대에 앉아 할머니를 불렀어요. ‘꼭순이가 알 낳나 보다.’할머니는 꼭순이의 우는 소리만 들어도 다 아는지 건넌방 상수를 불렀어요.“상수야, 닭 우리에 가 보거라.”“네, 할머니.”상수가 재빨리 닭 우리로 갔어요. 상수를 불러 놓고 할머니도 따라 나왔어요. “할머니, 어제까지 비가 왔는데 오늘은 해가 나요.”“그러게 장마철 날씨는 변덕쟁이니 내일 또 비가 올지 모르지.”“고맙다, 꼭순아. 비 그쳤다고 이내 알을 낳아 주니. 상수야, 만져 보거라.”상수가 꼭순이가 낳은 알을 만져 보았어요. “할머니, 알이 따뜻해요.”“그렇지?”“알이 나올 때 엄마 몸의 따순 기운도 함께 나오나 봐요.”“그게 어미 맘이지. 엄마 떠나면 추울 테니까 따뜻하게 덥혀서 내보내는 걸게다.”할머니 말을 들으며 상수가 모이통에 좁쌀 한 움큼을 부어 주었어요.“물도 주어야지.”“아참, 그렇지.”상수가 재빨리 물 한 바가지를 떠 왔어요. 함석지붕에서 뜯어 낸 빗물받이 통에 물을 부어 주자 우리 안의 닭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물을 먹기 시작했어요. “상수야, 오늘 달걀은 쿵타 아저씨 차례지? 내일은 상수 차례고.”상수가 고개를 끄덕였어요. “상수야, 쿵타 아저씨가 없어도 그냥 방문 앞에 두고 오너라.”“네, 할머니.”상수는 텃밭을 지나 쿵타 아저씨가 세 들어 사는 순미네 집으로 갔어요.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쿵타 아저씨가 딱하다고 할머니가 하루걸러 달걀 한 개씩을 갖다 주라고 해서 상수가 심부름을 하지요. 방문 앞에 달걀이 담긴 바가지를 두고 막 나오려는데 누가 뒤에서 불렀어요.“상수야, 너 거기서 뭐해?”필리핀 아줌마네 종달이 형이었어요. “응, 할머니 심부름.”“달걀이잖아? 야, 샛노란 게 고소하겠다.”종달이 형은 잽싸게 바가지 안에 있는 달걀을 꺼내 앞니로 톡톡 깨서 꿀꺽 먹어 버렸어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11
서울문화사 / 송도수 (지은이),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20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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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지은이),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코믹 메이플 스토리'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기존에 발간된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시리즈에서 새롭게 뻗어나온 줄거리를 담고 있다. 수학적 계산을 이용해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한 학습만화이다. 변신 중 실수로 정체불명의 구멍속으로 떨어진 주인공 '도도'는 '매쓰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다.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현상에서 수학적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는 '아루루의 수학교실'을 통해 수학적 표현력, 사고력, 논증력을 키워 준다.제61화 바우가 둘이다? 제62화 왕실 마법사 제63화 성형마법 제64화 시험의 달인 제65화 낙서하면 혼난다! 제66화 바우는 돈 계산의 천재!이 책은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 최근 대학 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능력으로 요구되는 ‘사고력’ 향상을 기본 바탕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사고력은 자세하게 나누면 표현력, 창의력, 논증력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과목이 바로 ‘논술’입니다. 『수학도둑』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안에 수학적 개념을 논술과 접목시키므로 원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수학을 풀어내는 수학논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울러 만화에서 다룬 수학적 내용을 정보 페이지에 다시 한 번 짚어줌으로써, 개념과 원리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의 효과를 높였습니다. 재미있는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의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핵심수학용어- <아루루의 수학교실> 코너와 연관된 핵심 수학용어의 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단순한 암기가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콕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루루의 수학교실-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현상에서 수학적 의미를 재발견하므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고 수학적 표현력, 사고력, 논증력을 키워 줍니다. 핵심수학용어- <아루루의 수학교실> 코너와 연관된 핵심 수학용어의 뜻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단순한 암기가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콕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분수와 비에서 기준량 찾기/비례배분//농도/이율/ 생각하여 판단하는 이치-참과 거짓, 추리, 천칭 이용 풀이 문제해결력- 그림 그려 문제 풀기
쫑이가 보내 준 행복
단비어린이 / 홍민정 (지은이), 황여진 (그림) / 2019.03.12
11,000원 ⟶ 9,900원(10% off)

단비어린이명작,문학홍민정 (지은이), 황여진 (그림)
단비어린이 문학 시리즈. 홍민정 작가의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찡한 단편 동화집이다. 「쫑이가 보내 준 행복」, 「만능 트럭 용달이」, 「<빅이슈>」 세 편을 실었다. 어린이가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지며 공감할 수 있다면, 책의 향기를 음미하고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1. 쫑이가 보내 준 행복 2. 만능 트럭 용달이 3. 빅이슈작지만 큰 글, 재미 속에 깃든 깊은 뜻 좋은 작품은 읽는 사람의 나이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비 청소년인 어린이가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지며 공감할 수 있다면, 책의 향기를 음미하고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홍민정 선생님의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찡한 단편 동화집 〈쫑이가 보내 준 행복〉, 〈만능 트럭 용달이〉, 〈《빅이슈》〉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그렇지 않은 친구보다 앞서가는 사람입니다. 쫑이가 보내 준 행복 사랑하는 반려견 쫑이와 헤어진 뒤, 준영이 가족은 몇 달 동안 슬픔에 빠져 살았어요. 반려동물을 키워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슬픔이지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가족처럼 사랑하던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상실감과 슬픔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요. 그런 증상을 가리켜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하고요. 준영이 가족은 다시는 개를 키우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하지만 우연히 유기견 보호소에서 행복이를 만난 순간 그 결심은 무너졌어요. 떠나보낸 쫑이를 그리워하며 슬픔에 빠져 살기보다, 인간에게 버림받고 상처 입은 행복이를 사랑하며 살기로 했지요. 행복이를 가족으로 맞이한 날 유기견 보호소에서 선물로 행복이의 목줄을 주었어요. 그런데 그 목줄이 바로 쫑이가 사용하던 것이지 뭐예요. 행복이는 쫑이가 우리 가족에게 보내준 선물이 틀림없어요, 만능 트럭 용달이 창수와 현수, 이 둘은 사촌이지만 사는 곳, 아버지의 직업, 어머니의 성품, 타는 차까지 닮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 우리는 종종 나와 다른 처지에 있는 사람을 통해 나의 행복을 가늠해요. 나보다 나은 환경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며 불행해하고, 내가 갖지 못한 것을 탐내면서 속상해해요. 하지만 나보다 나아 보이는 그 사람이 정말 나보다 행복한지는 알 수 없어요. 그건 정말 모르는 일이에요. 행복은 시소 타기를 구경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소에 타고 있는 사람이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니까요. 《빅이슈》 《빅이슈》는 노숙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발행하는 잡지 이름이에요. 1991년 영국에서 처음 발행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7월에 창간호가 나왔어요. 그때 가격이 한 부에 3천 원이었고, 지금은 5천 원이에요. 《빅이슈》에는 주호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주호 아빠는 어느 날 엄마와 다투고 집을 나갔어요. 그러고는 노숙인이 되어 살아갔지요. 어느 날 아빠는 주호에게 이메일을 보내요. 아빠가 종로3가에서 장사를 시작했다고 놀러 오라고 했지요. 아빠는 《빅이슈》라는 잡지를 팔고 있었어요. 과연 아빠와 주호는 예전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먼 길
시와동화 / 문이령 (지은이) / 2021.11.11
15,000

시와동화명작,문학문이령 (지은이)
이슬람과 코란이야기 13가지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미셸 라포르트 지음, 박찬규 옮김 / 2010.11.11
8,500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예술,종교미셸 라포르트 지음, 박찬규 옮김
이야기발전소 시리즈 4권. 어린이들이 이슬람이란 종교와 문화에 더 친근해질 수 있도록 13개의 짧은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종교의 교리나 이슬람의 역사에 관한 이론만 나누어 설명한 책은 아니다. 책 속의 주인공들이 살아 대화를 나누고 모험을 떠나는, 말 그대로 열 세편의 독립적인 옛날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된 열세 개의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이슬람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 종교를 통해 어떤 믿음을 전파하려 했는지, 무슬림들은 무엇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들이 어떤 풍습과 문화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이 책을 읽기 전에 ... 2 첫 번째 이야기 코란의 탄생_신의 계시를 받은 무함마드 두 번째 이야기 이슬람의 탄생_메디나로의 탈출 세 번째 이야기 이슬람을 전파한 사람들_아프리카로 간 이슬람의 사도들 네 번째 이야기 평화를 사랑하는 무슬림들_살람 알라이쿰 다섯 번째 이야기 이웃을 사랑하는 무슬림들_신의 축복을 받은 어부 여섯 번째 이야기 지혜롭고 용감한 무슬림들_뱃사람 신드바드와 거인 일곱 번째 이야기 이슬람의 조상_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여덟 번째 이야기 이슬람의 성지순례_순례자 시디 아흐메드 아홉 번째 이야기 온정을 베푸는 무슬림들_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 열 번째 이야기 이슬람에서의 삶과 죽음_검은 말을 탄 저승사자 열한 번째 이야기 이슬람의 기적과 마법_마법의 칼 줄피카르 열두 번째 이야기 무슬림들의 가족과 우정_천국의 아이들 열세 번째 이야기 이슬람의 하늘나라_무함마드의 하늘나라 여행 부록. 이슬람과 코란을 이해하기 위한 50문제무슬림 친구가 들려주는 이슬람과 코란이야기 13가지 이슬람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이며, 지금 지구상에는 12억 명이나 되는 무슬림들(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에 대해 우린 아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에 대해 사람들은 ‘테러와 전쟁을 일으키는 집단’, ‘여자를 무시하고 학대하는 집단’ 등 편견에 찬 눈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테러를 일삼은 사람들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 중 일부일 뿐이며 전쟁이나 폭력 또한 대부분 종교 문제보다는 정치적 갈등이나 역사적인 원한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슬람이란 말은 본래 평화를 뜻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이슬람의 고장인 아랍 사람들은 평화와 너그러움을 강조하는 착한 사람들이었으며 모험심과 호기심이 강하여 과학과 수학 등에서 큰 발전을 이루어 유럽과 우리나라에까지 전해주기도 했던 지혜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이슬람이란 종교와 문화에 더 친근해질 수 있는 13개의 짧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종교의 교리나 이슬람의 역사를 단락만 나누어 설명한 책은 아닙니다. 책 속의 주인공들이 살아 대화를 나누고 모험을 떠나는, 말 그대로 열 세편의 독립적인 옛날이야기들입니다. 그래서 추적자들을 피해 동굴로 숨어든 예언자 무함마드를 거미들 거미줄을 쳐 구해주기도 하고, 이상한 섬에 갇힌 신드바드는 거인이 낸 수수께끼를 모두 풀어 무사히 풀려나기도 하며, 천사들이 등장해 하늘나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된 열세 개의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이슬람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 종교를 통해 어떤 믿음을 전파하려 했는지, 무슬림들은 무엇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들이 어떤 풍습과 문화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이슬람이란 종교와 전통, 문화를 지켜가고 있는 오늘날 세계 12억의 무슬림들에 훨씬 더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세계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은 자라면서 많은 무슬림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다른 종교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려면 그들의 문화와 역사 나아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는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의 12억 무슬림 친구들과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도록 만들어줄 것입니다.
우리 선생 뿔났다
고인돌 / 이오덕 (지은이), 박건웅 (그림)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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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동요,동시이오덕 (지은이), 박건웅 (그림)
첫 동시집 「별들의 합창」, 1969년에 두 번째 동시집 「탱자나무 울타리」, 1974년에 세 번째 동시집 「까만새」, 1981년에 「개구리 울던 마을」을 펴냈다. 그렇지만 이 동시집들은 오래전에 절판되어 아이들이 볼 수가 없었다. 이 책은 네 권의 동시집에서 가려 뽑고, 이오덕 선생님이 충주 무너미 마을 고든박골로 낙향해서 쓴 동시들을 더 해 ‘동시선집’으로 새롭게 묶었다. 따라서 이 동시선집은 이오덕 선생님이 1953년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쓴 동시의 주요 작품을 묶은 것이라 할 수 있다.제1부 별들의 합창 봄아, 오너라 뻐꾸기 진달래 용이, 너의 소매에서 물방울 학교 가는 길 산에게 염소 풀밭에 누워 낙엽 벌레 소리 해바라기 이야기 눈길 눈 온 아침의 기도 이런 날은 달려가고 싶습니다 별에게 한 해를 보내면서 별을 쳐다보며 바다 - 언젠가 한 번은 참새의 죽음 밤의 노래 그것이 무엇입니까 제2부 탱자나무 울타리 우리 선생 뿔났다 탱자나무 울타리 동시를 쓰랍니다 쉬는 시간 어린이날 바위 산골 아이 이 비 개면 개구리 소리 1 개구리 소리 2 말매미 피라미 구기자밭 나무할 때 부르는 노래 도토리 줍기 포플러 눈이 온다 눈 1 눈 2 새와 산 산의 어린이 산을 바라보는 아이 나는 사랑해야지 제3부 까만새 산나물 하러 가세 꼴 캐러 가자 씨앗을 뿌리며 감자를 캐면서 아침 송아지 지금 내 앞에는 버들강아지 산나리꽃 아이의 울음 열어 주세요 두 손으로 모래밭에 그리는 꿈 팽이 겨울 방학이 오면 못자리새 염소 코스모스 꽃나라 나의 작품, 나의 마음 도시여, 안녕! 제4부 우리말 노래 우리말 노래 우리 말이 있기에 까치집 나무 매미에게 대추 다시 봄을 부르며 내 친구들 홍시 마지막 감 한 개 추천사_다시 읽어야 할 이오덕 선생님의 동시 (이호철_ 교육자·동화 작가) * 아이들의 참모습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노래하면서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는 이오덕 선생님의 동시 * 지금 시대에 더 절실하게 읽히는 이오덕 동시 *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읽어도 좋은 이오덕 동시 아이들의 참모습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노래하면서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는 이오덕 선생님의 동시 오랫동안 이오덕 선생님 동시집을 볼 수 없었다. 이오덕 선생님은 생전에 네 권의 동시집을 펴냈다. 1966년에 첫 동시집 「별들의 합창」, 1969년에 두 번째 동시집 「탱자나무 울타리」, 1974년에 세 번째 동시집 「까만새」, 1981년에 「개구리 울던 마을」을 펴냈다. 그렇지만 이 동시집들은 오래전에 절판되어 아이들이 볼 수가 없었다. 이 책은 네 권의 동시집에서 가려 뽑고, 이오덕 선생님이 충주 무너미 마을 고든박골로 낙향해서 쓴 동시들을 더 해 ‘동시선집’으로 새롭게 묶었다. 따라서 이 동시선집은 이오덕 선생님이 1953년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쓴 동시의 주요 작품을 묶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오덕 선생님의 동시는 비단 같은 말로 어린이들을 눈가림하여 속이지 않는다. 사탕과자나 장난감이 아니고, 껍데기만 다듬고 꾸미는 화장술도 아니다. 아주 커다란 감동스러운 세계를 창조하는 삶을 가꾸는 글쓰기다. 이 땅 아이들의 참모습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노래하면서 아이들의 영혼을 살리고 싶어 한다. 어린이들에게 불의와 부정을 미워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감정을 불어넣어주며, 올곧게 그리고 사랑과 희망과 용기의 길로 이끌고,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귀함을 느끼고 깨우치게 한다. 이번에 새롭게 묶어 펴내는 이오덕 동시선집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박건웅 화가의 그림이다. 시마다 한 편씩 컬러 그림이 곁들여져 있는데, 이 그림들은 시의 깊이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그림 자체에 시 맛이 담겨 있어 동시를 더욱 빛나게 한다. 지금 시대에 더 절실하게 읽히는 이오덕 동시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별들의 합창’은 1950년대, 1960년대 농촌에서 가난하지만 참되게 살아가는 어린이의 생활과 자연의 아름다움, 생명의 귀함을 노래하고 평화를 바라는 작품들이다. 2부 ‘탱자나무 울타리’는 1960년대 중반 잘못된 사회와 교육 환경에서 어린이들의 생활이 억눌리고 비뚤어져 가는 모습을 마음 아프게 여기는 심정을 나타낸 작품들이다. 3부 ‘까만새’는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농촌 아이들의 일하는 생활의 괴로움과 참됨을 그린 것, 인간의 잔인성을 정직하게 말한 것, 어린이들의 앞날의 꿈을 보여주고 싶어 한 작품들이다. 4부 ‘우리말 노래‘는 우리말 우리글을 살려야 겨레가 산다는 것,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과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 욕심 없는 마음, 앞날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타낸 작품들이다. 이 책에 가장 많이 실린 작품은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과 귀함을 노래한 동시들이다. 자연이 파괴되고 생명이 경시되는 지금 시대에 더 절실하게 읽힌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읽어도 좋은 이오덕 동시 이 책에 동시 평을 쓴 교육자며 동화작가인 이호철 선생은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여기 시들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그러니까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읽어야 합니다. 번지르르한 겉모습만 보면 어린이들은 모두 그지없이 행복하게만 보이겠지만 홀대받고 학대받는 어린이들도 참 많습니다. 무엇이 어린이들을 위한 진정한 사랑인지도 모르는 어른들도 참 많습니다. 모든 어린이가 이 시로 위로받았으면 하고 이 시로 더욱 불의에 휩쓸리지 않고 올곧게 그리고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른들은 이 시들을 읽고 어린이들의 참모습, 참삶이 무엇이지를 잘 알게 되고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동시 쓰는 사람들은 글은 어떤 정신으로 무엇을 어떻게 써야 어린이들의 삶을 더 참되게 가꿀 수 있는지를 배웠으면 합니다.”
뉴턴
상서각(책동네) / 류동백 지음 /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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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각(책동네)인물,위인류동백 지음
1부 고독한 소년 프리즘을 손에 쥔 동상 / 10 아버지를 모르는 아이 / 15 새로운 과학의 싹틈 / 18 어머니의 결혼 / 23 풍찻간 / 29 학교에 들어가서 / 35 2부 그랜섬에서의 생활 최초의 친구 / 48 폭풍 속의 실험 / 57 다시 학교로 / 64 3부 동경하던 대학에 마차 여행 / 70 케임브리지 대학 / 72 배로우 교수 / 78 일하면서 공부도 하고 / 82 일과 공부 / 84 친절한 선생 / 89 새 강좌 / 95 4부 고향에서의 연구 의심하는 눈으로 / 100 다시 고향으로 / 101 뜰의 사과나무 / 104 망원경을 만들다 / 110 5부 영광의 길 고향에서의 성과 / 114 왕립 학회 / 117 괴짜 선생 / 120 6부 격심한 논쟁 뉴턴의 비판자 / 128 은인의 죽음 / 129 편리한 수학 / 135 끊임없는 논쟁 / 136 세 사람의 과학자 / 140 7부 인류를 초원한 천재 ≪프린키피아≫의 집필 / 144 국회 의원으로서 / 149 귀족 지위를 하사받다 / 152'만유 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과학자영국의 평범한 농촌에서 태어난 뉴턴은 할머니 손에서 자라 내성적인 아이였지만 손으로 만들기를 좋아하고, 한 가지 일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는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였다. 그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 입학한 뉴턴은 자연 현상에 대한 깊은 관심과 뛰어난 실험 정신을 가지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서 벗어나 정확한 실험을 통하여 과학을 체계화시켜 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만유 인력의 법칙'을 발견해 내었다. 이 외에도 뉴턴은 물질의 운동과 빛의 성질, 그리고 수학과 신학 분야에서도 대단히 많은 업적을 남겼다. ♧ 저자 및 역자 소개엮은이 류동백문학교육연구원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작품으로는 , 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 , , 외 아동 도서 다수가 있다.
어야디야차 우리 소리에 풍덩실 빠져보자
꼬마이실 / 최상일 지음, 이진경 그림 /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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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이실예술,종교최상일 지음, 이진경 그림
저자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주려고 직접 녹음한 1만 8천 곡 중에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아리랑을 포함하여 100여 곡을 가려 뽑고 다듬어서 펴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한 권만 보면 민요의 전반을 자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최상일 피디의 민요 채록 25년 경험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사람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이 책은 민요를 다시 듣기 위한 연습과 훈련의 징검다리가 되어 준다. 책이라는 특성상 민요를 듣기보다 먼저 읽어볼 수 있도록 멋진 그림과 함께 노랫말을 보여준다. 민요 노랫말을 읽는 것은 시나 문학 작품을 읽는 것과 다르지 않고, 게다가 옛 문화와 우리말까지 공부할 수 있다.[머리말] 한국에서는 노래자랑 하지 마세요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녹음기를 메고 싸돌아다닌 까닭 먹는 기억이 오래 남아 고구마 캐듯 건져 낸 우리 소리 한 보따리 나는 소리꾼이다 왕년에는 한가락 했지 100년에 하나 날까 말까 한 소리꾼 할머니는 노래 보따리 일은 못해도 노래는 해야지 누가 누가 잘하나 잔치판에서 하는 노래자랑 노래 시합에서 질 수야 없지 이야기가 담긴 노래, 서사 민요 신 나는 놀이마당 명절의 기운으로 액운을 막자 목숨 걸고 한판 붙는 줄다리기 동그라미가 춤을 추는 강강술래 길을 가면서 부르는 노래 일하며 노래하며(1) - 농사일 노래 농사의 으뜸, 벼농사 노래 다채로운 밭농사 노래 일하며 노래하며(2) - 고기잡이 노래 연평 바다로 돈 실러 가세 멸치야 갈치야 날 살려라 청실홍실을 목에 걸고 일하며 노래하며(3) - 집안일 노래 할머니들 팔다리가 쑤시는 이유 힘들고 지루한 방아 찧기 잠 못 자고 해야 하는 길쌈 농기구 이름만 알면 절반은 안다 소리로 완성되는 ‘민속박물관’ 밀고 당기며 논을 고르는 밀래 밭을 일구는 농기구, 괭이와 따비 풍속화 속에서 들려오는 노래 다시 보는 조선 시대 풍속화 벼 타작 고기잡이 대장간 씨름판의 엿장수 우리 소리에 가득한 우리말 느낌이 살아 있는 노랫말 ‘아리랑’은 무슨 뜻일까? 민요 속에서 다시 찾은 우리말 우리말 가려 쓰기 노래에는 틀린 말이 없다 ‘세노야’는 일본말 노래 하나 나 하나, 어린이들 노래 노래로 잠자리 잡아 볼까?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앞니 빠진 갈가지 별 하나 나 하나 노래로 말 배우기 노래로 아이 돌보기 할머니 자장가 들어 봤니? 아이 어르는 소리-불무불무, 들강달강, 둥개둥개 놀라운 세상이 담긴 민요들 깊은 바다를 자맥질하는 제주 해녀들 조랑말이 농사를 짓는다 봄여름에 부르면 안 되는 노래 초상집에서 벌어지는 놀이판 미신은 없다 민속도 모르면서, 제발 오해하지 마! 풍물소리와 노래의 힘, 지신밟기 꽃가마 타고 저승 가는 상여소리 많은 것을 기원하는 무덤다지는소리 땅과 소리는 하나 일하면서 여럿이 함께 민요의 땅 한반도, 산 넘으면 달라지는 소리 북녘땅의 우리 소리 [마무리하며] 살맛 나는 노래, 민요 노래 찾아보기민요를 알아 무엇에 쓸꼬? 민속은 자연과학으로 설명할 게 아니라 인류학이나 민속학과 같은 인문과학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중요한 우리 민속인 민요를 연구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동안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무슨 재미로 살았는지 모두 알 수 있어요. 특히 백성들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에는 세계적인 기록물인 조선왕조실록이나 팔만대장경을 보는 것보다 우리 민요를 보고 듣는 게 훨씬 낫지요. 민요는 우리나라의 역사, 문학, 민속, 그리고 음악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미 최상일 피디 아저씨가 만든 민요 자료를 사용해서 논문이나 책을 쓴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상일 피디의 소중한 기록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전해주려고 직접 녹음한 1만 8천 곡 중에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아리랑을 포함하여 100여 곡을 가려 뽑고 다듬어서 내놓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한 권만 보면 민요의 전반을 자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최상일 피디의 민요 채록 25년 경험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사람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요. 살맛나는 노래, 민요 우리 민족은 특히나 노래를 좋아합니다. 놀거나 쉬면서 부르는 노래는 많아도 우리 민족처럼 일을 하면서까지 노래를 부르며 호흡을 맞추고 힘을 모아서 일하는 민족은 거의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노래를 부르기를 좋아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소리꾼입니다. 민요를 보고 읽다보면 내 안의 오래된 노래 유전자를 되찾는 기회를 만나게 됩니다. 민요는 예로부터 대중들이 부르던 전통적인 노래를 말합니다. 특정한 작사자나 작곡자가 없고 악보가 없어도 입에서 입으로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로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노래는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아주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희로애락을 함께할 때 서로 연결되고 이해하며 감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사람들은 안전하게 느끼고 살맛나는구나 하는 행복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민요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삶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놀고 일하고 웃고 울면서 공감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살맛나는 노래 민요에 담긴 내용을 깊이 읽다 보면 마음의 힘을 생기고 삶의 지혜가 쌓입니다. 내 안의 노래 유전자를 《어야디야차 우리 소리에 풍덩실 빠져보자》로 흥이 나게 깨워보세요. 시처럼 읽는 민요 토종 쌀이 수입 쌀보다 맛있고 닭고기도 토종닭이 훨씬 맛있지만, 아쉽게도 음악은 토종을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가 민요를 부르지 않은 지 오래됐기 때문입니다. 무려 50년이 넘었고, 그 사이에 외국에서 다른 음악이 많이 들어와서 민요는 차츰차츰 잊히고 말았습니다. 특히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들어 본 경험이 부족해서 낯선 음악이 되어버린 민요. 이 책은 민요를 다시 듣기 위한 연습과 훈련의 징검다리가 되어줍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이처럼 잘 보여주는 민속이 없으니까 놓칠 수 없습니다. 책이라는 특성상 민요를 듣기보다 먼저 읽어볼 수 있도록 멋진 그림과 함께 노랫말을 보여줍니다. 민요 노랫말을 읽는 것이 시나 문학 작품을 읽는 것과 다르지 않고, 게다가 옛 문화와 우리말까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처음 보고 들을 때는 뭐가 뭔지 모를 수 있지만, 자꾸 듣고 노랫말도 읽어 보면 하나둘씩 귀에 들어오면서 그 오묘한 노래 맛이 느껴지기 시작할 거예요. 민요에는 없는 거 빼고 다 있다! 저자 최상일 피디 아저씨는 1989년부터 10여 년 동안 우리나라 139개 시.군, 904개 마을에서 1만 8000여 곡의 민요를 녹음했습니다. 그중에서 잘된 노래 2235곡을 골라 음반 115장을 만들어서 큰 도서관이랑 대학교랑 해외 연구기관에 기증도 했지요. 저자가 취재한 것만 1만 8000곡이니 더 많은 민요가 우리 땅에 있을 텐데, 이 많은 곡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민요에는 없는 게 없습니다. 어린 아기를 재우는 자장가, 아이들 놀이, 말 배우고 걸음마 시키며 부르는 육아에 대한 노래도 많고, 농사짓고 소 몰고 방아 쪄서 밥하고 실 뽑아 옷 짓는 생활 밀착형 이야기는 물론 생로병사, 신과 자연, 모든 생활과 진지한 고민을 풀어놓고 있습니다. 어느 특정한 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노래로 가득합니다. 산 하나 넘으면 또 새로운 그 지역의 노래가 있습니다. 많을 뿐만 아니라 무척 다양하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별로 크지도 않은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많은 민요가 나왔다는 게 참 놀랍습니다. 이 또한 우리 민족이 노래를 좋아하는 민족이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우리가 그렇게 한동안 잊고 지내던 민요 속에는 놀랍게도 음악의 토종 유전자가 담뿍 들어 있단다. 그 토종 유전자를 활용해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면 세계 어디에도 없는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수수꽃다리의 토종 유전자가 품은 좋은 향기와 고운 색깔을 살려서 대량으로 재배할 수 있는 미스김라일락으로 만든 것처럼 말이야.” - '머리말' 중에서 “시골로 다니면서 민요를 수집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야. 아무리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가끔은 지치고 집이 그리워지게 마련이지. 하지만 그럴 때면 집 떠난 고생을 싹 씻어주는 일이 심심치 않게 생겼어. 마침 찾아간 마을에서 옛날 고향에서 보던 따뜻한 광경이 펼쳐지는 거야.” -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중에서 “전라남도 고흥에는 농민들이 모내기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면서 부르던 노래가 있어. 어두운 저녁에 초롱불을 켜 들고 가면서 노래를 했기 때문에 노래 이름이 ‘등달어라’야. 곡조도 좋고 노랫말도 정겨워서 아저씨가 좋아하는 노래란다. 이 소리는 청사초롱을 밝히고 집으로 가면서 부르던 등달어라 노래입니다. 등 달어라 등 달어라 청사초롱 여어로시리렁에 둥당실이 등 달어라불 밝히소 불 밝히소 청사초롱 여어로시리렁에 둥당실이 불 밝히소 우리 같이 손발 씻고 저녁 식사를 여어로 시리렁에 둥당실이 저녁을 하세 [등달어라 / 전라남도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 / 앞소리: 박반심(1931년생)]- '신나는 놀이마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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